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토리어스 B.I.G.(죠죠의 기묘한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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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2.1. 첫 등장과 사망
2.2. 재등장과 리타이어
3. 능력
3.1. 장점
3.2. 단점
3.3. 대처법
4. 정체에 대한 추측
4.1. 1회용 핵폭탄설
4.2. 이전에도 여러 차례 만들어진 인공 스탠드설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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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TVA
등장 당시의 모습
ノトーリアス・B・I・G(ビッグ/Notorius B.I.G.[1]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 황금의 바람의 등장인물 카르네스탠드. 이름의 유래는 래퍼 노토리어스 B.I.G.인데, 카르네처럼 총 맞고 죽었다. 노토리어스 B.I.G.의 사망은 97년이고 이 스탠드가 등장한 건 98년이라 의도했다면 빼도박도 못하는 고인드립이다. TVA의 성우는 본체와 같은 사카구치 다이스케. Crunchyroll의 영문 자막에서는 저작권 문제 상 Notorious Chase라고 개명되었다. 테마곡은 본체의 이름인 Carne.

2. 작중 행적



2.1. 첫 등장과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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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네가 호위팀에게 다가오면서 꺼낸 스탠드지만, '''나오자마자''' 바로 본체인 카르네가 귀도 미스타에게 총살당하면서 상황 종료. 카르네 사망 후 죠르노 죠바나는 적 한 명이 대놓고 걸어오다가 미스타의 총에 맞아 죽은 상황이 너무 허무하다며 의구심을 품는다. 그러자 나랑 피스톨즈를 무시하는 거냐며 미스타가 화낸다. 죠르노는 경계하면서도 카르네의 죽음을 확실히 확인하기 위해 카르네의 시체에 '''손을 대''' 생명 에너지를 확인해본다. 생명 에너지가 '''일절 없는 것을 확인한''' 죠르노는 의구심을 품으면서도 시간이 부족한지라 서둘러 일행과 비행기에 탑승한다. 명색이 보스 직속팀인 것을 생각하면 처참할 정도로 안습하다.

2.2. 재등장과 리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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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TVA
폭주 이후의 모습

우리는 '''시체에게 잡아먹힌다, 살려 줘.'''

그 자는 불쌍하게도 걸레짝처럼 버려졌다. 원한 속에서 죽어갔다.

원한은 곧 놈의 에너지, '''죽임을 당함으로써 비로소 작동하는 에너지.''' 죽기 전의 그 자 자신도 본 적 없는 에너지.

'''시체이므로 죽일 수도 없다.'''

적 스탠드의 이름은 '''『노토리어스 B.I.G.』'''.(죠르노가 따라 읽고서)

살려 줘, 제발, 이제 다 틀렸어.

죽기 전에 고향 네아폴리스피자를 먹고 싶어.

죠르노 죠바나 : "'''누가 적은 거야! 언제!! 이딴 걸 누가 적었다는 거야!!!'''"

자신의 이름을 본 죠르노.

죠르노 죠바나 : "'''말도 안 돼!!!'''"

'''죠르노 죠바나'''

-사르데냐행 비행기에서, 죠르노의 손에 기생해 남긴 메세지의 일부.[2]

