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학부/일본학대학
'''College of Japanese Studies'''
일본학대학 홈페이지: http://www.hufsjapan.ac.kr
1. 개요
창설년도: 1961년
전공언어:일본어
영어, 중국어와 함께 '영중일'로 묶여 외대의 간판 중 하나인 시절이 있었으나 일본의 지속적인 경기불황, 2011년 동일본대지진의 영향으로 조금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인서울 유명 대학의 단일 학과로서 일본어 관련 학과는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학대학, 건국대학교 일어교육과, 동국대학교 일본학과(조금 더 내려가면 더 있긴 하다.)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에 그 위상은 결코 무시할 수 없으며, 일본의 경제 회복에 따라 입결도 회복 추세에 있다.'''단대 FM'''
일생일대 [1]
'''구호''' [구호]
새로우리 하나되어 일본어대 飛び出せ
원래 중국어과와 함께 구 동양어대학 소속 학과였으나 2009년에 '일본어대학'이라는 독자적인 단과대학으로 승격되었다. 그런데 이에 대해선 단과대학 승격 후 몇 년 지난 지금도 비판이 많다. 다른 대학들은 상경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는 와중에 안 그래도 상경계 지원이 부족한 학교가 입결, 취업에 도움 안 되는 학과를 증원까지 하며 단과대학으로 독립시키냐고.
일본어대로 승격되면서 일본어과도 '일본학부'로 바뀌었고, 학부 내에 세부전공으로 일본어학[2] ·일본문학[3] ·일본지역학[4] 의 3개 전공을 설치했다. 1학년 때 강독, 독해, 회화 등 학부 공통과목을 수강하고 2학년 진입 전에 성적으로 세부전공을 선택했으며 전공 선호는 대체로 일본지역학, 일본어학, 일본문학 순이었다.[5]
2013년 다시 학제 개편을 해서 2014학년도부터 '''일본언어문화학부'''와 '''융합일본지역학부''' 체제가 되었다. 사실상 어학과 문학을 하나의 학부로 통합하고 지역학을 새로운 학부로 승격시킨 것이다. 물론 수업의 종류가 더 늘어나긴 했다. 그런데 일본학부 시절에는 세부전공 간 학점교류가 자유로운 편이었으나, 2개 학부로 개편된 이후에는 학점교류가 되지 않아 불편해졌다.
학칙 변경을 통해 2020학년도부터 일본어대학에서 일본학대학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교육과정은 1학년 때 기초 언어를 배우고 2학년 때부터 중고급 일본어와 일본어문학, 일본지역학을 공부하는 방식. 2학년 때부터는 모든 강의가 일본어로 진행되는 게 원칙이다.[6]
일본 체류 경험자, 외고 일본어과 출신 등이 많이 입학하기 때문에 입문자가 1학년 때 좋은 성적 받는 게 쉽지 않다. 그러나 기초 과목에서 고급 일본어 능력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고, 초등학교 1학년용 시험을 초등학교 1학년과 중고생이 같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이므로 본인만 열심히 하면 성적은 나온다. 일본에서 오래 살다온 사람들 중에는 한국어에 약한 사람도 있고,[7] 시험 칠 때 실수하는 사람도 은근히 많다.
'''실력차는 2학년 쯤 되면 줄어들게 된다.''' 일본어 미경험자들 중에도 1학년 방학을 통해 JLPT N2 정도까지 취득하는 사람이 생기고, 2학년 때 전공 수업 난이도가 급상승해서 다수 일본어 능력자에게도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물론 '''일본어 왕초보들이 열심히 했을 때''' 얘기다.
졸업하기 위해서는 1전공자 기준 FLEX[8] 일본어 700점 이상(이중전공자는 600점, 부전공자는 300점)의 성적이 필요하다. 그런데 활용범위가 훨씬 높은 JLPT나 JPT로는 졸업할 수 없어서 이것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학풍은 외대 전반적인 학풍처럼 고시보다는 취업을 준비하는 분위기다. 일본어 전공이 별로 없던 시절 기업에서 외대 일어과 출신들을 대거 등용해 갔기 때문에 그 때부터 고시보다 취업을 준비하는 분위기가 자리잡았다고 한다.
