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 세디치
[image]
'''Fiat Sedici'''
이탈리아의 자동차 제조사이자 피아트 그룹(현 스텔란티스) 산하의 피아트와 일본의 자동차 제조사인 스즈키가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공동 개발한 준중형 크로스오버 SUV이다.
[image]
초기형 차량
2005년 12월에 볼로냐 모터쇼에서 소개된 후 출시가 이루어졌으며, 헝가리 에스테르곰 마자르 스즈키 공장에서 생산되었다. 예상 생산량을 연간 6만대로 잡았으며, 이 중 3분의 1은 피아트가, 3분의 2는 스즈키가 판매해 SX4로 배지 엔지니어링해 판매하였다. 차급은 B-세그먼트 급에 해당한다.조르제토 주지아로의 이탈디자인 스튜디오에서 디자인을 담당했으며, 좀 더 각진 외관을 가진 소형 다목적 차량(MPV)의 대체품을 내놓은 것이었다.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공식 차량으로 활용되었다. 차량의 전장은 4,115mm, 전폭은 1,730mm, 전고는 1,575mm, 휠베이스는 2,500mm, 공차중량은 1,320kg~1,425kg이었다.
차량의 이름은 이탈리아어로 16을 의미하는데, 이는 4륜구동을 표기하는 4X4의 값이 16이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스위치를 눌러 운전자가 4x2와 4x4 변속기 모드를 변경할 수 있었다. 또한 옵션 목록에는 전자식 안정성 제어 장치(ESC)가 있으며 디젤 미립자 필터(DPF)가 기본 탑재되었다.
그럼에도 전륜구동 사양이 2008년 5월에 추가되었으며, 파워트레인은 4륜구동 사양과 동일했고, 사양은 ‘다이나믹’ 및 ‘이모션’으로 구성되었다. 이탈리아 시장 한정으로 전륜구동 사양의 가격이 4륜구동 사양보다 2,000유로[1] 가량 싼 편이었다.2006년 11월 기준 이탈리아 시장에서 두 번째로 많이 팔린 SUV였고, 2007년 6월까지 가장 많이 팔린 SUV이기도 했다. 2012년부터 이스라엘 시장에서 4단 자동변속기와 5단 수동변속기가 탑재된 사양이 판매되었으나, 초기형이 판매되던 영국 시장에서는 2010년에 조기 단종되었다.[2]
[image]
후기형 차량
후기형 차량은 2009년 3월에 출시되었으며, 피아트 브라보와 유사한 전면 그릴 및 새로운 범퍼가 탑재되었다. 실내는 더 정교해진 계기판, 새로운 시트 직물, 에어컨 통풍구 변경, 유로5 기준에 대응하는 파워트레인 등이 적용되었다.
1.9L 멀티젯 사양은 133마력의 파워를 내는 2.0L 멀티젯 I4 엔진으로 변경되었으며, 1.6L 사양은 118마력으로 출력이 향상되었다. 대신 연비 수치 일부가 하향 조정되었다.
좌핸들 사양은 2014년 10월까지 생산된 후 단종되었고 우핸들 사양은 그보다 앞선 2010년에 단종되었다. 후속 차종은 피아트 500X가 꿰찼다.
가솔린 사양에는 5단 수동변속기가 디젤 사양에는 6단 수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
'''Fiat Sedici'''
1. 개요
이탈리아의 자동차 제조사이자 피아트 그룹(현 스텔란티스) 산하의 피아트와 일본의 자동차 제조사인 스즈키가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공동 개발한 준중형 크로스오버 SUV이다.
2. 상세
2.1. 1세대(2005~2014)
[image]
초기형 차량
2005년 12월에 볼로냐 모터쇼에서 소개된 후 출시가 이루어졌으며, 헝가리 에스테르곰 마자르 스즈키 공장에서 생산되었다. 예상 생산량을 연간 6만대로 잡았으며, 이 중 3분의 1은 피아트가, 3분의 2는 스즈키가 판매해 SX4로 배지 엔지니어링해 판매하였다. 차급은 B-세그먼트 급에 해당한다.조르제토 주지아로의 이탈디자인 스튜디오에서 디자인을 담당했으며, 좀 더 각진 외관을 가진 소형 다목적 차량(MPV)의 대체품을 내놓은 것이었다.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공식 차량으로 활용되었다. 차량의 전장은 4,115mm, 전폭은 1,730mm, 전고는 1,575mm, 휠베이스는 2,500mm, 공차중량은 1,320kg~1,425kg이었다.
차량의 이름은 이탈리아어로 16을 의미하는데, 이는 4륜구동을 표기하는 4X4의 값이 16이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스위치를 눌러 운전자가 4x2와 4x4 변속기 모드를 변경할 수 있었다. 또한 옵션 목록에는 전자식 안정성 제어 장치(ESC)가 있으며 디젤 미립자 필터(DPF)가 기본 탑재되었다.
그럼에도 전륜구동 사양이 2008년 5월에 추가되었으며, 파워트레인은 4륜구동 사양과 동일했고, 사양은 ‘다이나믹’ 및 ‘이모션’으로 구성되었다. 이탈리아 시장 한정으로 전륜구동 사양의 가격이 4륜구동 사양보다 2,000유로[1] 가량 싼 편이었다.2006년 11월 기준 이탈리아 시장에서 두 번째로 많이 팔린 SUV였고, 2007년 6월까지 가장 많이 팔린 SUV이기도 했다. 2012년부터 이스라엘 시장에서 4단 자동변속기와 5단 수동변속기가 탑재된 사양이 판매되었으나, 초기형이 판매되던 영국 시장에서는 2010년에 조기 단종되었다.[2]
[image]
후기형 차량
후기형 차량은 2009년 3월에 출시되었으며, 피아트 브라보와 유사한 전면 그릴 및 새로운 범퍼가 탑재되었다. 실내는 더 정교해진 계기판, 새로운 시트 직물, 에어컨 통풍구 변경, 유로5 기준에 대응하는 파워트레인 등이 적용되었다.
1.9L 멀티젯 사양은 133마력의 파워를 내는 2.0L 멀티젯 I4 엔진으로 변경되었으며, 1.6L 사양은 118마력으로 출력이 향상되었다. 대신 연비 수치 일부가 하향 조정되었다.
좌핸들 사양은 2014년 10월까지 생산된 후 단종되었고 우핸들 사양은 그보다 앞선 2010년에 단종되었다. 후속 차종은 피아트 500X가 꿰찼다.
2.1.1. 파워트레인
가솔린 사양에는 5단 수동변속기가 디젤 사양에는 6단 수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