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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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중반, 대신여객이 선진네트웍스로 인수될 때 몇몇 노선을 분리해 하남시내버스라는 법인을 새로 만든 것이 시작이다.
2009년 12월 말 선진여객이 KD 운송그룹에 인수되자 대다수의 버스 동호인들은 같은 지역 버스회사이자 선진 계열이던 이 회사도 KD 운송그룹으로 넘어갈 것이라는 예상을 했고,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1] , 2011년 1월 말에 전 노선이 경기상운으로 넘어갔다.
운행하는 버스는 전차량 자일대우버스였다.
하남시 마을버스회사인 천지운수를 계열사로 두고 있었다. 운행중인 노선은 1번(마루공원 - 둔촌동역), 1-1번(배알미동 - 동부파출소). 경기상운으로 합병될 때 천지운수는 간부들이 가져가 KD 운송그룹과는 별개의 회사로 운영하고 있다.[2]
하남시내버스에서 운행하던 노선은 다음과 같다.
가지고 있는 노선은 달랑 3개지만 하남에서 잠실역으로 가장 빨리 가는 30-5번[3] 을 보유중이라 그럭저럭 잘 나갔었다. '''KD그룹이 하남시내버스를 인수하는데 혈안이 된 직접적인 이유이기도 했다.'''
여담으로 경기고속에서 30-5와 경쟁하기 위해 만들었던 30-6(산곡동 - 잠실역)[4] 은 하남시내버스를 인수하자마자 바로 폐선시켰다.(...)
[1] 선진네트웍스에서 요구한 액수와 KD측에서 요구한 액수가 차이가 나서 협상기간이 길었다고 한다.[2] 선진그룹의 특성을 생각하면 천지운수는 사실상 선진그룹에서도 분리되었다고 보면 된다.[3] 다른 노선과는 달리 '''황산 미경유''' 노선이다. 서하남 찍고 올림픽공원을 지나 바로 하남으로 진입하는 노선이라 소요시간이 절대적으로 빠르다![4] 덕소 - 하남 - 잠실역이라는 말도 안 되는 거리의 단거리 시외버스인데, 얼마 못 가서 시내버스 30-6번으로 전환시켰다가, 바로 폐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