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영(VERIV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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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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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소속의 7인조 보이그룹 VERIVERY에서 댄스와 랩 포지션을 맡고 있다.
2. 포지션
2.1. 댄스
몸이 가벼워서인지 춤선 역시 가볍고 날렵하며 탄력성이 좋아 멤버들 중 가장 점프력이 좋다고 한다.
안무를 빨리 딴다고 하며 군무를 연습할 때 각도, 간격 등 가끔 동헌이 놓치는 디테일까지 캐치해 단체 군무의 퀄리티와 완성도를 올려준다.
또한 용승에 따르면, 처음 회사에 들어왔을 때 연습실에서 에어컨도 켜지 않고 땀에 흠뻑 젖은 채 연습에 열중하는 호영을 보며 '엄청난 사람이구나' 하고 생각했다고 하며, 데뷔를 한 후인 현재까지도 그러고 있다고 한다. 연습벌레이자 본인이 좋아하는 춤스타일을 가진 호영을 보며 평소 자극을 많이 받는다고 하며, 민찬도 호영이 춤추는 모습을 보며 정말 예쁘게 춘다고 느껴 부러웠고 친해지고 싶었다고 밝혔다.
2.2. 랩
동헌과 함께 VERIVERY에서 랩을 담당하고 있다. 하이톤에 쫄깃한 딕션이 특징. 영어 발음이 좋아 특히 영어 랩을 할 때 국내외 팬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보컬에 욕심이 생겨 보컬 레슨도 받고 있다고 한다.
3. 캐릭터
3.1. 성격
- 조용하고 차분하며 수줍음이 많다. 원래 남들 앞에 나서는 걸 좋아하지 않는 내성적인 성격이었다고 한다.
- 멤버들에 따르면 세심하고 꼼꼼한 성격으로 멤버들을 잘 챙기고 보살펴주는 엄마같은 역할을 한다고 한다. 주간아이돌에서 안대를 쓰고 손만으로 멤버들을 구분하는 대결에서 단숨에 정답을 모두 맞추어 연호를 누르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 본인 스스로가 생각하는 장단점은 현실적이면서도 스스로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고 스트레스를 잘 받는 성격이라고 한다.
- VERIVERY 멤버 가운데 자타공인 가장 깔끔한 성격이라고 한다. 동시에 멤버들로부터 가장 잔소리가 많은 사람으로 지목되었다... # 주로 하는 잔소리는 청소에 관한 것이라고.
3.2. 비주얼
웃을 때 보조개가 예쁘게 파이는 편이다. 스스로도 긴 목과 함께 보조개를 본인의 매력포인트로 꼽는다. 보조개 자리에 상처가 있는데, 어렸을 때 책상 모서리에 볼을 찧어서 생긴 것이라고 한다.
사막여우와 다람쥐를 닮았다. 사막여우는 연습생 때부터 사내에서 닮은꼴로 언급되었다고 하며, 다람쥐의 경우 본인은 몰랐으나 지금부터 베리베리해 1화에 닮은꼴로 등장했고 본인은 팬들이 이야기해줘서 알게 되었다고. 뽀로로에 나오는 에디라는 캐릭터를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고 한다.
4. 여담
- 8살 때부터 10년 동안 뉴질랜드 퀸즈타운에서 10년간 학창 시절을 보냈다. 원래 건축설계사와 물리치료사를 꿈꾸며 목공, 물리, 인체에 대한 공부를 많이 했다고 한다.[5] 그런데 겨울 방학 때 잠깐 한국에 와서 오디션을 보게 되면서 인생의 방향이 바뀌게 됐다고. 당시 부모님은 오디션만 보고 돌아오라고 했지만 뉴질랜드로 출국해야 하는 당일, 여권을 잃어버려 출국이 미뤄지던 중 때마침 젤리피쉬로부터 합격 연락을 받게 됐고, 부모님을 설득해 연습생이 될 수 있었다고. #
- 오디션에서 Justin Bieber의 'Boyfriend', Zion.T의 '뻔한 멜로디'를 불렀고, Just Jerk 소속 J-Ho의 춤을 췄는데 J-Ho 선생님으로부터 데뷔곡 안무를 받게 되어 신기했다고 한다. #[6]
- 연습 기간은 약 2년 10개월. VERIVERY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젤리피쉬에 입사했다.
- 지금도 본가는 뉴질랜드에 있다. 영어 실력 역시 원어민 수준인 듯하며 뉴질랜드 억양이 있다. 해외 팬들 사이에서도 호영의 영어 발음이 굉장히 매력적이라는 반응이 많다. 잠꼬대 할 때 한국어와 영어를 섞어 쓰기도 한다고. 해외 팬들을 위해 트위터나 공식 팬카페에 종종 한국어와 함께 영어로 글을 남기기도 한다.
- 뉴질랜드에서 대부분의 학창시절을 보냈기 때문에 한국 학교생활에 대한 그리움과 호기심이 크다고 한다. #
- 초조하고 불안하면 손을 꼬집거나 귀를 만지는 버릇이 있다고 한다.
- 미니 2집 컴백 쇼케이스 중 제자리 멀리뛰기가 특기라고 밝혔다.
- 멤버들 중 가장 적게 먹는 멤버라고 한다. 떡볶이, 튀김 등 분식류를 굉장히 좋아하는 한편 닭발, 대창, 천엽, 내장류 등은 잘 못 먹는다고 한다. 용승(VERIVERY)과 함께 커피를 마시지 않는 멤버. 그래도 에너지드링크 종류는 잘 먹는 듯.
- 젤리를 좋아하고, 그 중에서도 하리보를 가장 좋아한다. 그 외에도 편의점에서 새로 나온 과자, 아이스크림 등 간식을 즐겨서, 팬들에게 맛있게 먹은 것들을 자주 추천해준다.
- 신발 사이즈는 255mm로 팀 내에서 계현과 함께 가장 발이 작다.
- 좌우명은 ‘사랑하라, 그리고 네가 하고 싶은 것을 하라.’
- 동물을 매우 좋아해서 보이면 적극적으로 다가간다. 동물들도 잘 따르는 편. 수달, 고양이, 사모예드 등 동물 영상을 찾아보며 푹 빠지기도 한다.
- 아기, 아이들도 매우 좋아해서 상냥하게 잘 대해준다. 유치원 선생님을 해보고 싶은 생각도 있었다고 한다.
- 최근 취미는 필름 사진을 찍는 것. 가방 안에 필름 카메라를 무려 3가지 종류 이상 들고 다닌다. 멤버들과의 시간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서 시작했다고 한다.
- 공식적인 방송에서는 조용한 반면 브이앱, 비하인드 카메라 등의 환경(특히 멤버들만 있는 경우에는 더욱)에서는 유창하게 어휘를 구사한다. 참신한 비유나 멘트로 멤버들[7] 을 놀리는 솜씨가 일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