그러나 죠르노의 접촉으로 인해 스탠드인 노토리어스 B.I.G은 죠르노의 오른손에 기생하게 된다. '''과한 의심과 신중함이 오히려 화를 부른 것'''.[3]
죠르노의 오른손에 기생해 냉장고에 죽은 카르네의 손가락을 갖다 놓고 비행기 벽에 낙서하는 등의 짓을 했으며 알아차렸을 때는 골드 익스피리언스의 팔까지 집어삼킨 뒤였다. 이것을 알아채고 떨쳐내기 위해 섹스 피스톨즈에어로스미스가 공격을 했으나 오히려 먹혀버리고, 노토리어스 B.I.G.의 특성을 알아낸 죠르노가 자신의 남은 손을 희생해서 비행기 밖으로 내보내긴 했지만, 이 사태로 일반인인 트리시 우나와 정보원인 레오네 아바키오를 빼면, 전투원 4명 중 3명이 중상을 입고, 팀의 유일한 힐러인 죠르노마저 능력의 발동 범위인 양손을 잃었기에 이 당시의 브루노 부차라티는 완전히 좌절하여 조종석으로 들어갔다. 이 때, 기내의 좌석에 나이프가 한 자루 박혀 있었는데, 순간 트리시는 그 나이프에 비친 형상으로 비행기 날개에 정체불명의 공이 튀어 다니는 것을 보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노토리어스 B.I.G이 돌아와 비행기 창문을 덮친다.''' [4]
그렇게 트리시를 습격하지만, 마침 트리시가 죠르노가 만들어낸 왼팔을 발견하고, 자신의 스탠드인 스파이스 걸을 각성해 노토리어스를 어느 정도 제압하고 아주 느린 속도로 노토리어스를 잘게 분해해 소멸시킨다. 죠르노가 한쪽 손을 미리 만들어두지 않았더라면, 그리고 그것을 트리시가 가져오지 못했다면, '''5부 끝.'''
[image]
'''비행기 엔진을 먹어치운 노토리어스 B.I.G.'''
허나 남은 파편이 비행기 엔진의 운동 에너지를 흡수해 객실 전체를 집어삼키기 시작하자, 스파이스 걸이 '''비행기를 부숴버리고''' 추락하는 비행기에 계속 들러붙다가 그대로 낙하, 다른 일행들은 부드러워진 파편을 낙하산 삼아 비행기 잔해보다 천천히 내려간다. 허나 작은 파편이 아바키오에게 남아있자 부차라티는 죠르노처럼 자기 팔을 희생해 파편을 떨어뜨리려 한다. 아바키오나 부차라티는 트리시가 죠르노의 왼팔을 입수했다는 걸 몰라서 아바키오는 부차라티에게 너까지 재기불능이 될 거냐면서 경악한다. 하지만 스파이스 걸이 스티키 핑거즈의 팔을 대신 잘라버리면서 모든 파편을 바다로 추락시키는 동시에 죠르노의 왼팔을 보여준다. 정신적으로 성장한 트리시를 보고 뻘쭘해 하는 동료들은 덤. 이때 트리시가 '''"아리베데르치"'''(잘 가라)를 말한 건 페시 전의 부차라티를 떠올리게 한다.
하지만 '''영원히 죽지 않는 스탠드'''이기 때문에 이후 사르데냐 바다의 해류를 따라 움직이며, 해류보다 빠르게 움직이는 선박을 습격하여 침몰시키는 통에 이 해역은 인근 어부들에게 '''"티레니아의 위장"'''이라 불리며 불길하게 여겨지기까지 했다고 한다.

3.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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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아이캐치[5]'''
※ '''표 양식은 애니북스의 6부 스톤 오션 정발본의 스탠드 표 기준'''

'''스탠드명 - '노토리어스 B.I.G.'
본체 - 카르네(사망)'''
'''파괴력 - A'''
'''스피드 - ∞(무한)'''
'''사정거리 - ∞(무한)'''
'''지속력 - ∞(무한)'''
'''정밀동작성 - E'''
'''성장성 - A'''
능력 - 본체가 죽음으로써 그 원념 에너지에 의해 비로소 발현되는 스탠드. 공격한 상대의 육체 혹은 스탠드의 에너지 등을 흡수해 성장한다. 본체는 이미 죽었으므로 사정거리는 없다.
  • [image]: ノトーリアス・B・I・G(ビッグ
  • [image]: Notorius B.I.G.[6]
  • 명칭 유래: 래퍼 노토리어스 B.I.G.
  • 북미판 명칭: Notorious Chase

"지금까지의 상식을 초월하는... 처음 보는 스탠드입니다."

"본체는 죽었습니다. 베네치아의 활주로에서, '''이미 죽었습니다.'''"

