플레이어즈

 

'''플레이어즈'''
'''장르'''
한국식 이세계, 게임빙의
'''작가'''
취룡
'''출판사'''
KW북스
'''연재처'''
문피아
조아라
리디북스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15. 02. 06. ~ 2015. 08. 23.
1. 개요
3. 연재 현황
4. 등장인물
4.1. 플레이어
4.1.1. 아다마스
4.1.2. 칠검 기사단
4.1.3. 아마란스
4.1.4. 초즌
4.1.5. 무소속
4.2. 원주민
4.2.1. 세계 팔대 초인
4.2.2. 샹그리라
4.2.3. 브리튼 왕국
4.2.4. 아발론 공국
4.2.5. 북왕국
4.3. NPC
4.4. 신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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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임빙의를 소재로 한 한국의 퓨전 판타지 소설. 작가는 취룡.

2. 줄거리


[잔여 생존가능 시간 : 11시간 37분 12초]

[잔여 크론 : 12,000]

[크론으로 생존가능 시간을 구매하시겠습니까?]

‘엔딩’을 보면 본래 세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

낯선 이계에 소환된 플레이어들에게 주어진 단 하나의 약속.

7,181명의 플레이어들 가운데 유일무이한 대전액션 플레이어 최강석.

그의 전설이 시작된다.



3. 연재 현황


문피아에서 2015년 2월 6일부터 연재됐다.
2015년 8월 19일 총 230화로 본편이 완결되었다.
4일 후인 2015년 8월 23일 외전 2편이 업로드됐다.

