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장교

 


<color=#373a3c> '''중랑천의 교량'''
상류 방면

이름

하류 방면
호암교
'''호장교'''
도봉철교
[image]
虎長橋 / Hojangyo
'''호장교'''
'''다국어 표기'''
영어
Hojanggyo
한자
虎長橋
'''접속도로'''
평화로, 서계로
1. 개요
2. 특징
3. 역사
4. 주변환경
5. 드론 비행장
6. 관련 항목


1. 개요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1동과 장암동을 잇는 중랑천의 교량. 해당 교량 동측으로 도봉차량사업소가 있으며, 동부간선도로와 교차한다. 이름은 이 교량의 양측 지명동인 호원동과 장암동의 각각 첫글자를 따왔다. 현재는 사진과 다르게 교량의 양쪽 끝에 은색의 철제 구조물이 있다.

2. 특징



3. 역사


  • 일자미상 : 왕복 4차로로 개통.
  • 2012년 : 확장공사 시작
  • 2015년 : 왕복 8차로로 확장 개통

4. 주변환경


호장교의 아랫쪽에는 중랑천이 흐르며, 자전거 도로와 인도가 존재한다. 또한 운동기구가 있어 아파트에서 나와 간간히 운동하기 좋은 편이다. 여름에는 햇빛이 들지 않아서 서늘한 편이지만, 겨울에는 춥다. 가을, 겨울에는 따뜻하게 입고 오는것이 좋다.
도봉차량기지바로 옆으로는 주차장이 있으며 주차장 앞쪽 계단을 걸어내려오면 의정부시 파크 골프장(장애인골프협회 주관)[알아둘점] 이름의 천연잔디 골프장이 있는데, 규모가 작아 게이트볼에 적합하다. 주로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편이며, 햇빛이 잘 들어서 피부를 보호해 주는 옷을 입는것이 좋다.
서울 창포원방향으로는 애견공원이 있으며 부지가 상당히 넓고 부드러운 잔디가 깔려있어 이곳에서 텐트를 친다거나[1] 연을 날리는 사람도 볼 수 있고, 뛰어노는 아이들도 자주 보인다. 걸어서 5분거리에 편의점이 있어서 놀이환경은 최고.
애견공원 아래쪽, 호장교 교각 하부에는 자전거 쉼터와 운동기구들이 마련되어있다. 극성맞은 비둘기 똥 테러에 주의할것.

5. 드론 비행장


의정부시도봉구 일대의 유일하게 드론을 날릴 수 있는 곳이다. 의정부는 휴전선과 가까워서 P518 공역, 도봉은 청와대 인근이라서 P73B 초경량 비행장치[2] 비행금지구역으로 지정되었다. 한마디로 허가받지 않은 모든 비행장치의 비행이 금지되었다는 뜻이다.[4]
이런 이유로 비행을 못했던 드론인들은 주변의 비행장을 몰색하지만, 서울 한강 광나루 비행장 외에는 마땅한 대안이 없어 보였다. 그러나 우리나라 최대 드론 커뮤니티인 네이버 카페 드론플레이[5]의 회원 쪼미니[6]님이 비행금지구역에 안걸리는 아주 조그만 공역을 찾아냈는데, 그것이 바로 호장교이다. 비행 가능구역은 호장교 교각부터 시작해 저 멀리 아일랜드캐슬 워터파크까지가 비행가능구역.(즉, 아일랜드캐슬 워터파크 위쪽으로는 비행금지다. 불법비행인이 있다면 잘 타일러 알려주도록 하자)
하지만... 2019년 말, 코로나 사태가 심각해짐에 따라 여건상 더이상 호장교 비행모임을 지속할수 없다는 공지와 함께, 2020년 8월 현재까지도 모임이 재개되고 있지 못한 상황.
그래도 여전히 입소문과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꾸준히 호장교를 찾는 사람들이 있고[7], 일부 사람들은 알음알음 서로 소식을 공유하며 여전히 호장교에서 모임을 이어나가고 있다.[8]

6. 관련 항목



[알아둘점] 호장교비행모임 대표자 쪼미니님이 의정부시에 공식 문의한 결과 이곳은 의정부 시민이 모두 이용하는공간이지 장애인골프협회가 일방적으로 점유할수있는 공간이 아니다. 아래 서술했듯 이곳에서 드론 비행, 무선모형 동호인들이 자주 방문하는데 이를 못마땅히 여긴 장애인골프협회 회원분들 중 일부 회원들이 드론을 대놓고 집어던진다거나, 골프채로 위협하는 등의 충돌이 있었다. 만약 이곳을 이용하는 도중 이런 충돌이 발생된다면 과감히 경찰에 신고하고 기물파손으로 손해배상 청구 할것. 또한 이 땅 자체가 의정부 시민이 모두 이용하는 공간이라 무분별하게 불법 파라솔, 피서를 위한 공간을 설치하거나 그를 이용해 텃세를 부리는것도 당연히 안된다.[1] 하천관리법률상 불법이다.[2] 드론, 고정익기, 헬리콥터 등을 다 포함한다[3] P518과 P73A/B[4] 종종 이 공역[3]에서 드론이나 장난감 헬리콥터를 날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사실은 법에 저촉되는 것이니 애초에 날리면 안된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비행금지구역에 대하여 깨치고 있을 수는 없으니까, 만약 여러분들이 비행금지구역에서 비행하고 있는 사람들을 본다면 정중히 말해드리는것도 좋다.[5] https://cafe.naver.com/dronplay[6] 원래는 조용히 혼자 비행했지만 호장교가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며 인기가 있어지자 드론플레이 자체에 호장교 포럼이 생겼고, 현재는 호장교 비행 모임을 당담하는 스텝이다.[7] 사실, 서울 북부권과 의정부권 모형항공인들은 비행할 장소가 애매한건 사실인지라 호장교 말고는 이렇다할 대안이 없다. 광나루 비행장을 가자니 너무 멀고 예약 등 텃세가 있고... 탄천쪽(토요비행에서 이용하는곳)은 드론이 위협적이라는 민원으로 인해 모형항공기 중에 드론은 탄천 이용이 불가하다. 그렇다고 토평교 같은 대규모 비행클럽으로 가자니 거긴 또 멀어... 이렇다보니 집에서 가깝고 서울 북부권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유로이 모여서 이용하는 호장교로 인파가 몰리는것.[8] 보통 오전9시~10시경 모여서 오후 1시쯤 해산하지만, 가을철같이 선선하고 비행하기 좋은 날씨에는 늦게까진 오후 3~4시까지 모임이 지속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