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메 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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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発目明'''[1]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쿠라 아즈(일본어 위키백과) / 장예나[2] / 알렉시스 팁턴.
4월 18일생. 157cm. O형. 좋아하는 것은 스팀펑크스러운 것과 초콜릿.
조준경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눈동자[3] 를 한 여학생.
유에이고등학교 체육대회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자기과시적인 면이 매우 크며 유에이고등학교 체육대회를 빌어 자신이 발명한 온갖 개성 보조 아이템들을 대기업에게 어필해 팔아먹으려 한다. 서포트과 답게 자신이 발명한 각종 도구를 사용한다.
주인공 미도리야가 기마전 경기에서 한편이 될 사람을 찾고 있을때 같은 편이 되기를 자처했다. 1등인 미도리야 옆에 붙으면 저절로 자신의 발명품들, 일명 '귀여운 베이비들'을 어필하기 안성맞춤이라는 것이다. 의도가 어쨌든 같은 편 하나하나가 소중한 상황이던 미도리야로썬 그것만으로도 고마웠고, 실제로 기마전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줬기에 미도리야는 더욱 책임감을 갖고 경기에 임했다.
자신의 발명품 중 하나인 백팩(?)에 대해 이야기 할때 미도리야가 흥미를 가져주자 다음장에서는 얼굴에 홍조가 떠올랐다. 자신의 발명품에 관심가져주거나 비슷한 주제로 함께 이야기할 때 기분이 좋아지는 듯 하다. 미도리야의 활약 덕분에 토너먼트에 진출해 이이다 텐야와 대결하게 되자, 그를 찾아와 '잘 됐다'며 어떤 이야기를 꺼낸다.
그리고 마침내 벌어진 최종전에서 이이다가 하츠메의 아이템을 주렁주렁 매달고 왔는데, 하츠메가 "여기까지 온 이상 대등한거나 마찬가지니 대등하게 겨루고 싶다"면서 제안했고 스포츠맨쉽에 반한 이이다는 매정하게 쳐버릴 수 없었다고... 는 페이크였고 최종전이 벌어지자 돌연히 마이크를 잡고 자신과 이이다가 착용한 장비를 가히 해설왕 수준으로 열심히 홍보하기 시작한다.(...)
개성을 이용해 서포트 용품 회사 대표를 점찍고 긍정적인 반응들을 얻고 있다는 걸 캐치해놓는 건 덤. 그런 식으로 제품 홍보용 술래잡기를 '''10분간''' 끈 뒤에 더이상 홍보할 게 남지 않자 더는 미련이 없다면서 돌연 자발적으로 장외로 걸어나와 이이다더러 "죄송합니다. 당신을 이용했습니다."라고 말해버린다.(...)
다른 서포트과 학생이 나오지 않아서 비교가 힘들지만, 서포트과에서 유일하게 최종전에 진출했고, 자기가 만들었다지만 보조장비까지 착용한 이이다를 10분 동안이나 피해다니고 결국 잡히지도 않고 자발적으로 기권해서 승패가 나온 것을 보면 발명품들이 가히 사기적이다.
체육대회가 끝난 뒤에는 A반 학생이 아니기 때문인지 이후의 행보가 특별히 다뤄지진 않았지만, A반이 기말 실전시험을 치루게 될 때 상대역인 교사들이 핸디캡으로 착용한 팔찌의 디자인을 했다고 살짝 언급된다.
그리고 임시 면허 시험을 대비해 코스튬을 개조하러 이즈쿠 일행이 공방실로 왔더니, 공방실에서 폭발을 일으키며(...) 이즈쿠를 영 좋지 않은 자세로 덮쳐버리면서 재등장.
생각난 걸 다 같다 붙이지 말라는 파워 로더의 말에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말하며 포기할 의사가 전혀 없음을 내비친다.
하츠메 메이와 조우한 셋은 워낙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온 메이를 기억하고 있었지만, 정작 하츠메 메이는 체육대회 때 한 팀이었고 같이 상대하기도 했던 셋을 전부 기억에서 아예 소거하고 있었다. 다만 미도리야를 덮쳤을 때 "어라? 넌 요전 번의!"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미도리야는 기억했던 듯하다.
