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여자고등학교(부산)

 





'''혜화여자고등학교'''
'''惠花女子高等學校'''
'''Hyehwa Girl’s High School'''
[image]
'''건강하고 창의적인 민주시민 육성'''
'''교훈'''
밝고 굳세게
'''교육정신'''
의에 죽고 참에 살자
'''국가'''

'''분류'''
일반계 고등학교 (과학중점고등학교)
'''개교'''
1955년 4월 5일
'''교장'''
제15대 류진숙
'''교감'''
조성수
'''학생 수'''
556명 (2020년)
'''교원 수'''
56명 (2020년)
'''소재'''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장로99번길 23 (명장동)

'''재단'''
학교법인 혜화학원
'''관할교육청'''
부산광역시교육청
'''교화'''
라일락
'''교목'''
은행나무
'''웹 사이트'''

'''본교'''

1. 개요
2. 역사
3. 상징
3.1. 교표
3.2. 마스코트
3.3. 교훈
3.4. 교가
3.5. 교목
3.6. 교화
3.7. 교복
4. 특징
5. 학교 시설
6. 주요행사
6.1. 교내대회
7. 출신인물
8. 기타
9. 학교 주변
10. 교통편
11. 주변 편의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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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장동에 위치한 사립 일반계 여자고등학교이다. 학교법인 혜화학원 (구.덕명학원)이 설립하였다.

2. 역사


  • 1954년 11월 8일에 동구 수정동에 있는 서울 혜화국민학교 교사를 인수하여, 1955년 1월 13일에 혜화여자고등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그해 4월 5일에 개교했다.
  • 1956년 9월 15일에 부산진구 범천동으로 교사를 이전했다.
  • 1957년 3월 6일에 제1회 졸업식을 통해 81명이 졸업했다.
  • 1987년 3월 1일에 동래구 명장동의 현 교사로 이전했다.
  • 2015년 3월 제 15대 류진숙 교장이 취임했다.
  • 2016년 4월 1일 기준 총 24학급에 678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8학급에 226명, 2학년은 8학급에 232명, 3학년은 8학급에 220명이 재학하고 있다.

3. 상징



3.1. 교표


교복 상의의 왼쪽 가슴팍에 있는 공식 교표이다. 잎이 5개인 꽃의 형상으로 중앙에는 한글로 '혜화'가 쓰여있다. 그런데 실제로 새티보다 힘이 약하다.

3.2. 마스코트


혜화여자고등학교의 마스코트 캐릭터는 새티. 은행나무를 소재로 하여 형상화한 것으로, ‘새’는 빛깔이 매우 짙고 산뜻함을 뜻하고, ‘티’는 곱고 아름다운 자태를 의미한다. 몇 년 전 2015년까지 교내에 재직하시던 박 모 미술선생님께서 직접 디자인하셨다. 새티의 머리색은 왜 회색인지 치마는 왜 이렇게 짧은지 의문이지만 잘 만든 듯하다고 평가하는 학생들도 더러 있는 듯하다. 아마 교표보다 학생들, 교사들 사이에서 더 유명할 것이다.


3.3. 교훈


밝고 굳세게


3.4. 교가


[작사 정상구/작곡 김학성]
금정산 영기는 창공을 찌르고
동해의 푸른 물결 앞으로 흘러
산수에 정기 모은 배움의 낙원
영원한 진리 위해 몸 바칠 혜화
-후렴-
의에 죽고 참에 삶이 모교의 정신
혜화 혜화 영원히 빛내리 우리 혜화
후렴의 리타르단도가 인상적인 교가다.
참고로 같은 재단인 혜화여자중학교와 교가가 동일하다.
그래서 혜화여중 출신 학생들은 교가를 잘 부를 것 같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큰 착각이다.
1학기 음악 첫 수행평가로 여느 학교들처럼 교가 가창시험을 치는데, 생각보다 음이 높아서 힘들다고 한다.
2017년에는 교가를 수행평가로 채택하지 않고 <오 솔레미오>를 가창시험으로 채택했다.

