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법사

 

1. 개요
2.1. 기본 정보
2.2. 대사
2.3. 스킬
2.3.1. 플레임 스트라이크/불기둥 (Flame Strike / F)
2.3.2. 배니쉬/추방 (Banish / B)
2.3.3. 사이펀 마나/마나 흡수 (Siphon Mana / N)
2.3.4. 피닉스/불사조 (Phoenix / X)
2.4. 특징 및 활용
2.4.1. 특징
2.4.2. 장점
2.4.3. 단점
2.5. 기타


1. 개요


Blood Mage. 마법사 유닛 중 하나. 워크래프트 3 확장팩에서 추가된 휴먼 얼라이언스의 영웅. 블러드 엘프다. 통칭이자 애칭은 '''블'''러드 '''메'''이지를 줄여서 '''블메'''.
레인 오브 카오스의 휴먼 미션이 로데론왕자 아서스 메네실-팔라딘 중심의 튜토리얼+스토리였다고 한다면 프로즌 쓰론은 블러드 엘프의 왕자이자 이 직업을 가진 캘타스 선스트라이더의 시점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게 된다. 그래서 보너스 캠페인과 더불어 특이한 특징을 가진 캠페인이다.
폭풍우 요새의 캘타스는 블러드 메이지의 기술 중 플레임 스트라이크와 피닉스 를 사용한다.

2. 워크래프트 3




[image]
'''혈법사'''
''Blood Mage''
마법 통제 및 원거리 공격에 능한 마법형 영웅입니다. 블러드 엘프는 여전히 얼라이언스의 일원이지만, 일부 사람들이 악령의 마법이라고 두려워하는 불과 열기 마법을 얻기 위해 키린 토의 물과 냉기 마법을 버리면서 가장 사악한 마법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2.1. 기본 정보


<colbgcolor=#87ceeb><colcolor=#002f8f> 생산비용
[image]425
[image]100
[image]5
<colbgcolor=#87ceeb><colcolor=#002f8f> 기본속성
지능
<colbgcolor=#87ceeb><colcolor=#002f8f> 주간시야
1800
공격타입
영웅
레벨당
힘 상승치
2
야간시야
800
무기유형
미사일
레벨당
민첩성 상승치
1
이동속도
빠름 (300)
방어타입
영웅
레벨당
지능 상승치
3
생산시간
55
공격속도
1.64[1]
체력회복
항상
수송 칸
1
사정거리
600
마나회복
0.01
생산 단축키
B
[1] 1레벨 영웅 중 가장 빠르다.
<rowcolor=#002f8f> 레벨
공격력
방어력

민첩
지능
체력
마나
1
21-27
2
18
14
19
550
285
2
24-30
3
20
15
22
600
330
3
27-33
3
22
16
25
650
375
4
30-36
3
24
17
28
700
420
5
33-39
3
26
18
31
750
465
6
36-42
4
28
19
34
800
510
7
39-45
4
30
20
37
850
555
8
42-48
4
32
21
40
900
600
9
45-51
5
34
22
43
950
645
10
48-54
5
36
23
46
1000
690
<rowcolor=#002f8f> 영웅 이름
* 엘딘 선스트라이더(Eldin Sunstrider)[2] * 타닌 호크윙(Tanin Hawkwing) * 론 블러드시커(Lorn Bloodseeker) * 알도스 파이어스타(Aldos Firestar) * 길아라스 드레이크손(Gilaras Drakeson) * 헤일 메이지파이어(Hale Magefire)[3] * 카스라니스 레마(Kath'ranis Remar){{{#!wiki style="display:inline-table;width:50%;" * 토릴 선체이서(Tyoril Sunchaser)[4] * 실보스 윈드러너(Sylvos Windrunner)[5] * 텐리스 머크블러드(Tenris Mirkblood)[6] * 마라카니스 스타퓨리(Marakanis Starfury) * 겔도르 어스파이어(Geldor Earthfire) * 할렌도르 번킨(Halendor Burnkin) * 파괴자 켈렌(Kelen the Destroyer)
[2] 다트리마, 아나스테리안, 캘타스 등이 속한 선스트라이더 왕조.[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헤일 메이지파이어의 지팡이라는 쪼렙 월드 드랍 파템이 존재한다. 은은한 빛을 내뿜는 이펙트가 있어서 형상변환용으로 경매장에 자주 올라오는 편이다.[4]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선체이서라는 성을 쓰는 캐릭터는 하이 엘프인 아우릭 선체이서(아웃랜드 알레리아 요새 순찰대장)와 길버라딘 선체이서(동부 내륙지 NPC), 블러드 엘프 캘리나라 선체이서(드레노어 탈라도르의 퀘몹)가 있다.[5] 알레리아, 실바나스, 베리사가 속해있는 윈드러너 가문.[6]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두 번째 확장팩인 불타는 성전 말에 리치 왕의 분노 월드 이벤트 중 카라잔에서 등장했다. 스컬지 소속인 산레인의 일원으로, 펫인 새끼 흡혈박쥐를 드랍하였으나 현재는 텐리스도 등장하지 않고 펫도 획득 불가능.