4. 등장인물



4.1. 플레이어



4.1.1. 아다마스


  • 최강석 (닉네임: 다크 데스티니 로드)
[image]
본작의 주인공. 나이는 22세. 플레이하던 게임은 투신 온라인이며, 사실상 길티기어 시리즈의 전용 커맨드인 S, HS가 나옴으로써 확인사살을 해버렸다. 게임 내에서 생성한 캐릭터의 묘사는 거의 자토 ONE의 녹발 버전이라고 봐도 무방한 수준이나, 사용하는 기술과 스피드 타입의 캐릭터라는 점에서는 치프 자너프를 연상케 하는 편. 필살기 '오버 드라이브'는 빼도박도 못할 드래곤 인스톨이다. 이외에 승단이 있는 점이나 캐릭터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점, 레이지 모드가 있는 점 등은 그야말로 철권이며 커맨드인 패왕상후검이나 비연봉황검 등은 용호의 권을 포괄한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의 기술 명에서 따왔다. 즉, 어느 한 가지 게임을 특정하는게 아니라 여러 대전 액션 게임의 짬뽕이다.
소환된 플레이어들 중 극소수였던 대전액션게임 플레이어다 보니, 대인전에서는 타 플레이어들보다 압도적인 전투력을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1:1을 전제한 게임에서 온 나머지 일대 다 전투에서는 생각보다 힘의 제약이 큰 편이며, 이 맹점을 MMORPG 플레이어 성유진과의 연계 플레이로 메꾸는 모습이 보인다.
사람은 주인공답게 둥글고 성격이 좋다. 버릇은 흥분하거나 위기 상황에서 아랫입술을 핥는 것이라고 하며, 판타지 소설 주인공의 기본 요소인 페로몬을 풍기고 다닌다.
극이 진행되며 이세계에 그의 흑역사 닉네임인 다크 데스티니 로드가 세계 곳곳에 퍼지게 된다. 이세계인들은 상당히 진심을 담아 그를 아헨의 구원자 다크 데스티니 로드라고 부르며, 현대인의 감성을 가진 강석은 그럴 때마다 오장육부가 뒤틀리는 부끄러움을 경험하는 중이다. 이계 출신인 하얀신도 닉네임을 듣고 웃는다. 원래 세계로 돌아온 후에는 플레이어의 합류를 위해 이벤트[1]를 벌이며 원래 세계에도 닉네임이 퍼지게 된다. 그 외에도 여러 부끄러운 캐릭터명[2]이 있는 것 같다. 가장 알리기 싫어했던 캐릭터명은 외전에서 나온다.
본편이 끝나고 으레 나오는 숨겨진 이야기[3]에 따르면 본편에서 애용하던 듀렌달이 절대 기사단의 기사 롤랑드[4]가 쓰다가 듀렌달이 필요 없는 경지에 다다라[5] 사대신의 세상으로 돌려보낸 검이라고 하며, 강석이 결전존재가 된 것과 강석이 가진 듀렌달을 알아본 진에 의해 스카웃되어서 절대 기사단에 입단하게 된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절대 기사단 소속이자 녹색신 당아영의 스승인 키네네의 거울에게 풍림화산암뢰를 제대로 전수받게 된다. 최강석 외의 다른 주역들도 기사단에 입단했는지는 불명이다.[6][7]
  • 성유진 (닉네임: 엘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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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하던 게임은 엑사 온라인. 일대 다 전투에 특화된 MMORPG 엑사 온라인이다 보니 파티 시스템, 도발 스킬 등 여러 서포팅 스킬을 사용해 탱킹하는 모습을 보인다. 첫 만남 이후 대인전 외에는 능력이 떨어지는 최강석과 호흡을 잘 맞추고 있으며, 의외로 순정파인 듯. 원래는 딜링과 탱킹 모두 겸하는 역할을 하고 있었지만 전직을 통해 탱킹위주로 간듯하다. 성기사 계열로 전직했기에 힐링을 사용하는 모습도 보여줬으나, 전문 치료사에 비하면 효과가 미미하다는 설정을 충실히 재현하여 힐링 스킬의 등장 빈도는 적어지고 있다.
캐릭터적인 면으로 보자면 완벽에 가까운 여성상. 요리 잘함, 노래 잘함, 외견 수려, 일편단심 등 남성의 판타지에 정확히 들어맞는 여성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너무 착하다 보니(...) 우직한 면도 있으며, 상대적으로 최유라-강석 개그 콤비에게 캐릭터성으로 밀린다. 이명은 아다마스 길드의 방패. 뱀발로 강석의 첫번째 부인이다.
  • 김강산
나이는 34세. . 플레이하던 게임은 블러드. 꽤나 연륜이 있는 플레이어로, 블러드에서는 나름 큰 길드에서 따르는 동생들도 있는 등 린저씨 취급을 받지만 실상은 이상적인 중년이다. 나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를 배려하거나 잘 챙겨 주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연장자의 횡포가 아닌 연장자로써의 뒤치다꺼리를 마다하지 않는 등, 강석에게는 믿을 수 있는 큰형 같은 존재라고. 초기 튜토리얼 퀘스트를 클리어한 이후, 모종의 이유로 던전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자 박한영과 동행하여 아비게일의 원정대에 합류한다. 지룡 안드라스 편에서 재등장하여 아다마스 길드의 설립 멤버가 됐으며, 이 때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불명이나 박한영과 달달한 공기를 풍기고 있었다. 덕분에 독자들에게는 도둑놈이라고 질투를 사고 있는 상황.