3.5. 교목


은행나무


3.6. 교화


라일락
5월쯤부터 교문을 지나서 가는 오르막길 끄트머리와 수돗가 옆에 피기 시작하는 꽃. 그러나 한 달 앞서 피는 벚꽃이 라일락보다 흠좀무하게 많기 때문에 비중은 적은 편이다.

3.7. 교복


2009년부터 사용한 교복으로 부산 4학군 여자고등학교 중에서는 학산여자고등학교, 동래여자고등학교와 더불어 드물게 21세기 이후에 제정된 신형 교복을 쓰는 학교이며 교복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세련된 편. 부산시내 고등학교 교복 중에서는 드물게 앞여밈이 없는 스웨터 형태의 가디건도 있다. 하복은 생활복 형태로, 부산 4학군 고등학교 중에서는 최초로 채택하여 꽤나 시대를 앞선 면이 있다.
동복은 가을 느낌이 물씬 나는 갈색 계통의 블레이저 교복. 하복은 남색 계통이다. 특이점이 있다면 치마의 주름. 앞뒤로 주름이 대여섯 개씩 잡혀 있어서 바람이 불면 잘 들린다. 주름이 많아서 활동하기 편함.
여담이지만 이 교복 디자인이 처음 공개되었을 때는 로퍼하이 삭스까지도 세트로 지정하려 했을 정도로 해외(일본이나 서구권) 고등학교 교복과 비슷한 구성을 보여주려고 했으나, 로퍼하이 삭스는 학생들의 반응이 별로였던 것인지 흐지부지되었다. 다만 학교 홈페이지의 교복 소개란에 지금도 그 흔적이 남아있지만...

4. 특징


동래학군 중학교 3학년 여학생들이 공통적으로 기피하는 학교 1위를 자랑하며, 1, 2, 3, 4지망 어디에 적어도 걸린다.
학교 자체가 빡세고 규정이 엄격하다 보니, 교내 학생들이 주변에 안 좋은 소문 을 이야기한 것 때문에 열에 아홉은 기피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2017년 이후 학생들의 요구로 많이 풀리긴 했다. 체육복도 교내에서 편하게 입어도 되고, 두발 길이도 자유화되었다.
막상 다니면 폐인같이 다녀도 혜화라는 이유로 용서받을 수 있다.
원래 월례고사와 그에 따른 주말 보충, 테스트 등의 시스템 때문에 선배님들이 많이 고통받았다고 한다.(혜화여고 기피의 시발점) 수학, 영어 위주의 테스트였고 점수 미달일 경우 주말보충에 불려가는데 이 보충에서조차 일정 점수 이상을 받아야 집을 갈 수 있었다.

그래서 결국 많은 학부형님들과 학생들의 반발로 2015년도 입학생 기준(99년생)으로 사라졌다고 한다.
그러나 저 시스템을 제외해도 주변학교들과 다름을 너무나도 추구하는 선생님들 기피당하는 건 여전하다.
그래도 자퇴, 전학율은 전에 비해 많이 떨어졌다.
그래도 선생님들이 모두 열정적이시고, 학생들을 위해 많이 노력하신다. 학교도 민주적으로 운영되고 최근들어 대학도 잘보낸다.
학교에 대한 소문이 굉장히 와전된 것같다.
그래도 과거에는 나름대로 명문으로 알아주던 학교였고, 1955년 개교로 62년을 넘긴 나름대로 오랜 역사를 가진 학교다. 다만 1990년대 이후 후발주자 신흥 명문들이 치고 올라온 것도 있고, 주변지역의 학령인구 감소로 학생수가 많이 줄어들면서 과거에 비하면 색이 좀 바래졌을뿐... 예전 번화가였던 범천동에 있었을 적에는 1960년 4.19 혁명에 참여하기도 했던 현대사를 관통하였던 학교였고, 정윤희[1]가 학생시절에 다니던 학교로 일대에서 매우 유명했다고...[2]

5. 학교 시설


학교 외관만 보면 딱 무지개떡. 본관과 별관[3]이 있는데 별관 1층에는 급식실, 2층에는 강당이 있다. 참고로 혜화여자중학교와 같이 사용하는 중.
4층에 있던 도서실을 2017년에 1층 과학실 자리와 바꾸면서, 둘 모두의 시설이 좋아졌다. 아닌 게 아니라 정말로 도서관 자료들이 청구기호 순으로 정리되어 있지 않다. 863 자리에 811.6이 들어 있기도 하고... 그야말로 혼파망. 찾는 책이 대출가능이라고 표시되어 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나오지 않는 사태가 종종 일어난다.
2017년부터 새로 페인트칠도 하고, 학생들이 요구해왔던 화장실 공사도 시작된다.