2.2. 대사


<color=#191919> '''유닛 대사'''


'''클래식''' (제이슨 헤이즈)
'''리포지드''' (김대중)
'''준비'''
Burning to avenge.
복수심이 타오른다.
'''선택'''
Do you see something?
뭐가 보이는가?
Ishera-do.
이셰라도.
Evil is near.
악이 근처에 있다.
I'm here, mortal.
기다리고 있다, 필멸자여.
This prattle bores me.
이런 잡담은 지겨울 뿐이다.
'''이동'''
Andu fallah.
안두 팔라.
For my people.
블러드 엘프를 위하여.
Aseph-ah-balla nah.
아셉아발라 나.
For now.
그러지.
Ah, child's play.
아, 애들 장난이군.[7]
'''공격'''
I'll incinerate them!
모조리 재로 만들어 주마!
For Quel'thalas!
쿠엘탈라스를 위하여!
They shall burn!
모두 불타리라!
'''영웅 공격'''
By the blood of the Highborne!
명가의 피를 위하여!
'''반복 선택'''
The blood of the Highborne is my birthright.
내게는 명가의 피가 흐른다.
The ghosts of Quel'thalas cry out for vengeance.
쿠엘탈라스의 유령이 복수를 외치고 있다.
I find your insolence… disturbing.[8]
네놈의 오만함이... 거슬리는군.
If you don't master your anger, your anger will master you... I should know.
분노를 정복하지 못하면 분노가 너를 정복한다. 명심해라.
Hi, my name is Roy. I'm a magic addict. (Group): "Hi Roy."
안녕하세요, 저는 로이라고 합니다. 마법 중독자죠. (사람들): "안녕, 로이".[9]
My blood cries out for the vengeance of my people's blood, which can only be repaid with at least twice as much blood! Or maybe three times as much blood! Like if you went to hell, and it was full of blood, and that blood was on fire, and it was raining blood, then maybe that would be enough blood! Eh… but probably not.
내 피가 동족의 피를 향한 분노로 끓어오른다. 이럼 최소 두 배의 피로만 갚을 수 있지. 아니야, 세 배는 되어야 할 것이다. 마치 지옥에 갔는데 거기가 완전 피바다야. 그리고 피에 불도 붙어 있고 피의 비가 내리는 그 정도는 되어야 충분할 것이다! 뭐, 그래도 안 될 거야, 아마.

2.3. 스킬



2.3.1. 플레임 스트라이크/불기둥 (Flame Strike / F)


[image]
레벨
효과
1
불기둥: 초당 45 대미지가 3초간 지속
바닥의 불꽃: 6초간 24 대미지
2
불기둥: 초당 80 대미지가 3초간 지속
바닥의 불꽃: 6초간 35 대미지
3
불기둥: 초당 110 대미지가 3초간 지속
바닥의 불꽃: 6초간 47 대미지
쿨타임
10초
마나 소모량
135
사정거리
800
효과 범위
200[10]
지속 시간
6초
 
특징
시전 중에 블러드 메이지가 움직이거나 기절, 변이 등의 상태이상에 걸릴 경우 스킬 자체가 취소된다.
효과 범위 내의 나무를 모두 파괴한다.
''불기둥을 만들어서 목표 지역 내의 지상 유닛에게 먼저 화염으로 피해를 입힌 다음 잠깐 동안 지속되는 피해를 입힙니다.''
지상유닛에게 지속적인 피해를 입히는 불기둥을 만들어내는 스킬이다. 범위 안에 들어온 유닛이 6기를 넘기면 대미지를 나눠 받게 된다.[11]
모든 일반 스킬 중 가장 총 데미지가 높다. 시전하면 일단 마법진이 생기고 나서 불기둥이 치솟기까지 0.9초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상대가 진형을 빼면서 싸울 경우 오히려 '''아군에게 피해를 주는 상황'''이 생긴다. 따라서 슬로우 또는 선더크랩 등으로 적을 느려지게 만들거나 마법면역 유닛인 주문 파괴자를 주력으로 삼아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또한 쇼크웨이브, 캐리언스웜과 마찬가지로 레벨링 효율이 상당히 좋다. 1레벨 불기둥은 소모 마나량에 비해 데미지가 미미하지만 2레벨 불기둥은 무시못할정도로 딜이 강력하며 3레벨은 타우렌이나 산악거인도 녹여버릴 수 있는 수준이다.
휴먼의 암흑기 시절 언데드를 상대로 할 때 블메가 인비 포션을 마시고 금광테러 다니는것이 한때 유행했다. 잘 들어가기만 하면 2렙 플스의 경우 애콜 학살은 물론, 좀 더 노리면 금광 파괴+놀란 언데드가 포탈사용의 효과를 볼수 있었기에 제법 재미가 좋았지만...결국 파훼법이 나왔다. 선영웅이 블러드 메이지인 것만 보면 그대로 밀어붙여서 게임을 끝내거나, 관광을 보낼 요량으로 온갖 비주류 유닛을 뽑으며 망령을 본진과 블러드 메이지에 붙이는 식. 현재도 저 전술은 자기가 장재호급이거나 언데드 유저가 워크의 기본 개념도 모르는 완전허접이 아닌 이상 씨알도 안먹힌다. 차라리 팔라딘을 뽑아라.
다만 G-League의 한국 예선 당시 노진욱 선수가 박승현 선수 상대로 선영웅으로 뽑아 언데드가 완전 그냥 망했어요. 해설진은 절규했고 전미가 울었다. 그리고 노진욱 선수는 '''남자라면 선블메'''에 재미가 들렸는지 WC3L에선 오크인 루시프론 선수조차 선블메로 멀리멀리 보내버렸다(…). 실력 자체는 평이한 노진욱의 지명도를 높인 주 요인이다.
비슷한 방법을 오크전 때 버로우#s-2.2 테러로 아주 가끔 사용하기는 했지만 레이더 때문에 생환율이 매우 낮다.
1.30.2 패치로 불기둥이 솟아나기 까지 걸리는 시간이 1.33초에서 0.9초로 상향되었다. 덕분에 시전 모션을 보고 취소시키는건 매우 힘들어졌으며 시전시 범위중간에 있던 유닛은 빠르게 효과영역 밖으로 피한다고 해도 최소 불기둥 1타 정도는 피해를 받게 되었다.

