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적인 헛소리

 

TCG게임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1. 위험한 내기
2. 엉뚱한 추측
4. 깨져버린 자각
5. 생각의 가속화
6. 괴롭히는 목소리
7. 마그마의 통찰력
8. 후련해지는 재회
9. 신 파라오 기리기
10. 가능성의 스릴

'''영어판 명칭'''
'''Desperate Ravings'''
[image]
'''한글판 명칭'''
'''필사적인 헛소리'''
'''수록판본'''
Innistrad
'''종류'''
순간마법
'''발동비용'''
'''희귀도'''
{1}{R}
언커먼
카드 두 장을 뽑은 후 카드 한 장을 무작위로 버린다.
회상 2U(당신은 이 카드의 회상 비용을 지불해 이 카드를 무덤에서 발동할 수 있다. 그 후 이 카드를 추방한다.)
''비록 단단히 미쳐버렸지만, 그녀가 하는 말은 모두 사실이었다.''
매직 더 개더링/카드 일람
적색은 빠르게 몰아치지만 대신 손이 빨리 비어서 뒷심이 딸리는 색이다. 적색에 드로우라고 준 것들도 이렇게 도박성이 강한 카드다. 적색에서 단독으로 쓰기보다는 적색을 섞어쓰는 다색 컨트롤에서 좋은 카드. 이미 손에 카드가 많이 있으면 새로 뽑은 카드를 키카드를 버리는게 아닌 이상 랜덤하게 버리는 위험이 적다.
결과적으로 한장을 소모해 한장을 뽑는 효과기 때문에 내 핸드 수는 변함이 없다. 청색의 같이 실제로 핸드 수가 늘어나는 효과는 없다는 뜻. 실질적으로 카드 어드벤티지를 얻으려면 청색을 섞어 회상까지 울궈먹어야 된다. 랜덤 디스카드 해야 한다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재고와 마찬가지로 적은 발비로 드로우 할 수 있어서 꽤나 좋은 주문. 2장을 랜덤 디스카드 하지만 키카드를 써버린 후에 사용한다면 재고보다 서고를 빨리 퍼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는 장점이다. 이젯을 사용한다면 취향에 따라 재고와 이것 중에 골라서 선택할 수 있겠다. 안정적으로 드로우를 하고 싶다면 재고, 좀 위험하지만 빠르게 덱을 돌리고 싶다면 헛소리를 택하면 된다.

1. 위험한 내기


'''영어판 명칭'''
'''Dangerous Wager'''
[image]
'''한글판 명칭'''
'''위험한 내기'''
'''수록판본'''
Avacyn Restored
'''종류'''
순간마법
'''발동비용'''
'''희귀도'''
{1}{R}
커먼
당신은 손을 버린 후, 카드 두 장을 뽑는다.
''이봐 친구, 손가락 마디뼈 한 번 던져보라고. 어차피 잃을 것도 없잖아?''
''-에르드왈의 상인 토비아스''
손을 버려야 한다는 점에서 뭔가 구려보이지만, 내 손이 완전히 털렸을 땐 사실상 무패널티 2마나 2장드로우. 다른 어떤 덱보다도 빠른 속도로 손을 털어버릴 수 있는 적덱에선 상당히 효율이 좋은 드로우수단으로 쓸 수 있다.

2. 엉뚱한 추측


'''영어판 명칭'''
'''Wild Guess'''
[image]
'''한글판 명칭'''
'''엉뚱한 추측'''
'''수록판본'''
Magic 2013/Magic 2014
'''종류'''
집중마법
'''발동비용'''
'''희귀도'''
{R}{R}
커먼
엉뚱한 추측을 발동하기 위한 추가비용으로, 카드 한 장을 버린다. 카드 두 장을 뽑는다.
''용기없는 자, 영광을 누리지 못하리라.''
마나가 RR로 바뀌었고, 랜덤디스카드가 한장 디스카드를 추가발비의 형태로 지불하도록 바뀌었다. 버릴 카드를 내가 고를 수 있다는 점에서는 조금 낫지만 회상이 없기때문에 결론적으로 손의 우위에서는 변화가 없다. 덱을 빨리 돌리는 캔트립 용도로나 사용할 듯.

