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버스 10-1
1. 노선 정보
2. 개요
명진여객에서 운행하는 일반시내버스 노선. 왕복 운행거리는 23.2km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10-1번은 2006년에 10번에서 분리신설되었다. 명진여객에서 운행했으며, 10번의 '송산주공1.9단지 - 경기도청북부청사 - 홈플러스 - 신곡지구' 구간 대신 '의정부초교 - 신곡주택 - 장암지구 - 회룡역 - 도봉산역' 구간을 경유했다. 2006년초 당시 신차(글로벌 900 CNG 차량)[1] 를 투입해서 굴렸다.
- 당시에는 107과의 경쟁을 위해서 신차까지 투입했을 정도로 명진여객에서 밀어주던 노선이었다.
- 하지만 수요가 너무 없어 신설 2년 만에 2대 운행으로 추락하고 만다. 2008년에 평안운수에서 신평화로를 경유하는 10-1번을 신설했다. 노선은 현재와 같으며, 번호만 겹칠 뿐 서로 다른 노선이었다.
- 2009년 초에 명진여객 10-1번이 평안운수 10-1번으로 흡수되었다. 운행은 두 회사가 공동 배차로 하게 되었다.
- 이후 얼마 못 가서 2009년 3월에 명진여객 단독 운행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이 때부터 자일대우버스 차량이 투입되기 시작했다.
- 그 후 구형 차량이 대차되면서, 성남 출신 로얄미디들이 다녔다. 그 후 막장화 되가던 9번과의 차돌리기를 통해 경기운수 출신 로얄시티들이 다니기 시작했다. 거기다가 배차간격도 많이 줄어들었으며, 손님도 늘었다.[2]
- 그리고 2014년, 민락2지구로 연장되어 수요가 더 늘어났다. 다만 너무 민락1지구를 돌아간다는 민원이 많았고 민락2지구에서 이미 사람들이 다 착석하여 민락1지구 승객들은 무조건적으로 입석으로만 가야 하는 일이 자주 일어나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
-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15년 3월 9일에 민락2지구에서 바로 국도로 진입하는 10-2번이 신설되었다. 또한, 10-2번 신설로 인한 민락2지구 승객감소를 방지하기 위해 10-1번은 수유역으로 연장되었다. 대신 37번이 의정부역으로 잘렸다가 이후에 수요 부족으로 5월 9일에 폐선되었다.
- 2017년 7월 27일에 10-2번 노선이 변경되면서, 3대가 1-1번에서 차출되어 증차되었다. 이후 10, 111번과의 차량이동을 통해서 상당수의 차량을 저상버스로 교체했다.
- 2018년 10월 1일부터 10-2번과 함께 의정부BRT 개통으로 BRT차선을 이용하게 되면서 쌍암사입구, 장암역삼거리, 도봉차량기지앞 정류소를 무정차 통과하게 되었다.
- 2019년 4월 8일에 민락2지구 구간과 '수유역 - 도봉산역' 구간이 단축되어 '송산동종점 -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로 변경되었다. 사실상 민락2지구 연장 이전으로 되돌아 가는 셈이다. 동시에 5대가 감차되었으며, 각각 111번 1대 증차와 10-3번 4대 증차로 이어졌고, 저상버스는 모두 111번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운행대수는 10대로 고정되었다.관련 게시물
- 2019년 11월에 7대로 감차되었다가 현재는 8대로 운행중이다.
4. 특징
- 만가대부터 도봉산역까지 신평화로와 동일로 중앙버스전용차로를 거쳐 무정차 직통운행한다.[3] 때문에 신곡, 장암동을 거쳐가는 107번보다 훨씬 빠르며 의정부 송산동 지역에서 회룡역까지 돌아가는 의정부 경전철보다도 빠르게 서울로 진입할 수 있다. 도봉산역부터 민락중학교까지 교통상황이 좋을 경우 20분 내 도착한다.
