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름(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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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름(Helm)'''
5th 기준 설정
성향은 질서 중립으로 법과 질서를 지키는 것이 사명. 때문에 수호자, 감시자, 파수꾼(The watcher)이라고도 불리며 성직자들은 질서적이어야 한다. 성기사단도 존재.
주 무기는 바스타드 소드인 '''영원한 감시'''.
악신들과는 대체적으로 사이가 좋지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톰과 베인의 관계처럼 대놓고 원수진 악신도 없다. 굳이 사이가 안 좋다면 오히려 선신인 라센더와 조금 껄끄러운 편이다. 오랜 옛날 라센더가 모든 신을 자신과 같이 정의롭게 만들겠다며 다른 신들의 에센스를 건드린 일이 있는데, 이 때 헬름의 부하격인 신격 하나가 소멸해버렸다. 이 신이 누구인지, 또 정확히 어떤 경위로 언제 벌어졌던 일인지는 확실치 않다. 제작사에서 일부러 이 사건에 대해 자세히 설정하지 않는 듯한 뉘앙스를 흘린 적이 있다. 다만 정황상 이 신이 적어도 헬름의 연인이거나 부인격이었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렇다고 해도 원칙주의자인 헬름의 성격상 마찰을 일으키지는 않는다. 다만, 적대는 안하지만 속으로 미워하는 마음은 계속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그 어떤 일이 있어도 원칙대로 질서를 지키는 성격 때문에 창조주 Ao의 믿음을 샀으며, 이 덕에 모든 신들이 신성을 잃고 필멸자의 몸이 되었던 '타임 오브 트러블' 사건 때 유일하게 신으로서의 위치를 지켰다. 이 '타임 오브 트러블'이 일어났을 때 신성을 잃음에 분노한 필멸자 신세의 신들이 Ao를 습격하러 하자 헬름은 그의 수호자로서 차원의 통로를 막는 역할을 맡았다. 그러던 중, 마법의 여신 미스트라가 어거지를 써서 Ao에게 접근하려고 하자 그녀를 살해했다. 미스트라는 헬름도 신격을 잃었으니, 자신의 마법으로 헬름을 쓰러트릴 수 있다고 생각[2] 해서 헬름의 간곡한 제지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강행했다. 초반에는 썩어도 준치라고 가장 강력한 마법사인지라 헬름을 몰아붙였지만 신과 필멸자는 상대가 안됐다. 헬름도 미스트라의 마법 난사에 순간 '''임무 실패에 대한 공포'''를 느꼈다지만 곧 반격했고, 미스트라는 결국 헬름의 맨손에 심장이 뚫려 사망했다. 헬름 본인은 미스트라를 죽이고 싶지 않았지만 원칙을 지킨 것이다. 원리원칙을 중시하는 모습에 성격도 딱딱하고 경직되어 있을 것 같지만 기본적으로는 좋은 사람. 의외로 아이들에게는 자상한 성격. 아이들이 잘못을 저질렀더라도 쉽게 용서한다.
그를 추종하는 팔라딘들이 티르 팔라딘처럼 고뇌하지 않고, 라센더 팔라딘처럼 이상주의에 빠지지 않는 것은 이들이 '''원칙주의자'''이기 때문이다. 법과 규칙은 그럴 때 결단을 내리기 위해 존재한다고 믿으므로, 무엇이 진정한 정의인지 고민할 필요도, 현실과는 동떨어진 정의를 부르짖을 필요도 없다. 따라서 헬름의 사도들은 가장 주도면밀한 계획을 짜며, 바로 밀어붙이는 것보단 시간이 걸리더라도 확실히 일을 끝내는 편을 선호한다. 단 인터넷에서 알려진 바와는 다르게 약자를 희생시키는 것을 매우 혐오하며, 약자들을 희생시켜서라도 악을 근절시키는 일은 항상 최후의 수단으로 남겨둔다. 바꿔 말하자면, 정말 그것 말고는 방법이 없을 경우에는 전혀 망설임 없이 한다. 또한 악즉참을 신조로 삼는다고 인터넷에 알려져 있으나, 정확히는 '''무고한 자들을 보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의무이다.
때문에 헬름을 숭배하는 팔라딘은 타락률이 매우 낮으며, 악한 자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다. 보통 사람이 보기에도 그렇고 다른 교단의 팔라딘도 헬름 팔라딘을 법률 도깨비로 평가하는 경우가 있지만, 다수는 성실하고 믿을 수 있는 사회와 문명의 보호자로서 헬름을 존중한다. 애초에 헬름의 기본 성향 자체가 '''보호'''이다. 법의 해석도 관대하게 하는 편. 그러니까 현대 법의 기본인 '''열 명의 범죄자를 놓치더라도 한 명의 무고한 사람을 구하는''' 것이 기본이다. 또한 처벌은 하되 정상참작도 한다. 아이에게 먹일 음식이 없어서 빵을 훔치는 어머니는 관대하게 넘어간다든가.
