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恐惶障碍 / panic disorder
국제질병분류기호(ICD-10)
F41.0
진료과
정신건강의학과
관련증상
공황발작, 광장공포증
관련질병
불안장애
1. 개요
2. 진단
3. 합병증
4. 원인
5. 치료
6. 사건사고
7. 공황장애 병력이 있었거나 현재 있는 인물
8. 관련 문서


1. 개요


심한 공황발작(panic attack)을 주요 특징으로 하는 불안장애. 공황발작(패닉)은 예기치 않게 강렬하고 극심한 공포가 갑자기 밀려오는 것을 뜻한다.
일반적이지 않은 사건, 예를 들어 천재지변이나 사고, 전쟁 등이 일어난 때에 극심한 공포를 느끼는 것은 정상적인 뇌의 반응이다. 그러나 예기치 않게 아무런 유발요인 없이 느닷없이 발생하거나 일상생활에서의 사소한 유발상황[1]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한 불안증상과 발작이 일어나는 것을 '공황발작'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공황장애 환자는 첫 공황발작 시, 심박이 매우 가쁘게 뛰고, 호흡이 곤란해지는데, 이는 공황발작에 동반되는 과호흡증후군의 한 증상이므로, 응급실을 찾기보다는 숨을 천천히 들이 마시고 천천히 내쉬도록 도와줘야 한다. [2]
공황장애가 무서운 점은, 공황발작도 견디기 힘든데 거기서 오는 예기불안[3]이 환자들을 미치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게 왜 무섭냐면 공황발작은 불특정 상황에서 예기치 않게 발병하는 경우가 흔한데, 운전 중에 발생하거나 특정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4] 등에게 발병함으로써 나 자신과 타인이 위험해질 수 있는 경우[5]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에 해당되면 일상생활에서나 직장생활에서 언제 또 발작이 올지 모르는 불안감을 떨쳐버릴 수가 없게 되고, 어떤 식으로든지 행동에 변화가 온다. 특히 부정맥과의 관계가 두드러지는데 부정맥이 심리적인 불안감을 일으켜 공황장애를 동반하거나, 공황장애인줄 알았는데 부정맥 증상인 경우거나 하는 식이다. 정확한 진단을 받기 전까지는 두 가지를 구분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위급 상황에서의 대처를 어렵게 만들곤 한다.
예컨대 많은 사람들이 평상시 길을 걷다가, 직장이나 집에서 일을 하다가 공황발작이 갑작스럽게 발병하여 119로 실려오는데, 그 전까진 정말 죽을 것 같았는데 도착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멀쩡해진다. 공황장애로 진단받으면 "그래도 몸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니구나"라는 생각과, 실제로 몸이 안좋아지더라도 병원에 가야할지 고민하게 만드는, 정말 여러가지로 사람 환장하게 만드는 질병이다.

2. 진단


'공황장애'는 예기치 않는 공황발작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DSM의 공황장애로 진단받기 위해서는 공황발작의 진단이 필요하다. DSM에 따르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을 비롯한 다른 신체적인 질환이 없는 상태에서, 다음과 같은 증상 중 네 가지가 10분 이내에 나타나는 것을 '공황발작'으로 본다.
  • 가슴이 떨리거나 심장박동수의 증가.[6]
  • 땀이 많이 남.
  • 손, 발 또는 몸이 떨리거나 흔들림.
  • 숨이 가빠지거나 질식.
  • 질식할 것 같은 느낌.
  • 가슴이 아프거나 압박감.
  • 메스껍거나 뱃속이 불편함.
  • 어지럽거나, 불편하며, 어지러우면서 약간의 현기증이 나거나 현기증이 날 때.
  • 죽을 것 같은 느낌.
  • 지각 이상(마비되거나 따끔따끔한 느낌).
  • 몸에서 열이 오르거나 오한이 남.
  • 비현실감 혹은 이인증(자기자신에서 분리된 거 같은 느낌).
  • 미쳐버릴거 같은 두려움에 대한 제어 상실.
다음은 DSM의 '공황장애(panic disorder)'의 진단기준으로, 다음 중 '''한 가지 이상'''의 증상을 '''한 달 이상''' 경험해야 한다.
  • 공황발작에 대한 지속적인 염려 및 공황발작의 후유증(정신이상, 심장발작)에 대한 걱정
  • 공황발작과 관련된 현저하게 부적응적인 행동변화(상황을 회피하는 행동)

