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임 스트라이크
- 워크래프트 3의 혈법사의 마법. 눈보라나 레인오브파이어와도 유사.
- 던전 앤 파이터의 엘레멘탈마스터가 쓰는 스킬은 엘레멘탈마스터(던전 앤 파이터)/스킬 문서로.
- 크리티카의 직업을 찾아오셨다면 플레임 스트라이커 문서로.
시동어(Verbal Component)와 동작(Sometic Component), 그리고 섬기는 신의 성물(Divine Focus)을 통해 시전 가능, 시전자가 100피트+캐스터 레벨당 10피트의 범위 내에 목적지를 지정하면 그 자리에 굉음과 함께 신이 내린 불기둥이 내리꽂힌다. 내리꽂히는 불기둥은 40피트 높이에 밑면은 반지름 10피트인 원기둥 형상.
내리꽂힌 불기둥에 직격당하거나 휘말린 대상들은 캐스터 레벨당 1d6씩 총 15d6의 피해를 받으며, 반사 기반 내성굴림을 통해 피해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회피[1] 능력의 소유자의 경우 아예 회피해내는 것도 가능. 플레임 스트라이크를 맞았을 때 받게되는 피해는 꽤 독특한 형태의 피해인데, 주문 자체가 '''플레임''' 스트라이크인 만큼 피해량의 절반은 불 피해지만 나머지 절반은 '''신성력에 의한 피해'''로 취급되기 때문에 불 계열의 저항성이나 면역성만으로는 플레임 스트라이크의 피해를 완전히 감소시킬 수 없다. 일부는 불 피해지만 일부는 둔기 피해라 마찬가지로 불 저항으로는 전부 막을 수 없는 미티어 스웜와 비슷한 셈.
다른 속성이 아니라 신성력에 의한 피해를 가한다고 언급되어있는 주문은 플레임 스트라이크가 유일해서, (SRD 기준으로)'''일단 제대로 맞으면 어떤 방법으로도 저항 불가능한''' 매우 특이한 피해다. 다른 주문에도 저항하기 힘든 형태의 피해가 몇개 존재하긴하지만 매직 미사일이나 모덴카이넨의 검같은 포스에 의한 피해는 에픽 몬스터인 포스 드래곤이 면역을 가지고있고, 에너지 드레인이나 인플릭트 운즈같은 음에너지 피해는 언데드같은 음에너지 면역을 가진 생명체들이 저항할 수 있으며, 호리드 윌팅의 건조 피해는 컨스트럭트 등의 무생물에게는 통하지 않는 데 비해 신성력에 의한 피해는 저항할 수 있는 지 언급된 바가 없다. 그나마 미티어 스웜의 타격 피해같은 마법적인 물리 피해[2] 가 저항할 방법이 없긴하다.
비전 마법에 비해 위력적인 원거리 공격 주문이 그리 많지않고 있어도 획득 시기에 비해 위력이 낮은 신성 마법 계열에 있어 콜 라이트닝과 함께 대표적인 공격 주문.
D&D의 플레임 스트라이크는 '''신성 마법'''으로 비전 마법 사용자인 위저드나 소서러 등은 시전할 수 없지만, '''화염의 일격'''(Flame Strike)이라는 이름이 주는 파괴적인 임팩트 때문인지 D&D를 어설프게 베낀 양판소나 D&D의 용어를 일부 차용한 판타지물 등에서는 성직자가 아닌 마법사가 사용하곤 한다. 1세대 판타지 소설 카르세아린의 가스터 라트나일이나 온라인 게임 던전 앤 파이터의 마법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