죠르노 죠바나

'''카르네가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노토리어스 B.I.G.는 남아있었고, 도리어 '''죽은 카르네의 원념을 에너지로 삼아 다른 형태로 변해 폭주하기 시작한다.''' 스탠드의 작동 방식은 노토리어스 B.I.G.의 앨범인 Life After Death를 연상케 한다.
폭주한 후의 형태는 옐로 템퍼런스 마냥 살아있는 고깃덩어리 같은 형태이다. 처음엔 손이 슬라임처럼 변한 형태였지만, 이후 장갑 일부와 눈이 생겨나면서 원본의 축소판 같은 형태가 되었다. 아마도 분열된 파편의 일부분이 계속 에너지를 흡수한 끝에 하나의 개체로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TVA에서도 상당한 작화 버프를 받아 노토리어스가 나오는 장면들을 보면 거의 다 동화 프레임이 상당히 높다. 또한 섬뜩한 느낌의 BGM과의 조화로 지금까지의 죠죠 작품들 가운데에서 가장 무서운 분위기를 잘 살려냈다.

3.1. 장점


  • 무한에 가까운 생명력
폭주한 노토리어스 B.I.G은 죽은 스탠드 유저에 접촉한 자에 기생한다. 그 후 생물의 고기나 스탠드 파워를 빨아들이고 먹어 치우며 성장 및 증식한다. 바깥으로 날려진 뒤에야 비행기의 엔진에 달라붙어 에너지를 흡수했다. 완전한 불사의 스탠드는 아니지만, 아주 조금이라도 파편이 남아있을 경우 에너지를 흡수해서 부활하게 된다. 마치 과도 같은 스탠드.
  • 압도적인 스탠드 파워
능력치에 당당히 ∞(무한)이 자리를 3개나 꿰차고 있다. 심지어 파괴력과 성장성마저 A급이며, 스탯에 걸맞게 혼자서 무디 블루스스파이스 걸을 제외한 주인공 파티를 깔끔하게 발라버리는 전투 능력을 보여줬다. 본체가 없으니 제어도 안되고, 주변에서 가장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만 공격한다는 조건때문에 붙은 정밀동작성 E가 전혀 체감이 안 된다. 직속팀이 왜 직속팀인지 독자들의 머리에 똑똑히 각인시켜줬다. 스탠드는 원격자동조종형 스탠드지만, 블랙 사바스시어 하트 어택같은 스탠드는 물론 베이비 페이스와도 차원이 다르다. 현재까지도 자율형 스탠드 중에서 저런 정신 나간 스탯을 자랑하는 스탠드는 현재까지 노토리어스 B.I.G.밖에 없다. 능력치에 무한이 들어가는 스탠드는 6부의 메이드 인 헤븐보헤미안 랩소디가 있는데, 이마저도 스피드와 사정거리뿐이고, 그 외의 능력치는 평범하다. 이는 사용자의 원념을 토대로 활동 + 형태가 변해버렸기 때문으로 추정되지만, 그냥 예외적으로 강한 것일 수도 있다.
  • 스피드에 비례하여 빨라지는 상대적 가속능력.
특수 능력은 근처에서 가장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를 그와 비례하는 스피드로 덮치는 것이다. 목표가 되는 대상의 스피드가 빨라질수록 노토리어스 B.I.G의 스피드도 빨라진다. 이 능력 때문에 노토리어스 B.I.G을 특수능력없이 순수 스탠드체의 스펙을 이용한 정면전에서 이기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 설령 스피드 A의 스탠드가 최대의 속도로 공격하더라도, 더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노토리어스 B.I.G의 먹이가 될 뿐이다. 같은 광역학살기 스탠드인 그린 디와 비교하자면, 그린 디 따위로 볼 정도로 이쪽이 압도적으로 흉악하다. 그린 디는 단순한 발동 조건과 그 확산 능력이 넘사벽이라서 무서운 거지, 일단 능력의 온/오프가 가능 하단 점에서 통제는 가능하며, 일단 고지로 올라가면 감염이 크게 퍼지지 않아서 안전하다. 반면 이쪽은 한 번 발동시키면, 통제 자체가 불가능하다. 이미 본체가 죽었기에 이 스탠드를 멈추게 하려면 이 스탠드를 완전히 파괴해야 하는데 능력의 특성상 난이도가 극악이다. 거기에 미세한 움직임도 알아채서 먼저 달려드는 특성 때문에 뭘 해볼 틈이 없는 데다, 희생자를 먹으면 먹을수록 규모도 커지기 때문에 이쪽도 가면 갈수록 상황이 최악이 된다. 물론 본체가 살아있어도 된다는(...) 점에서 그린 디가 그나마 낫지만.
사후 발동 스탠드인 실버 채리엇 레퀴엠과 비교해도 이쪽이 압도적이다. 실버 채리엇 레퀴엠은 강력한 광역 능력을 발휘하지만 완전 발동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어디까지나 화살만 수호하기에 화살만 건드리지 않으면 공격당할 일은 없다. 결정적으로 스탠드의 비밀만 알면 굉장히 손쉽게 무력화 시킬 수 있다. 반면 노토리어스 B.I.G은 행동매커니즘이나 비밀을 알아내봤자 특정 스탠드가 아니면 대처할 방법이 없다.