3. 합병증


공황장애에 주로 동반하는 합병증에는 다음이 있다.
  • 공황발작 증세로 걸리는 우울증.[7]
  • 알코올 의존증 - 알코올은 몇몇 신경안정제[8]와 같은 성격을 가지는데, 술을 처음 먹을 시 나타나는 알딸딸함이 그것이다.[9] 그것 때문에 술을 퍼마시다 알코올 중독에 걸리는 경우가 생긴다.
  • 공황발작이 일어나는 것을 무서워하다 보니 공황장애가 더 심해져 다른 사람에게 의존적으로 바뀌거나 공황발작이 일어나는 상황을 지나치게 회피하기도 한다.
  • 강박증과 함께 오는 경우도 많다. 공황발작이 일어나지 않을지 자신을 끊임없이 감시하는 강박증이 주된 강박 증세이다. 사람은 원래 자신에게 어떤 사고가 떠오르는지의 여부를 끊임없이 감시하면 자신이 그걸 감시하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그 감시의 대상이 되는 생각이 자기 머리를 꽉 메우는 경우가 많기에,[10] 오히려 이로 인해 증상이 심해지기도 한다.
  • 광장공포증[11]
  • 스트레스로 인한 섭식장애[12]

4. 원인


병의 역사가 비교적 짧기 때문에 정확한 발병 원인에 대해선 드러나지 않고 있고 유전적, 생물학적[13], 심리적, 인지적[14] 요인 등 다양한 방면에서 연구하고 있다. 전신에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과도 어느정도 연관이 있는 가능성이 있다.

5. 치료


검사를 통해 공황장애로 진단받고 항우울제, 항불안제 같은 약물을 복용하면 대부분 호전되나, 약물치료만으로 100% 완치되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 그래서 약물치료와 더불어 인지행동치료를 권하고 있다.
공황장애는 내가 죽거나 내가 심장이 멈추거나(공황장애를 가진 사람이 심장마비에 걸릴 확률은 일반인과 같다) 그러지 않으므로 평소에 내 자신이 건강하다는 것을 확실히 인지하는 것이 인지행동치료의 첫 걸음이다. 예를 들어 버스 타는 것에 공포를 느끼면 그 버스를 계속적으로 타면서 내가 아무 것도 무서울 게 없다는 걸 인지시켜주는 것.
또한 인터넷 커뮤니티를 하다보면 자신이 걸린 불치병 글이 있는데 내가 증상이 비슷하다고 느끼는 "건강염려증"이 있다. 인지행동치료 목적으로 그런 글을 계속해서 읽는다면 상관없지만 상태가 많이 호전되기 전까지는 인터넷으로 공황장애를 치거나 유튜브에 '이런 증상이 있으면 신체에 큰 일' 동영상은 최대한 거르도록 하자.
또한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면 운동은 꼭 해야 한다. 처음에는 격한 운동은 자제하고 조깅을 하며, 많이 힘들다면 걷기부터 시작해 서서히 운동 강도를 높여주는 것이 좋다.(처음 헬스장에 가면 그곳에서도 두려움을 느낄 수 있다.) 공황장애 대다수가 과호흡증후군을 겪는데 이 같은 경우 복식호흡을 알아 두는 것이 좋다.
항불안제인 벤조디아제핀 관련 약을 복용하면 몸이 나른하고 피곤함을 쉽게 느끼는 후유증도 있다. 하지만 졸리다고 커피를 먹는 건 자제하는 것이 좋다. 커피에 있는 카페인이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면 불안한 증상이 스멀스멀 올라오는데, 그러면 불안함을 없애기 위해 또 약을 먹고, 나른하니 카페인을 섭취하는 악순환이 일어난다. 카페인이 원인이기 때문에 커피뿐만이 아니라 핫식스, 레드불[15] 등의 에너지 드링크류도 마찬가지이며, 녹차도 카페인이 들어있기 때문에 공황 증상이 심하면 되도록 먹지 않는게 좋다. , 담배, 커피는 내가 늙어 죽는 순간까지 공황장애에 시달리거나 더 나아가 더 악화시킬 수 있으며 웬만하면 끊는 게 좋다. 이상민의 경우 과도한 스케줄을 소화해내기 위해 커피를 많이 마시다가 공황장애에 이어 건망증으로 더 고생하고 있다.https://www.sedaily.com/NewsView/1OH65UL06Y/
정신계통 약을 복용하면 당연히 여러 가지 부작용이 나타날 수밖에 없다. 외상에 비해 치료 기간도 길어 의사에 대한 불신이나 약에 대한 공포감 또는 의존증이 생기기 마련이다. 이러한 상황이라면 반드시 정신과 의사와 상담하고 처방에 따라야 한다.
병원에서 검사를 했는데 몸에는 아무 이상이 없고 공황장애라면 마음가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어나지도 않을 일에 대한 걱정을 최대한 자제하려고 노력해보고, 완치를 목표를 두는 것보다는 자신이 어떤 일을 했을 때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게 하는 취미 활동(그림 그리기, 소설 쓰기, 십자수, 악기 연주 등) 등을 하는 것이 좋다.