매년 여름에는 도쿄, 겨울에는 이시카와현에서 약 한달간 홈스테이하는 프로그램이 있었으나, 2011년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으로 도쿄 연수가 취소된 후 도쿄 연수는 안 올라오고 있다.
"자주의 바람 휘몰아쳐, 현해탄을 역류 시키자"라는 과 구호가 있었다. 현재는 "새로우리 하나되어 일본어대 토비다세(飛び出せ)" 라는 과 구호를 사용한다. 보통 새내기 새로배움터에서만 사용하고 그 이후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싱어송라이터 윤하가 일본어과 07학번이다. 학교생활을 성실하게 했다고 하는데, 실제로 한 학기만 휴학하고 2011년 여름에 졸업하였다. 음반, 방송 활동을 하는 연예인이 4년 반 만에 졸업하기가 쉽지 않다. 2010년 2월 OT에서 공연했었고, 2013년 2월 2013학년도 입학식에서 오랜만에 공연했다. 최근에는 2018년 가을 퀸쿠아트리아(舊 대동제) 때 공연을 하고 갔다.
덕후가 많다고 알려져 있는데, 서브컬처를 즐기는 학우들의 비율이 타 단과대에 비해 높기는 하겠지만 그리 많지는 않다.
2. 연혁
3. 소속 학과
3.1. 일본언어문화학부
'''Division of Japanese Language, Literature and Culture'''
일본언어문화학부는 급변하는 시대적 조류의 변화와 그에 따른 학생들의 요구 및 사회의 필요성에 부응하여 개설된 곳이다.
일본언어문화학부는 말하기와 쓰기의 단순한 언어 능력 교육에서 벗어나서 실용적이면서도 한 차례 업그레이드된 일본에 관한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일본의 언어와 문예, 문화를 총체적으로 교육, 연구하는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일본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언어문화로 일본읽기’ ‘일본어의 시대별 흐름’ ‘일본문학과 사회’와 같은 일본연구에 필요한 기본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교과목은 물론 ‘커뮤니케이션 일본어’ ‘일본문학과 영상예술’등 전문성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능력을 키우는 교과목을 배치하여 미래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일본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
3.2. 융합일본지역학부
'''Division of Integrated Japanese Studies'''
융합일본지역학부는 일본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을 종합적으로 교육・연구하는 학부이며, 학문 간의 융합이 필요하다는 시대적 공감대 하에서 일본이라는 지역을 보다 심도 있게 교육하고 연구하기 위해 새롭게 출범한 곳이다.
일본언어문화학부가 일본어에 대한 심도있는 이해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과는 약간 다르게, 이 학부는 일어를 통해서 일본이라는 나라 '''그 자체'''를 이해하고, 공부하는 학과가 바로 이 융합일본지역학부이다.
1학년 때는 일단 언문과 비슷하게 기초 일어실력 쌓기부터 시작한다.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언문에는 있는 언어문화로 일본읽기 과목 대신에 시사일본사정이라는 일본의 경제, 정치, 역사 등을 맛보기하는 과목이 있다는 것 정도이다. 근데, 2학년이 되면서부터 언문은 언어와 언어 관련 문화를 심도 있게 파기 시작한다면, 이 쪽은 일본 정치, 경제 등을 포괄적으로 파기 시작한다. 물론, 어학코스는 언문과 비슷하게 나아간다. 그래서 선배들의 말에 의하면 융지는 1, 2학년 때가 비교적 힘들고, 언문은 3, 4학년 때가 힘들다고. 일대 안에서는 언문이건 융지건 고 놈이 고 놈이고 서로 친하게 지낸다. 학회나 과방이 '''과'''별로 있지 아니하고 '''대학'''별로 있어서 가능한 일.
이러한 4년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교육목표는 ① 일본지역학에 정통한 일본전문가 양성, ② 논리력과 분석력,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겸비한 창조적 인재 양성, ③ 국제적 감각과 미래지향적 사고를 가진 글로벌 리더 양성이다.
