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하늘
1. 국어사전으로서의 의미
국어사전에서는 다음의 의미를 가진다.
- 조금 힘없이 늘어져 가볍게 잇따라 흔들리는 모양.
- 물체가 꽤 무르거나 단단하지 못하여 잇따라 뭉크러지거나 흔들리는 모양.
- 어디에 매인 데 없이 한가하게 멋대로 놀고 지내는 모양.
- 김, 연기, 아지랑이 따위가 조금씩 잇따라 피어오르는 모양.
- 문화어, 어떤 기색이 조금씩 차츰 나타나는 모양.
2. 유튜버 하늘
해당 문서 참고 바람.
3. 유희왕의 몬스터 카드
3.1. 하늘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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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륨 3부터 존재했던 최고참급 카드. 한국에서도 푸른눈의 백룡의 전설부터 나왔다.
리버스하면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바운스시킨다. 다만 당시에는 상대의 몬스터를 패로 돌려주기보다 그냥 파괴하는 편을 더 선호하는 경우도 많았고, 무엇보다 얼마 안 가서 펭귄 솔져가 나오면서 그냥 묻혔다. 이후로도 리버스 몬스터 자체가 비주류가 되면서 좀 더 깊이 파묻혔다. 심지어 고스탯의 섀도르 드래곤이 나오면서 더욱 묻혀버렸다...
사용하고 싶다면 리버스 몬스터임을 살리는 것은 물론이고 속성과 종족까지 최대한 활용하는 수 밖에 없다. 생긴 것과는 다르게 야수족이므로 재빠른 빅햄스터로 덱에서 세트할 수 있고, 리버스 효과를 지닌 야수족인 꼬마너구리나 비슷한 감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극성수 탕그뇨스트와 같이 사용할 수 있다.
리버스 몬스터를 전체적으로 서포트할 수 있는 고스트릭 계열과, 뒤집기를 반복해야 효율이 극대화되므로 쓰쿠요미와 같은 카드도 생각해 볼 수 있지만 이쪽은 펭귄 솔져에게도 해당하는 이야기.
게임보이로 발매된 듀얼몬스터즈 시리즈에서는 일반 몬스터로 등장하며, '강렬한 바람을 일으켜 움직임을 봉인하고, 큰 도끼로 공격한다.'라는 오리지널 플레이버 텍스트가 존재한다.
이름의 유래는 하네(깃털).
3.2. 하데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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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하늘의 상위종. 레벨이 3 오르고, 공격력과 수비력이 2배가 되었다. 단번에 몬스터 3장을 바운스시키는 놀라운 효과를 지니고 있다.
허나 하필이면 상급이라서 세트하려면 릴리스 1장이 필요하고 특수 소환도 쉽지 않다. 하급인 펭귄 솔져나 쉽게 쓸 수 있는 강제 탈출 장치에 비해 쓰기가 어려운게 난점. 사용한다면 사황제의 능묘나 얕은 무덤등을 활용해야할 듯 하다.
비슷한 상위종인 사도 식인 곤충과는 달리 1장~3장중에 원하는 대로 선택해서 돌릴 수 있기에 자기가 피해를 볼 확률이 낮다는 장점이 있다.
이름의 '하데'는 화려하다는 뜻. 즉, 화려한 하네하네... 어째서인지 원래 '하네하네'는 한국어로 번역될 때 '하늘하늘'이 되었는데 이 카드는 '하데하네'라고 발음 그대로 번역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