6. 사건사고


  • 부산 구치소 공황장애 수감자 사망 사건.
2020년 부산 구치소에서 공황장애를 가진 수감자를 무려 14시간동안이나 묶어두고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하여 크게 논란이 되었다. 당시 수감자는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고 이를 갚지 못해 노역장 유치명령을 받고 왔었다. 피의자는 오전 5시 40분께 의식을 사실상 잃고 오전 7시께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끝내 숨졌다. 현재 구치소측에서는 규정대로 했다고 해명했다.

7. 공황장애 병력이 있었거나 현재 있는 인물


국내에서는 연예인들 때문에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졌다. 공황장애가 연예인이란 직업에 쉽게 노출된다는 통계적 근거는 없지만, 직업의 특성상 대중 앞에 나서야 하며, 대중의 즉각적인 평가에 대한 민감함이 인기에 대한 스트레스가 되어 그렇다고 설명한다.2020년 현재는 연예인들 뿐 아니라 유튜버, 스트리머, BJ등 인터넷 방송계 유명인(크리에이터)들도 공황장애가 쉽게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가장 위험한 건, 유명인이라면 꼭 경험해보는 악플도 겪기에 연예인과 마찬가지로 극단적 선택을 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공황장애를 주장하는 유명인중 거짓으로 주장하는 인물도 있으며, 공황장애가 아니지만 공황장애가 있다고 착각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단순 발언만으로 확신은 하지 않는게 좋다.
  • 강다니엘
  • 고기남자
  • 기리보이
  • 기안84 - 2017년 12월 방송에서 약물복용 중이라고 밝혔다.
  • 김구라 - 2014년 12월 공황장애 증상으로 입원까지 한 것이 알려지고 이후에는 적극적으로 자신의 공황을 방송에서 언급하여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 김정현
  • 김장훈
  • 김찬우
  • 김하늘
  • 김현중 - 전 여자친구 때문에 정신적 고통과 함께 공황장애를 앓았다.
  • 꽈뚜룹 - 가짜사나이 5화에서 힘들 때 어떻게 버티냐는 에이전트 H의 질문에 공황장애 약을 먹는다고 밝혔다.
  • 도티 - 공황장애로 인해 온라인 활동을 중단했으며,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서인지 오프라인 행사에 가끔씩 출연하는 것이 목격된다.
  • 딘딘
  • 류세라
  • 메이다니 - PD수첩 아이돌 연습생의 눈물 편에 소개되었다. 11살에 TV 영재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해 연습생으로 선발되었지만 힘든 연습생 생활과 친구들이 방출당하는 충격으로 생긴 트라우마로 공황장애를 앓았다고 한다. 2018년 4월 기준으로 27세이지만 아직도 약물치료를 받는다고 한다.
  • 박성웅
  • 박재혁
  • 방용국 - 2016년 10월 25일 오후, 공황장애로 정규 앨범 활동에 함께 하지 못한다는 발표가 나왔다.
  • 보얀 크르키치
  • 블랙나인
  • 서지현 - 대한민국의 미투 운동을 촉발한 검사로,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사망 사건이 발생하고 관련한 입장표명에 대한 요구가 많아지자 공황장애를 호소하며, SNS 중단을 선언하였다.
  • 소율 - 2016년 10월 4일에 공황장애 진단을 받고 휴식기에 들어갔다는 뉴스가 올라왔다. 다만 소율은 거짓말을 했다는 의혹이 있는 상황이다. 자세한 건 문서 참조.
  • 아만다 사이프리드 - 공황장애가 있어 술과 운동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 아이카와 마호 - 안쥬르므 멤버. 2017년 1월 11일에 공황장애로 무기한 활동 정지를 선언했으며 대학생활이 가능해질 정도로 회복되었으나 재발 가능성이 높아 결국 은퇴했다.
  • 엄준식
  • 양수경
  • 양팡
  • 와나나 - 2020년 현재까지도 공황장애가 치료되지 않았는지 지속적으로 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방송을 통해서 말하고 있다.
  • 우원재
  • 울프 - 2016년도부터 시작된 공황장애로 인해 2018년 경기력이 미친듯이 떨어졌고, 결국 LCK를 떠나서 터키 리그에서 1년동안 생활했지만 증상이 나아지지 않자 결국 은퇴를 선언했다.