3.2. 단점


'본체'가 존재하지 않는 강력한 스탠드지만, 오직 규칙만 따르는 탓에 의외로 상대하는 건 쉬운 편이다. 작중에서는 아무것도 없는 상공을 날아가는 밀실인 비행기 안에서 싸워서 그렇지, 다른 곳이었다면 다른 물체를 따라갔을 것이다.[7]
  • 본체의 사망
가장 큰 문제는, 일단 본체가 죽어야 한다는 것이다. 자기가 죽어도 상관없는 사람이 아니면 절대로 쓸 수 없는 스탠드다.
  • 자동추적형의 단순한 규칙
스피드가 무한이지만 말 그대로 한계가 없는 것일 뿐, 조건 없이 무지막지한 스피드를 내는 것이 아니다. 정확한 능력은 상대의 속도에만 반응하고, 그 속도에 비례해서 약간 더 빨라지는 것이다. 느리게 움직이면 스탠드도 느려진다. 그래서 처음에 비행기가 아니라, 근처에 있는 호위팀을 공격했으며, 적을 공격하던 중이라도 근처에 움직이는 물건만 있다면 떨쳐낼 수 있기에, 충분히 크거나 튼튼한 물체를 우주로 날리면 알아서 사라진다.
  • 물리 공격만 가능
공격 방식이 물리력을 행사하는 것뿐이다. 그리고 의미 없는 수준이지만. 움직이는 물체를 감지하고 가장 빠른 것을 최우선으로 추적할 뿐이라서 습격하기까지 미약한 수준으로 딜레이가 있다. 단순히 시청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연출일 수도 있지만.
  • 낮은 방어력과 물질동화형
정신 나간 스탯과는 별개로 방어력이 낮다. 물론 총 같은 것을 쏘면 무한의 스피드와 파괴력으로 막아내지만, 막지 못한 공격에는 대미지를 입는다. 고기에 기생하는 물질동화형으로 추정되며, 이 때문에 스파이스 걸이 부드럽게 만든 시트에 튕겨 나간 후, 벽에 부딪쳐서 팔 한쪽이 떨어졌으며, 시계를 부드럽게 만들어 부서지지 않게 하고, 근처의 철봉으로 시계의 초침 속도보다 느리게 꾹꾹 눌러 찢는 것으로 박살 냈다.

