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피(살아남기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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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특징
3.1. 위생 불량
3.3. 쓰러지기
4. 성격
5. 등장인물 소개 문구
6. 기타


1. 개요


살아남기 지오 시리즈의 히로인.
매번 지오를 제외한 거의 모든 멤버가 바뀌는 와중에 가장 많은 작품에서 히로인으로 등장하며, 토네이도 편에서는 '''지오 대신 주인공으로 나온다.'''
지오 시리즈의 시작인 바이러스 편에서 지오, 케이와 함께 첫 출연.

2. 상세


빨간 머리에 오른쪽 덧니가 포인트인, 씩씩한 정글 소녀 캐릭터.
바이러스 편에서 지오와 원주민 마을에서 만났지만 원주민은 아니며, 원주민 마을에서 산 하나만 넘으면 있는 가까운 마을에서 사는 문명인이다.[1]
바이러스 편에서는 배를 노출한 튜브톱과 타이트 미니스커트에, 오지 탐험대 조끼를 걸친 복장으로 등장. 현지인이라는 설정에 맞춰 노출도가 높은 의상으로 데뷔했으나, 이후로는 멜빵이 달린 옷을 자주 입는다. 다만 의상 컨셉이 크게 고정된 것은 아니며, 일반적인 바지나 치마를 입은 모습도 많이 나오는 편.
2020년에 발매된 지하철 사고 편까지를 기준으로, 지금까지 등장한 편은 바이러스, 인체, 심해, 방사능, 토네이도, 미세먼지, 조류 세계, 물 부족. 유해 물질, 알레르기, 아쿠아리움, 지하철 사고편. 총 12편이다.
지오 시리즈의 많은 히로인들 중 가장 많은 작품에 등장하며 최고의 존재감을 피력했으며, 토네이도 편에서는 지오를 제치고 주인공으로 대활약하기도 했다.
치아는 26개.

3. 특징


살아남기 시리즈의 역대 히로인들[2]에 비해 상당히 이질적인 캐릭터성을 가진 편.
원래 기존 남주인공들의 공통된 캐릭터성이었던 '''무식, 민폐, 더러움, 식탐 등의 요소들'''을 여주인공이 부여받은 유일한 사례이다. 이로 인해 살아남기 시리즈 캐릭터들의 정형화된 틀을 깨부순 캐릭터라는 평가를 받았다.

3.1. 위생 불량


이 시리즈의 여주인공이기는 한데...'''더럽다.''' 농담이 아니라 진짜 더럽고 지저분하다. 살아남기 시리즈 역사상 최초로 더러운 여주인공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게 된 인물. 몸은 웬만하면 거의 씻지 않으며, 양치질조차도 단 한번도 한 적이 없다.(...)[3] 지오 역시 위생개념이라고는 전혀 없는 모습에 경악한다.
삐죽삐죽하게 묶은 머리는 사실 떡진 것이라고 한다. 머리를 푼 모습은 미세먼지 편에서 샤워하고 나오면서 딱 한 번 나오는 장면. [4]
케이를 짝사랑하고 있지만, 정작 결벽증이 있는 케이는 피피를 더럽다고 싫어한다. 피피가 가까이 다가오는 것도 질색하는 편. 그렇지만 딱히 더러운 습관을 고칠 마음은 없는 듯하다.

3.2. 식탐


상당한 식신 캐릭터로 배고픈 걸 못 참아하는 편. 또한 음식을 가리지 않고 아무거나 잘 먹는 편이다. 당장 바이러스 편 때도 지오가 가져온 김치를 모두가 기피할 때, 혼자 맛있다며 맨손으로 김치를 퍼먹었다.(...) 물을 담을 그릇을 만들기 위해 야자열매의 내용물을 버리라는 말을 듣자 "아깝게 왜 버려? 내가 다 마실래."라며 전부 들이킬 정도.[5]
인체 편에서는 연구소에서 과자를 발견하고 덥썩 먹어치우면서 지오와 뇌 박사가 피피의 몸 속에 갇히게 되는 사건의 발단이 되었고, 식당에서 케이의 지갑을 동낼 정도로 음식을 먹어치워 케이에게 '한 마리 돼지로 보인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피피의 위장 속에서 십이지장충이 대거 발견되었던 것을 감안하면, 이렇게 많이 먹음에도 불구하고 살이 찌지 않는 것은 기생충 탓도 있는 듯.
심해 편에서는 섬을 횡단하던 중에 먹을 요량으로 물고기를 남획(...)하고 있었고, 토네이도 편에서는 깨어나자 마자 아슈가 만들어 놓은 훈제 요리를 모조리 먹어버리기도 했다. 물 부족 편에서는 사카가 나눠준 건포도를 먹고도 곧 배가 고프다며 순식간에 몇 달은 굶은 사람처럼 핼쓱해졌으며, 사카가 이를 보고 기겁하자 케이는 "피피 쟤는 의학적 상식을 벗어난 애야."라고 평가한다.(...)
유해 물질 편에서는 옥상에 올라가자는 지오의 제안에 추워서 싫다고 거절했지만 옥상에 매점이 있다는 말에 바로 군침을 흘리며 두리번거렸고, 이후 지오와 미키가 케이와 대화하는 동안 혼자서 몇 인분이나 되는 매점 음식을 순식간에 다 먹어치워버렸다.[6] 심지어 아쿠아리움 편에서는 동물들 먹이로 준비된 날생선들을 먹어치울 뻔하기도.(...)

