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급방
'''헌급방'''
병무청 공식 명칭 : '''지정특기'''
1. 개요
군사경찰('''헌'''병), 조리병('''급'''양병), '''방'''공포병. 각 보직의 앞글자를 하나씩 따와서 부르는 명칭으로, 공군에서 가장 기피되는 3개의 보직[1] (헬보직)을 묶어 부르는 공군 병사들간 암묵적 비공식 약어. 비공식 약어이지만 실제로 모병시 '지정 특기'라는 이름으로 '''이 3병과를 무조건 선택하는 가산점'''이 존재하는 만큼 마냥 비공식 헬 특기라 보기도 힘들다.
2. 특징
타군에 비해 업무 강도가 낮기로 유명한 공군이지만, 그 안에도 업무상 타군 전투병과들과 맞먹을 정도로 고된 부서들이 있다. 이들을 묶어서 보통 비공식적으로 '''헌급방'''이라고 부른다.
이들의 공통적인 특징으로는 이런 것들이 있다.
- 몇 명씩 같이 시간대별로 근무하는 크루근무를 선다.
- 업무 특성상 개인정비시간이 많다는 공군의 장점을 누리는 데 제약이 크다.
- 휴일이 없다.
- 보통 계통 모병인원에 70-80%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아무런 준비[2] 없이 공군에 입대하면 90% 이상의 확률로 배치받을 수밖에 없다.
3. 해당 특기
3.1. 81XXX 군사경찰('''헌'''병)
간단히 말하자면 육군의 소총수, 해군의 갑판병과 비슷한, 공군 병사중 가장 많은 파이를 가지고 있는 병과이다. 헌급방 신청이 아닌 일반병에서 미끄러지면 '''거의 군사경찰로 미끄러진다'''. 일반적인 의미에서의 군사경찰(헌병)의 인식을 가진 타군의 군사경찰과는 성격이 꽤 다른데, 대다수의 인력이 기지방호와 관련된 보직을 받기 때문이다. 육군 병사의 목적이 육상 전투고 그 중에서도 소총수가 가장 중심이며, 수병의 목적이 함선 운용이고 그 중에서 갑판병이 가장 중심인 것과 마찬가지로, 공군병들의 가장 주된 업무인 기지 방호에서 군사경찰이 가장 중심이 된다. 그렇기에 '''공군 군사경찰'''은 사실상 육군의 보병(소총수)과 비슷한 인식을 받고 있다. 공군병 모병시 가장 많은 인원을 뽑고, 같은 군사경찰이라도 부대/보직별 근무강도 편차가 널뛰기를 하는 편. 전투요원이 아닌 행정요원으로 분류되지만 평시에도 사실상 근무시 무장하고 지내며, 케바케지만 근무 특성상 높은 군기강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기도 한다.[5]
공군의 장점으로는 보통
- 1. 자기 보직일만 하면 되며 대부분은 기술행정 관련 임무다.
- 2. 위병 근무를 서지 않는다.
- 3. 불침번도 서지 않는다.[6]
- 4. 2, 3으로 인해 자기 생활이 보장된다.
모든 공군병과들이 훈련시 움직이기는 하지만 그 중에서도 군사경찰은 기지방어/방호 훈련시 가장 많이 움직이는 병과라 사실상 전투병으로 봐도 무방하며[7] , 극히 일부 보직을 제외하곤 대부분은 '''공군병 중 가장 극한의 크루근무'''를 뛰어야 하기로 악명이 높다. 가장 많이 쓰이는 24시간 5교대를 기준을 두면 아침, 점심, 저녁, 야간, 새벽 근무인데 이 중 뒤의 2가지가 잠을 제대로 못 자는 근무다. 4조 5교대를 돌아가면 4일 중 두 번(모닝-말번, 미드), 3조 5교대로 돌아가면 3일 중 2일은 야간근무(모닝-미드, 애프터-말번)를 해야하며, 그 남은 하루도 오침후 몇 시간뒤 석간 근무를 들어가게 되므로 일어나서 근무서면 하루가 사라져 있다.