3.3. 대처법


위의 단점으로 인해서 카운터로 추측되는 능력들이 존재한다.
파시오네 호위팀
스탠드
방법
문제점
골드 익스피리언스
무생물을 동물로 변화시켜 움직인다.
대상이 파괴되면 다시 이쪽으로 달려든다.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
이쪽은 아예 인과 자체를 초기화시키기 때문에 절대로 공격할 수 없고 스탠드 파워만으로도 압도적이라 상술한 물체 변화도 더 쉽게 되고 수틀리면 그냥 패도(...) 된다.
레퀴엠이기 때문에 굉장히 희소한 스탠드이다.
스티키 핑거즈
지퍼 속 아공간에 넣는다.
지퍼를 닫고 여는 속도, 그것을 시도하는 속도 등을 고려해보면 리스크가 크다.
퍼플 헤이즈
살인 바이러스로 제거한다.
노토리어스가 바이러스에 면역인지 알 수 없다.[8] 비슷한 능력인 그린 디의 경우 초콜라타 본인도 곰팡이가 통할지 안 통할지 모르겠다고 언급했다.
스파이스 걸
작중에서처럼 움직이는 물체를 연하게 만든 후 노토리어스가 해당 물체를 공격하면 그보다 느리게 공격해 처리한다.
주변에 시계 같은 물건이 없으면 말짱 도루묵이다.
파시오네 암살팀
스탠드
방법
문제점
맨 인 더 미러
노토리어스를 거울 속 세계로 끌고 들어간 뒤 어떻게든 자신만 살아서 나오면 노토리어스는 절대 탈출하지 못한다.
과정 자체가 고비다. 사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카르네를 산채로 거울 속 세계에 가두는 것이다. 하지만 거울 안에 갇힌 카르네가 자살해서 바깥에 있는 노토리어스를 폭주시킬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꼭 노토리어스를 같이 가둬야 한다. 사실 원한과 증오에 의해 폭주하는 특성상, 살해당하는 것이 아닌 자살로 노토리어스를 폭주시키는 게 가능한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혹시 모르니.
화이트 앨범
얼려서 고정하면 잠깐이라도 행동을 봉쇄할 수 있다.
노토리어스의 파괴력이 A인 만큼 쉽게 깨부수고 나올 수도 있다.
더 그레이트풀 데드
'''본체를''' 늙어 죽게 만든다. 이러면 노토리어스의 스탠드 파워가 극도로 약해져서 사용자가 죽어도 제대로 폭주하지 못하고 소멸할 수도 있을 것이다.
미세한 파편만 남아도 다시 살아서 자라나는 특성상, 약화한 상태로 폭주한 다음에 주변의 운동에너지와 생물 및 사물을 먹어 치워 다시 자라날 수도 있다. 후자라면 그레이트풀 데드로는 답이 없다.
시간 조작 스탠드
스탠드
방법
문제점
더 월드스타 플래티나
시간 정지를 쓰면 노토리어스는 인식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시간을 멈춰버리고 정지된 시간 속에서 사물을 써서 간접적으로 공격하면 상당한 손상을 입힐 것이다. 물론 접촉하는 순간 노토리어스에게 침식당하니 도구를 써야 한다.
6부의 설정상, 더 월드나 스타 플래티나 더 월드는 엄청난 속도를 이용한 시간 정지라서 오히려 메이든 인 헤븐처럼 불리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는 시간이라는 개념 자체를 초월한 스피드라는 설정이라 같은 시간 정지 능력자나 일부 극소수 공간계 능력자를 제외하면 인식 자체가 불가능하다. 즉, 스피드가 무한이라도 인식하거나 반응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킬러 퀸 바이츠 더 더스트
