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호(디지몬 시리즈)

 




'''프로필'''
[image]
'''이름'''
한지호
'''원어판 이름'''
노구치 이쿠토(野口 郁人)
'''미국어판'''
키난 크리어(Keenan Crier)
'''성별'''
남성
'''생일'''
6월 27일
'''연령'''
10세[1]
'''주요 출연작'''
디지몬 세이버즈
'''인물 유형'''
→조력자
'''파트너 디지몬'''
팔코몬
'''파트너의 관계'''
가족[2]
'''디지바이스 색상'''
'''보라색'''
'''첫 등장'''
디지몬 소년 한지호! 숲의 주인 쥬레이몬
(디지몬 세이버즈 14화)
'''성우'''
조진숙[3]
'''원어판 성우'''
쿠기미야 리에
'''미국어판 성우'''
브리엔 시달(Brianne Siddall)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



[image]

디지몬 세이버즈의 등장인물. 일본판의 이름은 '''노구치 이쿠토(野口 郁人)'''.
파트너는 팔코몬. 디지바이스색은 모두 흑색과 보라색이 섞여있고, 이후 같은색의 디지바이스 버스트를 사용.
테마곡은 Friendship!! 다만 단독 테마곡이 아니라 팔코몬과 함께 부른다. 단독 테마곡은 없다.
메르크리몬을 쓰러뜨리기 위해 디지털 월드로 간 최건우 일행이 만난 인간 아이. 그런데 자기 자신 스스로를 디지몬이라고 칭하고 있으며, 팔코몬과 함께 인간을 적대시하고 있다.

2. 작중 행적



『디지털 월드 탐험대』의 참가자인 노구치(한지섭) 부부의 아들이다. 사실 부부가 디지털 월드 탐험대에 참가한 가장 큰 원인도 다른 이유에서 나온 것이 아닌 아들 지호를 찾기 위한 것이었다. 디지털 월드의 게이트를 열 수 있는 장치를 만들어놓고 실험을 하던 부부는 어느날 게이트가 갑작스럽게 열리는 바람에 지호가 디지털 월드로 날라가버려 실종돼서 찾으러 가게 된 것 이었다. 그러나 결국 찾지 못하고 돌아왔다고...
한편, 디지털 월드에 혼자서 버려져있던 지호를 메르크리몬의 친우중 하나인 프리지몬이 찾고 팔코몬과 함께 자신의 아이로 기르기로 한다. [4]
그런데 어느 날, 프리지몬이 기즈몬에게 소멸당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이 때 프리지몬은 '''인간을 미워하지 말라'''고 이야기하며 소멸하지만, 지호와 팔코몬의 마음에는 닿지 못했다.[5]
그리고 최건우 일행이 디지털 월드에 오자 그들과 격렬하게 대적하게 된다. 그러나 우연히 유진과 같은 병에 걸리는 바람에 같이 쓰러지게 되고, 팔코몬은 어쩔 수 없이 건우 일행과 함께 약을 찾게 된다.[6] 이런 저런 사건들이 일어나자 심경에 변화가 오게 된다.
결정적으로 마음이 바뀌게 된 사건은 리얼 월드에 돌아올 때 지호도 데리고 돌아오고, 부모님과 다시 재회하게 되는 것이다.[7]
자신도 인간이라는것, 인간도 나쁜 녀석만이 있지 않다는 걸 깨닫고 고민을 하게 된다. 그리고 이후 오유리에게 설득을 받고 디지몬들과 인간사이의 싸움을 말리는 걸 목적으로 메르크리몬과 만나러간 최건우 일행과 메르크리몬을 만나러 간다. 그리고 모든일의 원흉이 장태수라는걸 알고 장태수를 쓰러트리는 걸 목적으로 하게 된다.
이후에는 최건우 일행과 함께 장태수와 그의 부하들, 위그드라실과 그 휘하의 로얄 나이츠에게 대적한다.
엔딩에서 팔코몬과 새로운 세계를 만들기 위해 디지털 월드로 가려고 하지만, 가족을 위해서 단념하고 평범한 소년으로 자라고 있다. 최민지와 같은 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걸로 보인다.
비주얼적으로 '''숲속에서 살고 있는 소년'''스러운 모습이며 무기로 부메랑을 들고 다니며, 복장도 가죽을 모아 만든 듯한 옷을 입고 있고 얼굴에는 인디언같은 느낌의 문양을 그리고 있으며 머리는 흘러내린 머리를 특이한 모양으로 묶고 있다.[8]
다만 엔딩에서는 이런 부분은 모두 없어지고, 평범한 아이의 모습이 됐다.

3. 기타


말버릇이 좀 특이하다. 예를 들어. '''인간은 나쁘지 않아! 쿠라타가 나쁜거다!'''정도의 말을 하면 이쿠토는 '''인간, 나쁘지 않다! 쿠라타, 나쁘다!'''정도. .....디지몬들도 말은 잘 하는데 왜 얘만 이러는지는 불명.[9] 더빙판에서는 짧게 끊기만 할 뿐 대화 잘 한다.

[1] 배경연도를 방영연도인 2006년으로 추정할 경우 1996년생으로 추정되고 1999년을 배경연도로 추정할 경우 1989년생으로 추정된다.[2] 어렸을때 프리지몬의 손에서 팔코몬과 가족으로 같이 지내서 자랐다. 거의 친형제 수준. 보통 성격 급한 이쿠토를 팔코몬이 제지하는 브레이크 역할도 하지만.[3] 본작에서 쿠다몬도 담당.[4] 메르크리몬은 이것을 최영재 에게 알려주고 최영재는 지호를 위해 디지바이스를 메르크리몬에게 넘겨주었다.[5] 사실 이쿠토 입장에선 어머니와 마찬가지였던 프리지몬이 인간 측에 의해 소멸당하는걸 눈 앞에서 봤으니 원한과 트라우마가 안 생길리가 없었다.[6] 이때의 일때문에 울퉁몬이 이쿠토를 적대시 하게 된다.[7] 처음에는 이쿠토도 자기 엄마는 프리지몬 뿐이라며 가족을 만나는 걸 거부했지만, 옛날 자신의 사념(엄마를 그리워하며 찾는 마음)이 담긴 장난감과 융합했다가 자기의 어릴 적 사념에 먹혀 엄마를 찾으며 날뛰는 톱니몬의 깽판과, 그 깽판에 휘말려 톱니몬이 크기를 불려놓은 로봇 안에 갇힌 어머니를 구하는 걸 계기로 가족에 대해 나름 맘을 연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정부기관에서 이쿠토의 어머니에게 디지털 월드로의 문을 열었다는 누명을 씌워 잡아가려고 하자 (이쿠토의 어머니가 문을 연 건 아니고, 디지털 게이트를 만드는 장치에 일순 벼락이 쳤더니 게이트가 멋대로 작동한 것 뿐이었다) 이쿠토는 스스로 미끼 역을 자처하며 정부기관에서 온 사람들을 어머니로부터 때어놓는 등, 약간이마나 가족애를 보이기도 했다. 덕분에 친부모와는 만난 지 하루도 안 돼서 다시 헤어지는 꼴이 되었지만(...)[8] 다만 부모님 밑에서 평범하게 자란 그의 여동생도 같은 머리모양을 하고 있고 그 자신이 부모님과 함께 자라고 있었을 때에도 다를게 없었다.[9] 디지몬들이 말을 못했거나 이런 어투로 말했으면 이해가 가지만 디지몬들도 표준어를 쓰는데 왜 이런건지는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