2.3.2. 배니쉬/추방 (Banish / B)


[image]
레벨
지속시간(영웅)
마나 소비량
효과
1
12(4)초
75
목표 유닛을 에테리얼 상태로 변화시킴
2
15(5)초
60
3
18(6)초
50
사정거리
800
''유닛을 무형 상태로 변하게 하고 이동 속도를 떨어뜨립니다. 무형 상태에서는 물리적 공격을 할 수 없지만 마법은 사용할 수 있으며 특정 마법은 이들에게 사용했을 때 큰 효과가 있습니다.''
대상 유닛(피아구분 없음)이 물리 공격을 하지도 받지도 못하게[12] 하고, 마법 효과는 1.66배로 받게 만드는 마법이다.[13]
나휴전에 선워든이 있다면 오휴전에는 선블메가 있다. 오크 상대로 먼저 찍는 스킬 중 하나로, 스피릿 워커의 에테리얼 폼과 동일하다. 그리고 오오라와 패시브스킬, 마나를 써서 평타공격에 추가효과를 더하는 프로스트 애로우 같은 오브 기반 스킬을 제외한 스킬들 중 쿨다운이 없는 유일한 액티브 마법이다.[14] 1:1에서 블러드 메이지를 뽑을 경우 밥줄 기술이다.
이속을 50% 느리게 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는데다가, 물리 공격을 할 수도 없고 받지도 않기 때문에 물리 공격이 중심인 정예 근접계 유닛이나 민첩 영웅들에게는 꽤나 거슬리는 기술. 아군에게 사용시 간당간당한 아군의 생존력을 올려주고, 크립에게 걸어서 평타를 이용한 몹스틸을 막아내서, 적의 마법 공격을 유도해 적 영웅의 마나를 축낼 수 있다. 매직 공격 타입을 중심적으로 운영하는 휴먼의 선블마 상대로 오크전을 할 때는 크립#s-5.1에게 배니쉬를 걸고, 매지컬 유닛들의 평타로 몹을 스틸하려는 블마를 뻘쭘하게 할 수도 있다. 또한 배니쉬는 오크의 주력 스킬 중 하나인 인스네어를 즉시 취소시키는 유일무이한 스킬이다.
덧붙여 아군 팔라나 마킹의 힐/망치의 대미지를 올려주기 때문에 타이밍만 잘 맞추면 리치 따위는 한큐에 보낼 수 있다. 과거 언데드 상대로 선팔라의 사용빈도가 급격히 늘었던 시절에는 꽤 자주 보였으며, 실제로 방송 경기에서도 가끔 나온다. 블러드 메이지 & 팔라딘 조합으로 한 이름 있는 프로게이머가, 그것도 언데가 아니라 오크로 아주 제대로 관광을 탔던 적이 있고[15] 뭐 배니쉬와 사이폰 마나를 같이 쓸 경우 블레이드 마스터도 제대로 바보로 만들 수 있다(…). 화력 봉쇄는 기본이고 잘하면 마킹의 볼트로 한방에 보내줄 수 있다.
초보 유저는 언데전에선 배니시는 '''적한테만''', 더 정확히는 '''데스 나이트'''와 크립트 핀드[16]에게만 거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다. 괜히 힐 효율 높인다든가 점사를 피한다고 아군에게 걸었다간 데스 나이트와 리치가 신나게 공격기를 날려대서 떡실신하는 수가 있다. 언데드 유닛이나 영웅에게 걸어도 코일의 힐효율이 높아져서 좋지 않다. 물론 실력이 올라가면 칼같은 대미지 계산으로 홀라볼트 적중 타이밍에 배니시를 꽂아넣어 영킬을 노려볼 수 있다.[17]
오크전에서는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애초에 오크는 마법 유닛으로 스피릿 워커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아군에게 걸면 워커 말고는 때릴 수 있는 게 없으며[18], 적에게 걸면 유닛 하나를 완전히 바보로 만들고 스톰볼트나 소서리스의 화력도 뻥튀기된다. 오휴전에서 블러드 메이지가 자주 나오는 이유인 스킬이다. 또한 평타 화력에 의존하는 블레이드 마스터에게 완벽하게 엿을 맥일 수 있다! 대신 에코 아일같은 작은 맵에선 선블메가 유리하다.
나이트 엘프의 워든이 무척 싫어하는 마법이다. 배니시는 섀도우 스트라이크(Shadow Strike)의 첫 피해 및 팬 오브 나이프(Fan of knives)를 '''완벽하게''' 막아낸다. 다만 섀도우 스트라이크의 지속 피해는 1.66배로 들어간다. 자신의 손이 빠르다면, 첫 타를 막아내자 마자 디스펠로 배니시를 풀어버리면, 지속 피해가 증폭되는 일도 없다. 위 두 기술은 물리 공격으로 간주하는 것 같은데, 원리가 무척 복잡하다.
Yumiko의 오휴전 선블메 멀티 후 매지컬 운영(19분 38초부터). 배니시를 활용한 1렙 멀티 운영법을 볼 수 있다.
유즈맵에선 흉악한 기술 중 하나. 보통 스킬 하나하나의 대미지가 강력하기 때문에 마법 대미지 뻥튀기가 정말 엄청난 효율을 발휘한다. 근데 유즈맵에서 보통 배니쉬가 달려있는 영웅들은 블메가 아니다(…).
와우에서는 흑마법사가 사용하며, 정령/악마/돌연변이를 제어불능 및 무적 상태로 만드는 군중제어 기술이다.