최근 박한영과 결혼[8]했다는 게 밝혀졌다.
  • 박한영
나이는 20세. 플레이하던 게임은 콘솔 온라인 게임인 페코페코 온라인. 닌자같은 복장을 하고 있으며, 매니악한 게임을 한다는 반증인지 히키코모리 오타쿠 같은 성격이다. 말을 더듬는 건 기본, 눈새같은 행동을 함으로써 성별이 모호했으나 지룡 안드라스 편에서 여성임이 밝혀진다. 김강산과 동행하며 성격 개조를 해냈는지, 이전과 같은 답답한 모습이 많이 사라지고 여자다워졌다고 한다. 그리고 무슨 일을 했는 진 모르겠으나 김강산에게 푹 빠져 있어 본의 아니게 김강산을 도둑놈 취급 받게 하는 상황. 아다마스 길드의 초창기 멤버다. 7번째 월드퀘스트를 진행하는 와중에 나베리우스에게 죽게 생긴 최유라를 구하기 위해서 몸을 던져 최유라를 대피시키고 자신은 나베리우스의 꼬리를 맞아 치명상을 당하고 결국 죽게 된다.
  • 최유라 (닉네임: 곰돌이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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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하던 게임은 기간테스 다운. 최초로 등장한 FPS 플레이어이다. 최유라가 플레이하던 기간테스 다운은 근미래 fps 게임이라는데 뭘 어떻게 봐도 타이탄폴이다. 특히 기간테스 다운의 아이덴티티이자 게임 제목과 같은 기간테스 다운은 마찬가지로 게임의 아이덴티티이자 제목인 타이탄폴과 완전히 똑같다. 이름도 기간테스=거인=타이탄, 다운=강하하다=폴로 그냥 이음동의어로 치환한 수준이다.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무기를 장착하면 조준점이 보인다고 한다. 자신이 하던 게임의 탄알은 한정되어있다는 약점이 있다. 하지만 그만큼 강하다는 장점도 있다. 최강석과 성유진과 첫번째 마을에서 만나게되는 플레이어이며 서브히로인으로 봐도 무방할 듯 하다. 작가가 최애캐라고 하는 것으로 봐서 곧 굴려질 듯 하다(..)
길드 내 강석과 함께 딜러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서는 작가 공인 1:1 딜링 수위권인 강석보다도 더 강력한 공격력을 뿜어낼 수 있는 캐릭터. 템플 디펜스 편에서 무시무시한 강함을 보여준 마수 키메리에스에게 치명타를 입히고, 검과 주먹으로 별 피해를 줄 수 없었던 지룡 안드라스의 머리를 쏴버리는 등 성유진과는 다른 면에서 활약이 많다. 출신 게임의 기간테스를 전략적으로 사용하는 등, 강석 못지않게 전투 센스가 좋다는 평가. 큰 전투가 이뤄질 때마다 MVP에 선정되는 경우도 다반사다.
작가 공인 겜덕후. 스토리가 전개되며 타 플레이어들의 출신 게임 또한 다양해지고 있는데, 유독 최유라는 해당 플레이어를 조금 관찰하면 어떤 게임에서 왔는지 쉬이 알아내는 모습이 많다. 그리고 보통 여성 게임 매니아들이 그렇듯 선머슴 스타일의 캐릭터로, 주로 강석과 양준규를 놀려먹으며 길드의 분위기를 만든다. 전자는 호감이 있다지만 후자는 완전히 장난감 취급(...).
성유진과 함께 최강석을 두고 삼각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아예 말 이름 자체가 강석(=다이아몬드)의 어원인 아다마스일 정도이며, 결혼 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이며 세 명도 할 수 있냐는 등 소극적인 성유진과는 달리 어프로치가 강한 편이다. 뱀발로 강석의 두번째 부인이다.
  • 안토니오 최
카우보이 복장의 남자. 최유라의 사촌동생으로, 20대임에도 불구하고 30대로 착각될 정도의 노안인지라 첫 등장 시 누가 사촌동생이냐에 대란 의견이 크게 엇갈리기도 했다. 카우보이 복장을 입고 등장했기에 또다른 FPS 플레이어라는 기대를 모았지만, 실제 플레이하던 게임은 그 유명한 월드크래프트. 그리고 특성으로 용암에 빠진다 해도 3초만 뛰어다니면 불이 꺼진다 카더라. 길드의 생산 및 아지트의 개조를 맡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본명은 최고봉. 길드 아지트를 우주방어요새를 만들어서 5번째 월드퀘스트에서 엄청 큰 공을 세웠다. 5번째와 6번째 월드퀘스트를 진행하기 전 중기갑 유닛들을 오하나와 같이 만들어서 플레이어들의 전투에 도움이 되었다. 메카는 남자의 로망이라는 공식에 따라 온갖 기계 유닛을 소환해낼 수 있는 오하나에게 푹 빠져 건○로봇 소환을 보고 결혼을 전제로 사귀어달라며 러브콜을 보내고 나중에는 둘이서 폐인이 돼서 노가다로 기지를 개조하는 사이가 된다.
  • 양준규 (닉네임: 카라누나결혼해줘요)
나이는 13세. 중학생, 쇼타 캐릭터. 대난투 레이싱이라는 게임에서 온 레이싱 게임 캐릭터다. 길드의 운송책으로써 아다마스 창립 멤버이며, 아직 어린 편이라 최유라가 강석 다음으로 놀려먹기 좋아하는 캐릭터. 강석이 영입한 힐러 계열 플레이어가 템플 디펜스에서 등장한 힐러 여중생 오수정과 같은 미인일 거라고 큰 기대를 걸었다가 멘탈붕괴에 빠지는 등 깨알같은 개그를 선보이고 있다. 5번째 월드퀘스트 진행하던 중 기함에 올라온 전장을 이탈하려는 플레이어들에게 공격받아서 위험해지기도 했다.
  • 고민구 (닉네임: 명란젓코난)
