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건우

 





'''프로필'''
[image]
'''이름'''
최건우
'''원어판 이름'''
다이몬 마사루
(大門 大 (だいもん マサル))[1]
'''미국어판'''
마커스 데이먼 (Marcus Damon)[2]
'''성별'''
남성
'''생일'''
4월 2일
'''연령'''
14세[3]
'''주요 출연작'''
디지몬 세이버즈
'''인물 유형'''
주인공, 히어로
'''파트너 디지몬'''
아구몬
'''파트너의 관계'''
부하[4]
'''특이사항'''
'''DATS 대원'''
'''디지바이스 색상'''
'''주황색'''
'''첫 등장'''
내 이름은 최건우! 꼬끼몬의 공격
(디지몬 세이버즈 1화)
'''성우'''
호시 소이치로 / 야마자키 미치루(少)
최원형[5]
퀸턴 플린
'''테마곡'''
Beater!(개인 테마곡)
TEAM?(단체 테마곡)
[image]

어떤 때라도 최후의 최후까지 '''포기하지 않고 싸운다'''.

그게 '''남자가 사는 길'''이 아니겠나?

どんな時も最後の最後まで'''諦めずに戦う.'''

それが'''男の生きる道'''なんじゃないのか?

- '''극장판 최종보스 아르고몬을 후려패기 직전에'''[6]

아구몬: 학교가 뭐예요?

최건우: '''싸울 놈들이 잔뜩 있는 곳이야.'''

1. 개요
2. 작중 행적
2.1. 디지몬 크로스워즈
3. 기타


1. 개요


'''뭐가 로얄 나이츠라는 거야. 뭐가 신이냐고! 지금 두 세계가 멸망하려고 하는데 니녀석의 은 대체 뭘하고 있냔 말이야!
세계를 구하려고 하지 않은 녀석은... 절대! 신이라고 말할 자격이 없다고!! ''' - 더빙판