2.3.3. 사이펀 마나/마나 흡수 (Siphon Mana / N)


[image]
레벨
효과
1
초당 15 마나 흡수
2
초당 30 마나 흡수
3
초당 45 마나 흡수
쿨타임
6초
마나 소모량
10
사정거리
600-800[19]
지속 시간
6초
특징
시전 중에 블러드 메이지가 움직이거나 기절, 변이 등의 상태이상에 걸릴 경우 스킬 자체가 취소된다.
''대상의 신비 에너지를 조금씩 빨아들입니다.''
적 유닛의 마나를 흡수해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혹은 자신의 마나를 아군에게 전송한다.
사이펀 마나를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거리보다 사이펀 마나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필요한 거리가 더 길다. 4초 이상 사용하면 같은 스킬 레벨일 때의 데몬 헌터의 마나번보다 더 많은 마나를 없앨 수 있다. 이 기술의 또 다른 장점은 사냥을 할 때 마나를 회복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 기술로 아군 영웅 혹은 유닛에게 마나를 주는 것도 가능하므로, 팀플에서 꽤 유용하다. 특히 팀전이고 같은 팀이 언데드라면, 디스트로이어에게 마나를 전달해서 다 까부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기술을 시전하면 대상에게서 스킬 레벨에 따라 매초 일정량의 마나가 소진되고, 블러드 메이지의 마나는 찬다. 만약 사이펀 마나로 블러드 메이지가 풀마나가 되면 더 이상 차지 않는 게 아니라, 풀마나의 2배에 해당하는 양만큼 찰 수 있다. 초과량은 빠른 속도로 줄어들게 되므로, 빨리 스킬을 사용해 소모하거나 아군에게 주도록 하자.
단점으로는 채널링 스킬이라 블러드 메이지가 움직이면 안 돼서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는 점과 스톰볼트 및 슬립, 사일런스 같은 스킬 등에 걸려도 취소된다는 문제가 있다. 또한 시전 중에 블러드 메이지의 강력한 평타를 사용하지 못한다는 것도 단점. 블메는 리치 이상의 강력한 평타를 자랑하는데, 사이펀 마나로 인해 그러한 평타딜을 포기해야 한다. 그리고 사소하지만 초기 버전에서의 흔적을 볼 수 있는 장면인데 캠페인의 캘타스로 이 스킬을 써보면 아군에게 써도 마나 전달을 도리어 아군의 마나를 빼앗는다. 초기에는 아군에게 시전하면 적군과 마찬가지로 마나를 흡수했지만 패치로 현재와 같게 바뀐 것이다.
세컨 영웅으로 뽑히는 경우 보통 선영웅으로 마킹을 뽑는다. 선 마운틴 킹 + 세컨 블러드 메이지 조합이 의외로 비장의 카드가 될 수 있는데, 사이펀 마나를 첫 번째 스킬로 익혀 마운틴 킹이 스톰 볼트를 최대한 많이 날릴 수 있도록 마나를 공급해 주고, 레벨을 올리면서 배니쉬와 번갈아 찍어주면 마운틴 킹의 화력을 극대화시키기에 상당히 좋다.
와우에서는 흑마법사의 스킬로 사용되기도 했으나 현재는 사라진 상태다.

2.3.4. 피닉스/불사조 (Phoenix / X)


[image]
레벨
효과
1
피닉스를 소환합니다.
쿨타임
180초
마나 소모량
175
''화염으로 이루어진 대형 비행 유닛을 소환합니다. 불타는 이 유닛은 자신과 주변 적에게 피해를 입히면서 타오릅니다. 불사조는 죽을 때 알을 낳으며 이 알은 새 불사조로 부화합니다.''
[image]
레벨
6
공격력
평균 68
주간시야
1600
[image]
비용
-
공격속도
1.4
야간시야
900
특성
소환물
체력
1250
이동속도
빠름 (320)
공격타입
매직
체력재생
초당 -25
생산시간
-
방어타입
라이트
마나
-
소환자
블러드 메이지
무기유형
스플래시[20]
마나재생
-
요구사항
피닉스 소환
방어력
1
사거리
600
수송 칸
-

마법 면역이라 디스펠도 안되는 최고급의 소환수를 소환하는 기술. 레벨6 때 배우는 궁극기로 소환할 수 있으며, 한번에 한 마리만 소환된다. 마법 속성 공격을 하며, 연사력과 공격력 모두 상당한 수준. 마법 면역레지스턴트 스킨 능력이 있어 마법은 궁극기라도 큰 피해가 없고 여타 최종 테크의 공중 유닛들처럼 스플래시 공격까지 가지고 있다. 보통 유닛들과 달리 피닉스 근처에만 다가가도 자동으로 피닉스의 몸에서 불꽃이 날아가 피해를 준다. 이것 또한 연사력이 장난 아니다. 대신 체력이 지속적으로 소모되며, 체력이 다 떨어지거나 적의 공격으로 피해를 입어 죽으면 근처 땅으로 추락해 피닉스 에그가 된다. 이 상태에서는 전투가 불가능하지만 금방 새로운 피닉스가 태어나며, 이렇게 피닉스는 알을 깨서 두 번 해치워야 완전히 죽일 수 있다.
다만 피닉스는 HP가 기본적으로 계속 까이기에 HP 관리를 해줘야 한다. 둘 이상 소환할 수는 없고, 다시 소환하면 먼저 있던 피닉스가 소멸한다. 피닉스의 HP가 0이 되면 알을 낳고 죽으며, 이 알은 '''10'''초가 지나면 불사조로 다시 태어난다. 이 알도 마법 면역이라 디스펠이나 마법 공격에 면역이지만, 체력은 '''200'''밖에 안되고 방어력도 '''0'''이라 그 동안에 공격을 받으면 쉽게 파괴되니 주의. 체력이 많이 떨어지면 근처에 있는 섬으로 가는 게 좋다.
프로즌 쓰론 초기에는 그냥 HP가 까이긴 해도 무한대로 소환할 수 있었으나, 패치 먹고는 HP 감소 속도는 줄었지만 한 번에 하나만 소환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발매 당시에는 시간을 질질 끌면서 한부대 소환한 피닉스를 프리스트로 피를 채워가며 돌리는 공격이 유행하기도 했다.
유즈맵으로 피닉스의 스킬 창을 열어보면 인 게임 스킬창에 표시되는 마법 면역과 두꺼운 가죽 외에도 '피닉스 파이어'라는 스킬이 존재하는데, 피닉스가 공격 명령 중이 아닌 이동 또는 기절 중인 상태에서도 사정거리 내의 적 유닛 1기를 자동으로 공격하는 기술이다.[21] 피닉스의 공격 속도와 무관하게 발동되는 기술이므로 피닉스가 공격하고 있는 중에도 발동되며, 추가로 지속 피해까지 입히는지라 실질적인 피닉스의 화력은 스텟창에 표시된 것보다 훨씬 높다.
피닉스 파이어는 각종 유즈맵의 스킬 제작에 큰 도움이 되기도 했다. 별다른 트리거를 쓰지 않고 움직이면서 주변 적을 자동으로 공격하는 유닛을 만들때 유용하다. 예를 들어 카오스 참새 궁은 이펙트를 애니메이트 데드로 가지는 투사체를 아주 빠르게 발사하는 피닉스 파이어 스킬을 지닌 비석을 소환하는 스킬이다.[2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네임드 알라르가 등장한다. 이동 중에도 공격이 가능한 점은 자사의 다른게임에 등장하는 동명의 공중 유닛과 비슷한데 이쪽이 훨씬 먼저 나왔다.

