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장애
學習障碍
Learning Disorder
1. 개요
학습능력[2] 의 획득, 학습기능이 곤란한 것이 주 증상인 병으로 ADHD, 자폐성 장애, 지적장애와 마찬가지로 아동기때 발견되는 정신질환 중 하나이다. 영문명인 '''L'''earning '''D'''isorder의 첫글자를 따서 LD라고도 부른다.
2. 원인
원인은 다양하지만 현재 확인된 것 중 가장 중요한 건 유전적 요인이다. 대뇌 및 소뇌에서 특정 영역의 구조와 기능과 관련된 유전자에 결함이 있을 경우 뇌의 기능적 결함을 유발하여 발병한다. 뇌의 기능적 결함을 유발할 수 있는 환경적 요인으로는 태내 환경에서의 손상, 임산부의 흡연 및 음주 등이 있다.
3. 증상
학교에 다니는 전체 아이의 약 5%에게서 학습장애 관련 증상이 보여지게 된다. 대부분 초등학교때 부터 관련 소견이 관찰될수 있다.
특히 지각력-운동(perceptual-motor) 관련 문제가 보여지기도 하며, ADHD, 행동장애(conduct disorder) 및 반항장애(oppositional defiant disorder)가 동반되기도 한다.
전체적으로 자존감이 낮고 사회적으로 미성숙한 부분이 보여진다. 학업의 성취도가 낮으며 행동적 장애가 뚜렷하게 발견된다.
4. 치료법
본인의 문제점을 이해하고 고칠 때 까지 주위사람들이 하나하나 가르쳐주고 곁에서 포기하지 않게끔 도와주어야 한다
(중요한건 본인이 하겠다는 '노력' 이다)
더불어 본인이 학습했고 배웠어도 그걸 사용하기 까지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리고 자신의 몸에 맞지 않는 걸 실생활에 적응시키는 것이기에 신체적이나 정신적으로 항상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에너지 소모도 많다.
5. 관련 문서
- 비언어적 학습장애
- 난독증
- 난산증
- ADHD
- 자폐성 장애
- 뇌성마비 - 그 중 지능이 정상 범주(IQ 80 이상)에 있어도 뇌의 이상으로 학습 장애가 동반될 가능성이 이 장애를 가지지 않는 사람보다 높아진다.
- 유전병 - 뇌의 구조적 이상으로 정상지능(IQ 90 이상)인 경우에도 학습장애 가능성이 높아진다.
- 소두증 - 정상지능(IQ 90 이상)인 경우에도 학습장애 가능성이 높아진다.
- 원발성 왜소증 - 소두증을 동반하므로, 정상지능(IQ 80 이상)일 경우에도 대부분 학습장애를 동반한다.
[1] 국제질병분류기호에서는 학습숙련의 특정 발달장애(Specific developmental disorders of scholastic skills)로 분류한다.[2] 읽기, 쓰기, 추론, 산수 계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