밥먹기보다 싸우는 걸 좋아하는 '''14세'''[7]의 소년. DATS 제복색은 빨강, 디지바이스 색은 주황색이다. 혈액형은 B형. 4월 2일생.[8] 길거리에서 만난 아구몬과 '''맞짱을 떠 이긴 다음''' 부하로 만든다. 때문에 아구몬은 건우를 '''형님(아니키)'''[9]이라고 부른다.
디지몬 시리즈의 주인공들중 최초의 중학생[10]이자 유일하게 '''최전방에서 활약하는 주인공'''. 시리즈 전통이던 고글도 없으며, 성우도 남자다. 다른 주인공들은 이름에 ''''타''''[11]자가 들어가는데, 마사루와 디지몬 넥스트의 타츠노 츠루기는 성에 '타' 자가 들어간다.
초반에는 '남자라면 ~~해야지!'를 연발하고 다니는 마초스러운 성격이었다. 이것 때문에 안티를 상당히 양산해내기도...[12] 마초스런 성격 외에도 다혈질에 대책없고 나대는 소년만화 주인공스러운 성격도 지니고 있어서, '''니가 팀워크 운운할 자격 있냐?'''소리를 요시노에게 들을 정도로 재멋대로 행동하던 경향이 꽤 심했다.[13] 하지만 여러가지 일을 겪으면서 정신적 성장을 이루게 된다.
그 중에서도 디지몬과 인간 사이의 정체성에서 흔들리는 지호를 잡아주는 모습은 진짜 형님의 포스가 물씬 풍긴다. 현재는 세이버즈의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와 특유의 마초성 때문에 호불호도 갈리긴 하지만 특유의 그 주먹질이 통쾌하다며 좋아하는 팬층도 있으며, 훗날 디지몬 시리즈 희대의 흑역사겸 망작이 등장하고, 특히 위그드라실이 장태수보다도 더 답이 없는 악신으로 등장하자 이그드라실을 참교육 시킨 남자라는 점에서 소소하게 재평가받는 중이다.
성숙기 디지몬의 면상을 '''주먹으로 후려쳐''' 휘청이게 만들고 디지소울을 충전, 아구몬지오그레이몬으로 진화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어 DATS에 들어가 활동하게 된다. 1화부터 디지몬 팬들을 술렁술렁케 한 그 호쾌한 펀치는 이후 매 화 한번씩은 꼭 나오게 되었다. 특수체질인지 토마와 유진은 그냥 되는 디지소울 충전이 건우는 펀치를 무조건 가격에 성공해야만 충전되기 때문. 그 탓에 펀치를 가격하긴 했지만, 디지소울 충전이 안 되어 위기에 빠진 에피소드도 있었다.
세이버즈의 에필로그에서는 디지털월드와의 경계를 닫으며 디지몬은 디지몬 세계로 가고 인간들은 인간계에 남는 와중에 '''마사루는 아구몬과 같이 디지털 월드로 갔다.''' 이후엔 싸우는 디지몬들을 두들겨패서 말리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디지몬 세이버즈의 주인공답게 토마와 유진을 가볍게 제치고 초 디지카대전에 추가되었다. 군단 주축 디지몬은 샤인그레이몬.
사실 이 캐릭터의 평가를 아주 간단하게, 가장 적절하게 보여주는 대사가 울퉁몬의 '''다이몬 오사루(원숭이)'''. 파트너 아구몬은 '''아호(바보)몬''' 너무 적절하다. 물론 직후에 본인들에게서 츳코미가 들어왔다. 한국 로컬라이징에서는 각각 '''최건달'''과 '''아기몬'''으로 초월번역되었다.
주인공이면서도 남들은 디지소울을 그냥 충전해서 진화하는데 마사루는 꼭 디지몬을 한 번 후려치고 나서야 디지소울이 나타난다. 덕분에 완전체나 버스트 모드는 가장 먼저 달성하면서 정작 디지소울이 나타나지 않아 전투때마다 남들보다 늦게 진화시키는 경우가 잦았다가 위그드라실과 결전에 가서야 디지소울을 자유자재로 충전할 수 있게 되었다.[14]
주먹, 열혈적 이미지, 담당 성우때문인지 일본 팬들 사이에서는 스크라이드의 주인공 카즈마와 비교되기도 한다. 한국판에서는 바람의 검심의 등장인물 사가라 사노스케,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주인공 카미조 토우마와 비교된다.
첫번째 디지몬 애니메이션 디지몬 어드벤처의 주인공 신태일과 비슷한 오마쥬가 있다.
  • 신태일과 최건우 둘다 상징 색깔이 주황색
  • 말보다 행동이 앞선 성격
  • 신태일과 최건우 둘 다 여동생이 있다.
  • 파트너도 다 같은 아구몬이며, 진화하면 그레이몬 계열이 되어 디지몬 종으론 서로 공유.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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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봐라, 크레니엄몬! 이게 인간의 가능성이다!'''

--

크레니엄몬의 '''방패 아발론을 부수며.'''