3. 믿음 없는 약탈



4. 깨져버린 자각


'''영어판 명칭'''
'''Shattered Perception'''
[image]
'''한글판 명칭'''
'''깨져버린 자각'''
'''수록판본'''
어둠의 강림
'''종류'''
집중마법
'''발동비용'''
'''희귀도'''
{2}{R}
언커먼
당신은 손에 있는 모든 카드를 버린 후 그렇게 버린 카드의 수만큼 카드를 뽑는다.
회상 5R (당신은 이 카드의 회상 비용을 지불해 이 카드를 당신의 무덤에서 발동할 수 있다. 그 후, 이 카드를 추방한다.)
''"과거의 족쇄에 사로잡혀있는 한 자네는 진정한 행동을 취할 수 없네."''
''-"칼날의 심문관" 렘 카롤러스''
손의 이익이 없다는 점에선 위의 믿음 없는 약탈과 비슷하지만 메커니즘이 정반대로, 드로우 하고 버리는게 아니라 버리고서 드로우 한다. 일반적으로 카드 순환의 규모가 믿음없는 약탈보다 훨씬 크다. 메카니즘만 보고 보면 과거의 초 파워카드 Wheel of Fortune의 약화판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역시 제대로 된 용도는 Wheel of Fortune와는 정 반대.
믿음 없는 약탈과 마찬가지로 손의 이익이 없기 때문에 용도도 비슷한데 기본적으론 믿음없는 약탈보다 큰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좀더 신경써야 한다는 점이 문제다. 믿음없는 약탈처럼 골라서 버리는게 아니라 그냥 융통성 없이 무조건 싹 털어버려야 한다. 다만, 믿음없는 약탈에서도 그렇듯 적색 자체에는 무덤을 쓰는 카드가 그다지 없기때문에 흑색등을 섞어서 리애니 덱에서 굴려야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믿음없는 약탈처럼 이녀석도 청색에 원형이 있다. 원판은 회상이 없는 대신 조금 더 싼 1U의 발비로 같은 능력을 가진 Tolarian Winds#.

5. 생각의 가속화


'''영어판 명칭'''
'''Thoughtflare'''
[image]
'''한글판 명칭'''
'''생각의 가속화'''
'''수록판본'''
라브니카로의 귀환
'''종류'''
순간마법
'''발동비용'''
'''희귀도'''
{3}{U}{R}
언커먼
카드 네 장을 뽑은 후 카드 두 장을 버린다.
''"생각한다는 게 이런 것이라면 내가 전에는 뭘 했던 건지 모르겠군."''
이번엔 청색이 섞인 카드. RTR 블럭에 나온 이젯의 드로우 카드. 청색의 과 위의 믿음 없는 약탈을 합친 것과 같은 효과, 혹은 가장 위의 필사적인 헛소리를 회상까지 다 사용했을 때와도 유사한 카드이다. 필사적인 헛소리의 쪽이 2발비로 발동하고 무덤에서 다시 3발비로 발동 가능하니 훨씬 빠른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필사적인 헛소리는 4장 드로우하고 디스카드가 랜덤으로 2장이지만 이녀석은 내가 선택해서 디스카드 라는 점에선 생각의 가속화가 유리.
카드의 이미지를 보면 마치 뇌에 벼락이라도 맞은 듯한(?) 이펙트와 함께 두뇌 풀가동 하고 있는 듯한 이미지인데, 이미지 대로 한번에 4장을 드로우하기 때문에 덱을 빠른 순환시키는 용도로는 매우 좋다. 2장 디스카드 한다는 점을 이용해서 믿음 없는 약탈 처럼 무덤덱에서도 어느정도 사용가능할지도. 다만 이젯 카드라는 점과 5발비가 부담이 크다. 같은 이젯의 고블린 전기술사와 함께하면 발비가 줄어들어 훨씬 효율적으로 사용 가능.