폭주 이전으로 시간을 역행한다.
숙주나 폭파 대상을 따로 구해야 한다. 킬러 퀸은 특수능력이 죄다 폭파라서 상대를 죽이지 않고 제압하기 어렵기에 역행 후에는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사소한 단점도 있다.
킹 크림슨
시간 삭제 역시 훌륭한 회피 수단이다. 시간 삭제는 단순한 기억 소거나 인식 저해가 아니라 해당 시간 구간의 시간과 인과 자체를 지워버리는 것이기 때문에 노토리어스는 시간 삭제를 인지하지도, 시간 삭제 동안 일어난 일을 기억하지도 못한다. 시간 삭제 하는 동안만 움직이고 시간이 정상적으로 흐를 때는 가만히 멈춰있는 것을 반복한다면 노토리어스 역시 반응하지 않을 것이다.
도주와 방어만 가능하다. 그리고 시간 삭제 전후로 위치가 바뀐 것을 '움직임'으로 판정할지는 불명이다. 만일 맞는다면, 시간 삭제로도 대처하기 쉽지 않은 스탠드다.
메이드 인 헤븐
시간 가속으로 주변의 무생물이나 자연 현상을 가속한 뒤 무생물보다 느리게 움직이면서 공격한다. 푸치 이외의 물건과 해류와 같은 자연 현상도 푸치와 함께 가속하기 때문에 속도만 맞추면 굳이 푸치에게 올 필요도 없다.
노트리어스 B.I.G의 능력인 목표가 되는 대상의 스피드가 빨라질수록 노토리어스 B.I.G의 스피드도 빨라지는 능력이 메이드 인 해븐의 속도를 따라잡을 정도로 빨라진다면 메이드 인 헤븐으로는 막을 방법이 없다.
조종 능력
스탠드
방법
단점
헤븐즈 도어
명령을 적어서 조종한다.
만약 적혀지지 않는다면 그대로 헤븐즈 도어는 무용지물이 될 수 밖에 없다. 참고로 사용자인 로한은 무생물에 글을 쓴 적은 없다.
극상의 방어력과 재생력
스탠드나 생물
방법
옐로 템퍼런스시어하트 어택
물리 방어력이 막강해서 통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돌가면의 흡혈귀, 기둥 속 사내, 완전생물
흡혈귀의 재생력으로는 무리일 수도 있지만, 기둥 속 사내들과는 병림픽이 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역으로 재생 능력을 씹을 수도 있다. 완전생물의 경우는 맹독을 만들어내면 이길 수 있겠지만, 생명 에너지가 없기에, 병원체를 이용한 공격은 미지수다. 독에도 내성을 지닌다면 답이 없다.
즉사기
스탠드나 지역
방법
단점
크림이나 더 핸드, 킬러 퀸, 뒤돌아보면 안 되는 골목, 치프 트릭
상대의 방어력을 무시하고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스탠드가 있었다면 위의 방법을 써서 더욱 확실하게 처리할 수 있었을 것이다. 특히 더 핸드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오른손을 향해 알아서 달려들 것이며 크림은 능력을 사용하면 완전 무적이기에 진정한 하드 카운터나 다름없다.
노토리어스 B.I.G은 눈은 달렸으나, 실제로 기능 하는지는 의문이다. 그리고 크림을 제외하면 대부분 근접해야 해서 반격당할 가능성이 있다.

