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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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육군 육군인사사령부 직할부대이다.
2. 상세
경기도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 위치하고 있다.
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은 본래 한미연합군사령부 소속이었으나, 1977년 육군본부 직할부대로 한차례 편입된 이후 2009년 육군인사사령부 예하로 다시 편입되었다.
주 임무는 KATUSA 인원들을 관리하는 부대이다.
지원단장은 육군 대령이 보임된다. 하지만, 과거에는 소장 및 준장이 단장으로 배치된 기록이 있다. 한미연합사령부 창설 이후부터 대령 보임이 관례가 된 듯 하다.
여기 근무하는 한국 육군 부사관(Non-Commissioned Officer)과 병들은 지원단 소속 한국 육군 사병(Enlisted)들에게 미합중국 육군의 피복 일부를 지급하기로 한 한미간 협정에 따라, 전투복과 개인 장구류 등을 미 육군의 것을 지급받는다. 미 육군들과 동일한 ACU 전투복을 착용하고 있지만, 국기패치와 오른쪽 가슴에 다는 군종 패치[2] 에서 차이를 알 수 있다. 정복 등의 일부 피복은 지급되지 않으므로, 정복이나 근무복 착용 지시시 한국 육군 부사관들은 한국 육군 정복과 근무복을 착용하게 된다. 준위 이상의 장교들은 상시 한국 육군 피복만 착용해야 한다.
3. 예하부대
4. 출신인물
4.1. 단장
4.2. 장교/부사관
장교들의 경우, 보통 육군사관학교 출신으로 진급에 큰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주로 한지단 장교에 지원하는데, 한지단 본부가 위치한 캠프 험프리스의 시설과 복지가 좋다보니 인기가 나름 많은 편이다.
부사관은 카투사에서 전문하사를 신청하여 복무하거나 육군부사관학교에 입학하여 임관한 후, 어학특기로 따로 선발되는데, 앞서 말한 이유 때문에 인기가 꽤 높다. 한지단의 병사인 카투사들 관리와 교육, 한미연합훈련 실무 담당 등을 주로 맡는다. KATUSA 특기를 부여받는 신분은 병부터 부사관까지이며, 장교부터는 그냥 육군 인사사령부 소속 한국 육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