  • 유세윤
  • 유정호
  • 윤지성 - 공황장애로 멤버 몰래 호텔방문을 잠구고 구토를 했다고 한다.
  • 윤하
  • 이경규
  • 이병헌
  • 이상민
  • 이재용 - 삼성의 이재용이 아니라 동명이인 배우다. 복면가왕 출연 당시 이 병을 앓고 있다고 밝혔으며 음악을 하는 친구들과 함께 힐링하며 버텼다고 했다.
  • 이준 - 현역으로 입대했다가 이 병으로 인해 사회복무로 대체되었다.
  • 이치카와 다쿠지 -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작가.
  • 이탄희 - 용인시 정 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 직후 사법농단 사태 때 발생한 공황장애 증상이 재발했다며, 건강을 회복하고 다시 국회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 이해인 - 본래 동기인 이수현과 함께 DAYDAY로 데뷔 할 예정이았으나 공황장애로 인해 결국 DAYDAY의 소속사와의 계약을 해지하며 데뷔가 불발되었다.
  • 이희준
  • 임미숙
  • 재넌
  • 정찬우 - 컬투의 멤버로 공황장애로 힘들어하다가 2018년 4월 15일부로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에 들어갔다.
  • 정형돈 - 2015년에 불안 장애로 인해 한 차례 방송 중단을 한 적이 있으며, 2020년 11월에 불안 장애가 다시 심해지면서 소속사에서 활동 중단 소식을 알렸다.
  • 조유빈 - 전 핑크판타지 멤버로, 이 병을 판정받고 활동을 중단했으나 상태가 호전되지 않자 결국 팀을 탈퇴했다.
  • 차태현 - 한때는 심각한 수준이었으나 오랫동안 관리를 잘해서 현재는 약물복용 없이 지내고 있다.
  • 철도 기관사 - 특히 대부분이 지하 터널 구간인 지하철 기관사에게 악명 높다. 지상 철도의 경우 빛이 보이고 사방으로 확 트이면서 철도 소음은 자연스럽게 분산이 되나, 지하 터널은 그렇지 않다. 일단 운전실 내에는 통상적으로 기관사 홀로 있어야 되며, 조명만 있는 어두컴컴한 지하 터널만 계속 보고 있어야 된다. 또한 궤도 자체의 소음과 터널 벽에서 나는 공명음이 이를 더 가중시킨다. 그렇기 때문에 지하철 기관사들은 일반 철도 기관사보다 심적 고통을 더욱 더 받는다.
  • 최순실 -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2차 청문회에서 사건의 핵 중 하나인 최순실이 공황장애 [16]를 이유로 불참하였다.
  • 최정원(남자 배우) - 2015년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초등학교 시절 외조모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대학교 1학년 때까지 죽는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가수 활동에도 공황장애가 영향을 끼쳐 가수를 그만두었다고 언급했다. 2017년 인터뷰에서 극복하려고 하는 것이 고통스러워 삶의 일부로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 Chillin Homie - 쇼미더머니 9 본선을 앞두고 있던중 공황장애가 극심해져 본선 출연을 건강을 위해 포기했다.
  • 크리스 멧젠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그의 은퇴의 가장 큰 원인은 공황장애라고 한다. 계속되는 성공으로 앞으로는 지금보다 더욱 잘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휩싸이다가 2014년 타이탄 프로젝트의 취소를 계기로 공황장애가 생겼다고 한다.
  • 한나 - 결국 공황장애를 이기지 못하고 자살했다.
  • 헤수스 나바스 - 어린 나이부터 두각을 드러낸 뛰어난 선수였기에 빅클럽으로부터 주목받았으나, 세비야를 떠나면 발생하는 공황장애 때문에 스페인 대표팀 선발도 어려웠고, 세비야 FC에서 뛸 수밖에 없었다. 다행히 동료선수와 의료진의 도움으로 공황장애를 치료했다. 이후 대표팀에도 들어가 월드컵도 참가하고, 스페인을 떠나 맨체스터 시티에서 준수하게 활약했었다.
  • 홍상삼 - 현 KIA 타이거즈의 투수로 두산 베어스 시절 SBS 스페셜에서 이 병 때문에 마운드에 오를 때도 타자와 승부는 커녕 자신과 싸웠다고 밝혔다.
  • 흔한남매 장다운 - 2021년 1월 10일에 올라온 영상에 공황장애때문에 운전을 꺼려했다고 나왔다.