앞서 설명했듯이 디지몬을 후려패서 데미지를 주다보니 초중반부 부터는 성장기 따위는 상대도 안 되고 중반부 부터는 아예 동료들도 '''최전선에서 싸우는 것을 당연하게 여긴다.''' VS즈도몬에서 토마랑 요시노는 파트너를 완전체로 진화시켜서 내보내는데 그 옆에서는 '''당연하게 마사루가 뛰쳐나가고 심지어는 당할 때도 완전체들 옆에 나란히 뻗어 있었다.''' 비행하는 적일 경우 건우가 상대를 후려칠 수 있도록 '''비행이 가능한 디지몬 위에 태워주는''' 사실상 셔틀이나 다름없는 서포트를 하기도 했으며, 벨페몬과의 싸움에서는 아예 마사루가 끝장내는 것이 전제라는 듯이 말한다. 심지어 이그드라실과 싸우는 도중 건우가 추락하자 이를 본 토우마는 아주 자연스럽게 미라주가오가몬에게 '''풀 문 블래스터를 쏠 것을 지시'''하고, '''이 놈은 그걸 타고 올라간다.'''
전투씬 모음
초반부터 성숙기에게 펀치로 데미지를 입히고 중반부터는 성숙기 따위는 간단히 발라버리고 궁극체인 샤벨레오몬의 이빨을 박살[15], 샤인그레이몬이 등장한 화에선 디지소울로 나무로 된 집을 날려버리질 않나, 장태수 편의 보스 '''벨페몬을 자기 손으로 끝장내는''' 등[16] 아예 정식 전투요원이 되어버렸다. 이 때문에 가끔씩 '''최강 디지몬 논쟁'''에도 나오기도 한다. 로얄 나이츠 편에선 크레니엄몬의 마창 '크라우 솔러스'의 공격을 맨주먹으로 받아내 되받아쳐 버렸고, 방패 아발론까지 맨주먹으로 깨부수는가 하면[17] 극장판 보스도 때려눕혀서 건물에 처박히게 만들고 끝내 디지털 월드의 '''신''' 위그드라실마저 '''주먹으로 뚝배기를 깨트려버렸다.'''
이후에는 디지몬들의 싸움이 벌어지면 개입해서 중재하는 듯.
일단 후반부부터 보여주는 '''궁극체와 맞짱뜨거나 가볍게 제압할 정도의 힘'''[18]은 디지소울의 버프를 받은 영향이지만[19] 이렇게까지 효율이 남다른 이유는 적합자들마저 '''가뿐히 넘은 월등한 양의 디지소울'''을 잠재하고 있기 때문.
이런 엄청난 디지소울은 아버지인 최영재에게 물려받은 것으로 보이는데, 후술하지만 아버지는 궁극체를 압도하는 엄청난 디지소울을 지녔으며, 친동생인 최민지도 '''디지바이스조차 없이''' 피요몬을 완전체인 가루다몬으로 진화시키는 모습을 보여줬다.[20]
물건너에서는 이러한 전투능력을 보고 마사루다이'''몬'''(マサルダイモン)이란 별명이 붙었다[21]. 국내에서도 "최강의 디지몬 다이'''몬'''"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image]

그나마 이에 대해 반박하던 측은 어쨋든 디지소울 활용을 제대로 익히게 되는 샤인그레이몬으로 진화시킬 수 있는 단계 전까진 어디까지나 성숙기와 비슷한 정도였고[22] 샤인그레이몬 출현때부턴 거의 대부분의 전투는 샤인그레이몬(+버스터모드)가 했다는 것. 다이'몬'이미지는 주로 막타로 인한 이미지가 크다는 것이었으나... 시달소에서 '''단 일격에''', '''궁극체''' 디지몬인 묘티스네오몬 4체를 쓰러뜨리는 업적을 달성했기에 명실상부한 최강자로 인정받았다. 정황상 이그드라실을 상대할 때나 이후 디지털 월드로 간 후로는 디지소울을 완벽히 다룰 수 있게 된 듯.
가장 비교대상이 되는 건 '''초생물 학자'''인 아버지 최영재인데, 사실 작중의 묘사를 잘보면 이그드라실 전 이전의 최건우는 자기 아버지보다 뒤떨어지는 편이다. 이는 샤벨레오몬과 일대일 맞다이로 때려눕힌 아버지와 달리 최건우는 샤벨레오몬의 이빨을 부러트리긴 했지만, 이때의 샤벨레오몬은 기즈몬의 기습에 크게 약체화된 상태였다. 반쵸레오몬과 대면을 비교해도 최영재는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려다 "신과 반쵸, 어느쪽이 더 높은가?"란 말에 반쵸레오몬과 맞짱뜨고 서로 친구가 되었던 반면, 최건우는 반쵸레오몬과 첫 대면 당시 반쵸레오몬의 기백에 '''압도당해''' 쫄아버렸었다.[23] 거기에 크레니엄몬과의 싸움도 최건우는 샤인그레이몬 버스트 모드와 협공해도 이기지 못하고 동료들이 버스트 모드를 사용해 다굴한 끝에 겨우 이겼지만, 최영재는 반쵸레오몬을 버스트 모드로 진화시켜 '''단 일합으로''' 크레니엄몬에게 승리했다.[ [24] 여기에 디지소울을 싸움에 밖에 사용 못하고, 치고 박는 것밖에 못하는 최건우와 달리 최영재는 디지소울도 호수를 만든다던가 디지털 월드를 받이는 등 가장 기상천외한 사용법을 보여주고 디지바이스 IC를 개발하기도 하는 등 전투외적으로도 우수하다.
물론 이건 최영재가 괴물인거라 최건우의 평가를 절하할 이유는 없다. 작중 시점에선 감옥에 갇혀있다가 반쵸레오몬과 영혼만 융합해 육체를 잃어버리고, 부활한 시점에서 완전히 전선에서 벗어난 최영재와 달리 최건우는 이그드라실과 싸울때 디지소울을 완전히 마스터했고, 계속 싸움을 반복하고 있으니 이후로는 틀림없는 세계관 최강자라 할 수 있다. 사실 디지몬 시리즈다보니 부각이 안되어서 그렇지 세이버즈는 '주인공이 목표였던 동경하던 아버지를 뛰어넘어 세계관 최강자가 되는 훌륭한 소년성장물'이라 할 수 있다.' 최종화에서 로얄 나이츠들에게 '''구세주'''라고까지 칭송받은만큼 아버지를 확실히 뛰어넘었다고 볼 수 있다.

