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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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영어 발음 및 한글 표기
3. 가격
4. 만드는 방법
5. 마시멜로를 즐기는 법
7. 이야깃거리
8. 대중매체 속의 마시멜로


1. 개요


Marshmallow
부드러워진 젤라틴, 포도당, 계란 흰자, 조미료 등으로 거품을 일으킨 다음 설탕이나 콘 시럽, 로 굳혀서 만드는 스펀지 형태의 폭신폭신한 사탕류 식품이다. 식용 색소를 넣어 색깔을 입히는 경우도 있다. 참고로 Marsh(습지)+mallow(아욱)라는 괴상한 이름이 붙은 이유는 예전에는 말아욱(학명 Althaea officinalis)[1]의 뿌리즙에서 추출한 걸 써서 마시멜로를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현재는 말아욱을 사용하는 경우가 드물다.[2]
영양 성분은 제법에 따라 조금씩 다르나, 록키마운틴 사의 기성품 기준으론 1회 제공량(2개, 13g) 당 42kcal. 탄수화물 10.3g, 당 7g. 단백질 0.3g이다. 포화지방, 트랜스 지방, 콜레스테롤을 비롯한 모든 지방은 0이다.

2. 영어 발음 및 한글 표기


앞부분은 마시, 마쉬, 머쉬, 매쉬, 매시 등이 혼용되고 뒷부분은 멜로, 맬로, 멜로우 등이 쓰이면서 수많은 표기가 난립하고 있으나, marshmallow의 미국식 발음은
[
ˈmɑ:ɹʃmɛloʊ
]
이며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마시멜로가 옳은 표기이다.

3. 가격


한국에서는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스타슈퍼에선 하얀 마시멜로는 팔지 않고 색소가 들어간 것만 어이없을 정도로 비싸게 팔았다. 2017년 3월 현재 코스트코에서 록키마운틴 제품을 1kg당 7490원에 판다. 미국에서는 2001년까지만 해도 1kg당 $0.99 정도에 팔 때도 있었으나 지금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싸게 사도 24온스(680g)에 $3.5 정도. 롯데마트(록키마운틴)나 다이소(록키마운틴, 필리핀제)에서 팔기도 한다.

4. 만드는 방법


준비물
1. 젤라틴 또는 한천
2. 물
3. 설탕
4. 물엿 또는 옥수수 시럽
5. 슈가파우더 또는 밀가루, 전분, 논스틱 쿠킹 스프레이
6. 쿠킹 호일 또는 종이 쿠킹호일, 유산지
7. 틀로 쓸 넓은 통
8. 거품기, 믹싱 볼, 냄비, 고운 체
제조법
1. 뜨거운 물 100 ml와 젤라틴(또는 한천) 20 mg를 넣고 15분가량 불린다.
2. 냄비를 물 200 ml와 설탕 100 g 과 물엿 100 ml 을 넣고 거품이 일어날 정도 가열한다.
3. 젤라틴이 건더기 없이 녹은것을 확인후에 믹싱 볼에 젤라틴과 냄비의 물을 넣는다.
4. 그 후 거품기를 이용하여 거품이 거품기에 끈쩍하게 달라 붙을 때까지 거품을 낸다.
5. 틀에 쿠킹호일(종이 쿠킹호일, 유산지 등)을 깔고 체로 슈가 파우더(밀가루, 전분, 논스틱 쿠킹 스프레이 등)을 골고루 깐다.
6. 마시멜로 거품을 밀가루 등을 깔아놓은 틀에 붓는다.
7. 냉장고 또는 서늘한 곳에 두어 굳힌다.
8. 굳으면 틀에서 떼어내어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슈가 파우더 등을 묻혀서 마무리를 한다.
이 방법으로 약 400g~500g 정도의 마시멜로를 만들 수 있다.