그 뒤 코스튬 개조에 대한 상담에 동참하지만 여러모로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들인지라 오히려 미도리야 일행을 곤혹스럽게 만든다. 매드 사이언티스트인데다가 4차원에 마이페이스 기질이 다분히있는지 몸에 무리가 왔다는 미도리야의 말에 다짜고짜 근육을 확인해본다면서 몸을 만져서 미도리야와 우라라카를 또 경악하게 만드는 한편 팔의 부담을 줄일 코스튬을 의뢰했는데 전신강화복이 나온다던가[4] 발의 엔진 냉각기 개조를 요구했는데 다리로 못 달리면 팔로 달리면 된다며[5] 괴상한 물건을 가져오지를 않나[6] 파격적인 언행과 행보를 잇는다.
다만 파워 로더는 되려 두려움을 모르고 고정관념에 사로잡히지 않는 메이의 이러한 점에 주목하여 프로가 될 거라면서 메이와 연을 잘 맺어두라고 조언한다. 그리고 우라라카의 멀미를 억누를 수 있는 드럼통같은 물건을 꺼냈지만...만화에서는 꺼내는 것만 나왔지만 TVA에서는 '''예상대로 폭발했다.'''
입학 이후 지금까지 어마어마한 양의 서포트 아이템들을 만들어내왔는데 기숙사제가 되고선 아예 공방에 눌러살다시피하는 모양.
173화에서 재등장, 공방에서 장비를 정비하던 중 시원하게 폭파된다. '또냐?'라는 주변 인물들의 푸념을 들어볼 때 정말 자주 폭발사고를 일으키는 모양.(...)
174화에선 미도리야의 의뢰로 장비를 제작하기 시작했으며, 175화에서 완성된 장비를 미도리야에게 준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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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Zoom)」'''
발동계
망원경처럼 사물을 줌해서 볼 수 있다. 마음만 먹으면 5km까지도 볼 수 있다. 이 기술로 이이다와의 대결 도중 자신의 발명품에 주목하는 미래의 고용주들을 포착했다.
그 외에도 장비 제작 때에도 확대경이 필요없어 꽤나 유용하게 사용될 것 같다. 고글의 안경알에 조준점 모양이 그려져있는 것도 있고, 아마 하츠메 메이가 자신에게 이롭게 사용하기 위한 본인의 서포트 아이템일 수도 있다.
앞서 말했듯 하츠메 메이가 조준경 같은 모양의 눈을 가졌지만 개성이 이형계에 포함되지 않는걸 보면 설정상 눈 모양은 개성이랑 관계 없고 그냥 집안 유전일수도 있는 우연의 일치(...)인가 보다.[8]
원거리 무기와 조합되면 전투에도 유용한 개성이 되지만 하츠메 메이는 서포트과라 직접 사용할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성격이 자기중심적이고 마이페이스라 그렇지, 실력 하나는 프로 히어로도 인정할 정도로 확실하다. 이미 웅영고 체육대회에서 자기가 만든 서포트 아이템들만으로 이이다 텐야를 10분 동안 따돌리며 리허설을 할 때 증명된 점이다. 심지어 이 때 이이다는 서포트 아이템을 착용하고 있었다. 즉 이이다는 서포트 아이템으로 버프를 받고 있는 상태에서도, 10분 동안 메이를 잡을 수 없었다는 뜻이다.
서포트과의 선생이자 프로 히어로인 파워 로더가[9] 언급한 메이의 강점은 바로 고정관념에 사로잡히지 않는 유연한 사고방식. 실제로 그녀가 제시한 해결방안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지만 오히려 그러한 상식에 얽매이지 않았기에 할 수 있었던 발상이었다. 심지어 그런 발상에 실험 정신까지 더해져 공방에는 그녀가 지금까지 만들어온 시험작들로 가득차있다. 파워로더의 말에 의하면 학교가 쉬는 날조차도 공방에 틀어박혀있는 모양이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유연한 발상'''과 '''끝없는 노력'''이 합쳐져 만들어진 천재.
그리고 메이의 제멋대로인 성격 때문에 간과하기 쉬운 요소가 있는데 하츠메 메이는 고객의 요구사항에 대해 새로운 의견을 제시하기는 해도, 상의없이 고객의 요구사항을 무시하거나 제멋대로 변경하지는 않는다. 실제로도 미도리야의 기존의 디자인에서 크게 바뀌지는 않았으면 좋겠다는 요구에는, 확실히 응했다. 미도리야가 코스튬 회사에 코스튬 수선을 의뢰했을 때 디자인이 촌스럽다고 좀 더 폼나는 디자인으로 멋대로 리메이크한 걸 보면 이쪽계열의 사람들은 다 이런 느낌일 수도 있다(...) 오히려 비교적 상식인인 파워 로더가 이쪽계열에서 이단일 가능성도(...)