즉, 편하게 자는 것과 개인 자유시간의 상당부분을 포기해야한다. 특히 잠을 잘 못 잔다는 점이 매우 심각한데, 한두 달은 별거 아니지만 공군 생활 내내 반복되다 보면 쌓이는 피로가 상상을 초월한다. 만성피로를 얻고 전역하여 한동안 고생하는 사람들도 많고, 서 있는 일이 많은 보직인 이상 업무강도에 따라 다리나 무릎에 지병을 얻는 경우도 드물게 있다.
추가적으로 부대에 따라서, 특히 포대, 사이트급 군소부대는 만성 인력난에 허덕이는 경우가 많아 최소인원으로 3조 5교대로 타이트하게 굴러가는 경우가 매우 빈번해 정신과 영혼이 깎여나가는 기분나쁜 피로감을 많이 느끼는 편이다. 또한 후반기교육 기간 1~2주로 특기들 중에서도 상당히 빠르게 자대에 배치되는 편인데, 동기들 중에서 가장 먼저 배치되어오는 신병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따로 신병훈련소를 두고 여러 신병 T/O로 적응에 도움을 주는 대규모 부대들은 좀 덜한 편이나, 그런 거 없이 높은 확률로 1명만 배치받고 모든 특기가 같은 생활관을 쓰는 소규모 부대일 경우 본인의 처세술에 따라서 이,일병 기간에 가장 많이 질책받거나 해당 기수 첫인상으로 박힐 가능성이 높다. 도움받을 동기도 없기에 맞선임의 상태와 본인의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3.2. 46112 조리병('''급'''양병)
'''급양병'''은 아침식사를 담당하는 경우 남들 다 잘때 새벽부터[8] 기상해야 하며,[9] 식솔 인원에 따라 최소 수십 명 ~ 최대 '''천몇백 명''' 이상의 장병/군무원의 식사와 사후처리를 담당하는 만큼 '''평시 업무강도가 매우매우 높다'''. 생각해보자. 세상에서 제일 편한 부대든 제일 힘든 부대든 사람은 때가 되면 밥을 먹어야 하는 것은 똑같다. 그리고 급양병은 그 밥을 하고 설거지를 하는 보직이다. 다시 말해 '''육군이건 해병대건 해군이건 공군이건 업무에 차이가 없다.''' 타군과 똑같은 일을 하는 시점에서 이미 공군으로 온 메리트가 없어졌는데 복무 기간은 타군에 비해 무려 1~3개월이나 길다. 공군 국직 부대는 보통 업무가 편하고 복무 여건이 좋은데도 같이 근무하는 타군 사람들보다 전역이 늦다는 이유로 기피되는데, 급양이 바로 같은 상황인 것이다. 국직 부대는 그래도 보통 편하기라도 하지만 급양은 하루하루가 실전이다.
일반 병사가 받는 훈련은 대부분 열외되지만, 비상급식 같은 급양 전문 훈련도 있기에 전시나 훈련시기의 업무강도도 높았으면 높았지 낮지 않다.[10] 거기에 짬통(음식물쓰레기 배출구) 청소 같은 3D 업무도 매일매일, 그게 아니더라도 단주기적으로 해줘야하고, 고위 간부들[11] 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에서 근무하는 경우도 많아 위생이나 배식 상태불량 문제[12] 가 터지기라도하면 부서 단위로 깨지기도 한다.