6. 괴롭히는 목소리


'''영어판 명칭'''
'''Tormenting Voice'''
[image]
'''한글판 명칭'''
'''괴롭히는 목소리'''
'''마나비용'''
{1}{R}
'''유형'''
집중마법
괴롭히는 목소리를 발동하기 위한 추가비용으로, 카드 한 장을 버린다.

카드 두 장을 뽑는다.
''"비난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더니, 더욱 격앙되고 집요해졌다.아침이 되자 다른 소리는 하나도 들리지 않는 것 같았다.내가 무슨 행동을 하게 될지 두렵다." - 버려진 사유지에서 발견된 편지''
'''수록세트'''
'''희귀도'''
타르커의 칸
커먼
타르커의 용
커먼
이니스트라드에 드리운 그림자
커먼
Conspiracy - Take the Crown
커먼
코어세트 2019
커먼
젠디카르 라이징
커먼
필사적인 헛소리의 발동비용으로 엉뚱한 추측을 사용. 효과는 엉뚱한 추측과 완전히 같으니 마찬가지로 적색덱에서 빠른 패순환을 위한 용도로 동일하게 사용된다. 그리고 이후 판본의 스핑크스의 지도라는 카드와 조합되어 빠른 카드 드로우 효과를 이용한 서고 밀어버리기 전략의 밀덱에서 사용중. 이니스트라드 II에서 광기 키워드가 정립되고 그 중에서도 적색 번과 궁합이 좋은 불같은 성미가 추가되어 더 쓰기 편해졌다.
특이하게 같은 블럭의 서로 다른 2세트에서 발매된 카드인데, 타르커의 칸 버전에서는 자신에게 끊임없이 들려오는 목소리에 괴로워하는 사르칸 볼이, 타르커의 용 버전에서는 사르칸의 활약으로 뒤바뀐 운명으로 인해 살아난 우진이 묘사되어 있다.
코어세트 2019에서 타르커의 칸의 일러스트와 플레이버 텍스트를 가진 채로 재판. 세트 자체가 타르커의 칸 시절의 사건들 또한 묘사하고 있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젠디카르 라이징에서 새로운 일러스트로 재판되었다.

7. 마그마의 통찰력


'''영어판 명칭'''
'''Magmatic Insight'''
[image]
'''한글판 명칭'''
'''마그마의 통찰력'''
'''마나비용'''
{R}
'''유형'''
집중마법
마그마의 통찰력을 발동하기 위한 추가비용으로, 대지 카드 한 장을 버린다.

카드 두 장을 뽑는다.
''퍼포로스를 따르는 자들은 창조를 위해 파괴가 필요하다고 믿는다.''
'''수록세트'''
'''희귀도'''
Magic Origins
언커먼
버리는 카드가 대지카드로 강제되지만, 더 싼비용인 적마나 1개로 발동할수 있는 변형.공격적인 적덱에서 후반에 잡히는 쓸모없는 대지카드를 드로우로 바꾸어준다. 괴롭히는 목소리와 마찬가지로 빠른 드로우효과를 이용한 밀덱에서 스핑크스의 지도와 함께 상대방 서고밀어버리기 수단으로 사용.

8. 후련해지는 재회


'''영어판 명칭'''
'''Cathartic Reunion'''
[image]
'''한글판 명칭'''
'''후련해지는 재회'''
'''마나비용'''
{1}{R}
'''유형'''
집중마법
후련해지는 재회를 발동하기 위한 추가비용으로, 카드 두 장을 버린다.