월드 오브 안타리아 출신[9], 호드(...)의 주술사를 플레이하다가 소환되었다고 한다. 타우렌과 드레나이를 반쯤 섞어놓은 듯한 괴이한 생김새이지만 마음 씀씀이는 좋은 듯 하며, 힐러 하면 떠오르는 그 직업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토템을 아무렇지도 않게 들고 다니는 근육 거한인 고로 양준규의 기대를 송두리째 부숴버린 전적이 있다. 현실에서 유명 해충 구제 업체에 다니는 직장인이었다고 한다.
  • 헌트
나이는 32세. GTO를 하다온 플레이어. GTA의 패러디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탈것을 아무렇지 않게 강탈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차는 이제 제겁니다. 라는 말을 패러디한다. 꽤나 선한 플레이어로나오며 주인공일행을 도와주는 역할인 것 같다. 전투 능력이 없다보니 비중이 굉장히 적다.
  • 오하나
아마다스 길드가 두번째 월드퀘스트를 해결하기 위한 실마리와 황색신의 신기인 로켓모양 팬던트와 관련된 정보를 얻기위해 황색신의 신전으로 향하던 중 공적[10]들에게 공격을 받고 만다. 직접적인 전투력이 없어 공적에게 포로로 잡히지만 최강석에 의해 구출된다. 최강석등 아마다스 길드원들은 플레이어들의 암묵적인 룰 때문에 아무도 그녀가 플레이 하던 게임을 물어 보지 않지만, 그녀의 케릭터 명이 NOGADA GIRL이라 안토니오 최 처럼 월드크래프트출신 혹은 생산직 케릭터일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두번째 월드 퀘스트를 진행 하던 중 위기에 빠진 블랙 드래곤 호를 구해 내며 그녀의 출신 게임이 갤럭시 워즈로 밝혀졌다. 출신 게임 덕분에 전장 전체를 파악하고 명령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이 있어서 대규모 전장에서도 비중이 조금은 있다. 안토니오 최와 함께 골리앗, 벌쳐, 시즈탱크, 배틀크투저와 비슷한 유닛을 만들어서 대규모 전장에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줬다.
  • 구승환 (닉네임: 아유미짱하악하악)
비비안의 사유지인 베이렉스 숲을 무단 점거하고 있었던 플레이어로, 출신 게임은 몬스터 볼. 몬스터볼을 사용해 몬스터를 포획하여 부릴 수 있는 몬스터 테이머이다. 몬스터볼을 타인에게 넘기는 것으로 양도도 가능. 튜토리얼 때 같이 행동했었던 FPS 출신 여성 플레이어가 툭하면 그의 닉네임을 언급하며 벌레 보듯이 한데다가 멋모르고 플레이어들이 잔뜩 있는 광장에 들어갔다가 닉네임이 공개되기도 하는 등 반복되는 놀림과 경멸(이 부분은 구승환의 착각 혹은 과장 섞인 것으로 추측)에 지쳐 결국 사람이 없는 산중으로 숨어들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베이렉스 숲에 사는 희귀 동물들을 잡다 보니 영역 관리를 하게 되어 강석 일행과 충돌하는 지경에 달하게 된 것. 그러나 인명피해를 내지 않았다는 점이 정상참작되어 처벌받는 것은 면하고 아마다스에 입단 제의를 받기까지 하나, 3차 월드 퀘스트인 검마 아스모데우스의 침공으로 인해 한동안 공기화. 그리고 길드원 전체의 기동력을 높이기 위해 비행 몬스터를 테이밍할 때 잠깐 활약하지만 5차 월드 퀘스트인 명왕 바싸고의 침공 때 바싸고에게 허무한 죽음을 맞이하고 만다. 여담으로 구승환의 닉네임인 아유미짱하악하악은 강철왕 드와인의 고대 도시 공략 과정에서 각성한 신수 다크 데스티니 프린스 때문에 정신적 충격을 받은 강석을 달래준답시고 최유라가 들었던 예시 중 하나였으며[11] 중2 시절의 흑역사로 인해 한참동안 시달려온 강석은 의도치 않게 자기위안을 얻게 되기도... 대소환의 특성 덕분에 살아있었으며 에필로그 시점에선 일시적으로 사대신의 세계로 넘어와 헤어졌던 흰둥이와 재회하여 원래 세계로 되돌아가기로 한다.
  • 천룡제 (닉네임: 천마)
차크라 온라인 출신으로 작품내에서 초반부터 주인공 D.D.L의 라이벌로 등장했다. 영국에 중학생때 건너갔으며 한국어를 쓰고 싶어 차크라 온라인을 플레이 했다고 한다. 귀환했을 때 이미 육신이 사망한 후라 관 안의 이미 부패한 자신의 시신 옆에서 깨어났다고 한다. 이후 집에는 돌아가지 못하고 차력으로 연명을 하다 영국에 거주중인 초즌길드의 마스터 살로메와 연락이 닿아 함께하던 중 백악관을 공격하는 바르바토스를 막기위해 워싱턴 D.C로 이동해 아마다스길드로 복귀한다. 작가 공인 플레이어즈 캐릭터 중 최고의 싸움 재능을 자랑한다. 후속 작품 던전메이커 주인공 천용호와 친척관계인 것 같은 정황이 보인다.
  • 에반젤린
아마다스 길드의 유이한 원주민 출신 중 한명. 하프 벰파이어인 담피르로 검사이자 마법사이자 녹색 신의 신관. 길드원 중 최연장자이며 천룡제의 연인이기도 하다.
  • 세크메트
아마다스 길드의 유이한 원주민 출신 중 한명. 황색 신 신전의 신관으로 차기 교황 후보 중 한명. 어린나이[12]에도 불구하고 교황후보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은 강한 신성력을 보유하고 있다. 물론 미와 사랑의 여신인 황색 신의 신관답게 매우 이쁜 외양의 가지고 있어 첫 만남에서 양준규는 자신의 심장을 거머쥐었다. 이후 양준규와 영혼의 결속을 맺었다.