이 때문에 사령부, 비행단급, 전대 여단급 대규모 부대의 급양병은 아침, 점심, 저녁 근무를 돌아가면서 근무하는 크루근무 형태로 진행하는 편이고, 지어야 할 식사의 양과 청소 범위 또한 상당한 편. 포대, 방유포대/레이더 사이트급 소규모 부대의 경우 일과제로 진행되기는 하지만 아침부터 저녁까지 모두 한 팀이 담당해야 하며 보통 5명 이내의 인력만으로 운용되는 편이라 인당 근무량은 적지 않은 편인데다 휴가 문제로 고충이 크며 개인 정비시간이 부족한 편이다.[13] 인원수가 적은 만큼 개개인의 책임 비중도 매우 높은데, 본인이 요리, 그것도 대용량 요리 경험이 없다면 높은 확률로 일이병 초반을 질책받으며 지낼 것이다.
다만 훈련소에서 실시한 신체검사에서 아토피가 발견되었을 경우 급양특기를 받아도 실질적인 요리는 할 수 없다. 아토피 환자는 특기 선택시 급양을 선택할 수 없지만 점수미달 혹은 특기 선택 3지망까지 떨어져 랜덤배정으로 급양 특기를 받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자대에 배치 후 요리가 아닌 보급계통 행정으로 빠지게 된다.
3.3. 18XXX '''방'''공포병
'''방공포병''' 같은 경우 크루근무 부서고, '''공군내 유일한 전문전투병'''[15][16] 으로 타 부서보다 훨씬 훈련이 잦고[17] 훈련/상황발령에 따라 휴가도 잘릴 가능성도 높다. 전투병과 특성상 군사경찰과 더불어 정기 검열이나 훈련 때 마찬가지로 많이 움직이는 병과이기도 하다. 또한 고가장비, 폭발물, 원거리 무기를 다루는 관계로 사건이 터지면 한도 끝도 없이 커지는 경우가 많다.[18] 케바케지만 군기도 타 보직에 비하면 센 경우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방공포병/보직 항목 참조.
4.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닌 보직들
그나마 최고의 장점으로 꼽히는 점은 '''추가 휴가일수'''. 휴일이 없는 근무를 하기 때문에 주기마다 위로 휴가를 1-2일씩 더 받아 남들보다 연가/포상을 적게 쓰고도 넉넉하게 쉬다 올 수 있다. 격오지에서 근무하면 격오지 위로 추가 연가와 합쳐져 거의 조교 뺨치게 긴 휴가를 다녀올 수 있으며, 5박6일, 6박 7일씩 널찍하게 다녀오더라도 말년 휴가 계획을 짤 때 남들보다 여유로운 편. 크루근무 부서는 야간근무시 비번, 그게 아니더라도 오전취침을 반드시 보장해주며, 이때 만약 훈련이 있다면 반드시 열외시켜 준다.
업무 자체는 타 병과에 비해 큰 변형 패턴이 없는 반복적이고 단순한 업무를 하기에 일병 반도 안 지나서 거의 완벽하게 숙달할 수 있으며, 아무리 업무 숙달능력이 뒤떨어져도 상병쯤 되면 대부분 상황에 대응이 가능해질 가능성이 높아 업무 과실 관련 질책은 군생활이 끝나갈수록 받을 일이 거의 없어질 가능성이 높다.
또한 T/O가 많은 만큼 전국 각지에 자리가 있어 자대배치시 성적만 괜찮으면 본인이 원하는, 집이 가깝거나비교적 편한 자대로 배치받을 가능성도 높다. 타 보직은 자신이 사는 지역의 자리가 안 나거나 몇 자리 안 나서 눈치싸움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육군만큼은 아니지만 공군도 도시부터 시골까지 다양한 T/O가 있으므로, 본인이 도시 사람이 아니더라도 거의 반드시 1-2시간 이내에 집에 갈 수 있는 자대가 있다는 것은 분명한 강점이다. 특히 한번에 100~200명을 모병하는 헌병은 정말 별별 곳에 다 자대가 있기에 더더욱. 심지어 대규모 부대가 시 단위 이상의 큰 도시에 위치한 경향이 센 공군의 비행단 같은 경우 현병 기준으로 자대 T/O 두 자리 수가 자주 나기에 도시에 거주하는 장병들에게 자대 배치시 유리한 편이다. [19]
자리가 많은 만큼 대규모 부대야 말할 것도 없고 소규모 부대조차 2자리의 쌍둥이 T/O가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아무래도 쌍둥이 T/O로서 동기와 부대에 속하는 편이 부대 적응에 있어서는 더욱 유리한 편이다. 의지할 전우가 있고 없고, 혹시나 모르는 것을 물어볼 동기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큰 편이기 때문에. 물론 동기의 상태가 영 아닐 경우 묶여서 눈칫밥을 얻어먹을 가능성이 있기에 더 힘들 가능성도 없진 않다.
