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크리드 프레아데스
유희왕의 엑시즈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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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 공개된 4장의 세이크리드 중 하나.
사실상 세이크리드 덱의 '에이스 몬스터'라고 할 수 있다.
효과는 살아있는 강제 탈출 장치라고 할 수 있다. 효과 몬스터의 기동 효과처럼 보이지만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실제로는 스펠 스피드 2, 프리 체인의 유발 즉시 효과로 분류되는 효과다. 즉 정말로 강제 탈출 장치처럼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웬만한 몬스터는 기동 효과를 쓰기도 전에 어디로 날려버릴 수 있고, 몬스터가 여럿 늘어서야 강한 몬스터가 나오는 엑시즈 소환이나 싱크로 소환 위주의 덱 상대라면 소재 단계에서 흐름을 차단해버릴 수 있어 존재 자체가 상대에게 매우 위협적이다. 상대의 움직임을 차단하는 건 물론이요 공격적으로도 얼마든지 사용 가능하며, 특히 상대의 마법 / 함정까지 날려버릴 수 있어 매우 강력하다. 그러니까 이 턴에 불안한 함정이나 몬스터 하나 날리고 안전하게 공격할 수도 있다는 소리.
공수 양면에서 우수한 몬스터지만 엑시즈 몬스터 특성상 효과는 2번밖에 쓸 수 없기에 필드를 컨트롤할 수 있는 기간은 짧다. 그래도 능력치도 상급을 이길 정도는 되는데다가, 같은 공격력의 No.39 유토피아 같은 것과는 달리 엑시즈 소재가 없어도 별다른 디메리트 없이 필드 위에 남아 있을 수 있다. 세이크리드 엑시즈 몬스터이므로 효과를 다 쓰고 살아남았다면 세이크리드 트레미스M7을 위에 겹쳐서 엑시즈 소환할 수 있다.
텍스트만 읽으면 필드 위의 카드를 뭐든 되돌릴 수 있는 것으로 되어 있으나, '''발동 이후 묘지로 보내야 하는 카드''', 가령 단발성 일반 / 속공 마법이나 일반 함정 등의 발동에 체인해서 되돌리는 건 불가능하다는 재정이므로 죽은 자의 소생을 발동 후 바운스해서 재활용하는 등의 플레이는 할 수 없다.
비하이브를 제외한 세이크리드 엑시즈 몬스터들이 다들 그렇지만 소재 제약이 빛 속성이라는 것밖에 없는지라 다른 빛 속성 덱에서도 용병으로 굴릴 수 있다. 레벨 5를 요구하는지라 레벨 4로 간단히 뽑을 수 있는 세이크리드 오메가에 비하면 범용성이 좀 떨어지지만, 점점 고랭크 엑시즈 소환에 특화된 카드군이 득세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덱이 꽤 많아지게 되었다. 이름부터가 빛 속성 티가 팍팍 나는 포톤 + 갤럭시의 경우, 포톤 스래셔와 포톤 새털라이트, 또는 갤럭시 솔저 + 빛 속성 몬스터의 조합으로 단번에 튀어나올 수 있고 갤럭시 제로를 효율적으로 우려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성각에서도 아세트나 네프테 드래곤을 써서 소환할 수 있고, 네브라 디스크를 얻으면서 기존의 골든 셔틀의 포텐셜이 터진 오파츠, 빛 속성 천사족 + 랭크 5 엑시즈 소환이 컨셉인 아티팩트 역시 사용 가능하다. 특히 아티팩트는 아티팩트의 해방이 있으면 이걸 상대 턴에 갑툭튀시켜줄 수 있다.
이외의 빛 속성 계열 덱에서도 사이버 드래곤이나 태양의 신관, 솔라 윈드재머 등이 랭크 5 엑시즈 소재로 유명하며 여기에 영혼의 호송선, 성각룡-아세트 드래곤, 중장기갑 판처 드래곤, 흔한 출장 요원인 아티팩트들 등 다른 랭크 5 요원들을 얹어주면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런데 크로스오버 소울즈에서 테라나이트 프톨레마이오스가 등장함에 따라, 랭크 5 엑시즈 소환을 하지 않던 랭크 4 엑시즈 소환 덱들도 프톨레마이오스의 위에 겹쳐 소환하는 방법이 개발되었고 이번엔 이 카드도 랭크 4 엑시즈 소환 덱에서도 활약할 수 있게 되어, 활용도가 더 높아졌다. 특히 프톨레마이오스는 상대 턴에도 1번 효과를 발동할 수 있으므로 소재를 2개 밖에 모으지 못하여 자신 엔드 페이즈시 3개를 만들었을 때 엑시즈 체인지하여 전개를 신나게 끊어먹어 주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2015년 10월 OCG 금제에서 프톨레마이오스가 금지되면서 랭크 4 엑시즈 소환 덱에서는 볼 수가 없게 되었다.'''