5. 마시멜로를 즐기는 법


  • 그냥 먹어도 달달하고 폭신폭신하며, 전자렌지에 돌리면 부풀어오른다. 맛은 쓴 맛이 없는 달고나와 비슷하다.
  • 미국에서는 왠지 꼬챙이에 꽂아서 모닥불에 구워 먹는 캠핑계의 대표적인 필수요소로 알려져 있다. 유명한 마시멜로 브랜드 록키마운틴도 여기서 유래했다. 이렇게 구워먹으면 겉 표면은 딱딱하지만 속은 녹게 되는데 입안에 불나기 아주 좋다. 가끔 이 딱딱하게 된 겉표면만 먹고 안에 녹은 부분을 다시 구워 먹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3]굽다 보면 불이 붙기도 하는데, 한번 불이 붙어 그을린 마시멜로는 숯과 마찬가지로 더 불이 잘 붙는 성질을 가지기 때문에 잘 관리하지 않으면 순식간에 타 버릴 수 있다. 이 때문에 여러 개를 하나에 꼬챙이에 꽂아 구울 땐 골고루 굽기 매우 어렵다. 모닥불을 접할 기회가 없는 경우 건오징어마냥 가스레인지에 구워먹기도 하는데 불에 너무 가까이 대면 숯마냥 검게 타버린다.[4] 겉면만 아주 살짝 몇초 정도 불에 가져다 대면 갈색빛이 돈다. 이때가 가장 맛있다.
  • 빼빼로 같은 막대 과자에 꽂아서 구워먹는 방법도 있다.
  • 마시멜로는 제법 상 표면과 안쪽의 조직 구성 및 질감이 전혀 다르다. 그래서 표면을 살짝 구워서 껍질만 먹고 다시 굽는 과정을 반복해도 첫 껍질의 식감은 두 번째부터는 재현이 불가능하다. 처음은 표면이 살짝 까슬까슬한 마른 상태의 질감이 나오지만 그 다음은 약간 뭉개지고 미끈한 질감이라 그 느낌이 전혀 다르다.
  • 미국에서는 캠프를 갔을 때 비스킷 두개 사이에 초콜릿과 구운 마시멜로를 넣는 일종의 샌드위치스모어를 만드는데도 사용된다. 이 비스킷으로는 대부분 그라함 크래커(Graham Cracker)가 쓰인다. 잘 녹은 상태로 한 입 배어물면 바삭바삭한 비스킷과 쫄깃하게 늘어나는 마시멜로의 조합으로 극상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마시멜로를 싫어하는 사람 중 스모어는 먹는 사람이 있을정도. 요즘은 스모어 소비량이 많아지면서 기존의 정육면체에 가까운 원기둥 형태의 오리지널 뿐 아니라 스모어 형태에 최적화된 납작한 네모 형태의 변종도 나오고 있다.
  • 핫초코코코아에 넣어 먹는 경우도 많다. 스위스미스에서 판매하는 코코아 가루 종류 중에는 마시멜로도 들어있는 버전을 따로 파는데 여기 있는 마시멜로는 폭신폭신하지 않고 딱딱하다. 그렇다고 또 뜨거운 물에 넣어서 먹기에는 너무 빨리 녹아서 녹기 전에 먹겠다고 후루룩 마시다간 화상크리. 이 때문인지 마시멜로 러버라는 버전도 있었으나 브라질 땅콩 효과로 인해서 처음에만 "오 많다" 하고 먹다가 나중에는 그냥 일반 코코아 믹스로 변신한다.
  • 초코파이의 한 가운데에 들어가있다. 비스킷처럼 딱딱한 빵을 카스텔라처럼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그 자체로도 쫄깃하고 부드럽기 때문에 마시멜로만 빼먹는 경우도 종종 있다. 초코파이 안에 들어가는 하얀 게 마시멜로우 인줄 몰랐다가 나중에 오리지널 마시멜로우를 먹고 놀라는 경우도 있다.
  • 아이스크림에도 사용된다. 배스킨라빈스 31에도 관련 맛이 있다.
  • 유럽권에서는 마시멜로를 이용해서 소소한 게임을 하기도 한다. 'Chubby bunny'라는 게임인데, 입에 마시멜로를 하나씩 넣으면서 chubby bunny를 외치는게 룰이고, 많이 넣고 외칠수록 점수가 높은 게임이다. 유튜브 등지에서 chubby bunny를 검색하면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Chubby bunny 대신 'fluffy bunny'라고 외치는 바리에이션도 있으며, 한국에선 무한도전이 2009년 달력 특집 때 이것과 비슷한 게임을 한 적이 있다.
  • 화이트 데이에 사탕 대신 이것을 주는 경우도 있다.
  • 젤라틴이 포함되어있어 약식으로 무스를 만들 수도 있다. 젤라틴보다 구하기 쉽지만 너무 달아지는 게 흠이다.