4. 정체에 대한 추측



4.1. 1회용 핵폭탄설


일반적으로 카르네가 대놓고 당당하게 적들의 앞에 스탠드조차 미리 꺼내두지 않고 나선 점 때문에 정말로 이것이 노토리어스의 본 능력이었다는 고찰이 있다. 능력을 보여준 것이 '죽은 후'였다는 점 때문에, 스탠드사인 카르네가 1회용 핵폭탄이었다는 것.# 어쩌면 카르네는 이걸 노리고 '''자살한 것일지도 모른다.''' 원한을 원동력으로 움직인다는 점에서는 에보니 데블의 압도적인 상위 호환이다. 그래서 원래는 카르네의 생존 의지나 증오와 원념으로 더욱 강해지는 스탠드였다는 설이 있다. 즉 본체인 카르네가 죽음의 위기에 처해서 살고 싶다는 욕망이 강해질수록 스탠드도 그 영향을 받아서 파워업하는 구조였다는 것. 결국 카르네가 죽음으로서 그 리미터가 아예 해제된 것이 본판에서의 능력이라는 설이다.

4.2. 이전에도 여러 차례 만들어진 인공 스탠드설


초콜라타세코는 '''사용자가 죽고도 노토리어스 B. I. G이 폭주했다는 점을 알고 있었다.''' 비행기 사고는 보스도 혈연으로 겨우 호위팀의 생존을 감지해내고 세간에도 원인불명으로 알려졌으니 이 사건을 통해 노토리어스 B. I. G의 능력이 누구에게든 알려졌을 리는 없고, 무엇보다 스탠드 유저인 카르네는 비행기 사고 직전에 살아있었다. 그런데도 노토리어스 B. I. G의 능력이 알려진 것은 틀림없이 '''그 전례가 있었다는 뜻.'''
더 월드스타 플래티나 더 월드처럼 비슷한 능력을 가진 주역 스탠드들도 존재한다. 그리고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편에서 같은 스탠드를 가진 두 개체(레트)가 등장했다. 래트는 지능이나 본능 따위가 단순해서 같은 스탠드가 나왔다는 언급이 있다. 그리고 사람을 이런 쥐 같은 하등생물처럼 조작하고 세뇌할 수단은 '''마약'''[9] 같은 게 있다. 어쩌면 조직에서 독자적으로 스탠드에 관한 연구를 했을 수도. 폴포를 통해 스탠드 유저를 양산해 왔던 조직이니만큼 스탠드를 적극적으로 사용할 조직원과는 달리 '소모품'인 스탠드 유저를 만들 생각을 했다 해도 이상한 것은 아니다.
같은 스탠드를 가진 스탠드사가 없더라도, 스탠드 자체가 여러명의 스탠드사를 가지는 것도 가능하다. 치프 트릭처럼 전 숙주를 죽이고 타인에게 전염되는 스탠드나, 화이트스네이크처럼 스탠드를 부여하는 스탠드도 존재한다.

5. 기타


애니 화 이후 이 스탠드 때문에 3부 당시 장 피에르 폴나레프데스 13편에서 말했던 대사인 "상공을 나는 비행기에 스탠드 추격자 같은 건 없다고."라는 대사가 주목받게 되었다.[10] 다만, 이 경우는 카쿄인 노리아키거울 속 세계는 없다고 한 것과는 달리 생각해볼 여지가 있는 것이, 이건 엄연히 말하면 비행기가 나는 상공까지 따라오는 스탠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스탠드가 지상에서 기생해서 비행기에 탄 형태이기 때문.
양덕들 중에는 노토리어스 B.I.G.의 모습을 보면서 바이오하자드 2윌리엄 버킨 최종단계[11]를 떠올린 사람들도 있다. 바다에 떨어서 선박을 공격하게 되었다는 언급에 크라켄이라고 말하는 양덕들도 있다.

6.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


[image]
'''디아볼로의 대모험 에서의 능력치 도감'''
'''노토리어스 BIG'''
체력
공격력
방어력
경험치
드랍률
속성
140
19
1
320
보통
스탠드
능력
ㆍ공격하면 육편이 붙여지는 일이 있겠어.
ㆍ빠르게 움직여도 같은 속도로 쫓아 오겠어.
ㆍ천천히 움직이면 뒤쫓아 오지 않아.
ㆍ아이템을 던지면 먹어 공격력이 오르겠어.
적으로 등장. 방어력은 낮은데 HP가 높아서 잘 안 죽는다. 공격받을 때 낮은 확률로 육편을 붙이는데, 러버 소울의 육편보다 데미지가 더 강하다. 거기에 아이템을 던지면 흡수해서 '''레벨업''' 하는 특성이 있다. 즉 러버 소울의 상위호환.
보통 '카르네의 시체'를 집어던져 부수거나 적의 능력으로 부숴졌을 경우 남은 슬롯 수만큼 튀어나오며, 이 점을 이용해서 역으로 레벨업을 하는 방법도 있지만 기본 스텟이 중상급이라 좀 버겁다. 레퀴엠의 대미궁이나 던전에서 여러마리를 마주치면 심히 무서운데, 장비를 호화롭게 갖춰둬도 방어력이 그렇게 높지 않다면 '''한 턴에 빈사할 각오'''를 해 둬야한다.
원작 반영 패턴으로 이동력이 1/2가 되면 디아볼로를 놓치고 늙은 죠셉마냥 주변을 배회한다[12]. '''단, 이동력이 2배가 되면 4배속으로 행동한다.'''