2.4. 특징 및 활용



2.4.1. 특징


기본적으로 1:1에서 선영웅으로는 거의 안 쓰인다. 주로 배니쉬와 사이펀 마나의 유틸성에 주목하여 세컨, 혹은 서드로만 보이는 정도. 가끔 스스로를 사나이라 칭하는 남정네들이 간간히 선영웅으로 쓰는 것을 목격하기는 하나 효용성은 그다지 높지 않다. 선영웅으로 나온다면 주로 언데드를 상대로 견제 위주의 플레이와 빠른 멀티에 사용한다. 그러나 팔라딘보다 효율성이 더 떨어지기 때문에 엔간히 뼈를 깎는 연습과 발상을 깨는 전략이 아닌 이상 제대로 된 운용은 힘들다.
대신 에코 아일같은 맵에선 선블메 쓰이는 편이며 특히 오휴전에서. 3렙 무조건 찍어야 하는 워든과 다르게 1렙부터 배니쉬로 블마를 골탕먹일수 있으며 렙업하자마자 사이펀 마나로 윈드워크를 무력화할 수 있다. 대신 브릴리언스 오라 없고 기동성이 딸리는 데다가 투생텀은 비추천이며 생텀가도 라지컬을 가는 편이다. 단 투비스체제의 윈라는 주의. 기동성 부재로 인해 일꾼 견제 많이 당하면 휴먼 입장에선 골썩게 된다.
선 블러드 메이지로 개발된 전략들의 대부분은 제대로 들어가기만 하면 치명적인 날빌이다. 이때 당황하면 게임을 그르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니 망령을 뽑...는 게 아니라 정찰을 충실히 하면서 맷집이 허약한 블러드 메이지의 전사를 노리자. 맷집이 아주 형편없는 데다가 마나 소비가 심각한 영웅이기에 이에 대응하는 수단인 사이펀 마나에 의지해야 하지만, 세상은 그걸 용납해줄 정도로 녹록치 않다. 파란 빨대를 꼽게 되면 본인이 아무것도 못하고 움직이면 스킬 자체가 취소되기 때문에 이때를 노려 자비심 없는 뼈덕들은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블메를 대략 5초후쯤에 눕히거나 도망치게 만든다. 물론 유닛+영웅들이 든든히 백업을 해주고 있고 각종 포션들을 들고 있다면 이야기가 다르지만 그게 쉽지가 않은 얘기라서... 정 블러드 메이지를 쓰고 싶다면 3:3이상의 팀플에서 사용하자. 광역기 덕에 제법 쓸만하다.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은 선 마운틴 킹 이후 세컨드로 나와 배니쉬를 이용한 볼트 화력 극대화+마나 사이펀으로 마킹의 마나셔틀 노릇. 사이펀 마나는 아군에게 마나를 퍼주는 독특한 성능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언데전에서 선마킹 세컨블메로 마나를 공급하면서 언데드의 2티어 핀데드(+리치의 프로스트아머) 압박을 최대한 막다가 마킹이 5레벨이라도 되면 그때부터 배니쉬+볼트에 핀드가 즉사하게 되고 이렇게 언데드가 역으로 말리게 되는 경우가 나오곤 한다. 생각외로 대회에서 자주 나오는 장면인데 주로 인피나 영삼이가 이런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여기에 그리폰까지 섞는 경우도 있다. 특히 그리폰 vs 핀드는 그리폰쪽이 스텟은 좋으나 유닛 상성상 밀리는데 썬더 클랩을 1렙만 찍으면 클랩의 이속, 공속 감속이 2렙으로 통일되었기 때문에 핀드가 정신 못 차리는 걸 볼 수 있다. 실제로 영삼이가 노재욱 상대로 보여준 바가 있다. 그것도 본진 2에비어리 그리폰으로.
2013년 상반기에 재미있는 빌드를 많이 선보이는 편인 중국 휴먼 Yumiko가 블메를 세컨으로 기용한 독특한 전술을 선보였다. 주로 선블마 오크 상대로 쓰는 선아메 이후 세컨블메를 동반한 타워링인데, 배니시에 블마가 무력화되는 건 기본이고 대처가 늦으면 매지컬 타워링을 맞아 꼼짝없이 좁은 본진에서 휴먼의 타워 러시#s-3.3에 압박감을 느끼며 싸워야 하는데, 이때 시전 마나는 10밖에 들지 않아서 6초 쿨다운만 지나가면 계속 나오는 사이펀 마나가 상당히 괴롭다. 영웅이 앞에서 버티면 사이펀 마나를 맞고, 뒤로 물러나면 전진 타워라인이 완성되는 진퇴양난에 빠지는 것. 특히 윈웍 마나가 필수적인 데다 근접 영웅인 블레이드 마스터에게는 치명적이다. 동족인 마운틴 킹에게도 쓰인 적이 있다.
휴먼이 언제나 하는 타워 러시와 잘 합쳐질 정도로 빈틈이 없고 무엇보다 타워 러시의 가장 큰 파해법인 '''블마를 이용한 영킬'''을 배니시/평타무력화, 사이펀 마나/윈웍 마나 흡수로 완벽히 차단하기에, 이 전술을 선보인 유미코가 박준에게 초반에 밀리면 답이 없다는 약점을 찔려 셧아웃당한 이후에도 반쯤 정석화되었다. 이 빌드의 약점인 블메 타임 이전의 아메 운영도 많이 발달해서 웬만한 휴먼은 이제 블마에게 쉽게 아메의 훚앙을 내주지 않기 때문에, 여기에 오크는 타워링을 막기 위해 공격적인 스펠을 포기하고 서펜트 와드를 사용해 한 타임을 버티거나 디몰리셔를 사용하는 등의 카운터로 맞서고 있다.
또, 타워링을 하지 않더라도 아크메이지의 빠른 3레벨 이후 오크의 2티어 빌드를 무너뜨린 뒤 사용하는 블메는 현재 '대처법이 없다' 할 정도로 오크전에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2.4.2. 장점