6. 심리학 실험




7. 이야깃거리


  • 마시멜로를 먹으면 지구 7바퀴 반을 돌아도 높은 열량을 소모할 수 없다는 도시전설이 오래 전부터 있어왔는데, 록키마운틴 사의 것을 기준으로 마시멜로 1개당 21kcal로 의외로 열량이 높지 않다. 누군가가 퍼뜨린 루머에 지구 7바퀴 반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이 1초동안 지구를 7바퀴 반을 돌 수 있다는 얘기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지구 7바퀴 반은 칼로리로 환산하면 대략 천만 칼로리 정도... 이 루머 자체는 설탕으로 만드는 카라멜글리코사의 글리코겐 첨가 카라멜인 글리코의 제품 케치프라이즈인 '한알에 300미터' 가 설탕과자라는 것 말고는 별 연관도 없는 마시멜로에 이래저래 과장되고 와전되어 붙여진 것으로 그 소재 출처상 일본에서 개드립으로 나온 것으로 여겨진다.
다만 어디까지나 "의외로" 열량이 높지 않은 것 뿐이지 자체 칼로리는 100g당 밥 한공기 열량인 300~400kcal에 육박하고 대체로 마시멜로와 곁들여 먹는 음식이 칼로리 폭탄인 초콜릿과 크래커라는 점을 감안하면 열량이 낮다고 마구 먹다가 살찌기 딱 좋다.
  • 위의 도시전설 같은 얘기에서 나오는 마시멜로의 열량 때문에 마시멜로에 지방이 많이 함유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 마시멜로에는 지방이 전혀 없다. '마시멜로 먹으면 살 많이 찐다'? 억울한 오해 마시멜로의 칼로리는 약간의 단백질을 제외하면 모두 탄수화물에서 나온다.
  • 돼지고기 젤라틴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무슬림들은 안 먹는 경우가 많으며 그들이 먹는 마시멜로는 할랄 푸드에 속한 것이 따로 있다. 마시멜로가 주요 재료로 들어가는 한국 초코파이의 경우는 수출하기 위하여 돼지가 아닌 로부터 젤라틴을 추출해서 사용하며, 아예 특정 종교인들을 위해 식물에서 젤라틴을 뽑아 수출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 프랑스에는 기모브(Guimauve)라고 하는 마시멜로의 선조쯤 되는 과자가 있다. 마시멜로보다는 조금 촉촉하지만, 마시멜로만큼은 찰기가 없어 많이 늘어나지는 않는다고 한다. 다만 쫀득한 식감은 있다. 그리고 수분 유지를 위해서는 오래 놔두지 말자. 수분이 다 마르면 퍼석퍼석한 설탕 덩어리 같이 된다.
  • 이케아에서 파는 마시멜로에는 스웨덴어 단어인 "Godis Skum"이란 이름이 붙어있다.
  • 가을에 추수가 끝난 농촌의 논밭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곤포 사일리지가 꼭 거대한 마시멜로처럼 생겼기 때문에 농업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은 '논두렁에 가면 있는 커다란 마시멜로 비슷한 것'으로 부르기도 한다.
  • 제피르(Zefir,Зефи́р)라는 머랭쿠키 모양의 러시아식 마시멜로가 있다.
  • 유방과 같은 부드러운 신체 부위를 마시멜로에 비유하기도 한다.
  • 스프레드 중에는 이 마시멜로와 향과 맛이 같은 스프레드가 있다. 일명 '마시멜로 잼', 혹은 '마시멜로 스프레드'로 부르기도 한다. 정식 명칭은 플러프(fluff)로 엄밀히 따지면 마시멜로로 만드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재료와 만드는 방법이 같고 단지 사탕으로 굳히는 과정이 생략되었을 뿐이라서 마시멜로로 부른다.
  • 화이트데이에 밸런타인의 답례로 마시멜로를 줄 경우 거절의 의미가 있다고 한다. 너무 빨리 녹아 없어지는것이 짧은 관계를 의미한다고. 하지만 안에 초콜릿을 넣으면 오히려 좋은의미가 된다고 한다.