다만 풋내기 헬마이트[3] 들은 정의감에 도취되어 흔히 보이는 얼빠진 헬마이트의 모습[4] 을 보일 때가 있다. 하지만 이들이 비록 꼬장꼬장한 정의덕후에 원칙주의자 같아 보여도, 진정한 악과 위기에 직면했을 때 누구보다 용감하게 돌진하고 숭고하게 희생하리라는 것은 분명하다.
D&D 4th에서는 시어릭의 계략으로 자신에게 도전해온 티르와 1:1 결투를 벌여 패하고 소멸하는데... 이 과정에서 헬름을 죽인 티르의 모습이 참담할 정도로 찌질했고,[5] 티르가 별로 인기 있었던 신은 아닌데 반해 헬름의 인기는 거의 독보적이었기 때문에 팬들에게서 어마어마한 반감을 산다. 하지만 이미 정의와 관련된 신격만 해도 티르, 톰, 라센더에 헬름까지 너무 많았기 때문에 정리하지 않을 수는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4판의 시원찮은 인기 때문인지 결국 Sundering 소설판 이후 D&D 5판에서 부활했다.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에서도 많이 언급되는 신이다. 소드 코스트 지방 도처에 헬름의 신전이 있으며, 발더스 게이트 2 확장팩에서 중립 가치관을 지닌 성직자는 25레벨 이상이 되면 그가 내린 성표를 선물로 받게 된다. 또한 확장팩에 나오는 감시자의 성채(The watcher's keep)라는 던전이 있는데, 이곳은 헬름이 데몬의 대군주인 데모고르곤을 봉인해둔 곳이다.
네버윈터 나이츠 2 웨스트게이트의 신비에서는 앰의 사람들 중 헬름의 추종자들이 마즈티카에 '헬름스포트[6] '라는 마을을 건설했을 때 있었던 이야기가 나온다. 이들이 마즈티카에 도착해서 마을을 건설할 때 붉은 늑대라는 특이한 짐승들에게 사람들이 습격당해 죽는 사태가 계속 발생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마을의 지도자들이 사냥단을 꾸려서 그 늑대들의 우두머리를 죽여 박제로 만들고 헬름의 신전에 전시했는데, 어찌된 일인지 헬름 신전의 대사제가 죽고 계속 신전 근처에 질병이 발생했다고 한다. 이를 두려워한 헬름스포트의 사람들은 이 늑대의 박제를 앰으로 보냈고, 이후로도 이 박제의 주인이 계속 바뀌었는데, 기묘하게도 소유자들이 모두 죽었고, 어찌된 일인지 전부 헬름의 신자들이었다고 한다. 웨스트게이트에서는 스스로를 '위대한 민타산'이라고 부르는 마법사 겸 상인의 가게에 이 늑대가 전시되어 있는데, PC의 신앙의 대상이 헬름이면, PC가 왠지 이 늑대가 자신을 따라다니며 괴롭힐 것 같다며 불안함을 느낀다. 그외에도 웨스트게이트의 신비에서는 헬름의 팔라딘이었던 존더(Jondar)라는 여성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스타스파이어 산맥에서 사악한 메두사를 척살했지만 메두사의 저주에 의해서 돌이 되어버려서 웨스트게이트 도심에 수백년 동안 그대로 전시되어 잊혀지다가 '참견쟁이 미빗(Mibbet the Meddler)'이라는 마법사가 석화해제(Stone to Flesh) 마법으로 저주에서 해방시켜주었고 그녀는 감사를 표한 후 여행을 떠났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오리지널의 동료 니쉬카 또한 헬름 교단에서 운영하는 고아원에서 키워졌다는 언급이 나오는데 성품이 헬름 교단과 맞지 않았는지 신앙의 대상으로는 티모라를 선택했으며, 도둑질을 하는 등 말썽을 부리다가 쫓겨난 걸로 보인다. 특히, 팔라딘 캐사비어의 오라를 보고 소름끼친다며 싫어하는 걸 볼 때 헬름 팔라딘을 부담스럽게 생각한 것 같다.
'''헬름(Helm)'''
1. 개요
5th 기준 설정
성향은 질서 중립으로 법과 질서를 지키는 것이 사명. 때문에 수호자, 감시자, 파수꾼(The watcher)이라고도 불리며 성직자들은 질서적이어야 한다. 성기사단도 존재.
주 무기는 바스타드 소드인 '''영원한 감시'''.
