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오즈
[clearfix]
1. 개요
'''Honey O's'''. 동서식품의 대장균 시리얼 출하로 식약처에서 4개의 시리얼 제품을 판매 중지 시켰는데, 4개 모델 중 하나가 오레오 오즈였다. 그렇게 오레오 오즈가 사라졌는데, 2015년 6월에 갑자기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허니버터칩의 아류로 보이는 허니 오즈가 오레오 오즈의 자리를 차지하였다. 오레오 오즈의 재발매를 기다리던 소비자들은 나오라는 오레오 오즈는 안 나오고 웬 듣도보도 못한 시리얼의 등장으로 적잖이 당황하는 중이라고. 기존의 오레오 오즈를 즐겨먹던 소비자들은 그 단맛에 익숙해져 있었던 터라 '허니' 오즈라는 제품명 때문에 그래도 나름 먹을 만하겠지 기대했지만 단맛은 약하다. 꿀 특유의 미묘한 시큼함과 향은 살렸지만 꿀하면 떠오르는 폭력적인 단맛이 없다. 따라서 ''진짜 꿀의 진한 단맛을 느끼기는 어렵다. 마시멜로도 없다.''' 다만 오레오 오즈는 지나칠 정도로 단맛이 강하기 때문에 은은한 단맛 시리얼로서는 나쁘지 않다. 오레오 오즈 특유의 쉽게 눅눅해지지 않는 강인함도 겸비하고 있어서 식감은 좋다. 그렇게 달지 않은 시리얼이라고 생각하고 먹는다면 크게 나쁘지는 않다.
오레오 오즈가 화려하게 부활하면서 잊혀지는 중이긴 하나 지금도 홈플러스,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등지에서 쉽게 구할 정도로 인지도가 낮아지지는 않았다. 게다가 경쟁사인 켈로그 사의 허니 오트링도 단종되면서 이제는 후르트링 마냥 유일하게 맛볼 수 있는 벌꿀맛 시리얼이 되었다.
사실 허니오즈[1] 는 원래 포스트가 아닌 퀘이커 오츠 브랜드의 상품이었다. 그리고 나온 시기로만 치면 허니오즈가 더 오래되었다.[2] 미국에서 포스트 라인업으로 편입된 건 2014년부터다.
2. 영양분석표 및 원재료
※ 해당 정보는 공식 사이트 내에 명기된 것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