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마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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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단력 2800년에 출시된 중(重) 모터헤드.
베스트셀러인 데본샤 시리즈를 만들어낸 명공 파라벨럼 스텀에 의해 롯조 제국의 부글라 기사단의 주력 모터헤드로 만들어진 '''헬마이네(ヘルマイネ)'''는 출력은 평범하지만 중후한 장갑을 걸쳐 1권에서 위압적인 모습으로 등장하게 된다. 유바 바라다 대공처럼 기사도 아닌 인간이 쉽게 조종할 수 있었던 것처럼, 동급의 MH로서는 조작과 조정이 손쉬워 취급하기 좋은 기종이어서 부글라 이외의 기사단에서도 종종 운용되고 있다. 미라쥬 기사인 우랏첸 지이도 아마테라스의 가신으로 들어오기 전에는 롯조 기사단 출신이어서 헬마이네를 몰고 있었다는 설정이 붙어 있다. 작가가 경량에 대형 방패를 든 모터헤드전에서 메타가 바뀌어 중장갑 모터헤드가 유행한다는 설정을 짜기 전에 이미 초중장갑에 의지해 방패없이 싸우는 어쩌면 시대를 앞서간 컨셉의 모터헤드.
2988년, 기사도 아닌 바스토뉴 영주 유바 바라다가 구입하여 발란셰 파티마의 선에 참가한 온 성단의 귀빈들 앞에서 보이며 위세를 떨치기도 했다. 원작자 나가노 마모루는 설정집 <F.S.S.DESIGNS 2>에서 그 일화를 가리켜 '''벼락부자가 F-22와 레오파르트2 전차를 사다가 몰고 다니며 자랑하는 짓'''이라고 설명했었다. 헬마이네에 타고 있던 유바 대공은 바룬샤와 데본샤를 일격에 격파해버린 나이트 오브 골드에 겁을 집어먹고 후방에서 대기하던 에어 도리에게 버스터 록 사격을 명령했으나, 먼저 쏜 나이트 오브 골드의 버스터 런처 일격에 휘말려 소멸해버렸다.
3030년, 마도대전에 참가해 하스하의 나카카라-쿠루루에 전개한 인게이지 SR1을 구하기 위해 롯조 기사단과 교전을 벌이게 된 스크리티대의 아톨 ESSQ가 작동한 그랜드 재머에 롯조의 바룬샤를 위시한 모터헤드들은 당했지만 헬마이네는 필두기사단인 부글라기사단 소속일게 뻔한 유능한 기사가 탑승한 덕인지 재머의 사각 지대에서 반격을 걸어왔다. 그러나 그 직후 해골 마스크에 붉게 칠해진 정체불명의 모터헤드가 실검으로 두 동강내버려 여전히 야라레메카 취급을 당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야라레에 전투력측정기지만 작중 설령 성단3대 모터헤드라도 이기는 것이 도무지 불가능한 상대만 만나서 깨지는 씬들이고 아톨 스크리티전에서는 그야말로 완벽하게 상대를 끝장낼 찬스를 잡는 우수한 모습을 보여줬다.[1] 일국을 대표하는 모터헤드니 약할리도 없고 작가의 머리속에서 전투력 측정의 기준으로 찍혀있는 듯하다.
고딕메이드로 리부트된 이후로는 GTM 글로앗슈로 개명 당했다.
그 대신 부글라 기사단에 의한 활약 장면도 등장해 재평가가 이뤄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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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성단력 2800년에 출시된 중(重) 모터헤드.
베스트셀러인 데본샤 시리즈를 만들어낸 명공 파라벨럼 스텀에 의해 롯조 제국의 부글라 기사단의 주력 모터헤드로 만들어진 '''헬마이네(ヘルマイネ)'''는 출력은 평범하지만 중후한 장갑을 걸쳐 1권에서 위압적인 모습으로 등장하게 된다. 유바 바라다 대공처럼 기사도 아닌 인간이 쉽게 조종할 수 있었던 것처럼, 동급의 MH로서는 조작과 조정이 손쉬워 취급하기 좋은 기종이어서 부글라 이외의 기사단에서도 종종 운용되고 있다. 미라쥬 기사인 우랏첸 지이도 아마테라스의 가신으로 들어오기 전에는 롯조 기사단 출신이어서 헬마이네를 몰고 있었다는 설정이 붙어 있다. 작가가 경량에 대형 방패를 든 모터헤드전에서 메타가 바뀌어 중장갑 모터헤드가 유행한다는 설정을 짜기 전에 이미 초중장갑에 의지해 방패없이 싸우는 어쩌면 시대를 앞서간 컨셉의 모터헤드.
2. 작중에서
2988년, 기사도 아닌 바스토뉴 영주 유바 바라다가 구입하여 발란셰 파티마의 선에 참가한 온 성단의 귀빈들 앞에서 보이며 위세를 떨치기도 했다. 원작자 나가노 마모루는 설정집 <F.S.S.DESIGNS 2>에서 그 일화를 가리켜 '''벼락부자가 F-22와 레오파르트2 전차를 사다가 몰고 다니며 자랑하는 짓'''이라고 설명했었다. 헬마이네에 타고 있던 유바 대공은 바룬샤와 데본샤를 일격에 격파해버린 나이트 오브 골드에 겁을 집어먹고 후방에서 대기하던 에어 도리에게 버스터 록 사격을 명령했으나, 먼저 쏜 나이트 오브 골드의 버스터 런처 일격에 휘말려 소멸해버렸다.
3030년, 마도대전에 참가해 하스하의 나카카라-쿠루루에 전개한 인게이지 SR1을 구하기 위해 롯조 기사단과 교전을 벌이게 된 스크리티대의 아톨 ESSQ가 작동한 그랜드 재머에 롯조의 바룬샤를 위시한 모터헤드들은 당했지만 헬마이네는 필두기사단인 부글라기사단 소속일게 뻔한 유능한 기사가 탑승한 덕인지 재머의 사각 지대에서 반격을 걸어왔다. 그러나 그 직후 해골 마스크에 붉게 칠해진 정체불명의 모터헤드가 실검으로 두 동강내버려 여전히 야라레메카 취급을 당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야라레에 전투력측정기지만 작중 설령 성단3대 모터헤드라도 이기는 것이 도무지 불가능한 상대만 만나서 깨지는 씬들이고 아톨 스크리티전에서는 그야말로 완벽하게 상대를 끝장낼 찬스를 잡는 우수한 모습을 보여줬다.[1] 일국을 대표하는 모터헤드니 약할리도 없고 작가의 머리속에서 전투력 측정의 기준으로 찍혀있는 듯하다.
고딕메이드로 리부트된 이후로는 GTM 글로앗슈로 개명 당했다.
그 대신 부글라 기사단에 의한 활약 장면도 등장해 재평가가 이뤄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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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톨이 명기이고 스크리티대도 강자지만 뒤를 잡힌데다가 무기라곤 소검 두자루인 아톨이 그 상태에서 초중장갑으로 유명한 헬마이네를 상대하는건 완전히 무리였다. 벡터의 끝장이라는 표정이 인상적인 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