4. 교육 및 커리큘럼 특징
일본언어문화학부와 융합일본지역학부 서로간은 특정 과목에 한해 교차수강이 가능하다.
3회 등록을 한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일본학부에서 4명(일본언어문화학부 3명, 융합일본지역학부 1명)의 '''교직이수'''자를 선발한다. 중등학교 정교사(2급) 자격이 나온다. 교사자격은 일본어 과목으로 발급된다. 이중전공에 따라 복수 교원자격 취득이 가능하다.
일본어권 교환학생 프로그램 대학은 학과 자체 선발이 없고 모두 국제교류팀이 관할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학대학 학부생만 갈 수 있는 일본어권 대학은 아래 후술할 소수 대학을 제외하면 없다. 다만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어학성적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어를 할 줄 아는 일본학대학 학부생들이 일본어권 대학 교환학생 프로그램 지원에 유리한 것은 사실. 다만 예외적으로 야마구치 대학교는 상경계 학생을 우선선발하기 때문에, 경영이나 상경계열 학과를 이중전공 하거나 부전공 하는 것이 지원에 유리하다. 나머지 것들은 어학성적 때문에 일본학대학 학생들이 유리하다. 와세다대학, 가고시마대학, 조치대학 등은 오직 일본어 1전공 학생만 교환학생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므로, 일본학대학 학생만 독점으로 지원 가능하다. 아이치 현립대학, 도쿄외국어대학은 일본어 선이수 학점 요건이 필요하기 때문에, 주전공 학생이 아니라면 최소 일본학대학 학과를 이중전공이나 부전공으로라도 하고 있어야 한다.
일본학대학은 '''학생교류 프로그램(한일 대학생 모임, 초청 교류 등)이 잘 발달'''해 있는 것이 특징이다.
4.1. 일본언어문화학부
일본어와 일본문학을 중점적으로 가르치기에, 일본어 자체를 연구대상으로 하는 일본어학, 또는 일본의 고전, 중세, 근대 문학을 주로 다루는 일본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4.2. 융합일본지역학부
외대 어문계열 학과 중 별도의 지역학 전문과정 트랙 이수 없이도 졸업과 동시에 '''지역학사'''가 나오는 유일한 학과이다.[9] 1학년 때부터 바로 지역학 커리큘럼을 수강하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일본어도 일본어지만 융합일본지역학부의 주요 학문영역은 일본의 정치, 경제, 문화, 사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임교수 대부분이 경제학, 정치학, 사회학 박사들이다.
5. 단과대학 내 학회
'학회'라고 불리는 과 內 동아리가 있으며 크게 공연 학회와 학술 학회로 나뉜다.
각 학회장들이 모여 일본어대 학생 운영위원회를 구성한다.
단과대 홈페이지 학회 소개
(이하 가나다순)
5.1. 공연 학회
- 그루터기
민중 가요 노래패 였으나 2017년도를 기준으로 민중 가요 노래패에서 일반 노래 동아리가 되었다. 다양한 노래를 다루며 소라와의 차이점은 일본어로 노래를 부르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춤을 추지 않는다는 점 등이 있다. 한국 노래와 팝송을 다룬다. 2018년도를 기점으로 30주년을 맞이했다. 마크는 그루터기라는 이름에 맞게 나무의 밑면이 잘려진 그루터기 모양을 하고 있다. 주로 공연은 새내기 배움터, 미리배움터, 1학기 정기공연, 2학기 정기공연 등이 있다. 정기 공연은 주로 회의를 통해 컨셉 및 주제를 정하고 그에 따른 선곡 및 스토리를 만들어 완성한다. 공연은 학교 내 강당에서 하곤 했으나 최근 외부의 공연 장소를 빌려 하는편. 연습 또한 연습실을 빌려 연습한다.
