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웨이 투 헬(죠죠의 기묘한 모험)

 


[image]
'''원작'''[1]
1. 개요
2. 능력
3. 단점


1. 개요


※ '''표 양식은 애니북스의 6부 스톤 오션 정발본의 스탠드 표 기준'''

'''스탠드 명 - '하이웨이 투 헬'
본체 -'''
'''선더 맥퀸'''
'''파괴력 - C'''
'''스피드 - C'''
'''사정거리 - A'''
'''지속력 - C'''
'''정밀동작성 - C'''
'''성장성 - C'''
  • [image]: 地獄のハイウェイ(ハイウェイ・トゥ・ヘル
  • [image]: Highway to Hell
  • 명칭 유래: 호주 록 밴드 AC/DC의 곡 Highway to Hell
  • 북미판 명칭: Highway to Death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6부 스톤 오션의 등장인물 선더 맥퀸화이트스네이크를 통해 얻은 스탠드.

2. 능력


본체인 스탠드 유저가 끌어들이고 싶다고 생각한 사람을 지정한 뒤 자살하면 '''지정된 대상이 같은 방법으로 사망한다.'''[2] 예를들어 목에 밧줄을 묶는 방법의 경우 상대방의 목에 스크류가 생겨나 본체와 동일한 높이로 띄워진 다음 목에 밧줄 자국이 생기면서 질식되고 물속에 머리를 담구는 방법의 경우 상대방의 얼굴에 물 덩어리가 생겨 익사된다.
한 번 지정되면 벗어나기 힘들고, 이걸 막을 방법은 하이웨이 투 헬의 본체를 저지하는 것 뿐. 스탠드들 중에서 가장 발동조건이 엽기적이고 까다로운 스탠드이다. 여러 명을 지정할 수 있는지는 불명.
만약 이 스탠드가 화이트스네이크로 인해 얻은 것이 아닌 선천적으로 얻은 것이였다면 '''저지할 방법이 없었을 것이다.''' 스탠드 설명에도 나오지만, 아사도 적용된다고 설명된다(...). 즉 먹는 걸 거부해서도 죽일 수 있고, 그렇다고 리타이어가 되게 떡이 되도록 패면 하이웨이 투 헬이 심어진 대상까지 떡이 되는 기묘한 상황이 발생한다(...).

3. 단점


'''노트리어스 B.I.G과 더불어서 죠죠 스탠드중 역대급으로 사용하기 난감하다.''' 애초에 스탠드 능력이 발동되는 조건이 '''본인이 사망을 시도하는 건데''', 제정신이면 이런 짓을 할 리가 없다(...). 사용자가 워낙 자살희망자에 네거티브인 맥퀸이어서 작중에서 효과를 본 것. 물론 애초에 이를 알고 화이트스네이크가 맥퀸을 하이웨이 투 헬의 사용자로 선택한 것이겠지만. 의외로 '''현실에서는 암살방지'''용으로도 유용한 스탠드이다. 예를들어 KGB의 암살자가 CIA요원을 고문하거나 살해한다고 치면(일부러 KGB 암살자를 도발해서 자기 자신을 '''자살로 유도한다면'''.) 적성국의 국가원수(미리 대상자가 지정한)가 똑같이 당한다던지. 미국이라면 몰라도 중국이나 러시아같은 독재국가라면 이 능력은 치명적이다. 의외로 조금만 머리를 굴리면 '''정보기관의 위협으로부터 자신을 지켜주는''' 스탠드이다. 물귀신 성능은 확실하니 역협박 용으론 이것만큼 좋은게 없다.보리스 넴초프가 이 스탠드를 가지고 있었다면 역사는 변했을수도 있다. 자신이 죽을 줄 알면서 내부고발을 한 것이니...
내부고발자들한테는 '''신념에 의한 자살'''이라는 공식이 성립하므로 더욱더 강력해지는 스탠드이다.
다만 작중 묘사를 볼 때 스탠드 유저 본체가 자살을 시도만 하고 꼭 성공하지 않아도 대상자가 똑같은 상황에 처해 굉장히 괴로움을 겪게 되는데, 이걸 통해 대상자의 정상적인 생활을 방해하는 공격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결국 자해해야 하는 건 마찬가지. 자신의 몸을 희생할 강한 정신력을 가지던지, 아니면 자신의 몸이 어찌되든 상관없을 정도로 삶을 포기한 사람이 아닌 이상 역시 사용하기 난감한 스탠드다.


4.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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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탯치 0/0, 트랙수 3의 장비 DISC로 등장. 기본적으로 저주 상태. 50턴 마다 현재 HP의 반을 날려서 방 내에 있는 적을 길동무로 한다(발동과 같은 효과). 이 방 내에 있는 적에는 '''토니오 트루사르디'''도 포함되기에, 저주받은 하이웨이 투 헬을 저주해제/장비해제하지 못한 상황에서 상점이 나타나면 갈 생각을 말아야한다. 아님 맞아죽을 각오로 들어가거나.
발동 시 위력은 정신력*2로 낮은데다가 HP가 절반이나 깎인다. 그런 데다가 HP가 1 남았을 때에 발동하면 사망해버린다. 다행히(?) 프로슈토의 디스크로 위력을 두 배로 올려줄 수 있다.
쓸모없는 디스크인 것 같지만, 디아볼로의 시련같은 곳에서는 초반 몬스터 하우스를 섬멸할 가능성도 있긴 하다.[3] 적어도 주변 적에게 데미지를 준다는 점에서는 치프 트릭보다는 훨씬 나은 디스크...겠지만, 그 적에 토니오가 들어가는 걸 생각하면 낫다고 하긴 힘들다.

[1] 이미지의 인물은 에르메스 코스텔로, 스탠드체는 목에 붙은 스크류이다.[2]완전생물이나 돌가면의 흡혈귀같이 죽일 수 있는 조건이 인간보다 훨씬 까다로운 대상까지 사망시킬 수 있는지는 불명이다.[3] 어디까지나 '''초반'''. 정신력을 올리는 것은 죠죠 1부 코믹스로만 가능한데, 이 책의 드랍률이 상당히 낮기 때문에 꼭 이것뿐만이 아니더라도 '정신력에 비례한 위력'을 지니는 디스크는 후반으로 갈수록 효용성이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