개성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 미도리야가 원 포 올의 사용방식을 불안정한 팔에서 다리 위주로 바꾸려고 하자 어줍잖게 각력을 사용하는 스피드계 히어로로 갈아타봤자 체격도 작은 미도리야는 이이다의 하위호환이 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하기도 했다.[10]
또한 전투력보다 중요한 것, 즉 서포트과에게 필요한 공순이력(...) 뿐 아니라 장사에 필요한 화술, 연출력 모두 굉장하다. 일부러 기마전에서 1000만점을 딴 미도리야 이즈쿠와 팀이 되었을 뿐 아니라, 1:1대전에서는 이이다 텐야를 이용하는 등 소악마적인 책략가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성격이 나쁘진 않아서 어쨌든 미도리야를 제대로 서포트했고, 이이다와의 배틀에서도 아이템을 원격 조작해서 이이다를 장외시킬 수도 있었겠지만 딱히 그런 짓도 하지 않고 스스로 장외패했다. 굳이 개발 뿐이 아니라 지휘나 전술 쪽에도 재능이 있다는 뜻이다. 본인이 마음만 먹는다면 사이드킥 내지는 히어로 서포터로서 활약을 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참고로 그런 기믹의 캐릭터는 서 나이트아이 정도.
제 1차 인기투표 때는 20위.
히어로과도 아닌 조연 캐릭터치고는 거의 서브 히로인 마냥 주인공과 엮이는 일이 많다. 주변 인물 중 주인공에 대해 우라라카와 함께 연애적 측면으로 상황적인 어필을 하는 유이한 캐릭터.[11][12] 다만 발명품 외골수라 의도치 않게 미도리야에게 들이대는 연출이 많은 케이스로 심리적 어필은 없어 독자들 입장에서는 우라라카의 큰 연적까지는 아니다.
아무튼 이러한 이례적인 비중은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프로토타입 단편인 나의 히어로에서 등장하는 주인공이 본작의 서포트과처럼 히어로 장비를 다루는 캐릭터였던 것을 반영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즉 만화의 기획이 변경되면서 본래 미도리야 이즈쿠에게 반영되었어야 할 측면이 재활용된 캐릭터인 셈이다.
첫등장 때는 머리카락 모양이 뾰족했는데 갈수록 둥글어 진다.
자신이 만드는 발명품들을 '베이비'라고 부른다.
몸매가 굉장히 좋은 편이다. 당장 문서 최상단의 사진 부터 볼륨이 남다르다. 의도한건 아니지만 코스튬 개조를 위해 찾아온 미도리야 앞으로 엎어졌을 때 "옵빠이"라는 대사가 튀어나오게 만들었다.
'''"당신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그 입장 좀 이용하게 해주세요!!"'''
'''"죄송하네요!"'''
1. 개요
'''発目明'''[1]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쿠라 아즈(일본어 위키백과) / 장예나[2] / 알렉시스 팁턴.
4월 18일생. 157cm. O형. 좋아하는 것은 스팀펑크스러운 것과 초콜릿.
조준경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눈동자[3] 를 한 여학생.
2. 작중 행적
유에이고등학교 체육대회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자기과시적인 면이 매우 크며 유에이고등학교 체육대회를 빌어 자신이 발명한 온갖 개성 보조 아이템들을 대기업에게 어필해 팔아먹으려 한다. 서포트과 답게 자신이 발명한 각종 도구를 사용한다.
주인공 미도리야가 기마전 경기에서 한편이 될 사람을 찾고 있을때 같은 편이 되기를 자처했다. 1등인 미도리야 옆에 붙으면 저절로 자신의 발명품들, 일명 '귀여운 베이비들'을 어필하기 안성맞춤이라는 것이다. 의도가 어쨌든 같은 편 하나하나가 소중한 상황이던 미도리야로썬 그것만으로도 고마웠고, 실제로 기마전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줬기에 미도리야는 더욱 책임감을 갖고 경기에 임했다.
자신의 발명품 중 하나인 백팩(?)에 대해 이야기 할때 미도리야가 흥미를 가져주자 다음장에서는 얼굴에 홍조가 떠올랐다. 자신의 발명품에 관심가져주거나 비슷한 주제로 함께 이야기할 때 기분이 좋아지는 듯 하다. 미도리야의 활약 덕분에 토너먼트에 진출해 이이다 텐야와 대결하게 되자, 그를 찾아와 '잘 됐다'며 어떤 이야기를 꺼낸다.