- 소라
J-POP 원어노래패. 1997년 창설. 소라는 일본어로 '하늘'이라는 뜻이다. 1학기 때는 신입생들이 선배들이 했던 곡을 다시 하며 처음 공연하는 '문화제'와 봄 대동제, 2학기에는 가을 대동제와 소라 공연의 정수가 모인 정기공연과 일본어대 미리배움터, 새로배움터 일대판/중앙판 [10] 에서 공연한다. 원어노래패지만 춤의 비중이 생각보다 크기 때문에 그것 때문에 혹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꺼리는 사람도 있다. 물론 기존 실력은 들어올 때나 연습할 때 전혀 상관 없다. 대부분의 공연은 인문과학관의 대강당에서 진행되나, '13년 정기공연은 강남, '14년 문화제는 사이버관 대강당 등 최근 들어 장소가 다채로워지고 있다 . 공연의 경우 생각보다 제대로이기 때문에 외부에서 조명도 빌리는 등 본격적으로 하기 때문에 매년 볼거리가 많다. 일본 아이돌 곡에서 보컬 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소화하며, 근래 들어서는 국내 가수들의 일본 진출이 일상화됨에 따라 번안된 K-POP곡도 그 비중이 커지고 있다. 준비할 게 많은 만큼 평소 일이 많기 때문에 종종 외부 공연을 뛰면서 그 위용을 과시하곤 했다. 비교적 최근에 생긴 Facebook 페이지와 Youtube 채널이 있다.
- 자쿠로
밴드 학회. 2009년 창설. 자쿠로는 일본어로 '석류'라는 뜻이다. 밴드라는 특성상 인원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오디션(간단한 인성 면접)이 실시하는데 매년 선발 인원의 몇배가 지원한다고 한다. 1년에 두 번 홍대 라이브클럽에서 정기공연을 한다. 학회활동을 하면서 돈이 많이 들어서 '돈'독한 학회라고들 한다. 일본어대 학회여서 일본노래를 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한국노래와 일본이 아닌 외국밴드의 노래를 많이 한다. 일본어대에서 생긴지 얼마 안된 학회라 2016년 기준으로 8기까지 뽑힌 상태이다. 여담으로는 자쿠로가 the kuro(black)의 일본발음이라는 소문이 있는데, 두 가지 의미 다 들어있다...
- 한나래
풍물패. 1987년 창설. 당연히 외풍연에 소속되어 있다. 일본어대에서 인기가 많은 학회로 평소에는 돈이 거의 안들지만 전수를 가면 20 만원 정도가 든다는 소문이 있다.
5.2. 학술 학회
- 나나
전공학회. 1977년 창설. 나나는 일본어로 '7'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2016년 7월 기준 폐부 상태다.
- 망가데
일본의 서브컬처를 통해 일본어와 일본 문화를 배우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학술학회. 이름의 유래는 "漫画で勉強しましょう(만화로 공부합시다)." '망가데'라는 풀 네임이 부담스러운 자리에서는 영문 이니셜인 MGD나 줄임말인 '가데'로 에둘러 표현되기도 한다. 비록 이름은 '망가데'이지만 실제로는 만화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성우, 게임 등[11] 일본의 서브컬처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 들이 모인 일본어대의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회원들이 각자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자유 주제로 발표를 하는 "망술제(망가데 학술제)," 일본 애니메이션을 직접 원어로 더빙해서 발표하는 "망상제(망가데 영상제)"[12] 가 있다.
활동 요일이 같은 시사연구반과는 애증의 관계에 있으며, 망가데에 들어가고 싶지만 덕력을 드러내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망가데의 대체재로 선택하는 곳이 시사연구반이라는 카더라가 있다. 물론 실제로는 사이가 좋은 편이다. 한동안 침체기라면 침체기인 시기가 있었으나, 일본어대에 속한 서브컬처 관련 학회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질긴 생명력을 이어 오고 있다. 침체의 주된 이유로는 망가데의 일부 회원들의 넘쳐나는 덕력을 버티지 못 한 입문 회원들의 탈퇴와 그로 인한 선후배 간 관계 약화를 꼽을 수 있다. 그러나 2017년 17학번들의 러쉬가 이어지고 일본어대 학회 중 회원들이 가장 많은 학회로 발전하게 된다. 여담으로 망가데 전용 술게임이 있다. 또한 권주가 뒤에 붙는 '뚜루뚜루'를 슈타인즈게이트에 나오는 '뚜뚜루~' 라고 바꿔서 말해야 하며, 잘못 말했을 시, 본인이 술을 마셔야 하는 불상사를 겪을 수 있다.