3.3. 쓰러지기



이처럼 결벽증에다 허약한 케이와는 정 반대 끝을 달리는 '''지저분하고 튼튼한''' 캐릭터지만, 의외로 피피도 케이 못지않게 자주 쓰러진다.
방사능, 조류 세계, 알레르기, 아쿠아리움,지하철 사고편을 제외하고 등장한 모든 편에서 쓰러졌을 정도. 특히 피피가 쓰러질 때에는 스토리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많다.
처음 바이러스 편에서 쓰러졌을 때는 단순히 체했던 것으로 여겨졌으나 이후 인체 편에서 '''뇌종양[7]'''으로 쓰러진다. 또한 심해 편에서는 창꼬치 떼의 습격을 받고 기절해 CPR을 받았고 토네이도 편에서는 건물에 갇힌 아이를 구조하다가 잔해에 깔린다.
공기 좋은 정글에서 살았기에 공해와 화학 물질에 매우 취약한 편. 미세먼지 편에서는 먼지에 괴로워하다가 쓰러지고 병원에 가기도 했다. 유해 물질 편에서는 화학 물질 알레르기로 내내 괴로워했으며, 이후 화장실 청소 과정에서 생긴 염소 가스를 흡입하여 쓰러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4. 성격


구김살 없이 착하고 씩씩한 성격. 바이러스 편에서는 케이와 지오의 지식에 순수하게 감탄하거나, 케이의 찌질한 행각에 일침을 가하거나, 자가격리한 케이를 안타까워하는 등 정의롭고 순수한 모습을 보여준다. 주인공 지오와도 호흡이 잘 맞아 케이 없이 단둘이 남겨졌을때도 환상의 팀워크를 보여준다.
다만 인체 편부터는 성격이 너프되었는지 점점 말을 안 듣는 모습이 나온다. 활약도 어느 정도 하지만, 은근히 민폐 속성이 강해졌기에 아쉬운 편.[8]
한편 매우 사교적이며, 사람을 잘 믿는 순수한 성격의 소유자다. 같은 또래와 만났을 때 보통은 처음에 티격태격거리곤 하는 지오와 달리, 피피는 알레르기 편에서 처음 만난 미림, 호두, 유노하고 마찰 없이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는 편. 특히 미림이랑 제일 친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이러한 피피의 사교적이고 순수한 성격이 스토리의 열쇠가 되기도 하는데, 물 부족 편에서는 지오와 케이가 사카를 수상하다고 의심할 때 혼자 사카를 신뢰했으며[9], 유해 물질 편에서는 같은 병동에 입원한 아이들에게 스스럼없이 말을 걸어 친해지면서 정보를 얻기도 했다.

