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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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현대중공업그룹의 계열사로, 중형선박 분야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선박 건조회사이다.
2. 상세
1975년 현대중공업이 일본 가와사키조선소와 합작해 '현대미포조선소'를 세웠다. 1982년 방어동에 제2공장을 세우고 1983년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초기에 선박 개조 및 수리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해 오며 1988년 소련제 선박을 미수교국 중 최초로 고치기 시작했고, 1991년 국내 선박수리업체로서 최초로 중국 선박을 받아들였다. 1992년 종합복지회관 '한우리회관'을 열어 사회 환원에도 힘썼다.
1994년 상호를 현대미포조선으로 변경했고, 1996년부터 신조선 조선소로 성공적인 사업전환을 이뤄 베트남에 합작조선소를 세웠다. 2000년 기술교육원을 개설하고 2001년 잔디구장을 갖춘 '방어진 체육공원'을 열었다. 2002년 현대중공업 독립 때 합류해 2005년 전남 대불공장, 2006년 장생포공장을 각각 준공했다.
석유화학제품운반선과 중형 컨테이너 운반선, 자동차운반선 등을 중심으로 특히 LPG운반선, 자동차 운반선, 컨로(CON-RO)선, 해양작업운반선(PSV), 아스팔트 운반선, 석유 시추선, 케이블 부설선 등 고부가 특수 선박시장에도 진출했다. 또 2018년 기준으로 22년 연속으로 무분규를 달성했다.
3. 지배구조
2019년 10월 기준
4. 역대 대표이사
- 정문도 (1975~1980)
- 백충기 (1980~1985)
- 손명원 (1985~1987)
- 음용기 (1987~1988)
- 김동윤 (1988~1989)
- 이정일 (1989~2002)
- 유관홍 (2002~2004)
- 최길선 (2004~2006)
- 송재병 (2006~2010)
- 최원길 (2010~2014)
- 강환구 (2014~2016)
- 한영석 (2016~2018)
- 신현대 (2018~ )
5. 주요생산품
- 석유화학제품 운반선
- 컨테이너선
- LPG 운반선
- 자동차 운반선
- 오픈해치일반 화물선
- 컨로선
- 로로선
- 벌크선
- 아스팔트 운반선
- 광성,황산 겸용선
- 해양작업 지원선
6. 기타생산품
- 파이프부설선
- 케이블부설선
- 페리
- PPSO/FSO
- 실물선
7. 그 외
- 이름은 분명 '미포'조선이지만, 미포[2] 이외에 장생포에도 도크가 있(었)다.
- 실업축구팀으로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를 운영했으나 2016년 해산하였다. 해산 당시 내셔널리그 최다 우승(7회) 및 최다 연속 우승(4연패) 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