- 예전에는 인지도 부족으로 인해 수요가 적었지만 2010년경부터 시작된 민락2지구 입주와 입소문이 퍼지며 민락1지구 주민들도 애용하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수요가 본선[4] 인 10번을 넘어섰다.[5] 이후 입주가 거듭되며, 민락2지구의 폭발적인 수요에 맞추고자 민락2지구에서 바로 신평화로로 진입하는 10-2번을 개통하게 된다. 이와 관련하여 본 문서의 ‘3. 역사’ 참고.
- 2019년 4월 8일에 주 52시간제 적용, 긴 배차간격의 해소를 목적으로 민락2지구 구간과 도봉산역-수유역 구간을 단축하고, 현재와 같은 ‘의정부공영차고지 - 민락1지구 - 신평화로 - 도봉산역환승센터’ 구간으로 운행하기 시작했다. 이와 동시에 민락2지구에서 수유역까지 이용하던 승객들은 10-2번을 이용하기 시작하면서 수요가 감소하기 시작했다.
- 하지만, 기존 ‘도봉산역 - 수유역’ 구간 때문이라도 민락1지구로 돌아가던 10-1번을 이용하던 수요층이 모두 10-2번으로 이동함에 따라 1-2번 이관 후 남던 중형차가 모두 본 노선으로 도입되게 되었으며, 10-2번은 현재에도 지속적으로 증차되어 15대를 웃돌 만큼 10번의 지선노선 중 가장 성공한 노선이 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10-2번 문서 참고.
- 수유역까지 다니던 시절에는 저상버스와 대형차량으로 총 15대 내외로 운행했다.
- 도봉산역으로 감차된 직후 저상버스는 모두 111번으로 넘어갔으며, 대형차량으로만 운행했다.
- 1-2번을 경기여객으로 넘기는 과정에서 10-1번에 중형차들이 많이 투입되면서 중형 6 : 대형 2 비율로 운행했다.
- 2020년 4월 20일, 10번 노선변경(고산지구 경유)과 관련하여, 10-1번에서 다니던 대형차 1대가 1-1번으로 넘어갔고, 10번에서 운행했다가 휴차중이던 신성 출신 그린시티 1대가 투입되었다.
- 2020년 4월 22일, 10번에서 마지막까지 운행했던 신성 출신 그린시티 1대가 투입되었다. 9대로 늘어났음에도 중형 7:대형 1 비율을 유지했다.
- 거리비례제 적용노선이므로 현금 승차시 목적지를 말해야 한다.
신호대기 문제로 서계로 상행은 버스전용차선이 있지만 3차로로 운행한다. 아일랜드 캐슬 통과후 중앙차선을 이용한다.
4.1. 기타 사건사고
- 2017년 6월 13일에 트럭과 신곡동에서 사고가 나는 바람에 기사가 크게 다쳤으며, 이후 병원으로 후송 도중 숨졌다고 한다. 관련 기사
5. 연계 철도역
- [image] 수도권 전철 1호선: 도봉산역
- [image] 서울 지하철 7호선: 도봉산역
- [image] 의정부 경전철: 어룡역, 탑석역
6. 둘러보기
[1] 72바 1329~1331[2] 기존에 다니던 글로벌900은 모두 1-2로 이동했고, 로얄미디는 9번에서 다니다가 10-2로 넘어갔다.[3] 단, 다락원 정류소는 정차[4] 하지만 이당시 본선이라고 하기에는 거리가 멀었던 것이, 10번과 10-1번이 만나는 지점은 도봉산역과 민락동 일부구간을 제외하면 없었다. 오히려 지선인 10-1번이 본선인 10번보다 수유역, 민락2지구 등 커버하는 범위가 넓었을 정도.[5] 여담으로, 의정부 경전철 신설과 마을버스 증차로 수요를 이곳 저곳에 뺏기던 10번은 지속적인 감차를 계속하며 결국 대규모의 노선개편을 진행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10번 문서 참고.[6] 중형차가 수리나 다른 이유로 운행하지 못할 시, 같은 차고지 소속 1-1번 차량이 예비차로 운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