  • 활용도가 높고 유틸성이 강한 스킬들
배니시는 상대의 유닛이나 영웅 하나를 강제적으로 전장에서 이탈시켜 디스펠을 강요하는 건 물론이고 배니시에 걸린 대상이 매직 공격 및 마법 스킬에 1.66배의 추가 피해 받는 걸 이용하여 배니시 >> 스톰볼트 콤보로 고급 유닛이나 영웅을 끔살시킬 수도 있다. 게다가 일반 공격에도 면역이 되므로 적에게 별 다른 마법 스킬이나 매직 공격 유닛이 없을 때는 아군에게 걸어 아군을 살리면서 힐의 효율도 극대화시킬 수 있고 오크의 레이더가 인스네어를 걸어도 이를 해제하는 등 활용도가 굉장히 높다.
사이펀 마나는 적군의 마나를 뺏어 스킬 사용횟수를 줄이거나 아군에게 줘서 스킬을 더 쓸 수 있게 해주는데 이 스킬과 궁합이 좋은 영웅은 역시 마운틴 킹이다. 마운틴 킹은 마나를 공급받아 망치를 더 자주 던질 수 있게 되고, 블러드 메이지는 기절한 적에게 사이펀 마나를 사용하여 끊길 염려없이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유닛의 마나 회복이 어려운 오크에게는 엄청난 압박으로 다가온다.
플레임 스트라이크는 위의 두 스킬에 비해 단점이 많아 잘 안 쓰이지만 오크전이나 나엘전에서 종종 스펠브레이커로 라인을 잡고 그 위에 플레임 스트라이크를 끼얹어 레이더와 곰 진형을 무너뜨리는 용도로 사용된다.
  • 지능 영웅 중 빠른 평타
블러드 메이지는 지능 영웅 중 공속이 제일 빨라 평타 DPS가 높은 축에 속한다. 헤글이나 어질리티 슬리퍼 등 민첩을 올려주거나 공속을 늘려주는 아이템을 껴주면 무지 빠른 공격속도를 볼 수 있다.
  • 강력한 궁극기 피닉스
피닉스는 한 기만 소환할 수 있고 지속적으로 체력이 깎이는 대신 체력이 0이 되면 알로 돌아가고 알이 무사하면 피닉스로 다시 깨어난다. 즉, 알만 지키면 무한 지속이나 다름없다는 것으로 이는 지속시간이 끝나면 그냥 사라져버리는 대부분의 다른 소환수와 비교 시 엄청난 이점이다. 게다가 일반 공격부터가 광역 피해를 입히는데 여기에 피닉스 파이어라는 스킬로 지속 피해까지 줘서 무지막지한 화력을 보여주며 마법 면역과 레지스턴트 스킬도 달려있어 매직 공격이나 마법 스킬로는 제거할 수도 없다. 심지어 이 피닉스의 평타는 마법 유형이다. 즉, 적에게 배니쉬를 걸고 피닉스의 평타를 치면 상대에게 불공평이 무엇인지 보여 줄 수 있다.

2.4.3. 단점


  • 낮은 생존력
아크메이지보다 체력은 100 정도 더 높지만 이동속도가 아크메이지에 비해 느린 데다 주력 스킬인 사이펀 마나가 채널링이다 보니 공격에 노출되기 쉬워서 아크메이지보다 더 쉽게 누울 수도 있다. 그리고 아크메이지는 위험하다 싶으면 워터 엘리멘탈만 소환하고 도망쳐도 되지만 블러드 메이지는 배니시와 사이펀 마나로 아군을 지원해야해서 위험하다고 도망치기도 애매하다. 그러므로 엠신공이나 블레이드마스터 등 적의 근접 공격 영웅, 언데드 영웅의 스킬 콤보 등을 특히 조심하자.
  • 떨어지는 초반 안정성
마운틴 킹과 비슷한 단점으로 블러드 메이지는 선영웅으로 쓰기에는 여러모로 단점이 많다. 일단 이동속도가 마운틴 킹보다 약간 빠르나 아크메이지보다는 느리고, 아크메이지처럼 소환수를 통한 빠른 사냥을 하거나 마운틴 킹처럼 스톰볼트로 견제 온 영웅을 포탈 태워보내는 플레이도 불가능하다. 플레임 스트라이크는 마나를 많이 먹는 데다 아군에게까지 피해를 입히다 보니 근접 유닛인 밀리샤나 풋맨을 동원한 초반 사냥에는 쓰기 까다롭고, 배니시는 이동속도를 늦추고 평타만 못 쓰게 만들 뿐 스킬은 사용 가능하므로 데스 나이트 같은 영웅이면 배니시에 걸려도 그대로 코일을 날려 사냥 중인 몹을 스틸해버리고, 그렇다고 엠신공을 하자니 아예 기절시켜 움직임을 막는 스톰볼트와는 달리 배니시는 걸려도 느리게나마 이동이 가능하여 엠신공도 쉽지 않다. 소환 스킬이 있긴 하지만 궁극기다 보니 초반에는 아예 쓸 수조차 없어서 결국 사냥을 할 때마다 피해가 누적될 수밖에 없고 이는 마운틴 킹처럼 이후의 움직임을 제약하는 요소가 된다. 이런 이유로 블러드 메이지는 선영웅으로 쓰기 어렵고 주로 세컨 영웅으로 나와 선영웅을 보조하는 역할로 쓰인다. 그나마 블레이드 마스터가 너프된 이후로 오크전에서 종종 선영웅으로 나올 때가 있다.