그리고 군사경찰[20] 과 방공포병[21] 은 특기학교 시설이 다른 특기학교에 비하여 굉장히 좋다는 평가를 많이 받는다는 점도 위안거리.
그리고 대부분의 공군 병들은 전투복에 이름과 병종, 그리고 병종마크 위에 작은 특기마크를 박는다. 하지만 군사경찰 특기는 행정학교에서 군사경찰 포제 흉장을 줘 왼쪽 주머니에 박기 때문에 전투복이 좀 더 꾸며진다.[22] 또한 방공포병도 전문하사를 하게 되면 특기마크 대신 큼지막한 간부용 방공포병 휘장을 병종마크 위에 달 수 있다......... 대부분의 공군병 예비역은 전투복이 횡한 경우가 많은데 이들은 전투복을 튜닝하지 않아도 횡하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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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외부 참고 링크
공군 병과 개노답 3형제
유튜브 헌급방 관련 영상
[1] 부대에 따라선 라인 보직, 공병(+발전), 수송을 추가하는 경우도 있다.[2] 기술전문직 성향이 강한 공군 특성상 그나마 군생활이 평균적으로 무난하다고 평가받는 보직들은 대체로 관련학과나 기능사급 이상 자격증, 일부 병과는 높은 영어 실력을 요구한다. 적어도 헌급방보단 낫다 평가받는 항전, 보급, 항운 등은 사전 스펙 요구가 없지만, 안 그래도 운적인 요소가 큰 적성검사의 영향이 짙으며 그렇지 않더라도 T.O가 적은데 비해 되고 싶어하는 사람은 널리고 널렸다.[3] 본인이 그래도 순수한 공군의 장점은 좀 희생시키더라도 육군보다야 낫다며 감수한다면야 상관없지만, 꼭 공군을 가고 싶어서 경쟁률을 뚫고 싶다면 차라리, 헌혈 8번 or 사회봉사 8점, 이걸로도 힘들다 싶으면 아래 어학자격증(한국사, 한국어, 영어) 점수를 챙기는 정도를 해주자. 원치 않은 헌급방을 100% 확률로 하여 21개월 고생하는 것보다 적어도 다른 보직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 정도는 열어두는 편이 훨씬 덜 억울하고 좋지 않은가.[4] 헌급방 중에서 유이하게 보통이 아닌 계통에서 모병하는 특기이다. 분류는 '''수송'''. 이들은 일반적으로 군사경찰의 기동중대급 부대와 같이 생활한다.[5] 보통 군견 쪽이나 행정업무 쪽으로 배치받게 되면 '''비교적''' 강도 낮은 업무를 하는 경우가 많다. 가장 큰 이유는 대규모 부대 기준 24시간 근무를 서지 않기 때문. 물론 이것도 케바케 경향이 짙어 깊이 신뢰하지 않는 편이 좋다. 이쪽도 대부분 크루근무를 서는데다, 둘 다 티오가 그다지 많지 않다. 보통 1-2명 정도가 정상이고 어떨땐 안 나기도 한다. 군견은 보직 특성상 산재 생활관에서 생활하기에 병사 복지쪽에서 약간 디메리트가 있고, 특히 개의 대소변 처리, 견사장 청소, 넓디 넓은 군견 훈련장의 제초, 제설 등등 3D 업무까지 추가된다. 또한 살아있는 생명과 동고동락하며 군생활을 하기에 책임감을 가져야 하며 담당견이 아프면 본인의 군생활도 '''아파질 수 있다는 점'''을 염두해야한다. [6] 단 기본군사훈련단이나 특기학교에서 교육받는 동안엔 선다.