숨겨진 세력 7과 라이트닝 스타의 절판크리로 가격이 한때 '''28000원'''까지 치솟았다가, 레이징 마스터즈에서의 재록이 되어 가격이 내려갔지만 현재는 이것도 절판크리다.
최근에는 사이버 드래곤 덱에서나 간간히 사용되었는데 시크릿 슬레이어즈에서 발매된 황금향에서 사용하기 시작하여 가격이 다시 폭등했다.
이 카드가 워낙 온갖 덱에서 원래 카드군의 에이스 몬스터 못지않게 판을 치다 보니, 일본에서는 공식 컨셉 듀얼 대회에서 '텐조 카이토 덱'(=포톤/갤럭시)과 'III 덱'(=오파츠)으로 출장할 때는 "세이크리드 프레아데스"는 사용 불가능이라고 아예 특수 룰을 달아 놓았을 정도.
설정상으로는 세이크리드들을 지휘하는 상급전사 중 하나로, 자신이 직접 최전선에서 싸우면서도 동시에 다른 동료들에게 지원공격을 날려줄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고 한다. 프리 체인 바운스 효과를 나타낸 듯한 설정.
유희왕 ARC-V에서 세이크리드 덱을 사용하는 시지마 호쿠토가 등장하면서 원작에도 등장했다. 호쿠토는 그레디 + 카우스트라는 세이크리드의 정석적인 방법으로 '''선공 프레아데스'''를 띄우더니 사카키 유우야의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을 나오는 족족 바운스시켜버리며, 게다가 유우야가 액션 카드를 줍지 못하게 솔리드 비전이 움직여서 유우야를 마크하기까지 한다. 겨우 오버레이 유닛을 다 소모했나 했더니 바로 세이크리드 솜브레스의 효과를 사용해서 '''2번째''' 프레아데스가 튀어나와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을 3번째로 바운스시켰으며, 소재를 다 쓴 1번째 프레아데스도 세이크리드 트레미스M7로 엑시즈 체인지까지 한다. 그렇게 시종일관 듀얼의 주역으로 활약했으나 마지막에는 결국 매지컬 스타 일루전의 효과를 받은 별을 읽는 마술사에게 전투로 파괴되었다. 여담으로 작화가 매우 구리다.[1] 24화에 다시 등장했는데, 이전의 구린 작화의 악명을 말끔히 씻을 정도로 수려한 작화로 나온다. 프레아데스의 팬이라면 꼭 보도록 하자.
이름의 유래는 황소자리의 플레이아데스 성단이지만 정발명은 '''프'''레아데스가 되었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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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 공개된 4장의 세이크리드 중 하나.
사실상 세이크리드 덱의 '에이스 몬스터'라고 할 수 있다.
효과는 살아있는 강제 탈출 장치라고 할 수 있다. 효과 몬스터의 기동 효과처럼 보이지만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실제로는 스펠 스피드 2, 프리 체인의 유발 즉시 효과로 분류되는 효과다. 즉 정말로 강제 탈출 장치처럼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웬만한 몬스터는 기동 효과를 쓰기도 전에 어디로 날려버릴 수 있고, 몬스터가 여럿 늘어서야 강한 몬스터가 나오는 엑시즈 소환이나 싱크로 소환 위주의 덱 상대라면 소재 단계에서 흐름을 차단해버릴 수 있어 존재 자체가 상대에게 매우 위협적이다. 상대의 움직임을 차단하는 건 물론이요 공격적으로도 얼마든지 사용 가능하며, 특히 상대의 마법 / 함정까지 날려버릴 수 있어 매우 강력하다. 그러니까 이 턴에 불안한 함정이나 몬스터 하나 날리고 안전하게 공격할 수도 있다는 소리.
공수 양면에서 우수한 몬스터지만 엑시즈 몬스터 특성상 효과는 2번밖에 쓸 수 없기에 필드를 컨트롤할 수 있는 기간은 짧다. 그래도 능력치도 상급을 이길 정도는 되는데다가, 같은 공격력의 No.39 유토피아 같은 것과는 달리 엑시즈 소재가 없어도 별다른 디메리트 없이 필드 위에 남아 있을 수 있다. 세이크리드 엑시즈 몬스터이므로 효과를 다 쓰고 살아남았다면 세이크리드 트레미스M7을 위에 겹쳐서 엑시즈 소환할 수 있다.
텍스트만 읽으면 필드 위의 카드를 뭐든 되돌릴 수 있는 것으로 되어 있으나, '''발동 이후 묘지로 보내야 하는 카드''', 가령 단발성 일반 / 속공 마법이나 일반 함정 등의 발동에 체인해서 되돌리는 건 불가능하다는 재정이므로 죽은 자의 소생을 발동 후 바운스해서 재활용하는 등의 플레이는 할 수 없다.