2.5. 기타


'''블리자드 게임에 나오는 남캐중에서 정말 몇 안 되는 젊고 잘생긴 미남 캐릭터다.''' 프리스트도 균형이 잘 잡힌 미모를 자랑하나 자세히 보면 주름이 좀 많아 보이는지라[23] 상대적으로 주름이 거의 없고 매끈한 블러드 메이지에게 밀렸다. 같은 엘프인 스펠뷁은 투구로 얼굴을 가려서 판별하기 쉽지는 않지만, 프리스트와 블러드메이지가 부드러운 이미지라면 스펠 브레이커는 날카로운 남성스러운 타입의 미남이라는 평이 많다. 다만 같은 엘프임에도 드래곤호크 라이더는 이상하게 좀 못생겼다. 워크래프트는 아무래도 판타지 계열이다보니 성별을 불문하고 장발 캐릭터들이 넘치기 때문에 장발인 블러드 메이지도 특유의 외모와 시너지를 일으켜 부드러운 꽃미남 이미지가 더 부각됐다. 그러나 일반 블러드 메이지는 외모는 젊고 부드러워 보이지만 목소리는 다소 늙어보이고 허스키하다. 그래서 '얼굴이랑 목소리가 미스매치'라는 소리도 간간히 듣는다.
미남형 캐릭터이기 때문에 여성 유저들의 지지가 높은데, 켐페인에서 등장하는 블러드 메이지 영웅인 캘타스가 한 미모 하며 일반 블러드 메이지와는 달리 부드러운 '''미성'''이라서 게이 기믹이 생긴 듯하다.[24] 또한 블리자드 게임에서 최초로 나온 평범한 미남형 캐릭터다보니 레인 오브 카오스 시절에 양대 미남 소리 들었던 데몬 헌터데스 나이트는 프로즌 쓰론에서 블러드 메이지가 나오자 조금 밀려났다. 데몬 헌터와 데스나이트는 피부색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평범한 사람같은 느낌이 덜 하기 때문.
2010년대에 AngKoreanMan이라는 유저가, 전 종족을 상대로 선블메를 들고 나와서 워크래프트 커뮤니티(워크래프트 XP 등)를 충격에 빠뜨린 적이 있었다. 선블메로 매지컬+플라잉머신을 즐겨썼는데, 언데드 플레이어들을 많이 학살했다. 특히 블메가 투명포션 및 텔레포테이션 스태프를 지니고 언데드의 본진을 테러했는데, 이게 선팔라 이상으로 흉악했다. 플레임 스트라이크 한 번에, 헌티드 골드 마인, 애콜라이트 5기, 주변 지구라트까지 다 망가질 정도였다. 그리고 플라잉머신으로 인해 디스트로이어가 봉쇄되어, 소서리스의 슬로우에 대응할 방법이 없었다. [[https://www.twitch.tv/angry_korea_man|2020년에도 선블메를 사용하여, 자신이 살아 있음을 알렸다.

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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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임 스트라이크는 마법사의 불기둥으로, 배니쉬와 사이펀 마나는 흑마법사의 추방과 마나 흡수로 계승됐다. 성기사, 죽음의 기사, 악마사냥꾼처럼 플레이어 직업으로는 선택받지 못하고 감시관, 검귀, 어둠 순찰자처럼 NPC 직업으로만 남게 됐다.
스컬지의 실버문 침공 이후 블러드 엘프 마법사들이 복수를 위해 금단의 지옥 마력에 손을 댔다[25]는 컨셉이라 사실 마법사보다는 흑마법사와 훨씬 유사한 직업이다. 흑마법사도 화염 마법을 사용하고, 배니쉬와 사이펀 마나가 흑마법사에게 계승됐으며, 흑마법사가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때까지 신록의 구슬 문양을 사용할 수 있었던 게 그 증거. 혈법사란 직업 자체도 와우로 넘어오며 이름 그대로 피를 다루는 마법사로 설정이 바뀌었는데, 흑마법사도 자신의 체력을 소모해 마법을 사용한다. 다만 군단 이후로는 화염 마법사유물 무기펠로멜로른을 쓰거나 불사조를 날려 피해를 입히는 스킬이 추가되는 등 조금씩 컨셉이 넘어가는 중.
여군주 리아드린의 등장으로 나름대로 그들만의 정체성이 부여된 혈기사에 비하면 존재감이 크게 약하다. 실제로 플레이어들이 게임에서 만날 수 있는 혈법사 NPC는 저주받은 땅에서 영웅퀘를 도와주는 노움(!)/블엘 혈법사와 폭풍우 요새-마법학자의 정원캘타스 선스트라이더, 붉은십자군 수도원혈법사 탈노스 정도다. 그나마 탈노스는 던전 리메이크 이후 이름이 영혼분리자 탈노스로 바뀌었고,[26] 캘타스는 직접 던전을 가야만 만날 수 있기에 레벨업 도중 저주받은 땅을 패스했다면 드레노어에나 가서야 혈법사들을 탈라도르에서 령골렘을 조종하는 모습으로 처음 보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일부 종족들만 선택할 수 있는 성기사와 달리 마법사는 타우렌을 제외한 모든 종족이 선택할 수 있어서인 듯.
얼음왕관 성채의 마법사 전용 세트 아이템에 혈법사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블러드 엘프들을 되살려 스컬지의 종복으로 만든 산레인의 네임드들이 입던 복장으로, 워3의 블메와 유사하지만 흡혈귀를 연상시키는 장식이 달렸다. 토큰으로 업하는 2단계는 피의 여왕 라나텔의 색상이며 3단계 상급템은 피의 의회 네임드들의 색상이다.

