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리사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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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버워치의 돌격군 조합중 하나이다. 로드'''호'''그 + 오'''리사''' 에서 따왔으며, 오호 조합이라고도 한다.
2. 상세
6시즌에 첫 선을 보였고, 고츠 조합의 힘이 약해진 17시즌부터 본격적으로 기용되기 시작한 조합이다. 오리사와 로드호그의 상향도 한 몫 했다.
매우 수비적인 조합이며 단단한 진영 유지로 적진을 압박하는 조합이다. 강력한 진영 유지력과 화력을 지닌 조합이지만 기동성이 매우 부족하며 방벽이 수동적이라 공격적인 운용이 어렵고, 아군 케어력이 떨어지고, 궁극기 싸움에서는 불리하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돌진 조합의 주요 딜러들이 지속적인 너프를 당함과 동시에 3탱 3힐 조합의 후유증으로 둠피스트 등을 제외하면 운용이 힘들어지고, 경쟁전 15시즌 이래로 지속적으로 이어진 탱커의 너프로 인해 기존에 주류를 이루던 탱커들은 도저히 쓸 수 없는 수준까지 전락해 그나마 유지력이 좋은 오리사와 로드호그가 주류픽으로 올라왔다. 호리사가 자주 사용되지 않은 이유는 운용의 핵심인 꼼짝마 + 갈고리가 D.Va에게 막혔기 때문인데 D.Va 너프 이후 사용하기 좋아진 것.
때문에 시그마 출시 전까지는 일명 '''인형뽑기 메타'''라고 불릴 정도로 경쟁전에서 활개를 쳤다. 시그마 출시 후에도 상대에 시그마가 없다면 종종 픽되는 편. 시그마 출시 이후 호리사 대신 시리사 조합을 사용한 것은 시그마가 꼼짝마 + 갈고리를 방벽으로 쉽게 막아 호리사를 쉽게 카운터칠 수 있기 때문이다. 222조합 고정 이전에는 서브탱커를 하나 더 추가하여 3탱 조합으로 가는 경우도 존재하였는데 이 경우, 주로 D.Va가 많이 기용되었으며 자리야도 드물게 채용되었다.[1] 자유 경쟁전이 생긴 이후로는 오그마 조합에 로드호그를 추가한 3탱 조합[2] 도 가능하다.
그러나 2020년 8월 14일 이후로는 오리사가 크게 너프를 먹어 성능이 나빠져 관짝에 들어가 버려 로드호그+자리야 탱조합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사장되었다.
3. 운용법
오리사가 자리를 잡고, 로드호그와 함께 중-원거리에서 꾸준히 적들을 압박한다. 사각에 있는 적을 끌어와 죽일 수 있는 꼼짝 마! + 갈고리 사슬 연계를 이용해 적팀의 리스폰을 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꼼짝 마!는 평소 적진에 위쪽을 노려 끌어오는 것이 좋으며 위도우메이커나 한조의 도움을 받으면 벽 뒤에 숨은 적도 찾아서 잡는 것이 가능하다. 적들이 근접하면 꼼짝 마!로 적들을 떨쳐내거나 로드호그가 갈고리 사슬이나 돼재앙으로 들어온 적을 하나씩 끊어주는 것이 좋다. 초강력 증폭기는 난전속에 진영이 흐트러진 상황에서 사용하면 효과가 매우 떨어지므로 한타가 시작되기 직전에 사용해 진영을 미리 단단히 굳혀 효율을 최대로 한다.
3.1. 장점
- 최강 킬 결정력의 콤보 기술
3.2. 단점
- 의외로 까다로운 연계와 실패 시 공백
4. 같이 사용하면 좋은 영웅
5. 추천 전장
6. 유사/ 대체 조합
- 오리사 + D.Va 조합
- 오리사 + 시그마 조합 - 18시즌 기준 미쳐날뛰고 있는 조합. 시리사, 오그마, 투방벽 등으로 불린다.
- 오리사 + 라인하르트 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