6. 주요행사


수능응원행사가 있다.

과제연구대회, 모의재판대회, 국어 말하기, 영어 말하기, 프린키피아 발표대회, 과학 축전 등 좋은 스펙이 될 대회들이 열린다.


6.1. 교내대회


<자연계>
발명 아이디어 대회
혜화 메이커스 발표회
과학 과제연구대회
<인문계>
영어 말하기 대회
독서 공감 말하기 대회
사회 과제연구대회
<경시대회>
과학,수학 경시대회

7. 출신인물


가나다순으로 정렬해주시기 바랍니다.
나무위키에 등재될 정도의 저명성 있는 인물만 기록 가능합니다.

8. 기타


  • 2009년에 방영된 드라마인 친구, 우리들의 전설을 이 학교에서 촬영한 적이 있었다. 2화에서는 대놓고 혜화여고라고 등장하여 밴드부가 공연하는 장면이 나오지만, 고증에 약간 오류가 있는데 해당 장면은 1981년을 배경으로 했으나 1981년 당시 혜화여고는 범천동에 있었고 현 위치로 이전한 때는 1987년이었다.

9. 학교 주변



10. 교통편


유일한 시내버스, 학생들 사이에선 스쿨버스라고 불린다. 그럴만한 게 충렬, 혜화, 금정, 용인, 학산, 대명 다 간다. 더 나아가 센텀고도 간다고 한다. 그래서 존재하는 단점이 모의고사/중간기말고사 기간 때 하굣길은 정말 지옥이 따로없다는 것. 버스가 사람 태우기 기네스북에 도전하는 양 끊임없이 학생들이 탄다. 더 탈 곳이 없어보이는데도 탄다. 문제는 이렇게 한 6~7대가 그렇다는 점. 한번 타면 수명단축을 실감할 수도 있다.
반여/재송 방향 막차가 너무 빨리 끊긴다는 단점이 있다.(10시 8분쯤 막차, 가끔가다 15분일때도) 따라서 놓치면 10~15분 거리의 뜨란채 아파트까지 걸어 내려가서 다른 버스들을 타야한다. 그러므로 고2부터는 10시 야자 끝나고 정말 서둘러야 할 것.
반여1동 사는 친구들은 155번 놓치면 마지막 희망인 6-1번이 있다. 그러나 이 또한 배차간격 15분.. 이 차는 좁아터졌는데 등굣길이 미쳤다. 정말 끼이고 눌려서 탄다. 마찬가지로 모의고사와 시험기간에 하굣길도 다소 터지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뺑뺑 돌아가는 155번에 비해 경로가 훨씬 짧아(심지어 셔틀보다도!) 등교시간 단축에 아주 유용한 버스이다.

11. 주변 편의시설


후문으로 나와서 버스 다니는 길 쪽에 먹을 곳은 많은 편이다. 석식이 맛없을 때 탈교 를 꿈꾸지만 갔다오는 게 더 힘들다고. 문구점은 모닝글로리가 있다.[4]

[1] 1970년대 여배우 트로이카 중에 한명으로 단군이래 최고 미녀라는 수식어가 붙었을 정도. 학생시절에도 엄청난 미모를 자랑하여 일대에 모르는 이들이 없었다는 전설적인 일화가 있다.[2] 형제학교인 혜화여자중학교는 범천동 시절에는 영부인 권양숙의 모교이기도 했다.[3] 건물명은 혜화관이다.[4] 이전에는 문구점이 두 개로 오렌지도 있었으나 2017년 3월 즈음에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