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종식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 육군의 군인. 현재 계급은 대령이며, 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장을 역임했다.
2. 생애
1966년에 태어났다. 출생지는 불명이나, 서울이나 경기도 쪽으로 추정된다. 춘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육군사관학교(44기)에 입교하여 1988년 졸업과 함께 육군 소위로 임관하였다.
중령 시절 육군 제1보병사단 작전참모 및 합동참모본부 작전기획부를 거쳤다. 대령으로 진급하여 레바논에 주둔하는 '동명부대'인 레바논 평화유지단장을 맡았고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 해외파병과장,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 연습과장을 역임했다.
2020년 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장직을 후임자 허열 대령에게 이임하고 전출하였다.
3. 사건사고 / 논란
- 한국군 지원단장 재직 중 복무중인 카투사의 뺨을 때린 사건이 있었다. 그 변론 중 변호사의 말이 가관이다. "한국군 지원단은 미국 영토이므로, 영내가 아니다."
- 카투사 윤창호씨의 음주 운전 사망사건 당시, 현역 카투사들에게 추모 및 애도가 아닌 '그러니까 육군 컬퓨(Curfew) 이후에 나다니니까 저런 일 생기는거 아니냐' 식의 발언을 했다. 이렇듯 인성이 안 되니 동기는 중장인데 여전히 대령에 머문 것이다.[1]
4. 여담
- 2010년에는 위국헌신상을 수여받았다.
- 재직 당시에 미2사단 지원대 소속 카투사 윤창호씨가 음주운전자에 의해 사망하여 장례식에 참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