4.1.2. 칠검 기사단


  • 박창호
칠검 기사단의 수장. 삶에 지친 샐러리맨 같지만, 그 수완과 생각이 범상치 않아 칠검기사단의 간부들에게서는 존경과 공포를 동시에 사고 있다. 자신을 제치고 월드 퀘스트에 진출한 최강석과 그 길드 아다마스를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작중에서 나타나는 모습으로 인해 고도의 범죄자였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상태. 였지만 이후 밝혀진 바로는 다이아몬드를 독점하고 있는 기업 미스릴사의 총수었으나 대소환이후 수면상태에 빠져 있는사이 경영권을 박탈당했다.
  • 칼리드
칠검 기사단의 간부로, 스포츠 매니저를 플레이하다 온 비전투 계열 플레이어. 경영 게임을 하다 왔기 때문에 전투 능력보다는 게임 내 화폐인 크론을 다루는 데 특화되어 있으며, 이 능력을 높이 사 칠검 기사단의 최고위 간부로써 일하고 있다. 이외에도 플레이어의 '자질'이나 출신 게임 등을 파악, 칠검 기사단의 규모를 키우는 데 큰 역할을 수행하는 중. 박창호에 대해서는 공포와 경외를 동시에 품고 있다. 현실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출신의 프로그래머.
  • 나타샤
칠검 기사단의 간부. 현실에서는 혈혈단신의 고아로 러시아에서 간호사로 일하던 중 병원에서 휴식시간에 게임을 하다가 소환당했다고 한다. 다행히 병원에서 기절상태에 빠지는 바람에 육체가 비교적 멀쩡한 상태로 유지될 수 있었다고 한다.
  • 호시노 아스카
출신게임은 엑사온라인 보라색 머리카락에 흰 고양이귀와 꼬리를 가진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난 아이. 그 밖에 밝혀진 것은 일본인이라는 것밖에 없다.
  • 강수지
출신게임은 던전 앤 파이터로 추정.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있다는 묘사를 보면 거너 캐릭터인 듯. 특징은 무한탄창. FPS 계열 플레이어들의 최대 약점인 탄수 제약이 없다는 점 때문에 주요 인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았으나... 거짓말처럼 공기화되었다. 안습.