5. 등장인물 소개 문구


[등장인물 소개 (접기·펼치기)]
바이러스에서 살아남기 1
지오가 한눈에 반한 현지인 소녀. 외모는 귀엽지만 하는 행동은 엽기 일색이다. 청결함과는 거리가 먼 위생 상태를 보면 바이러스 감염 1순위이지만, 이미 항체를 많이 만들어 놓은 덕분인지 캠프의 아이들이 모두 쓰러지는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탐험을 계속한다. 지오만큼이나 행동이 앞서고 조심성이 없어 보이지만, 어려운 일은 누구보다 먼저 앞장서는 의리파이다.
바이러스에서 살아남기 2
지저분하긴 하지만 건강한 현지인 소녀. 갑자기 쓰러지고 고열에 시달려 격리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시원하게 가스 한 방 배출한 뒤 다시 모험을 계속한다. 원주민 마을 근처에 사는데다 길눈이 밝은 편이라 밀림에서 헤매는 일행에게 큰 도움이 된다. 하이에나 무리를 만난 이후로 돌팔매질의 달인이 된다.
인체에서 살아남기 1
지오, 케이와 함께 바이러스에서 세계를 구한 밀림의 소녀. 먹고 싶었던 한국 음식을 맛보기도 전에 지오와 뇌 박사가 들어 있는 히포크라테스호를 한입에 꿀꺽 삼켜 버린다. 케이에게 배운 대로 손도 잘 씻어 깨끗해졌다고 말하지만, 아무거나 주워 먹는 버릇은 여전하여 치석, 기생충 등 온갖 지저분한 것들을 몸속에 다 가지고 있다.
인체에서 살아남기 2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작아진 지오와 뇌 박사를 삼켜 버린 밀림의 소녀. 케이의 잔소리에도 불구하고 연구실을 탈출해 한국의 신나는 전통문화 축제를 즐긴다. 엄청난 식욕을 자랑하며 먹고 싶은 음식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먹고 마는 건강 소녀지만, 지저분한 습관 때문인지 종종 건강이 의심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인체에서 살아남기 3
자신의 뇌 안에 히포호가 있는 줄 모르는 밀림의 소녀. 더구나 종양까지 있을 줄은 꿈에도 생각 못한다. 히포호 때문에 환청과 뇌 이상 등 이상한 경험들을 하게 되고, 케이와 지오의 눈에 보이지 않는 경쟁으로 결국 최첨단 의료 검사를 받는다.
심해에서 살아남기
작은 배로 태평양의 산호섬들을 횡단하는 겁 없는 소녀. 우연히 바다 한가운데에서 지오를 만나 심해 탐험에 참여하게 된다. 넘치는 식탐으로 심해 물고기를 배 터지게 먹겠다고 다짐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심해의 험난한 환경에 좌절하고 만다.
방사능에서 살아남기 1
심해 서바이벌 이야기를 블로그에 올리기 시작한 피피. 어느새 매일 구독하는 사람도 제법 생기고, 뱅 박사 같은 열혈 팬도 생겼다. 뱅 박사의 초청으로 방사선 차폐 로봇 시연회가 열리는 S섬에 왔지만, 피피의 목적은 오로지 시연회 기념 파티의 뷔페! 하지만 뷔페 음식은 구경도 못한 채 S섬의 사고에 휘말리는데......!
방사능에서 살아남기 2
서바이벌 이야기를 블로그에 올리면서 인터넷을 시작한 피피. 인터넷 스타 매드스컬도 일행 중 가장 먼저 알아본다. 팬의 마음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매드스컬을 철석같이 믿지만, 그런 피피조차도 의아할 만한 일이 벌어지는데......
토네이도에서 살아남기
바이러스부터 인체, 방사능까지 극한 환경에서 살아남기라면 지오만큼 해 봤다고 자부하는 서바이벌 소녀! 오지에서 태어나고 자라, 위기를 감지하는 동물적인 감각과 환경 적응력은 지오를 앞선다. 반면 준비성과 냉철함은 전혀 없어, 제대로 된 비상식량조차 없는 상태로 혼자서 여행하다 배고픔에 쓰러지고 만다.
미세먼지에서 살아남기
귀여운 외모와 달리, 머리에서 한 달도 더 된 긴꼬리원숭이 똥이 발견되는 등 상상 이상의 더러움을 뽐내는 밀림 소녀. 그래서 먼지 알레르기에 천식까지 있는 닥터 디에게 피피는 그저 '먼지 종합 세트'이자 '먼지 폭탄'일 뿐! 공기가 맑은 밀림에서 살아 도시의 대기 오염에는 꽤 취약한 편이다.
조류 세계에서 살아남기 1
조류 세계에서 살아남기 2
높은 곳에 올라가고 빠른 속도로 날아가는 것은 전혀 두려워하지 않지만, 섬에서 멀어지는 것만큼은 절대 하고 싶지 않다. 나무껍질로 밧줄을 만들고 작살로 물고기를 잡는 등, 숲에서의 생존 기술이라면 말보다 몸이 먼저 반응하는 무인도의 서바이벌 짱!
물 부족에서 살아남기
어디에 있는지 코로 알 수 있을 만큼 강력한 냄새를 풍긴다! 낯선 곳에서 만난 수수께끼의 물장수 사카에게 관심을 보이는 듯하지만, 누구보다도 케이를 좋아하고 걱정하는 일편단심의 소유자. 무더위와 모래 폭풍에도 끄떡없이 활기차고 명랑하지만, 배고픔에는 한껏 약해지고 만다.
유해 물질에서 살아남기
케이에게 문전박대 당해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다시 접근할 방법을 찾아내는 불굴의 소녀! 하지만 유난히 깔끔한 케이의 연구실에서 어느 때보다 불편해한다. 새로 산 차부터 드라이클리닝 한 옷까지, 정글 소녀 피피에게 이번 서바이벌은 유독 힘겨워 보이는데......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해 병원에서 만난 새로운 친구들로부터 중요한 정보를 알아낸다.
알레르기에서 살아남기 1
큐 감독의 다큐멘터리에 서바이벌 리더로 출연하게 되었다. 한국에 가면 지오와 케이도 만나고, 캠프에서 새 친구들도 사귈 수 있을 거라며 잔뜩 기대한다. 이곳에서 자신은 겪어 본 적 없는 다양한 알레르기 증상을 보고 놀라기도 하지만, 곧 특유의 적응력을 발휘하고, 서바이벌 리더로서 씩씩한 모습을 보여 준다.
알레르기에서 살아남기 2
큐 감독의 다큐멘터리에 서바이벌 리더로 참여하게 된 밀림 소녀. 친구들의 알레르기 증상을 처음 보고 당황하지만 이내 침착하게 친구들을 돕는다. 또 위기 상황 속에서 다년간의 야생 경험을 통해 배운 실력(?)을 맘껏 뽐내며 결정적인 활약을 하기도 하는데......
아쿠아리움에서 살아남기[10] 1
천방지축이지만 가끔은 큰 활약을 하는 피피와 지오의 뒤치다꺼리 전문인 케이. 공 박사의 초대로 지오와 함께 아쿠아리움을 방문한다. 마냥 해맑은 피피와 달리 케이는 이 사고뭉치들이 또 무슨 사고를 저지르지 않을까 불안할 따름이다.
아쿠아리움에서 살아남기 2
공박사의 초대로 지오와 함께 아쿠아리움을 찾았다. 공 박사와 시간을 보내던 케이는 아쿠아리움 관람에 나선 두 아이들이 사고를 저지르는 건 아닐까 내내 전전긍긍이다. 그때 피피에게 다급한 전화가 걸려오는데......!
지하철 사고에서 살아남기 1
지오와 서바이벌을 함께해 온 정글 소녀. 천방지축이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생존 지식을 뽐내며 큰 도움을 주는 지오를 내심 의지한다. 뇌 박사의 초대 자리에 가면서 지하철을 처음 타게 되어 들떠 있다. 도시의 땅속을 달리는 지하철이 신기하고 무섭지만 지오의 친절한 설명을 들으니 안심이 된다.
지하철 사고에서 살아남기 2
지오와 함께 여러 위기를 헤쳐 온 정글 소녀. 뛰어난 운동 신경 덕분에 긴박한 상황에서 활약한 적이 많다. 지오와 함께 지하철을 타고 뇌 박사님에게 가던 중, 테러 사건을 만나게 된다. 무섭고 걱정되지만,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놓고 이런 일을 벌인 테러범을 용서할 수가 없다!