악신들과는 대체적으로 사이가 좋지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톰과 베인의 관계처럼 대놓고 원수진 악신도 없다. 굳이 사이가 안 좋다면 오히려 선신인 라센더와 조금 껄끄러운 편이다. 오랜 옛날 라센더가 모든 신을 자신과 같이 정의롭게 만들겠다며 다른 신들의 에센스를 건드린 일이 있는데, 이 때 헬름의 부하격인 신격 하나가 소멸해버렸다. 이 신이 누구인지, 또 정확히 어떤 경위로 언제 벌어졌던 일인지는 확실치 않다. 제작사에서 일부러 이 사건에 대해 자세히 설정하지 않는 듯한 뉘앙스를 흘린 적이 있다. 다만 정황상 이 신이 적어도 헬름의 연인이거나 부인격이었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렇다고 해도 원칙주의자인 헬름의 성격상 마찰을 일으키지는 않는다. 다만, 적대는 안하지만 속으로 미워하는 마음은 계속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그 어떤 일이 있어도 원칙대로 질서를 지키는 성격 때문에 창조주 Ao의 믿음을 샀으며, 이 덕에 모든 신들이 신성을 잃고 필멸자의 몸이 되었던 '타임 오브 트러블' 사건 때 유일하게 신으로서의 위치를 지켰다. 이 '타임 오브 트러블'이 일어났을 때 신성을 잃음에 분노한 필멸자 신세의 신들이 Ao를 습격하러 하자 헬름은 그의 수호자로서 차원의 통로를 막는 역할을 맡았다. 그러던 중, 마법의 여신 미스트라가 어거지를 써서 Ao에게 접근하려고 하자 그녀를 살해했다. 미스트라는 헬름도 신격을 잃었으니, 자신의 마법으로 헬름을 쓰러트릴 수 있다고 생각[2] 해서 헬름의 간곡한 제지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강행했다. 초반에는 썩어도 준치라고 가장 강력한 마법사인지라 헬름을 몰아붙였지만 신과 필멸자는 상대가 안됐다. 헬름도 미스트라의 마법 난사에 순간 '''임무 실패에 대한 공포'''를 느꼈다지만 곧 반격했고, 미스트라는 결국 헬름의 맨손에 심장이 뚫려 사망했다. 헬름 본인은 미스트라를 죽이고 싶지 않았지만 원칙을 지킨 것이다. 원리원칙을 중시하는 모습에 성격도 딱딱하고 경직되어 있을 것 같지만 기본적으로는 좋은 사람. 의외로 아이들에게는 자상한 성격. 아이들이 잘못을 저질렀더라도 쉽게 용서한다.
그를 추종하는 팔라딘들이 티르 팔라딘처럼 고뇌하지 않고, 라센더 팔라딘처럼 이상주의에 빠지지 않는 것은 이들이 '''원칙주의자'''이기 때문이다. 법과 규칙은 그럴 때 결단을 내리기 위해 존재한다고 믿으므로, 무엇이 진정한 정의인지 고민할 필요도, 현실과는 동떨어진 정의를 부르짖을 필요도 없다. 따라서 헬름의 사도들은 가장 주도면밀한 계획을 짜며, 바로 밀어붙이는 것보단 시간이 걸리더라도 확실히 일을 끝내는 편을 선호한다. 단 인터넷에서 알려진 바와는 다르게 약자를 희생시키는 것을 매우 혐오하며, 약자들을 희생시켜서라도 악을 근절시키는 일은 항상 최후의 수단으로 남겨둔다. 바꿔 말하자면, 정말 그것 말고는 방법이 없을 경우에는 전혀 망설임 없이 한다. 또한 악즉참을 신조로 삼는다고 인터넷에 알려져 있으나, 정확히는 '''무고한 자들을 보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의무이다.
때문에 헬름을 숭배하는 팔라딘은 타락률이 매우 낮으며, 악한 자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다. 보통 사람이 보기에도 그렇고 다른 교단의 팔라딘도 헬름 팔라딘을 법률 도깨비로 평가하는 경우가 있지만, 다수는 성실하고 믿을 수 있는 사회와 문명의 보호자로서 헬름을 존중한다. 애초에 헬름의 기본 성향 자체가 '''보호'''이다. 법의 해석도 관대하게 하는 편. 그러니까 현대 법의 기본인 '''열 명의 범죄자를 놓치더라도 한 명의 무고한 사람을 구하는''' 것이 기본이다. 또한 처벌은 하되 정상참작도 한다. 아이에게 먹일 음식이 없어서 빵을 훔치는 어머니는 관대하게 넘어간다든가.
다만 풋내기 헬마이트[3] 들은 정의감에 도취되어 흔히 보이는 얼빠진 헬마이트의 모습[4] 을 보일 때가 있다. 하지만 이들이 비록 꼬장꼬장한 정의덕후에 원칙주의자 같아 보여도, 진정한 악과 위기에 직면했을 때 누구보다 용감하게 돌진하고 숭고하게 희생하리라는 것은 분명하다.