2.1. 디지몬 크로스워즈


'''전설의 영웅'''
신태일
최산해
'''최건우'''
오유민
우정훈
강태성

맘에 들었다! 그 마음가짐!

(惚れたぜ、その心意気!)

강한 그 의지, 내 맘에 드는데![25]

최강찬: 저 사람 뭐야?! 맨손으로 디지몬을 때려 눕혔어!!

내가 무적의 싸움대장, 다이몬 마사루다!

(俺が無敵の喧嘩番長、大門 大だ!)

난 천하무적 싸움짱, 최건우님이시다!

디지몬 크로스워즈 68화 마지막 부분에서 신태일과 함께 실루엣으로 잠시 등장. 파트너는 당연히 아구몬(아종).
76화에서 신태일과 함께 등장. 분명히 서로 다른 세계관인데 이 쪽 세계관으로 온 뒤 친해진 것인지 신태일과 굉장히 친한 것으로 보인다. 파트너인 샤인그레이몬도 나온다. 아레스터드라몬과 나우진을 멋지게 구했다. 아쉽게도 적을 후려패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다. 작화도 좋아져서 꽤 젊어보이지만, 혼자 등신대가 리얼해서 어색하다. 일본에선 '''아니키(형님) 분위기 좀 읽어ㅋㅋㅋㅋㅋㅋ''' 같은 반응이 많이 나온 듯.
그리고 레전드 크로스워즈 편부터 최강자의 면모를 보여준다. 아구몬 버스터 모드에서 뛰어내려 그대로 '''베놈묘티스몬 세 마리를 펀치 한방에 주르륵 넘어뜨리고''' 그걸 본 크로스워즈 진영은 "인간이 디지몬을 때려눕혔다"고 경악했다. 그리고 다른 주인공들의 파트너와 함께 '''최전선에서 싸운다'''. 아르다몬의 필살기에도 끄덕 없던 베리얼묘티스몬을 '''대량으로 때려잡는''' 모습은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크로스워즈 내에서 때려잡은 '''궁극체''' 디지몬들은 총 8마리.
여담이지만 강태성나우진에게 고글을 물려줄 때 '''"영웅에겐 고글이 있어야지."'''라는 말을 하는 바람에 고의 아닌 디스를 당했다.
디지몬 크로스워즈 코믹스에선 이그드라실과 맞서고 있는 실루엣으로 등장. 그리고 마지막엔 왠지 모르지만 DATS 유니폼을 입고 아수라몬을 패고 있다.