8. 대중매체 속의 마시멜로


가나다 순
  • 겨울왕국의 눈골렘 마시멜로 이름이다.
  • 고스트 버스터즈의 1편 최종보스 파괴신 고저는 레이에 의해 마시멜로맨이 되어서 현신했다.
  • 곰돌이 푸의 두더지 캐릭터 고퍼가, 어떤 에피소드에서 마시멜로를 구워먹자며 꼬챙이에 꽂힌 마시멜로를 꺼내드는 장면이 있는데 한글 더빙판에서 찹살떡으로 현지화했다.
  • 날아라 호빵맨에는 이 음식을 모티브로 한 마시멜로씨가 등장한다. 물론 위의 고스트 버스터즈의 캐릭터와는 관계없다.
  • 내 여동생은 한자를 읽을 수 있다초마바야시 박사는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마시멜로를 발명해낸다.
  • 네모바지 스폰지밥 'Ripped Pants(찢어진 바지)' 편에서는 힘자랑하는 래리 때문에 자존심 상한 스폰지밥이 마시멜로를 구워먹던 물고기한테서 2개를 빌리고는 나뭇가지 양끝에 끼워 역기처럼 들어올리려 들었다. 하지만 힘이 약골이라 낑낑대면서 전혀 들어올리지 못하다가 그만 바지가 찢어져버렸다. 'The Camping Episode(캠핑은 즐거워)' 편에서는 스폰지밥이 캠핑을 하던 중 마시멜로를 챙겨와서 뚱이와 함께 간식으로 먹으며 우주인 놀이를 한다. 징징이는 이들을 비웃으며 스웨덴식 조개 완자 통조림을 챙겨왔으나, 캔따개를 안 챙겨왔다는 이유로 결국 이들의 마시멜로를 나눠먹게 되었다. 문제는 뚱이가 이걸 모닥불에 구우려다 너무 바싹 집어넣는 바람에 불이 붙어버리는데, 이걸 식힐려고 세게 불었다가 계속해서 징징이가 얻어맞게 된다. 심지어 한 번은 징징이가 피하는 듯 싶었으나 어쩐지 부메랑처럼 되돌아와 뒤통수에 맞아버렸다.
    • 여담으로, EBS판 네모네모 스펀지송 한국어 녹음에서는 정상적으로 '마시멜로'라고 번역되어 나오지만, 재능방송판에서는 이걸 찹쌀떡으로 번역하는 바람에 한국 내 시청자들이 어리둥절할만한 진풍경이 펼쳐졌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스펀지송이 마시멜로를 이따금씩 구워먹는 장면이 나오는데, JEI판에서 황당하게도 찹쌀떡이라고 번역한 덕분에 JEI판을 보던 시청자들은 '찹쌀떡'을 꼬치에 꿰어 모닥불에 구워먹는 진풍경을 보았다.[5]
  • 딸기 마시마로의 제목에 사용되었다. CD 드라마에서 그 유래가 나온다.
  • 마시마로는 이 음식에서 이름을 따왔다. 아이들이 마시멜로를 마시마로라 발음하는 것에서 따왔다고 한다.
  • BLOOD-C나나하라 후미토키사라기 사야에게 기모브를 준다. 분홍빛을 띄고 있으며 매 화가 거듭될수록 사야가 이것을 더 많이 먹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화에서 이것이 무엇으로 만들었는지 밝혀진다.
  • 마시멜로이야기라는 게임만화도 있다.
  •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토쿠가와 마츠리가 좋아한다고 일단은 설명되어 있다. 진실은 토쿠가와 마츠리 항목 참조.
  •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음반 마슈마로 키스
  • 아저씨와 마시멜로의 주인공인 아저씨 히게 하바히로가 몹시 좋아한다.
  • 어노잉 오렌지에서도 등장인물의 하나로 등장한다.
  • 여기저기 에서는 이누이 사카키가 돼지발을 넣은 마시멜로를 만들었다. 원인은 카타세 마요이가 만든 개구리고기를 넣은 초콜릿의 보답이다. 언급은 애니매이션기준 2화 2부 이고 이미지의 등장은 12화 2부에서다.
  • 원피스에서 프랑키가 싫어하는 음식이 마시멜로다. 이유는 딱딱하지 않아서라고 한다.
  • 유희왕/OCG의 카드 마슈마론, 마슈마론 안경, 마슈마카롱
  • 욕심쟁이 오리아저씨에서 휴이, 듀이, 루이가 마시는 코코아에 하나씩 올라가 있으며 하나 더 달라고 애원하는 장면이 있다. 여기서도 찹쌀떡으로 로컬라이징했다.
  • 진심으로 날 사랑해라!!사카키바라 코유키가 즐겨먹는 음식. 이것을 주면서 나오에 야마토와 친해지려고 했으나 실패한 후 망가져버린다.
  • 쿠키런구미호맛 쿠키는 사실 쿠키로 둔갑한 마시멜로다. 또한 S급 펫 중 '마시멜로 햄찌'가 있고, 콤비 쿠키인 코코아맛 쿠키가 쓰고 있는 모자도 마시멜로. 이 둘의 능력이 발동될 때도 특수 젤리인 마시멜로 젤리가 나온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는 완전히 마시멜로 컨셉의 마시멜로맛 쿠키가 출시되었다.
  • A3!미카게 히소카가 좋아한다.[6]
  • Fate/Grand Order에 등장하는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별명이기도 하다. 이름이나 머리색이 마시멜로와 유사하기 때문이다.

[1] 이 말아욱의 영문명도 마시멜로(우).[2] 대신 말아욱과 가까운 블루멜로우라는 꽃은 차로 음용된다고 한다.[3] 잘 구워진 마시멜로 겉 표면은 가벼운 바삭함과 농축된 달콤한 맛이라 머랭쿠키와 유사하다. 다만 검게 타지않고 노릇하게 굽기가 쉽지 않다.[4] 집에서 가스렌지로 구울 때는 최 약불에 놓고 잘 돌려가며 구워줘야 타지 않고 골고루 구워진다. 특히 잘못하면 녹은 마시멜로가 가스렌지 화구에 떨어지는데 잘 닦이지도 않는다. [5] 찹쌀떡을 석쇠에 올려 구워먹는 '야키모치(焼き餅)'라는 것이 있긴 하다.[6] 그냥 좋아하는 레벨이 아니다. 마시멜로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