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버스 30-5
1. 노선 정보
2. 개요
하남 ↔ 서하남 ↔ 잠실 간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노선.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1995년에 개통했다. 당시엔 광신교통에서 운행했으며, 출발지가 달랐을 뿐 현재와 같은 노선이었다. 1999년 4월 서울시가 작성한 시내버스정류소별 통과노선 현황을 참조.
- 이후 2011년 하남시내버스가 경기상운에 인수되면서 KD 소속이 되었다.
- 하남 BRT 환승센터 완공 이후 30-3번과 함께 노선이 하남공영차고지에서 BRT환승센터로 단축되었다.
- 2019년 7월 29일에 하남 막차가 23시 35분에서 23시 10분으로, 잠실역 막차가 0시 15분에서 23시 55분으로 앞당겨졌다. 관련 게시물
4. 특징
- 하남시내버스 시절부터 잘 나가던 노선으로, 상일동 방면으로 가는 30번, 30-1번, 30-3번, 16번, 341번과는 달리 서하남입구 방면으로 가는 노선이라서 하남-잠실역간 소요시간이 짧다. 게다가 경쟁노선이 KD 운송그룹 소속 노선이라서 속도제한이 있는 반면 선진네트웍스 계열사였던 하남시내버스는 그런 것 없이 다녀 속도면에서 경쟁우위를 가졌다. 2010년 12월말 선진여객이 KD 운송그룹으로 넘어가면서도 하남시내버스가 넘어가지 않은 것은 이 노선 때문이라는 말도 있을 정도였다.[1][2]
- 이 노선을 견제하기 위해 경기고속에서 시외버스로 덕소 - 잠실역 노선을 만든 다음 시내버스로 형간전환해 30-6번(하남 - 잠실역)으로 개통해 운행시켰다. 하지만 이 노선도 황산 경유라 소요시간이 오래 걸리는데다 배차간격도 그다지 좋지 않았다. 그런고로 30-5번은 계속 잘 나갔으나... 2011년 1월 말 결국 하남시내버스마저 KD 운송그룹으로 넘어가면서 이 노선도 경기상운에서 운행을 하게 되었고, 속도제한이 걸려 예전에 비해 소요시간이 늘어나게 되었다. 그리고 경기고속에서는 30-6번을 바로 폐선시켜버렸다.
- 한편 서울승합에서 하남 춘궁동~잠실역간 21-3번을 운행한 적이 있는데, 바로 30-5번과 100% 겹치는 노선이었다. 인가상으로만 존재할뿐 실제로는 하루에 한두번 운행할까 말까했던 유령노선으로 1997년에 마지막으로 보인 후 아예 없어졌는데, 만약 이 노선을 30-5번과 차별화시키는 등의 노력을 해서[3] 2004년 개편 이후까지 유지했더라면 아마 한동안은 하남에서 거의 유일하게 지하철과의 환승할인이 되는 노선으로 각광을 받았을 것 같다.[4] 물론 역사에 만약은 없다지만.
- 거리비례제 적용노선이므로 현금으로 승차시 목적지를 말해야 한다.
- 한 때는 2006년식 BS090 주력이었는데 2017년 초에 전부 대차되었다. 11년을 꽉 채워 다닌 이유는 선진네트웍스가 외국계 캐피탈에서 돈을 빌려서 돈을 다 갚을 때까지 차량 대차를 할 수 없었기 때문. 저상버스는 4대 있었다가 2019년 5월에 모두 말소되면서 전 차량 BS106으로 운행 중이다.
- 9302번의 영향인지 2014년부터 2018년 사이에 승차량이 5000명 가까이 감소하였다. (하단 표 참조.)
- 9호선 3단계 연장 개통으로 올림픽공원역에서 9호선 급행열차 이용이 가능해지며 하남시에서 9호선을 빠르게 연계해주는 노선이 되었다. 다만 RH에는 서하남IC 일대의 극심한 정체로 인해 신장시장이나 하남시청 일대에서 9호선을 이용하려면 중앙차로를 이용하는 38번이 더 빠르다.[5]
4.1. 일평균 승차량
- 원 출처는 경기교통DB이며, 노선별 이용인원의 자료를 재구성하였다.
- 경기도 자료는 연간데이터가 존재하지 않아 매년 3월을 기준으로 작성하였다.
- 현금승차량은 집계되지 않았으며, 데이터 누락이나 오류로 인해 실제 승차량보다는 낮게 집계되니 단순 참고용으로만 확인하기 바람.
5. 연계 철도역
- [image]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역, 잠실나루역
- [image] 수도권 전철 5호선: 올림픽공원역
- [image] 서울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 잠실역
- [image] 서울 지하철 9호선: 둔촌오륜역, 올림픽공원역, 한성백제역
[1] 하남시내버스를 인수하기 위해 30-5번에 많은 프리미엄을 줬다는 소문이 있었다.[2] 신안아파트후문에서 동북고등학교까지 100% 겹치고 대신 둔촌동역에서 회차하는 1번 마을버스가 있는데 이 노선 역시 엄청나게 잘 나간다. 오죽하면 신차가 대거 투입될 정도.[3] 예를 들면 노선 자체를 고덕동~강일동~하남~춘궁동~잠실역으로 한다든가.[4] 수도권 통합 요금제는 2007년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되었다. 그 전에는 수도권 지하철과 환승할인이 완벽하게 되는 버스는 오로지 서울시내버스밖에 없었고, 하남시의 경우에는 341번이 2005년 6월에 신설되기 전까지 수도권 지하철과 환승할인이 되는 버스가 전혀 없었다.[5] 38번은 배차간격이 길기 때문에 BIS나 버스 어플을 확인하고 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