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드림휴게소
河南드림休憩所 / Hanam Dream Service 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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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시 중부고속도로 117(舊 천현동 267)에 위치한 고속도로 휴게소다. 명칭 변경 이전의 '만남의광장'이라는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이 이 휴게소는 장거리 운전자들의 휴식보다는 서울 또는 서울 주변 위성 도시에서 출발한 차량이 일행과 합류하거나, 장거리 여행 전 챙기지 못한 것을 보충하는 역할을 하는 휴게소다. 양방향 통합형이며, 하남방향 차량은 P턴 형식으로 돌아 휴게소로 진입한다.
춘천휴게소와 마찬가지로 하남드림휴게소 역시 규모는 그리 큰 편은 아니다. 정규 휴게소인 만큼 주유소, LPG 충전소, 식당은 갖춰져 있지만 다른 엔터테인먼트 시설이나 대규모 쇼핑 시설은 없다. 식당 규모 역시 작은 편이기에 여유롭고 조용하게 식사를 하기는 어려운 편. 그나마 위에 있는 사진과 비교하면 요즘엔 리모델링이 잘 되어 있어서 크게 불편한 점은 없다.
같은 만남의광장 아니랄까봐 서울 만남의광장 휴게소와 마찬가지로 장기 주차장 시설이 있다. 월 7만원에 월차 주차도 할 수 있다. 이 주차장 덕분(?)에 휴게소 주차장의 인심이 야박해졌는데, 원칙적으로 휴게소의 본 주차장은 1시간 주차만 허용하며, 그 이상 주차할 사람은 장기 주차장에 주차한 뒤 주차 요금을 내야 한다. 반대로 본 주차장에 자리가 없어 장기 주차장에 잠시 차를 대는 경우 1시간 이내라면 주차 요금이 나오지 않는다.
개장 당시 명칭은 '''동서울만남의광장휴게소'''였으나, 2005년 4월 1일에 '''하남(동서울)만남의광장휴게소'''로 변경되었다가 2006년 4월 1일에 '''하남만남의광장휴게소'''로 변경되었고, 이후 2014년 7월에 현재의 '''하남드림휴게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그러나 고속도로 표지판에는 '''하남만남의광장휴게소'''로 표시하고 있고,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에서는 하남만남휴게소로 표시하고 있다.
특이한 점은 상하행선이 시설을 공유하는 다른 휴게소와 달리 양방향 차량을 구분하지 않는다는 점. 원한다면 통영방향에서 진입한 차량이 휴게소를 거쳐 U턴을 하여 하남방향 또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일산방향으로 가는 것도 가능하다. 이렇게 구분을 하지 않는 이유는 폐쇄식 요금소 구간에 있지 않기 때문. 이 구간은 중부고속도로이기는 하나 통영방향 차량은 전부 통행료를 내지 않았거나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의 개방식 요금소에서 요금을 지불한 상태이며, 하남방향 차량은 바로 아래의 동서울 요금소에서 이미 요금을 다 내고 올라온 상태다. 그러니 한국도로공사 입장에서는 U턴을 하건 말건 손해를 보는 일은 아니다.
두 방향의 차량이 주차장을 포함한 모든 시설을 공유하는 이러한 구조 때문에 진입은 쉬워도 진출은 주의가 필요하다. 가장 좌측은 통영방향 진출로, 두 번째는 LPG 충전소 진입로, 세 번째는 LPG 충전소 진출로, 가장 오른쪽이 하남방향 진출로다.
한국 도로공사 홈페이지에 2012년 9월 10일 하남 하이웨이파크 민자유치개발사업에 대한 공고가 올라왔고, 그 이후 2013년 2월 7일 공고에 따르면 카페베네와 협약을 체결한 후 연면적 65,572평방미터의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본선상공형 복합 휴게소로 개발하겠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한다. 카페베네가 출자한 사업시행법인이 개발과 25년간 운영관리를 맡기로 되어 있었고, 한라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하기로 되어 있었지만 한국도로공사가 카페베네에 대해 계약 해지를 통보하게 되면서 하남하이웨이파크 민자유치개발사업이 사실상 무산되었다. 이후 2014년 한국도로공사에서 청년창업매장을 공모받았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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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시 중부고속도로 117(舊 천현동 267)에 위치한 고속도로 휴게소다. 명칭 변경 이전의 '만남의광장'이라는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이 이 휴게소는 장거리 운전자들의 휴식보다는 서울 또는 서울 주변 위성 도시에서 출발한 차량이 일행과 합류하거나, 장거리 여행 전 챙기지 못한 것을 보충하는 역할을 하는 휴게소다. 양방향 통합형이며, 하남방향 차량은 P턴 형식으로 돌아 휴게소로 진입한다.