2.2. 디지몬 마스터즈


디지몬 마스터즈가 디지몬 세이버즈를 베이스로 했으니 당연히 주역 4명 중 하나로 등장한다. 초창기엔 직접 싸우진 않았으나, 패치 이후로 스킬 '강타'가 추가되면서 직접 싸우게된다.
그런데 이 강타 데미지가 상당히 충공깽스럽다. 어느정도냐면. '''플레이어 레벨 25 이상을 기준으로 데크스돌그레몬이 한방에 뻗는다''' 실제로 강타 하나의 데미지 기여도만을 바라보면서 건우를 고수하는 사람도 많다.(어지간한 만렙 풀강 초궁의 스킬 데미지와 맞먹는다)
주요 능력치는 공격력과 방어력. 데미지가 허약하고 체가 낮은 편인 가오몬과 상성이 좋다.

2.3. 디지몬 RPG


암흑 던젼 하드 모드에서 히든 보스로 등장한다. 전투에 돌입하면 아구몬S가 진화해서 싸우는 것이 아니고 정말로 직접 싸우는 모습을 보여준다.[26] 최초로 테이머가 직접 보스로 등장하는 사례.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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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몬 크로스워즈에 전설의 영웅들이라는 이름으로 신태일, 최산해, 오유민, 우정훈, 최건우가 출연하자, 미국쪽에서 이들을 소재로 한 외전격 만화가 나왔다. 동인만화로 나왔지만 반다이의 미국지사에 의해 반 공인된 상태. 신태일이 고글을 선물로 주자 최건우가 부셔버렸고, 신태일을 도발하자 신태일이 그곳을 걷어차는 것으로 응수.