[7] 특히 기동타격대/소대, 군경특임대는 업무 자체가 전투병과 유사점이 많다.[8] 부대업무 계획에 따라 천차만별이나 늦어도 5-6시까지는 기상하는 경우가 많다. 타 병과 병사들보다 최소 1-2시간 일찍 일어나는 것.[9] 최소한의 양심은 있는지 일조점호는 거의 면제되거나 근무상번 보고로 퉁쳐지는 경우가 대다수다.[10] 주로 적 스커드 미사일에 기지가 공격받아 식당이 파괴되어 취사가 불가능하다는 시나리오가 많다. 그나마 이런 상황에서는 완제품을 이용해 빠르게 조리하는 음식이 많아 차라리 다행이다.[11] 영관급 장교, 장성급 장교 등.[12] 정말 심하게 삼층밥이 됐다던지 간이 지나치게 잘못됐다던지 등.[13] 예를 들면 총원이 5명인데, 자신이 4번째 위치에서 막내가 휴가를 나간다? 막내의 일이 자신에게 돌아오는 거와 같은 이치이다.[14] 분류는 '''통신전자전기'''.[15] 장교까지 확대하면 조종과 방공관제까지 전투특기로 구분된다. 특기번호가 1X로 시작하는 군사특기만 공군에서 전투병과로 인정되는 것이다.[16] 공군의 전투작전은 상공에서 이뤄지므로 공역이 작전범위인 세 특기만이 전투병과이며, 군사경찰은 기지경계요원으로 작전을 펼치지만 원칙적으로 공중에서 작전하는 부대/부서의 경계를 지원하는 행정요원으로 구분되며, 그래서 행정학교에서 교육받는다. 항공통제와 운항관제도 전투병이긴 하나, 현장에서 업무를 진행하는 방공포병의 전투병과의 의미가 다른 편이라 총 들 일은 헌병과 빵포병보다도 없다.[17] 엄밀히 말하면 일과 자체가 훈련과 상황대기의 연속이다. 물론 일과 내내 훈련하는 건 아니기에 일장일단이 있다.[18] 대표적으로 유명한 사건이 바로 2019년 천궁 오발사건. 해당 사건은 주요 언론사와 메스컴까지 타버리는 초대형 사건으로 커져버리게 되었다.[19] 다만 주변에 도시가 없는 높은 산 같은 도서지역에 위치한 부대는 대부분 격오지 보상 지역에 속하기 때문에 소소한 추가 월급과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추가 연가(휴가)가 주어지고, 간부들이 휴가나가는 병사들을 하번차량에 태워서 버스정류장까지 태워다 주거나, 각종 자체 제도(읍내 관사에 병사 BOQ설치로 전날 거기로 보낸뒤 다음날 출영시각에 유선보고 후 출영하는 제도 등) 로 휴가나가는 병사들이 도시 부대보다 늦게 출발하게하는 불이익을 없애는 경향이 크기에 때문에 외지 부대에 간다고 해도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20] 행정학교는 최근에 개보수되어 깨끗한 편이며, 의외로 이상한 짓(?)만 안 하면 군기도 거의 안 잡는다. 행복학교란 별명이 달리 붙었겠는가.[21] 진주가 아닌 대구에 학교가 있어서 간이BX를 써 물량 눈치싸움을 해야 하는 타 학교와 달리 진짜 BX를 일반병사와 같이 쓴다.[22] 단 2019년 기준으로 지급하지 않는다. 부대 내 군장점에서 자비로 사서 박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