4.1.3. 아마란스


  • 박형식
  • 다니엘 킴

4.1.4. 초즌


  • 살로메
초즌 길드[13]의 마스터로 초반부터 뛰어난 마법사로서 활약을 했고 네번째 월드퀘스트에서 팔대 초인 중 한명인 극한굉염의 칼레인에게 사사한후 장거리 도약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현실에서는 영국에 거주중이었다고 한다.

4.1.5. 무소속


  • 크리스챤
묘사를 보면 빼도 박도 못할 워해머 40k스페이스 마린이다.
  • 김하늘
처음으로 등장한 오프라인 게임 출신 플레이어.

4.2. 원주민



4.2.1. 세계 팔대 초인


  • 인계최강 녹색유성
월드메이커에 등장한 그 녹색유성이다. 작품 시점에서 유일하게 살아있는 순혈 엘더. 샹그리라의 왕족이지만 4대 신의 신수들과 함께 권력과는 상관 없는 삶을 지내고 있다. 작가가 공개한 외전을 보면, 뛰어난 능력으로 인해 불로장생 하면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모두 떠나보내고 그리워하고 힘겨워하지만, 녹색 신이 슬퍼하기 때문에 힘든 것을 견뎌내고 살아가야만 하는 모습이 잘 묘사되어 있다. 마신왕 천용호와는 서로 몇 안되는 친구이며 외전에서 승천하면서 번개폭풍과 잠시 재회를 하였고 유더[14]와 함께 신계에 올라가 수호의지가 되었다.
  • 성황 에바노엘
  • 교도기사단장 아토스
  • 극한굉염의 칼레인
  • 용병왕 알바로
  • 드래곤 나이트 시류
  • 권왕 슈텐베르크
  • 시프 마스터 레베카 리

4.2.2. 샹그리라


  • 푸른사자
샹그리라의 현 국왕. 하지만 번개폭풍, 녹색유성과의 혈연 관계는 없고, 정통성을 주장하기 위해 이름 짓는 방식만 유지할 뿐이라고 한다.
  • 테헤누트
황색 신 교단의 교황. 사대신이 대소환을 일으켰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을 사대신의 사도로 생각한다.
  • 세크메트
황색 신 교단의 신관. 신기 아침의 영광의 운반자.
  • 고토
붉은 신 교단의 교황.
  • 카이엔
하얀 신 교단의 교황. 황색 신 교단의 교황 테헤누트와 같이 대소환에 사대신의 뜻이 깃들어 있다고 믿고 있다
  • 에바노엘
녹색 신 교단의 교황. 성황 에바노엘로 불리지만 이명으론 파괴의 교황으로 불리우며, 인계최강의 영생자 녹색유성을 제외하고는 가장 강력한 초인.

