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네마치

 


하코네마치 (가나가와현)

1. 개요
2. 관광
3. 교통
4. 대중매체에서의 하코네


1. 개요


가나가와현 하코네마치(箱根町). 온천으로 유명한 관광지다. 인근의 후지산과 함께 후지하코네이즈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온천으로 유명할 뿐만 아니라 주변 자연 풍광도 상당히 아름답다. 오와쿠다니, 세키쇼의 관문, 하코네 조각의 숲 미술관 등 갈만한 곳이 많다.
아름다운 풍광에 가려져서 그렇지, 여기도 '''화산이다'''. 최근에는 그닥 큰 분화가 없으나,6만 6천년 전에는 대폭발을 일으켰다, 화산쇄설류만 해도 현재의 요코하마 교외까지 도달하였고, 도쿄에도 20cm의 화산재가 쌓였다. 2015년에도 소규모지만 분화가 있었으니 절대 안심할 수 없다.

2. 관광


시간의 여유가 있다면 후지 하코네 패스[1]를 구매해서 후지큐 하이랜드와 가와구치호 등 후지산의 유명 관광지와 연계해서 여행하는 것도 좋다.
여기서는 고급 료칸에서 1박을 하면서 여유를 부리는 것을 추천한다. 가격은 비싸겠지만, 그만큼 서비스가 훌륭하고 온천도 훌륭하며 무엇보다 프라이버시가 보장된다. 힐링하기에는 최적의 곳이다. 추천 료칸은 하코네유모토 근처 기준 요시이케[2]와 텐세이엔[3]을 추천하고 싶다.
료칸이나 온천말고도 조각의 숲이라는 유명 미술관도 있어 들를만하다. 피카소를 비롯한 상당수의 조각품들을 보유, 전시하고 있다.
도쿄에서 가깝고 열차 횟수도 많기 때문에 당일치기로도 괜찮다.

3. 교통


오다와라역에서 하코네 등산철도하코네 로프웨이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하코네 코마가타케 로프웨이토겐다이역에서 오다큐하코네 버스로 접근할 수 있다.
옛날에는 도카이도(東海道)가 지나는 교통 요지였지만, 너무 험한 지형으로 인해 주요 교통로가 고텐바(御殿場)[4]아타미[5]로 돌아가게 되면서 교통 요지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

4. 대중매체에서의 하코네


동명의 이름으로 나온 코스가 있다. 완간 미드나이트 MAXIMUM TUNE 시리즈 에서 나오는 코스가 있는데 해외 외수판에 선행 수록된 코스, 또 하나는 다이칸산이라고도 하는 이니셜 D 8번째 시리즈부터 나온 코스로 자세한건 턴파이크 항목 참고.
겁쟁이 페달에서 주요 라이벌인 카나가와 하코네 학원과, 인터하이 무대가 되는 하코네 산이 위치한 지역이다.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주무대가 되는 제3신동경시는 하코네에 건설된 도시라는 설정이다.


[1] 교통 패스에서 일본 간토 부분을 참고. 후지산과 하코네 등지의 관광지와 두 곳을 연결하는 교통편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물론 지역 안에서의 교통도 이용 가능.[2] 가이세키 요리의 질이 상당하고 대욕장과 노천탕의 크기가 상당하다. 무엇보다 개인용 노천탕(예약 필요)이 13곳이나 된다. 입구에 있는 규모있는 정원의 사계절마다 바뀌는 풍경은 덤.[3] 호텔식 대형 료칸. 즉 뷔페식을 먹을 수 있다. 탁 트인 노천탕은 매우 훌륭하고 요시이케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다.[4]도카이도 본선(현 고텐바선), 도메이고속도로.[5]도카이도 본선, 도카이도 신칸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