6. 기타


  • 시리즈 내의 캐릭터 중 한현동 작가의 최애캐. 덕분에 바이러스 편에서는 등장 컷 하나하나에 애정이 묻어나오는 편이다.
  • 인체 편에 따르면 7~12세에 키는 150cm 이하. 유튜브 살아남기 TV에서 방송했던 질문 이벤트의 답변 영상에 따르면 지오와 함께 150cm라고 하나, 현 시점에서는 비공개 영상으로 바뀌었다.
  • 작가의 블로그 답변에 의하면 케이와 함께 무국적자라고 한다.
  • 바이러스 편 초반에는 케이에게 존댓말을 썼지만, 2권 이후부터는 자연스럽게 반말을 한다. 인체 편 이후로 완전히 반말로 고정된 편. 하지만 어쩐지 조류 세계 편에서는 다시 존댓말을 한다(...)
  • 일본판 이름 표기는 ピピ. 미국판 이름은 Phoebe. 말레이시아 영문판 이름은 Phi Phi. 중국, 대만판 이름은 皮皮로 표기된다.
  • 일본판에서의 1인칭은 와타시. 케이를 케이 이라고 부른다.

[1] 그런데 조류 세계 편부터는 섬에서 사는 것으로 나온다. 바이러스 편이 섬에서 일어난 사건일수도 있지만 아마 설정붕괴일 가능성이 큰 편...[2] 보라, 리나, 아리, 미미, 마리, 시내, 수지[3] 한국에 와서 딱 한 번 양치질을 했다고 말하는데, 알고 보니 그냥 딸기맛 치약을 왕창 짜서 먹었던 것이었다...[4] 이때 모습 은 평소와 달리 깔끔하게 나왔다. 작중 지오도 딴사람 같다고 했다. [5] 이때 급하게 과식했던 탓에 배탈이 나서 쓰러지기도 했다.[6] 이는 또다시 배탈로 이어지게 되어서 화장실에 가게 된다.[7] 양성종양이긴 했지만 '''뇌간 근처'''였다.[8] 다만 현재는 민폐속성이 줄어들고 있다.[9] 참고로 사카를 신뢰했던 것이 정답이었다. 사카는 이후 케이가 쓰러진 것을 봤을 때 외면하지 않고 도와주는 선량한 인물이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