4.2.3. 브리튼 왕국


  • 록슬리
  • 아비게일
  • 호수의 마녀 비비안
  • 갤러헤드 유스타 브리타니아
  • 에드워드 프라이스

4.2.4. 아발론 공국


  • 아토스

4.2.5. 북왕국


  • 에반젤린

4.3. NPC


  • 아이리스
유저는 아니고 관리자로 나오는 인물이다. 목소리만 등장하였으며 퀘스트나 보상같은 멘트를 알려준다. 초반에는 그 존재를 알 수 없었지만 최강석이 보상이나 퀘스트 안내해주는 목소리에 감정이 실린다는 것을 발견하면서 아이리스라는 이름을 알게된다. 주인공일행을 도와주고 정보를 주지만 여러 정보를 주다보니 권한이 줄어들고 정보또한 억제되어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밝혀진 그녀의 정체는 이그드라실 시스템의 관리자인 하얀 어둠의 신 아킨의 마이너 카피 버전으로 베가 012라는 이름을 부여 받았다. 시스템 이그드라실의 단말 역할을 하며 그녀와 비슷한 형태의 존재들도 존재한다고 한다. 외모는 옅은 분홍빛이 도는 머리카락을 한 십대 중후반으로 보이는 미소녀 뱀발로 강석의 세번째 부인이다(작가공인).
  • 아이기스[15]
칠검 기사단 길드의 길드마스터 박창호를 담당하는 이그드라실 시스템의 단말. 베가 007 외모는 아이리스와 비슷하지만 푸른빛이 도는 머리카락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드럽고 활기찬 느낌의 아이리스와는 다르게 차갑고 딱딱한 느낌이 특징.
  • 에어리얼
초즌 길드의 수장 살로메와 연결된 이그드라실 시스템의 단말. 베가 003.

4.4. 신


  • 사대신
월드메이커의 주인공이었던 하얀 신, 녹색 신, 붉은 신, 황색 신을 이르는 칭호. 수십만의 플레이어들을 소환한 뒤 힘을 보충하기 위해 잠들었다가, 잠에서 깨어난 후 용산 대전에서 플레이어들을 지원해준다. 다만 세상의 배타성 등을 감안해서 세상 간의 교류는 최소한으로 억눌렀다.
  • 삼대무신
검신 크누트, 용기의 신 퍼시발, 명예의 신 가웨인을 이르는 칭호.
  • 하얀 어둠의 신 야킨
본래 엘더들이 가진 부정적 이미지에 의해 태어났기에 본능적으로 엘더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엘더를 사랑했기에 하얀 신의 권속이 되면서까지 엘더에 대한 부정적 감정이 생기는 것을 막았다.
  • 검은 신
사대신의 대칭점에 있으며 스스로 악신을 자처해 세상의 균형을 유지하는 대신이다.
  • 마법의 여신 모르가나
  • 미의 여신 기네비어
  • 지혜의 신 멀린
  • 사냥의 신 바트
  • 농경의 신 아스카
  • 잊혀진 신
오딘, 칼리, 제우스, 아몬을 이르는 칭호. 오딘의 경우 72마수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긴 잠에 빠진 상태였다. 칼리의 경우 오딘이 잠든 사이에 외로움을 느꼈고, 어느새 악신 와이즈맨과 친밀한 관계가 되었다.
  • 그 외 등장하지 않는 잊혀진 신들
  • 악마왕 번개의 데코르
가장 강력한 악마로 세상에 대한 증오로 가득 찬 순수한 악 그 자체라고 한다.
  • 세상포식자
신조차 초월한 이해불가한 존재로 여러 세계에서 밤의 파편,막을 수 없는 절망의 안개, 세상포식자 등으로 불리우며, 세계 자체를 집어삼키는 초월적 존재로 어느 순간 세상에 나타나 그 세상의 시스템과 모든 생명들과 그 세상에 쌓이고 쌓인 모든 기록들을 먹어치우기에 위협을 느낀 수 많은 신(수호의지)들이 세상포식자를 막기 위해 움직였으나, 오히려 셀 수조차 없는 수많은 신들이 세상포식자의 먹잇감으로 전략한다. 세상의 기록과 수많은 신들을 잡아먹음으로써 '지혜'를 손에 넣은 세상포식자에게 몇 남지 않은 신들이 당신의 허기를 채워줄 기록을 만들어주겠다고 제안을 하여 전작 '월드메이커'의 배경이 된다.
세상포식자는 여러 세계에 나타나는 존재로 진정한 정체는 작가만이 안다. 월메에 등장하는 세상포식자가 다른 세계에서 등장하는 밤의 파편 중 가장 초월적인 존재.
  • 월드메이커
수많은 가짜 신들을 인공적으로 만들어 서로 경쟁시켜 최후에 살아남는 가짜 신은 진짜 신이 되어 세상포식자에게 대적한다.(수천 번의 실패로 인해 수천 개의 세상이 세상포식자에게 멸망당하고 초기화되었다.)
진짜 신으로 거듭난 월메의 주인공들 또한 세상포식자에게 흡수되기 직전 전설왕-번개폭풍이 별을 따라 순환하는 위대한 영혼의 흐름 아스트랄 라인에서부터 풀려나와 월메의 주인공들에게 '종족의 어버이시여','하늘에 계신 분이시여'를 말하며, 세상포식자에게 잡아먹히어 멸망을 맞이한 수천에 달하는 세계에서 살아가던 수천억에 달하는 영혼들이 전설왕의 뒤를 쫒아 월메의 주역들인 모든 신들과 하나로 합해 순백으로 빛나는 별의 수호의지가 탄생하여, 압도적인 관념으로 세상포식자를 소멸시켜버린다.
세상포식자와 별의 수호의지는 초월적인 존재로 일방적인 무력(검,마법,이능력)으로는 어찌 할 수 없으며, 세상을 멸망시키는 관념과 세상을 지키는 수호의 관념의 싸움에서 세상포식자는 별의 수호의지에게 패해 소멸하고, 부숴지고 깨어진 세상포식자의 파편이 72마수의 근원이다. 순백으로 빛나는 별의 수호의지는 사실상 다시는 나타날 수 없는 기적의 존재.

