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룸라이드

 

1. 개요
2. 역사
3. 여러가지 형태
4. 대한민국의 플룸라이드


1. 개요


사실 원래 이름은 Log Flume 이다. 테마파크놀이공원에서 자주 보이며, 우리말로는 후룸라이드 라고도 한다. 인원은 대개 4명이다.
Log는 우리가 아는 통나무가 맞다. 이 놀이기구의 유래가 Log Flume의 말뜻 그대로 숲에서 통나무를 벌목해 이동시킬때 사용하는 길고 작은 수로이다. 물위에서 운행하기 때문에 주로 겨울에는 문을 열지 않는다. 한국은 11월 말이나 12월 초, 중순부터 2월 말이나 3월 초까지가 동계운휴 기간이다. 남반구는 반대로 5월 말이나 6월 초, 중순부터 8월 말이나 9월 초까지만 운휴 기간이고, 겨울이 없는 열대 지방에서는 1년 내내 운영한다. 다만, 일본은 겨울이 상대적으로 따뜻해서인지[1] 1월에도 영업하는 경우가 있다.

2. 역사


20세기 초반에 'Shoot the Chute 라는 놀이기구가 유행했었다. 그리고 이 형식의 놀이기구는 현대에도 계속 만들어 지고 있다.

그러던중 arrow dynamics사 에서 El Aserradero를 만든 이후로 계속해서 비슷하게 만들어 지고 있다.

3. 여러가지 형태


  • 급류코스 - 지루하게 그냥 구불구불한 수로를 지나는 코스. 가끔은 이곳이 다크라이드 형식으로 애니매트로닉스들로 꾸며진 실내속을 누비거나,[2] 재미를 위해 물을 머리에 뿌리는 척 하는가 하면, 실제로 물세례를 주기도 한다! 심지어 돈을 넣고 물을 뿌릴수 있게 되어있곳도 있다. 이는 다른 워터라이드도 마찬가지 이다.
  • shoot the chute - 단순히 말해 하강코스.
  • 그외에도 뒤로 떨어지거나 매우 높이서 떨어지고 롤러코스터 트랙까지 추가된 경우[3]도 볼수 있다.

4. 대한민국의 플룸라이드


기존의 평범한[4] 후룸라이드를 철거하고 새로 만들었는데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높은 후룸라이드다.
급강하가 두번 있다. 두 번째 급강하는 11m. 대기시간은 1시간에서 2시간. 65세 이상 탑승 불가.
경주월드와 코스가 같다. 차이점이라면 터널 구간에서 물 끓는 소리와 새소리 같은 소리가 나고 낙하 직전에 터널이 한번 더 있다.
상기한 대로 코스는 서울랜드의 그것과 같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후룸라이드, 가장 물이 많이 튀기는 후룸라이드다. 물벼락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경주월드의 섬머린 스플래쉬와 같은 형태의 후룸라이드. 섬머린 스플래쉬보다 높이는 낮지만 그래도 물벼락엔 역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사라진 후룸라이드로는 미월드, 꿈돌이랜드의 후룸라이드가 있다.

[1] 오사카의 경우 12월 날씨는 서울의 10월 말~11월 초 수준이며 1월 날씨는 서울의 11월 중순 수준이다. 2월 날씨는 서울의 3월 수준.[2] 디즈니 파크의 스플래쉬 마운틴과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쥬라기 월드 라이드가 그 예시이다. 이런 경우는 후룸라이드로 분류되기도 하고, 다크라이드로도 분류가 된다.[3] 이같은 경우에는 워터코스터 라고 부른다.[4] 대신 급강하가 두번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