4. 하스스톤


오리지널 전설 등급 카드인 혈법사 탈노스로 구현되었다.

5.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원거리 암살자 캘타스가 참전한다.

[7] 와우 폭풍우 요새히오스캘타스 대사이기도 하다.[8] 다스 베이더의 대사인 "I find your lack of faith, disturbing"을 패러디했다.[9] 익명의 알코올중독자들과 같은 마약, 알코올 등의 중독자 치료 모임을 패러디했다.[10] 피해가 온전히 들어가는 범위로 실제 범위 자체는 더 넓다.[11] 불기둥 대미지에만 해당하며, 3렙 플레임 스트라이크를 6기의 유닛이 맞으면 유닛당 330의 불기둥 대미지를 입지만 7기가 되면 6기가 받는 불기둥 대미지의 총합을 7로 나누어 받게 되어 유닛당 283 정도의 대미지를 입는다.[12] 마법은 사용할 수 있다.[13] 대미지 뻥튀기는 모든 레벨에서 동일, 지속 시간만 달라진다. 그리고 체력에 대한 피해와 회복만 증가할 뿐, 마나에 대한 피해, 흡수하는 마나는 변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유닛에게 배니쉬를 걸고 마나번 2스킬 사용 시 체력은 166이 깎이지만 마나는 그대로 100만 깎이게 된다. 라이프 드레인도 마나번과 마찬가지로 대미지는 1.66배가 들어가지만 흡수량은 원래 적혀있는 양을 흡수한다. 사이폰 마나는 변동량이 없다. 홀리 라이트나 코일의 경우 회복량 / 대미지의 1.66배가 적용된다. 그리고 배니쉬에 걸린 상태에서는 매직 타입의 공격도 1.66배로 세게 들어간다.[14] 소서리스의 슬로우, 프리스트의 힐, 드리아드의 어볼리쉬 매직도 1초의 쿨다운이 있다.[15] 단, 이 경우는 종족과 영웅 조합에서 이득을 얻은 케이스다. 마법 공격이 취약한 오크에 마찬가지로 마법 공격능력이 없는, 정확히 스펠 대미지를 줄 수 없는 선 블레이드 마스터 / 세컨 쉐도우 헌터라는 영웅 조합 덕분에 먹혀 들어간 전략. 혹시나 상대가 선 파시어 / 세컨 타우렌 칩튼이었다면 오히려 실신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 시절엔 오크가 선블마 안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지만 1.30 이후는 휴먼 상대로 선 파시어가 돌아왔다. [16] 1.29 이전에는 배니시+3렙 볼트 한 세트로 핀드 한 마리를 잡을 수 있었다. 밸런스 패치로 이젠 몇 대 때려주고 잡아야 한다.[17] 데스 코일은 미사일 형태라 시전 후 착탄까지 딜레이가 있어 거의 즉발기인 홀라를 볼트 적중 타이밍에 맞춰 꽃아넣으면 회복 여지를 주지 않고 상대 영웅을 제거할 수 있다.[18] 선블메의 기동성 딸리는 것을 이용해서 오크는 투비스윈라로 가는 편이다. 타워 일점사가 유용하며 스펠 제외한 매지컬 상대로 강하다. 대신 라이플맨 있다면 피해다니면서 타워 일점사 깨고 디펜드하는 풋맨을 피해다니면서 피전트를 견제하는 편이다. 그리고 오휴전에서 워크샵 잘 나올 일이 없다.[19] 전자는 마법 시전을 위한 사정거리이고 후자는 시전된 마법을 멈출 수 있는 최소거리[20] 최대 피해 범위 25 / 50% 피해 범위 66 / 25% 피해 범위 125[21] 마법 피해로 취급되며, 이미 피닉스 파이어 상태이상에 걸린 유닛은 제외된다.[22] 다만 이런 류는 보통 구현방식이 상태이상 지속시간을 매우 짧게 하고 연사속도를 높히는데, 피닉스 파이어 기반 기술이 다수 있을 경우 위력이 줄어드는 문제가 생긴다.[23] 프리스트는 이마의 주름 다소 굵직한 걸 제외하고는 사실 그렇게 주름이 많은 것도 아니건만 이상하게 주름이 많아보인다. 이건 드래곤호크 라이더도 마찬가지. 그래서 소서리스, 스펠 브레이커, 블러드메이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좀 늙어보인다.[24] 블러드 엘프라는 종족 자체가 특유의 느끼함, 마른 몸매 때문에 게이 기믹이 있다.[25] 당장 이 문서의 서두에 있는 영웅 소개란에도 불과 열기 마법을 악령의 마법이라고 칭하며, 블러드 엘프들의 눈 색깔이 초록색인 것도 캘타스 선스트라이더일리단 스톰레이지를 통해 가져온 지옥 마력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26] 하스스톤 카드로서는 남아있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