그리고 마침내 벌어진 최종전에서 이이다가 하츠메의 아이템을 주렁주렁 매달고 왔는데, 하츠메가 "여기까지 온 이상 대등한거나 마찬가지니 대등하게 겨루고 싶다"면서 제안했고 스포츠맨쉽에 반한 이이다는 매정하게 쳐버릴 수 없었다고... 는 페이크였고 최종전이 벌어지자 돌연히 마이크를 잡고 자신과 이이다가 착용한 장비를 가히 해설왕 수준으로 열심히 홍보하기 시작한다.(...)
개성을 이용해 서포트 용품 회사 대표를 점찍고 긍정적인 반응들을 얻고 있다는 걸 캐치해놓는 건 덤. 그런 식으로 제품 홍보용 술래잡기를 '''10분간''' 끈 뒤에 더이상 홍보할 게 남지 않자 더는 미련이 없다면서 돌연 자발적으로 장외로 걸어나와 이이다더러 "죄송합니다. 당신을 이용했습니다."라고 말해버린다.(...)
다른 서포트과 학생이 나오지 않아서 비교가 힘들지만, 서포트과에서 유일하게 최종전에 진출했고, 자기가 만들었다지만 보조장비까지 착용한 이이다를 10분 동안이나 피해다니고 결국 잡히지도 않고 자발적으로 기권해서 승패가 나온 것을 보면 발명품들이 가히 사기적이다.
체육대회가 끝난 뒤에는 A반 학생이 아니기 때문인지 이후의 행보가 특별히 다뤄지진 않았지만, A반이 기말 실전시험을 치루게 될 때 상대역인 교사들이 핸디캡으로 착용한 팔찌의 디자인을 했다고 살짝 언급된다.
그리고 임시 면허 시험을 대비해 코스튬을 개조하러 이즈쿠 일행이 공방실로 왔더니, 공방실에서 폭발을 일으키며(...) 이즈쿠를 영 좋지 않은 자세로 덮쳐버리면서 재등장.
생각난 걸 다 같다 붙이지 말라는 파워 로더의 말에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말하며 포기할 의사가 전혀 없음을 내비친다.
하츠메 메이와 조우한 셋은 워낙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온 메이를 기억하고 있었지만, 정작 하츠메 메이는 체육대회 때 한 팀이었고 같이 상대하기도 했던 셋을 전부 기억에서 아예 소거하고 있었다. 다만 미도리야를 덮쳤을 때 "어라? 넌 요전 번의!"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미도리야는 기억했던 듯하다.
그 뒤 코스튬 개조에 대한 상담에 동참하지만 여러모로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들인지라 오히려 미도리야 일행을 곤혹스럽게 만든다. 매드 사이언티스트인데다가 4차원에 마이페이스 기질이 다분히있는지 몸에 무리가 왔다는 미도리야의 말에 다짜고짜 근육을 확인해본다면서 몸을 만져서 미도리야와 우라라카를 또 경악하게 만드는 한편 팔의 부담을 줄일 코스튬을 의뢰했는데 전신강화복이 나온다던가[4] 발의 엔진 냉각기 개조를 요구했는데 다리로 못 달리면 팔로 달리면 된다며[5] 괴상한 물건을 가져오지를 않나[6] 파격적인 언행과 행보를 잇는다.
다만 파워 로더는 되려 두려움을 모르고 고정관념에 사로잡히지 않는 메이의 이러한 점에 주목하여 프로가 될 거라면서 메이와 연을 잘 맺어두라고 조언한다. 그리고 우라라카의 멀미를 억누를 수 있는 드럼통같은 물건을 꺼냈지만...만화에서는 꺼내는 것만 나왔지만 TVA에서는 '''예상대로 폭발했다.'''
입학 이후 지금까지 어마어마한 양의 서포트 아이템들을 만들어내왔는데 기숙사제가 되고선 아예 공방에 눌러살다시피하는 모양.
173화에서 재등장, 공방에서 장비를 정비하던 중 시원하게 폭파된다. '또냐?'라는 주변 인물들의 푸념을 들어볼 때 정말 자주 폭발사고를 일으키는 모양.(...)
