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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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부산 출생의 한국 영화 평론가이다.
대중 친화적인 이동진, 김혜리보다는 학문적인 성격이 강하다.
''월간중앙''에서 기자 생활을 했고, 씨네21의 3대 편집장[2] 을 지냈으며,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프로그래머로 일했다.
한때는 서울에서도 활동했으나 현재는 고향으로 돌아와 부산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의 프로그램 디렉터를 역임하고 있다.
아버지가 원로 영화 평론가 허창으로, 국내 평론가 중 유일하게 아버지와 직업이 같다.
다른 평론가들과 달리 젋었을 적에 영화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고 한다. 참고로, 학창 시절에 기독교 계열 중고등학교를 다녀 기독교에 대한 지식이 상당한 편이다.
《월간 중앙》에서 기자로 일하며 사회 생활을 시작했는데, 사내에서 영화글을 쓰게 되어 평론 공부를 하게 되었고, 《씨네21》로 이직하여 활동하며 본격적인 평론가 생활을 시작하였다. 씨네21의 편집장을 지내기도 했으며,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프로그래머로 활동하기도 했고, 시네마테크 부산의 원장으로 지냈다.
서부극을 열렬히 사랑하며 평론가 정성일이 무협영화 예찬하듯 예찬한다. 존 포드, 클린트 이스트우드, 스티븐 스필버그의 열렬한 지지자. 또 국내 영화계에서 손꼽히는 홍상수 지지자로도 알려져있다.
제작자 차승재의 지지자이자 비판자로 여러 글을 써왔다. 링크 1 2 3 4 5 6 허문영 자신이 영화일을 시작한 시기와 차승재가 제작자로 활동한 시기가 비슷하고, 그 시절에 한국 영화의 르네상스를 보고 평하면서 활동한 평론가라 애증이 있는 모양이다.
존 포드, 클린트 이스트우드, 스필버그가 위대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허문영이 이 세 사람을 말할 때 그는 매우 비범한 견해와 종종 황당무계한 주장을 동시에 펼친다. 그때 그의 비평적 견해는 거의 천의무봉으로 창조적인 힘을 발휘하기 시작한다. 적어도 이 세 사람에 한해서는 허문영이 하스미 시게히코에 비견할 만하다고 나는 생각한다.[1]
1. 개요
1962년 부산 출생의 한국 영화 평론가이다.
대중 친화적인 이동진, 김혜리보다는 학문적인 성격이 강하다.
''월간중앙''에서 기자 생활을 했고, 씨네21의 3대 편집장[2] 을 지냈으며,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프로그래머로 일했다.
한때는 서울에서도 활동했으나 현재는 고향으로 돌아와 부산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의 프로그램 디렉터를 역임하고 있다.
2. 소개
아버지가 원로 영화 평론가 허창으로, 국내 평론가 중 유일하게 아버지와 직업이 같다.
다른 평론가들과 달리 젋었을 적에 영화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고 한다. 참고로, 학창 시절에 기독교 계열 중고등학교를 다녀 기독교에 대한 지식이 상당한 편이다.
《월간 중앙》에서 기자로 일하며 사회 생활을 시작했는데, 사내에서 영화글을 쓰게 되어 평론 공부를 하게 되었고, 《씨네21》로 이직하여 활동하며 본격적인 평론가 생활을 시작하였다. 씨네21의 편집장을 지내기도 했으며,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프로그래머로 활동하기도 했고, 시네마테크 부산의 원장으로 지냈다.
서부극을 열렬히 사랑하며 평론가 정성일이 무협영화 예찬하듯 예찬한다. 존 포드, 클린트 이스트우드, 스티븐 스필버그의 열렬한 지지자. 또 국내 영화계에서 손꼽히는 홍상수 지지자로도 알려져있다.
제작자 차승재의 지지자이자 비판자로 여러 글을 써왔다. 링크 1 2 3 4 5 6 허문영 자신이 영화일을 시작한 시기와 차승재가 제작자로 활동한 시기가 비슷하고, 그 시절에 한국 영화의 르네상스를 보고 평하면서 활동한 평론가라 애증이 있는 모양이다.
3. 칼럼 연재
- 2005년 한겨레 지면을 통해 허문영의 저공비행 칼럼을 연재했었으며,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같은 지면에서 허문영의 크리틱을 연재했다. 크리틱 칼럼에서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칼럼을 세번 썼는데, 점점 멘붕해가는 허문영의 반응이 눈에 띈다(…). 칼럼 1 2 3 해당 칼럼에 대해 윤광은 기자의 소고도 올라왔다. 링크
- 2008년 부산일보에서 문화칼럼을, 2012년 같은 지면에서 부일시론의 필진으로 연재하였다. 이때에도 위의 한겨레 크리틱 칼럼처럼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그의 공화당 성향에 대해 언급하는 칼럼을 썼는데 각각 2009년에 한번, 2012년에 한번 썼다. 위의 한겨레 기사 링크들과 비교해서 읽는것도 좋을듯.
- 2013년 부터는 KMDB에서 존 포드 이야기라는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평론가가 자신이 가장 존경하는 감독에 대한 감독론을 쓴다는 점에서 같은 매체에서의 정성일의 임권택 칼럼을 떠올리긴 하지만, 아쉽게도 정성일 칼럼보다 꾸준히 올라오지는 않는다.
4. 저서
- 평론집
- 세속적 영화, 세속적 비평 (2010)
- 보이지 않는 영화 (2014)
- 서울셀렉션 Korean Film Directors 시리즈들
- HONG Sangsoo
- IM Sang-soo
- BONG Joon-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