카드 세 장을 뽑는다.
''엄청난 시공간의 간극이 한 번의 포옹으로 메워졌다.''
''병사는 자신의 재산을, 지위를, 심지어 자신의 집을 포기했지만, 후회는 전혀 하지 않았다. 마침내, 그는 자신의 친구를 구한 것이다.''
'''수록세트'''
'''희귀도'''
칼라데시
커먼
이코리아: 거대괴수들의 소굴
괴롭히는 목소리의 변형. 나쁘게 말하면 돈법사 카드제작의 매너리즘이다. 버리는 수와 드로우 하는 수가 한장씩 늘어서 결국 핸드 수의 변화가 없는 점은 괴롭히는 목소리와 동일. 하지만 그런 점에서 괴롭히는 목소리의 상위호환격으로 사용된다. 보통 이런 레드 드로우 주문의 목적은 빠른 패의 순환과 디스카드 효과를 이용한 무덤채우기이므로, 순환의 속도가 더 빠른 이 카드가 괴롭히는 목소리 보다 더 선호되는 것이 일반적. 하위타입으로 가면 서고와 손패를 무덤으로 갈아넣는 것을 아예 컨셉으로 하는 덱이 있으므로 하위타입에서도 사용되는 패순환 카드 중 하나.
성능 외적으로는 고향차원 칼라데시로 돌아온 찬드라 날라르가 죽은 줄로만 알았던 어머니 피아 날라르와 재회하는 장면으로 꽤나 훈훈한 장면인데.. 칼라데시 차원 출신인 인도풍 동양여성 어머니와 백인여성 딸의 재회라는 점에서 매치가 잘 안 된다는 평가가 있다.

9. 신 파라오 기리기


'''영어판 명칭'''
'''Honor the God-Pharaoh'''

'''한글판 명칭'''
'''신 파라오 기리기'''
'''마나비용'''
{2}{R}
'''유형'''
집중마법
이 주문을 발동하기 위한 추가비용으로, 카드 한 장을 버린다.
카드 두 장을 뽑는다. 축적 1을 한다.''(당신이 조종하는 군대 한 개에 +1/+1 카운터 한 개를 올려놓는다. 당신이 군대를 조종하고 있지 않다면, 먼저 0/0 흑색 좀비 군단 생물 토큰 한 개를 만든다.)''
''그들은 살아 있는 동안에는 다양한 신들을 추앙했다. 이제 그들은 신 파라오만을 추앙한다.''
'''수록세트'''
'''희귀도'''
플레인즈워커 전쟁
커먼
괴롭히는 목소리의 변형판. 발비가 1 늘어난 대신 축적 1을 하는 능력이 추가되었다. 패 순환을 할 거면 그냥 괴롭히는 목소리를 쓰지 굳이 발비를 1 늘릴 필요가 없고, 토큰을 깔면서 패를 교환하고 싶다면 릭스 마디 난봉꾼이나 길을 잃은 자, 프블뜹을 쓰면 된다. 그냥 평범한 커먼 카드.

10. 가능성의 스릴


'''영어판 명칭'''
'''Thrill of Possibility'''
-
'''한글판 명칭'''
'''가능성의 스릴'''
'''마나비용'''
{1}{R}
'''유형'''
순간마법
이 주문을 발동하기 위한 추가비용으로, 카드 한 장을 버린다.

카드 두 장을 뽑는다.
''"조심스러워서 위험한 일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위대한 영웅들을 기억해? 나도 생각 안 나." - 대담한 자, 카라 경''
'''수록세트'''
'''희귀도'''
엘드레인의 왕좌
커먼
죽음 너머의 테로스
커먼
괴롭히는 목소리에서 유형만 집중마법에서 순간마법으로 바뀌었다. 엘드레인에서 이젯 컬러의 더블드로 컨셉을 밀어주기 위해서로 보인다. 괴롭히는 목소리가 로테 아웃되며 동시에 등장한 카드이긴 하지만 한편으로 약속의 대단원의 발동이 어렵다는 단점 아닌 단점도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