174화에선 미도리야의 의뢰로 장비를 제작하기 시작했으며, 175화에서 완성된 장비를 미도리야에게 준다.[7]
3. 개성
[image]
'''「줌(Zoom)」'''
발동계
망원경처럼 사물을 줌해서 볼 수 있다. 마음만 먹으면 5km까지도 볼 수 있다. 이 기술로 이이다와의 대결 도중 자신의 발명품에 주목하는 미래의 고용주들을 포착했다.
그 외에도 장비 제작 때에도 확대경이 필요없어 꽤나 유용하게 사용될 것 같다. 고글의 안경알에 조준점 모양이 그려져있는 것도 있고, 아마 하츠메 메이가 자신에게 이롭게 사용하기 위한 본인의 서포트 아이템일 수도 있다.
앞서 말했듯 하츠메 메이가 조준경 같은 모양의 눈을 가졌지만 개성이 이형계에 포함되지 않는걸 보면 설정상 눈 모양은 개성이랑 관계 없고 그냥 집안 유전일수도 있는 우연의 일치(...)인가 보다.[8]
원거리 무기와 조합되면 전투에도 유용한 개성이 되지만 하츠메 메이는 서포트과라 직접 사용할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4. 실력
성격이 자기중심적이고 마이페이스라 그렇지, 실력 하나는 프로 히어로도 인정할 정도로 확실하다. 이미 웅영고 체육대회에서 자기가 만든 서포트 아이템들만으로 이이다 텐야를 10분 동안 따돌리며 리허설을 할 때 증명된 점이다. 심지어 이 때 이이다는 서포트 아이템을 착용하고 있었다. 즉 이이다는 서포트 아이템으로 버프를 받고 있는 상태에서도, 10분 동안 메이를 잡을 수 없었다는 뜻이다.
서포트과의 선생이자 프로 히어로인 파워 로더가[9] 언급한 메이의 강점은 바로 고정관념에 사로잡히지 않는 유연한 사고방식. 실제로 그녀가 제시한 해결방안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지만 오히려 그러한 상식에 얽매이지 않았기에 할 수 있었던 발상이었다. 심지어 그런 발상에 실험 정신까지 더해져 공방에는 그녀가 지금까지 만들어온 시험작들로 가득차있다. 파워로더의 말에 의하면 학교가 쉬는 날조차도 공방에 틀어박혀있는 모양이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유연한 발상'''과 '''끝없는 노력'''이 합쳐져 만들어진 천재.
그리고 메이의 제멋대로인 성격 때문에 간과하기 쉬운 요소가 있는데 하츠메 메이는 고객의 요구사항에 대해 새로운 의견을 제시하기는 해도, 상의없이 고객의 요구사항을 무시하거나 제멋대로 변경하지는 않는다. 실제로도 미도리야의 기존의 디자인에서 크게 바뀌지는 않았으면 좋겠다는 요구에는, 확실히 응했다. 미도리야가 코스튬 회사에 코스튬 수선을 의뢰했을 때 디자인이 촌스럽다고 좀 더 폼나는 디자인으로 멋대로 리메이크한 걸 보면 이쪽계열의 사람들은 다 이런 느낌일 수도 있다(...) 오히려 비교적 상식인인 파워 로더가 이쪽계열에서 이단일 가능성도(...)
개성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 미도리야가 원 포 올의 사용방식을 불안정한 팔에서 다리 위주로 바꾸려고 하자 어줍잖게 각력을 사용하는 스피드계 히어로로 갈아타봤자 체격도 작은 미도리야는 이이다의 하위호환이 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하기도 했다.[10]
또한 전투력보다 중요한 것, 즉 서포트과에게 필요한 공순이력(...) 뿐 아니라 장사에 필요한 화술, 연출력 모두 굉장하다. 일부러 기마전에서 1000만점을 딴 미도리야 이즈쿠와 팀이 되었을 뿐 아니라, 1:1대전에서는 이이다 텐야를 이용하는 등 소악마적인 책략가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성격이 나쁘진 않아서 어쨌든 미도리야를 제대로 서포트했고, 이이다와의 배틀에서도 아이템을 원격 조작해서 이이다를 장외시킬 수도 있었겠지만 딱히 그런 짓도 하지 않고 스스로 장외패했다. 굳이 개발 뿐이 아니라 지휘나 전술 쪽에도 재능이 있다는 뜻이다. 본인이 마음만 먹는다면 사이드킥 내지는 히어로 서포터로서 활약을 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참고로 그런 기믹의 캐릭터는 서 나이트아이 정도.