- 부라부라
전공학회. 1977년 창설. 그러나 과도한 인원 수 이탈로 인해 2010년도 중반 사라지기도 하였다. 2017년 일본어대 정기총회에서 부라부라를 되살리겠다는 안건이 올라왔지만 2018년 현재까지 아무런 진전이 없는 것을 보아, 완전히 없어진 학회라고 봐도 무방할 듯 하다.
- 시사연구반
한일 시사문제 등을 브리핑/토론하는 학회.
- 일본문학반
일본 문학작품에 대해 연구하는 학회. 2016년 7월 기준으로 폐부 상태.
- 다이기
운동 학회...이지만 사실상 축구 학회이다. 2006년 외대 월드컵 준우승을 시작으로 2007년 동양어대 아시안컵 우승, 2007년 외대월드컵에서 준우승, 2008년 외대월드컵 4강, 2008년 동양어대 아시안컵 우승, 2009년 동양어대 아시안컵 3위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13]
- 하나회
봉사 학회. 주로 한센병 후유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사는 마을로 찾아가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일본 쪽에서도 사람들이 꽤나 오기 때문에 일본인 친구를 만들고 싶은 학우들이 가입하기도 한다.
* 로우신 농구 학회. 2017년 상반기까지 학회가 아닌 '동아리'로 분류되었지만, 1년간의 꾸준한 활동과 회원들의 성과로 인해 2017년 하반기 일본어대 정기총회에서 로우신을 학회로 만들어달라는 안건이 올라갔으며, 학생들의 동의에 따라 일본어대 학회로서 인정을 받게 되었다.
[1] 원래 FM은 '''자주일대'''였으나 2018년 2학기에 일본어대의 단대 FM을 수정하려는 안건이 일본어대 정기총회에서 등장, 아이디어 공모와 투표를 거쳐 19년에 현재의 FM으로 수정되었다.[구호] 추임새와 리듬은 말로 전승되고 있어서, 비언어적 요소는 선배를 통해 대대로 전수 받아야 한다.[2] 일본어 어휘·표현·문법·경어를 깊이 공부한다.[3] 일본문학사를 훑고 시대별 대표 작가, 작품에 대해 공부한다.[4] 일본 정치, 경제, 역사, 문화를 통해 현대 일본사회를 공부한다.[5] 전공을 3개로 나누기는 했으나 큰 차이는 없다. 세 전공 모두 졸업할 때 '문학사'를 받고 학점교류가 꽤 자유롭기 때문이다. 이는 2013학번까지의 이야기.[6] 그런데 지역학 수업들은 대부분 2학년 때부터 일본어로 진행하는데 반해 어문학 수업들은 4학년쯤 되어야 일본어로 수업하는 것 같다.[7] 번역 문제의 경우 한국어를 틀려도 점수 깎인다. '재작년'을 '제작년'으로 써서 감점된 학생도 있다.[8] 읽기 영역의 문제 양이 괴랄하다.[9] 반대급부로 지역학 커리큘럼을 융일지가 전부 가져가버려서, 일언문은 지역학 트랙이 없다.[10] 단과대학 승격 후 새터마다 있어왔지만 2014학년도부터인가 없어졌다. [11] 물론 철덕또한 존재한다.[12] 더빙작업이 가장 오래 걸리는데, 그도 그럴것이 대본 따기는 물론 짜집기 랜더링 등 노가다가 필요한 작업들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망상제에서 가장 고통받는 사람들은 편집자. 자신이 영상편집 등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 도전해 볼만 하다.[13] 출처는 일본어대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