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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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타래(포크를 그가 번역한 말) 가수 겸 작사/작곡가.
1953년 1월 30일, 경상남도 거제시에서 약품 도매업에 종사하던 아버지 이원수와 어머니 박정숙 사이의 6남 2녀 중 다섯째로 태어났다. 본명은 이흥건이고, '한돌'은 '작은 돌의 역할'이라는 의미로 지은 우리말 예명이다.
아버지 이원수는 본래 함경남도 영흥군에서 살다가 1.4 후퇴 때 월남하였으며, 6.25 전쟁이 끝난 후에는 강원도 춘천군에 정착하였다. 이후 춘천중앙초등학교에 다니다가 서울로 이사하여 남대문초등학교에 전학하였고, 이어 덕수초등학교에 재차 전학하여 졸업하였으며, 경복중학교와 경복고등학교를 졸업했다.#
2. 활동
1979년 가수로 데뷔하였고, 1984년, 신형원의 <불씨>와 <유리벽>을 작곡하면서 작곡가로서의 명성이 알려졌다. 1987년 신형원의 <개똥벌레>로 인기가 절정에 달했다. 1989년에는 서유석이 부른 <홀로 아리랑>을 작곡하였다.[1] 한돌의 앨범은 대부분 '한돌타래'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다. 1990년대 이후로는 어째 활동이 뜸한 것만 같다.
그러다가 2005년 ~ 2006년, 잠시 앨범 "한돌타래 이야기"를 내며 재활동했고, 2009년과 2015년에 다시 한글반포 566과 571년을 맞아 한돌타래 566, 한돌타래 571 등을 냈다. 571을 낸 같은 해 하늘아이들[2] 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