D&D 4th에서는 시어릭의 계략으로 자신에게 도전해온 티르와 1:1 결투를 벌여 패하고 소멸하는데... 이 과정에서 헬름을 죽인 티르의 모습이 참담할 정도로 찌질했고,[5] 티르가 별로 인기 있었던 신은 아닌데 반해 헬름의 인기는 거의 독보적이었기 때문에 팬들에게서 어마어마한 반감을 산다. 하지만 이미 정의와 관련된 신격만 해도 티르, 톰, 라센더에 헬름까지 너무 많았기 때문에 정리하지 않을 수는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4판의 시원찮은 인기 때문인지 결국 Sundering 소설판 이후 D&D 5판에서 부활했다.
2. 기타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에서도 많이 언급되는 신이다. 소드 코스트 지방 도처에 헬름의 신전이 있으며, 발더스 게이트 2 확장팩에서 중립 가치관을 지닌 성직자는 25레벨 이상이 되면 그가 내린 성표를 선물로 받게 된다. 또한 확장팩에 나오는 감시자의 성채(The watcher's keep)라는 던전이 있는데, 이곳은 헬름이 데몬의 대군주인 데모고르곤을 봉인해둔 곳이다.
네버윈터 나이츠 2 웨스트게이트의 신비에서는 앰의 사람들 중 헬름의 추종자들이 마즈티카에 '헬름스포트[6] '라는 마을을 건설했을 때 있었던 이야기가 나온다. 이들이 마즈티카에 도착해서 마을을 건설할 때 붉은 늑대라는 특이한 짐승들에게 사람들이 습격당해 죽는 사태가 계속 발생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마을의 지도자들이 사냥단을 꾸려서 그 늑대들의 우두머리를 죽여 박제로 만들고 헬름의 신전에 전시했는데, 어찌된 일인지 헬름 신전의 대사제가 죽고 계속 신전 근처에 질병이 발생했다고 한다. 이를 두려워한 헬름스포트의 사람들은 이 늑대의 박제를 앰으로 보냈고, 이후로도 이 박제의 주인이 계속 바뀌었는데, 기묘하게도 소유자들이 모두 죽었고, 어찌된 일인지 전부 헬름의 신자들이었다고 한다. 웨스트게이트에서는 스스로를 '위대한 민타산'이라고 부르는 마법사 겸 상인의 가게에 이 늑대가 전시되어 있는데, PC의 신앙의 대상이 헬름이면, PC가 왠지 이 늑대가 자신을 따라다니며 괴롭힐 것 같다며 불안함을 느낀다. 그외에도 웨스트게이트의 신비에서는 헬름의 팔라딘이었던 존더(Jondar)라는 여성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스타스파이어 산맥에서 사악한 메두사를 척살했지만 메두사의 저주에 의해서 돌이 되어버려서 웨스트게이트 도심에 수백년 동안 그대로 전시되어 잊혀지다가 '참견쟁이 미빗(Mibbet the Meddler)'이라는 마법사가 석화해제(Stone to Flesh) 마법으로 저주에서 해방시켜주었고 그녀는 감사를 표한 후 여행을 떠났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오리지널의 동료 니쉬카 또한 헬름 교단에서 운영하는 고아원에서 키워졌다는 언급이 나오는데 성품이 헬름 교단과 맞지 않았는지 신앙의 대상으로는 티모라를 선택했으며, 도둑질을 하는 등 말썽을 부리다가 쫓겨난 걸로 보인다. 특히, 팔라딘 캐사비어의 오라를 보고 소름끼친다며 싫어하는 걸 볼 때 헬름 팔라딘을 부담스럽게 생각한 것 같다.
3. 바깥 고리
4. 관련 문서
[1] +4 날카로운 axiomatic 바스타드 소드[2] 당시 미스트라는 당연히 대신격이었고 헬름은 중신격이었다. 다만 Ao의 장난질 덕분에 신격들은 추종자들을 다시 갈무리해야 했지만 미스트라는 그냥 필멸자 상태에서 감행한다. 당연히 신격을 유지중인 헬름에게 패배한다.[3] 헬름의 신도를 이르는 말. Helm + ~ite.[4] 발더스 게이트 1의 아잔티스 관련 모드를 깔면 흔히 볼 수 있다. 원칙주의자에, 뻣뻣하고, 융통성 없고, 지가 정의인 줄 아는 정의의 주인공.[5] 티르가 청혼하려고 준비한 선물을 헬름이 보관하다가 시어릭의 술수로 인해 잃어버렸다. 그런데 헬름은 라센더로 자신의 연인이 소멸했음에도 직무에 충실한 성격 때문에 라센더를 건드리지 않고 단지 앞으로 경계하는 선에서 넘어갔는데 티르는 그와 정반대.[6] Helmsport, Helm's port를 변형한 이름으로 헬름의 항구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