[1] 이름의 유래는 골치거리, 큰 문제를 가리키는 일본어인 다이몬다이(大問題 - 대문제)에서 따왔다[2] 영어 이름인 Marcus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전쟁의 신 마르스(아레스)에서 유래한 이름.[3] 디지몬 세이버즈의 배경연도가 명시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출생연도가 언제인지 알수 없지만 디지몬 세이버즈의 배경연도를 방영연도인 2006년으로 추정할 경우 1992년생으로 추정되고 배경연도를 1999년으로 추정할 경우 1985년생으로 추정되는 데 어디까지나 추정일 뿐이다.[4] 최건우가 남자 대 남자의 싸움으로 승부를 겨루고 아구몬이 진정한 남자로 인정한 것에 감동하여 최건우의 부하로 들어왔다.[5] 다른 작품에서도 주먹질의 명수를 맡았다! [6] 바로 위의 장면의 대사다.[7] 중학교 2학년으로 쿠도 타이키(강태성)보다도 선배.[8] 우연인지 고의인지 일본에서 세이버즈가 정식으로 첫 방영된 날과 동일하다. 어찌보면 작품이 시작했기에 최건우가 제대로 탄생한 것이니 말그대로 생일인 셈.[9] 한국판에선 '''형아'''(진화하면 형) 북미판에선 '''Boss'''라고 부른다.[10] 두 번째는 강태성, 세 번째는 한바다.[11] 야가미 '''타'''이치, 모토미야 '''다'''이스케, 마츠'''다''' '''타'''카토(이쪽은 의외로 두 번 들어갔다), 칸바라 '''타'''쿠야, 쿠도 '''타'''이키, 아카시 '''타'''기루. 이는 우연이 아니라 의도한 바라고. [12] 건우에게도 사정은 있었던 것이, 아버지가 집을 떠날 때 목걸이를 주면서 '엄마와 민지를 부탁한다. 남자의 약속이다.' 라는 말을 했다. 이 일 때문에 남자다움에 집착했었던 듯. 게다가 그런 부탁을 받은 것만으로도 어린아이에게는 부담이 될 것임은 틀림없는데 그 이후로 아버지가 실종되자 남자다움에 대한 집착이 처음 약속했을 때보다 더 강해졌을 것이다.[13] 게다가 성격 탓에 사고패턴은 단순무식인데 행동이 쓸데없이 과격해서 일단 주먹부터 내지르는 경우가 많아 은근 팀 내 사고뭉치/민폐 포지션을 맡기도 했다. 이 탓에 불호를 표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14] 이전에도 후려치지 않고 디지소울을 충전한 적이 몇 번있으나 자유자재로 조절할 정도는 아니였다. 이후 디지몬 크로스워즈 76화에 등장해 강태성 일행을 구해줄 때 처음부터 샤인 그레이몬으로 진화해서 나타난 걸 보면 확실.[15] 다만 이쪽은 그 전에 어느 정체불명의 기계의 공격을 받아 약해진 상태라서 정말로 큰 피해를 줬는지는 알수가 없었다. 그걸 감안해도 제아무리 디지소울을 둘렀다고는 하나 샤벨레오몬의 송곳니가 인간의 주먹으로 부술 수 있는 강도는 절대 아니다.[16] 정확히는 장태수와 합체한 벨페몬을 샤인그레이몬 버스터모드와 동시에 펀치를 날렸는데 정작 샤인그레이몬의 공격에는 별다른 타격이 없었던 반면 최건우의 펀치는 아예 관통돼서 반대쪽까지 디지소울이 뻗어나갔다.[17] 이 시점에서 이미 상당히 금이 가있긴 했지만 아무리 금이 가더라도 원판이 원판인만큼 '''인간이 펀치 한방'''으로 부술 정도로 약하지 않다.[18] 초반부엔 성장기와 맞먹는 수준이었던게 후반부에 들어선 디지소울의 힘 없이도 성숙기 디지몬을 한방은 무리라도 무기도 안든 맨몸으로 제압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해졌다. 때문에 성장기 이하 수준이라면 말 할 필요도 없다. 특히 피요몬은 거의 일방적으로 패는 수준이었다.[19] 압도적으로 약한 유진도 마지막화에서 디지소울을 킨채로 펀치 게임기를 가격하자 게임기가 부숴지기도 했다.[20] 이게 굉장한 것이 작중 최건우 등의 DATS의 인원들은 디지소울에 조예가 깊은 반쵸레오몬에게 단련받았음에도 이그드라실과의 최종결전 전까지는 디지바이스 없이 진화를 시키지 못했다.[21] 성과 이름 위치를 바꾼 것[22] 사실 성숙기에는 못 미친다. 치고 박는 건 가능하지만 어디까지나 '''치고 박는게 가능한 거지''' 디지소울 없이 성숙기 이상의 디지몬에게 제대로 대미지를 준 묘사는 없었다. 1화에서 아구몬과의 싸움을 보면 '''디지소울이 없는''' 최건우는 성장기 중 강한 디지몬 수준으로 보인다.[23] 이때의 반쵸레오몬은 최영재의 영혼과 융합한 상태였다. 대충 벨페몬과 융합한 장태수와 같은 상태. 이로 인해 (내부의 최영재의 지식과 조언을 받을 수 있는 것 이상의 강화가 있을지는 미지수이만) 반쵸레오몬과 여행을 하면서 반쵸레오몬을 버스트 모드로 진화시켜 '''크레니엄몬을 한방에 발라버렸던''' 것만 보아도 최영재 역시 엄청난 디지소울을 잠재하고 있었기에 최소한 최영재와 만나기 전보다는 확실히 비약적으로 강해졌을 수도 있다.[24] 다만 아발론을 들지 않은 크레니엄몬은 최건우에게 당해 위기에 처했었다.[25] 이 말을 한 이후 베놈묘티스몬 3마리를 원펀치로 도미노처럼 무너트린다.[26] 필드에서는 아구몬S도 같이 등장하지만 정작 전투에 들어갈때는 나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