비하이브를 제외한 세이크리드 엑시즈 몬스터들이 다들 그렇지만 소재 제약이 빛 속성이라는 것밖에 없는지라 다른 빛 속성 덱에서도 용병으로 굴릴 수 있다. 레벨 5를 요구하는지라 레벨 4로 간단히 뽑을 수 있는 세이크리드 오메가에 비하면 범용성이 좀 떨어지지만, 점점 고랭크 엑시즈 소환에 특화된 카드군이 득세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덱이 꽤 많아지게 되었다. 이름부터가 빛 속성 티가 팍팍 나는 포톤 + 갤럭시의 경우, 포톤 스래셔와 포톤 새털라이트, 또는 갤럭시 솔저 + 빛 속성 몬스터의 조합으로 단번에 튀어나올 수 있고 갤럭시 제로를 효율적으로 우려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성각에서도 아세트나 네프테 드래곤을 써서 소환할 수 있고, 네브라 디스크를 얻으면서 기존의 골든 셔틀의 포텐셜이 터진 오파츠, 빛 속성 천사족 + 랭크 5 엑시즈 소환이 컨셉인 아티팩트 역시 사용 가능하다. 특히 아티팩트는 아티팩트의 해방이 있으면 이걸 상대 턴에 갑툭튀시켜줄 수 있다.
이외의 빛 속성 계열 덱에서도 사이버 드래곤이나 태양의 신관, 솔라 윈드재머 등이 랭크 5 엑시즈 소재로 유명하며 여기에 영혼의 호송선, 성각룡-아세트 드래곤, 중장기갑 판처 드래곤, 흔한 출장 요원인 아티팩트들 등 다른 랭크 5 요원들을 얹어주면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런데 크로스오버 소울즈에서 테라나이트 프톨레마이오스가 등장함에 따라, 랭크 5 엑시즈 소환을 하지 않던 랭크 4 엑시즈 소환 덱들도 프톨레마이오스의 위에 겹쳐 소환하는 방법이 개발되었고 이번엔 이 카드도 랭크 4 엑시즈 소환 덱에서도 활약할 수 있게 되어, 활용도가 더 높아졌다. 특히 프톨레마이오스는 상대 턴에도 1번 효과를 발동할 수 있으므로 소재를 2개 밖에 모으지 못하여 자신 엔드 페이즈시 3개를 만들었을 때 엑시즈 체인지하여 전개를 신나게 끊어먹어 주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2015년 10월 OCG 금제에서 프톨레마이오스가 금지되면서 랭크 4 엑시즈 소환 덱에서는 볼 수가 없게 되었다.'''
숨겨진 세력 7과 라이트닝 스타의 절판크리로 가격이 한때 '''28000원'''까지 치솟았다가, 레이징 마스터즈에서의 재록이 되어 가격이 내려갔지만 현재는 이것도 절판크리다.
최근에는 사이버 드래곤 덱에서나 간간히 사용되었는데 시크릿 슬레이어즈에서 발매된 황금향에서 사용하기 시작하여 가격이 다시 폭등했다.
이 카드가 워낙 온갖 덱에서 원래 카드군의 에이스 몬스터 못지않게 판을 치다 보니, 일본에서는 공식 컨셉 듀얼 대회에서 '텐조 카이토 덱'(=포톤/갤럭시)과 'III 덱'(=오파츠)으로 출장할 때는 "세이크리드 프레아데스"는 사용 불가능이라고 아예 특수 룰을 달아 놓았을 정도.
설정상으로는 세이크리드들을 지휘하는 상급전사 중 하나로, 자신이 직접 최전선에서 싸우면서도 동시에 다른 동료들에게 지원공격을 날려줄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고 한다. 프리 체인 바운스 효과를 나타낸 듯한 설정.
유희왕 ARC-V에서 세이크리드 덱을 사용하는 시지마 호쿠토가 등장하면서 원작에도 등장했다. 호쿠토는 그레디 + 카우스트라는 세이크리드의 정석적인 방법으로 '''선공 프레아데스'''를 띄우더니 사카키 유우야의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을 나오는 족족 바운스시켜버리며, 게다가 유우야가 액션 카드를 줍지 못하게 솔리드 비전이 움직여서 유우야를 마크하기까지 한다. 겨우 오버레이 유닛을 다 소모했나 했더니 바로 세이크리드 솜브레스의 효과를 사용해서 '''2번째''' 프레아데스가 튀어나와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을 3번째로 바운스시켰으며, 소재를 다 쓴 1번째 프레아데스도 세이크리드 트레미스M7로 엑시즈 체인지까지 한다. 그렇게 시종일관 듀얼의 주역으로 활약했으나 마지막에는 결국 매지컬 스타 일루전의 효과를 받은 별을 읽는 마술사에게 전투로 파괴되었다. 여담으로 작화가 매우 구리다.[1] 24화에 다시 등장했는데, 이전의 구린 작화의 악명을 말끔히 씻을 정도로 수려한 작화로 나온다. 프레아데스의 팬이라면 꼭 보도록 하자.
이름의 유래는 황소자리의 플레이아데스 성단이지만 정발명은 '''프'''레아데스가 되었다.
'''수록 팩 일람'''
[1] 이 때의 작화로 얻은 별명이 '''프징어'''와 '''오징어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