5. 기타


  • 작가의 전작인 월드메이커처럼 '모든 세상 연대기'에 포함되어 있으며 세계관을 공유한다. 월드메이커로부터 약 천 년 뒤의 세계라 한다. 또한 후속작 던전메이커와도 세계관을 공유한다. 다만 후속작의 경우 마계가 주요 배경이기에 티가 잘 안 나지만, 주인공인 용호가 고향에 잠시 돌아오는 에피소드에서, 잠재력이 뛰어난 "강석"이란 청년을 마주치고, 게임 플레이어들이 혼수 상태에 빠진다는 뉴스를 보는 등 플레이어즈와 던전메이커의 시간대가 겹치고, 두 주인공이 같은 세상 출신이라는 것이 드러난다.
  • 등장하는 게임들이 하나같이 유명한 것들이다 보니, 게임들의 이름은 적절한 변화를 통해 표현되고 있다. 대신 해당 게임을 경험해본 겜덕후라면 맞장구를 쳐줄 수 있을 만큼 표현되는 게임 자체의 요소들도 꽤나 녹아 있다.

[1] 전주 시내에서 "나는! 다크! 데스티니! 로드다!"라고 외쳤다. 한번 외친 것도 아닌 두 번이나 외치면서 전세계적으로 흑역사가 퍼지게 되었다.[2] 강석의 신수인 DDP는 강석이 세컨드 닉네임으로 쓰던 다크 데스티니 프린스를 자신의 이름으로 삼는다[3] 숨겨진 이야기 SS는 작가의 작품마다 본편이 끝나고 거의 항상 나오며, 본편 주역들의 소소하고 재밌는 이야기들도 있지만 주로 세계관의 연결 고리를 강화시켜주는 역할을 한다.[4] 연대기 세계관에 롤랑드가 여럿 등장하는데 이 롤랑드는 정황상 사대신의 세상 출신 롤랑드로 보인다.(그외에는 세상 광시곡 출신, 세상 일광 출신, 세상 월광 출신의 롤랑드가 있다.)[5] 3단계 카시리오션에 도달했을 확률이 높다. 자신의 영혼을 형상화하면 되므로 무기가 필요 없는 것.[6] 일단 성유진, 최유라, 아이리스와 함께 세상 절대 기사에 가긴 했다.[7] 세계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설정은 취룡을 참조하자.[8] 정확히는 캐릭 간에 맺는 결혼 시스템.[9] 참고로 안타리아는 창세기전에 나오는 행성 이름이다.[10] 여객용 비공정을 대상으로 하는 일삼는 하늘의 도적.[11] 그래서 실제로 해당 닉네임을 쓰는 유저를 만난 유라는 진짜 있는 닉네임이었냐면서 황당해했다. 다른 하나는 인간성기사뿡뿡뿡.[12] 양준규와 동년배[13] 마법사들로만 이루어진 마법사길드[14] 아스트랄 라인에서 천년간 버틴걸 검신 크누트가 빼내어 주었다.[15] 최초등장은 아그리파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 20장 라움의 탑 4화가 최초등장으로 차가운 기계적 말투라는 점은 아그리파나 아이기스나 비슷한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