[1] 노토리어스 빅이라고 읽는다.[2] 마치 이전에 이 비행기에 있었던 희생자가 '''죽기 전에 남긴 다잉메시지''' 같은 느낌을 주는 문구지만 실제로는 죠르노의 손에 기생한 노토리어스 B.I.G.가 남긴 문구이다. 죠르노가 당장 자신의 상황에 절망하지도 않았고, 카르네의 스탠드에 대해 알고 있는 것도 아니니 이 스탠드가 자의적으로 적었다고 볼 수 밖에 없는데(아니면 기생했을 당시라 신체를 공유하고 있으니 가능했다든가) 재밌는 건 이 녀석은 지성이라고는 전혀 없는 스탠드이다. 죠죠 특유의 기묘한 연출이거나 죽은 카르네의 마지막으로 남은 사념일지도 모른다. 아무튼 상당히 소름끼치는 연출.[3] 그래도 이것이 일반인 입장에서는 가장 나은 결말이다. 죠르노가 시체를 만지지 않았으면 '''대도시 한복판에서 폭주'''하면서 이탈리아에 대재앙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 본체가 사망해 스탠드를 통제할 사람마저 없어졌으니 그린 디보다 더 큰 피해가 생겼을 것이다.[4] 그 공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연출상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런 기묘한 장면을 넣은 듯하다. 자기 손가락을 먹어 치우거나 비가 돔 형태로 피해 가는 경우도 있으니까 별문제는 없다. 원작에선 진짜 축구공이었으나, 애니에선 노토리어스와 똑같은 색깔의 공으로 변경되어서 얼추 노토리어스의 파편이 공 형태가 되어 비행기로 되돌아왔다고 추측할 수 있게 되었다.[5] 정체가 드러나기 전에 아이캐치가 나온지라 불명 상태인데 아래 나오는 낙서로 이미 스탠드명이 노토리어스 B.I.G.인 것을 밝혀진 상태여도 불구하고 이름이 나오지 않는다 . 스탠드술사의 이름은 작중에서 언급이 일절 없으니 불명인 것으로 추정. TVA의 스탠드 아이캐치들 중 유일하게 완전한 모습이나 정보가 공개된 상태로 나오지 못 하였다. 베이비 페이스의 경우도 아이쪽 모습은 실루엣 처리되었고 다음화에선 다른 스탠드나 기타 정보에 대한 아이캐치가 대신 나왔다. 이로 보아 4부의 러브 디럭스, 래트, 보이 투 맨의 경우처럼 추가되는 부분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6] 노토리어스 빅이라고 읽는다.[7] 물론 이는 다르게 말하면 끝없이 이동이 펼쳐지는 도심에서 그 모든 물체들을 잡아먹으며 삽시간 내로 국가 하나를 괴멸시킬 정도의 크기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스탠드가 안보이는 일반인의 입장에선 막을 수도 없으며 다른 스탠드사가 있다고 해도 커질 대로 커진 스탠드를 성공적으로 제압할 수 있으리라 보긴 어렵다.[8] 일단 스탠드에도 바이러스가 통하지만, 노토리어스가 비행기에 타고 있었을 때, 죠르노는 비행기에 '''생명 에너지는 느껴지지 않는다'''고 했다. 즉, 노토리어스는 생물 취급을 받지 않는다는 것인데, 퍼플 헤이즈의 바이러스는 '''무생물에는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9] 디아볼로를 찔러 죽인 마약에 중독된 부랑자의 눈빛이 카르네의 눈 모양과 흡사하다.[10] 폴나레프는 모르겠지만 비행기에 탑승해서 테러를 일으키는 스탠드 추격자는 이미 있었다.[11] 열차의 뒤 칸을 자신의 살로 장악해버린 형태.[12] 그러나 일부로 자신에게 둔속을 거는 아이템은 폴포의 피자정도 이며, 둔속 걸다가 다른 녀석한테 맞고 골로 갈수있으니 추천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