5. 기타
제 1차 인기투표 때는 20위.
히어로과도 아닌 조연 캐릭터치고는 거의 서브 히로인 마냥 주인공과 엮이는 일이 많다. 주변 인물 중 주인공에 대해 우라라카와 함께 연애적 측면으로 상황적인 어필을 하는 유이한 캐릭터.[11][12] 다만 발명품 외골수라 의도치 않게 미도리야에게 들이대는 연출이 많은 케이스로 심리적 어필은 없어 독자들 입장에서는 우라라카의 큰 연적까지는 아니다.
아무튼 이러한 이례적인 비중은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프로토타입 단편인 나의 히어로에서 등장하는 주인공이 본작의 서포트과처럼 히어로 장비를 다루는 캐릭터였던 것을 반영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즉 만화의 기획이 변경되면서 본래 미도리야 이즈쿠에게 반영되었어야 할 측면이 재활용된 캐릭터인 셈이다.
첫등장 때는 머리카락 모양이 뾰족했는데 갈수록 둥글어 진다.
자신이 만드는 발명품들을 '베이비'라고 부른다.
몸매가 굉장히 좋은 편이다. 당장 문서 최상단의 사진 부터 볼륨이 남다르다. 의도한건 아니지만 코스튬 개조를 위해 찾아온 미도리야 앞으로 엎어졌을 때 "옵빠이"라는 대사가 튀어나오게 만들었다.
[1] 성의 앞 한자와 이름의 한자를 합치면 발명이 된다. 애초에 성 자체의 발음도 하츠메, 발명이다. 또한 성에 개성을 암시하는 눈 목자가 들어있다.[2] 3기 15~16화 더빙 크레딧에선 원에스더로 나오지만 한 성덕이 문의해 본 결과 오류로 드러났다.[3] 흔한 디자인은 아니지만 국내외의 서브컬처 작품들 일부에서도 이런 조준경 모양의 눈동자 디자인을 찾아볼 수 있다.[4] 심지어 이 강화복은 오작동을 일으켜 상체가 계속해서 돌아가 미도리야의 허리를 그대로 두 동강낼 뻔했다. 그러면서도 하는 말이 포획용으로 쓸만하겠다나...[5] 다만 이 발언은 미도리야의 원 포 올 반동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는데 실마리가 되었다.[6] 팔에 부착하는 부스터의 일종인데 출력 조절을 못 한건지 안 한건지는 몰라도 이 아이템을 사용한 이이다는 곧바로 천장에 인사를 시전해야만 했다.[7] 원 포 올의 출력을 15% 이상 끌어올리게 되면 발생하는 풍압을 통한 원거리 공격에 지향성을 주어 주변에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좀 더 정밀한 공격을 할 수 있게 서포트 해주는 장갑으로 기존에 비슷한 아이템을 제작한 적이 있어 미도리야에게 맞춰 커스텀을 해 완성되었다고 한다.[8] 참고로 바쿠고 카츠키의 개성의 경우엔 자기가 원할 때 개성을 발동하기도 하지만 손의 땀샘이 특이한 점을 가지고 개성과 관계 있기 때문에 발동계인 동시에 변형계이다.[9] 심지어 이 사람은 코스튬 제작에 대한 라이센스까지 가지고 있다.[10] 다만 이것은 원 포 올을 일반적인 증강형으로 생각해서 그런 것이다. 미도리야가 원 포 올의 힘을 100%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면 모든 증강계 개성과 파워, 스피드 위주의 개성은 원 포 올의 하위 호환이 된다. 저 지적은 어디까지나 현재의 미도리야의 기준이지, 자신의 개성을 완전히 소화하고 프로 히어로가 된다면 의미 없는 지적이다.[11] 전체 여캐로 따지자면 여러명 더 있기는 하다. [12] 참고로 (하츠메가 성적 의도가 없어서 그렇지) 미도리야의 근육을 더듬거리며 만져대는 것은 엄연히 성희롱이다. 의도가 있든 없든 이렇게 대놓고 성희롱을 하는 것은 작중 미네타 말고 하츠메 밖에 없다. 여성 캐릭터에 공순이력 때문에 다들 넘어가지 만약 남성 캐릭터가 조사한답시고 여성에게 이런 짓을 했다가는 욕을 바가지로 먹어도 할 말 없을 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