2. 시설
춘천휴게소와 마찬가지로 하남드림휴게소 역시 규모는 그리 큰 편은 아니다. 정규 휴게소인 만큼 주유소, LPG 충전소, 식당은 갖춰져 있지만 다른 엔터테인먼트 시설이나 대규모 쇼핑 시설은 없다. 식당 규모 역시 작은 편이기에 여유롭고 조용하게 식사를 하기는 어려운 편. 그나마 위에 있는 사진과 비교하면 요즘엔 리모델링이 잘 되어 있어서 크게 불편한 점은 없다.
같은 만남의광장 아니랄까봐 서울 만남의광장 휴게소와 마찬가지로 장기 주차장 시설이 있다. 월 7만원에 월차 주차도 할 수 있다. 이 주차장 덕분(?)에 휴게소 주차장의 인심이 야박해졌는데, 원칙적으로 휴게소의 본 주차장은 1시간 주차만 허용하며, 그 이상 주차할 사람은 장기 주차장에 주차한 뒤 주차 요금을 내야 한다. 반대로 본 주차장에 자리가 없어 장기 주차장에 잠시 차를 대는 경우 1시간 이내라면 주차 요금이 나오지 않는다.
3. 명칭
개장 당시 명칭은 '''동서울만남의광장휴게소'''였으나, 2005년 4월 1일에 '''하남(동서울)만남의광장휴게소'''로 변경되었다가 2006년 4월 1일에 '''하남만남의광장휴게소'''로 변경되었고, 이후 2014년 7월에 현재의 '''하남드림휴게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그러나 고속도로 표지판에는 '''하남만남의광장휴게소'''로 표시하고 있고,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에서는 하남만남휴게소로 표시하고 있다.
4. 여담
특이한 점은 상하행선이 시설을 공유하는 다른 휴게소와 달리 양방향 차량을 구분하지 않는다는 점. 원한다면 통영방향에서 진입한 차량이 휴게소를 거쳐 U턴을 하여 하남방향 또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일산방향으로 가는 것도 가능하다. 이렇게 구분을 하지 않는 이유는 폐쇄식 요금소 구간에 있지 않기 때문. 이 구간은 중부고속도로이기는 하나 통영방향 차량은 전부 통행료를 내지 않았거나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의 개방식 요금소에서 요금을 지불한 상태이며, 하남방향 차량은 바로 아래의 동서울 요금소에서 이미 요금을 다 내고 올라온 상태다. 그러니 한국도로공사 입장에서는 U턴을 하건 말건 손해를 보는 일은 아니다.
두 방향의 차량이 주차장을 포함한 모든 시설을 공유하는 이러한 구조 때문에 진입은 쉬워도 진출은 주의가 필요하다. 가장 좌측은 통영방향 진출로, 두 번째는 LPG 충전소 진입로, 세 번째는 LPG 충전소 진출로, 가장 오른쪽이 하남방향 진출로다.
5. 하남 하이웨이파크
한국 도로공사 홈페이지에 2012년 9월 10일 하남 하이웨이파크 민자유치개발사업에 대한 공고가 올라왔고, 그 이후 2013년 2월 7일 공고에 따르면 카페베네와 협약을 체결한 후 연면적 65,572평방미터의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본선상공형 복합 휴게소로 개발하겠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한다. 카페베네가 출자한 사업시행법인이 개발과 25년간 운영관리를 맡기로 되어 있었고, 한라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하기로 되어 있었지만 한국도로공사가 카페베네에 대해 계약 해지를 통보하게 되면서 하남하이웨이파크 민자유치개발사업이 사실상 무산되었다. 이후 2014년 한국도로공사에서 청년창업매장을 공모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