8. 관련 문서



[1] 예를 들어 운전을 할 때만 발병한다든지.[2] 종이봉투 방법은 권장되지 않는다. Bergeron, J. David; Le Baudour, Chris (2009). "Chapter 9: Caring for Medical Emergencies". First Responder (8 ed.). New Jersey: Pearson Prentice Hall. p. 262. ISBN 978-0-13-614059-7. Do not use a paper bag in an attempt to treat hyperventilation. These patients can often be cared for with low-flow oxygen and lots of reassurance[3] 또다시 발작이 올까하는 두려움[4] 예를 들어 비행기조종사, 기관사.[5] 운전을 아예 못하게 되고, 직장을 그만둘 수밖에 없게 되는 등.[6] 빈맥, 그 중에서도 심하지 않은 100~120정도의 맥박수를 유지하는 동성빈맥의 경우가 많다.[7] 공황장애를 가진 사람들 중 약 70%가 우울증을 보인다고 한다.[8] 정확하게는 벤조디아제핀 계열. 흔히 자낙스라고 불리는 약과 기타 약들로,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있다.[9] 몇몇 신경안정제와 같은 흡수 코스를 거친다고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잘못 먹었다간 사망할 가능성이 존재한다.[10] 톨스토이는 어린 시절에 자신의 어린 사촌에게 "너 백곰이 생각나지 않을 때까지 벽 보고 서있어!"라고 시켜서 사촌이 탈진해서 쓰러지게 만드는(!) 장난을 즐겼다고 전해진다.[11] 광장공포증은 광장이나 공공 장소, 특히 급히 빠져나갈 수 없는 상황에서 도움 없이 위험에 처한다는 것에 대한 공포이다.[12] 바깥에서 식사를 할려해도 공황장애로 인해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나가거나 발작걱정으로 밥도 제대로 못먹고 심할경우 가족 앞에서도 밥을 먹는것도 두려워 제대로 먹지못하고 구토나 구역질을 한다. [13] 뇌의 신경 전달 물질의 이상.[14] 예를 들어서, 누구나 느낄 수 있는 평범한 숨막힘을 느끼면서도 그 경험을 공황장애에 연관지어 두려워하면서 "죽을 것 같은 느낌"이나 "엄청난 공포"로 인식하는 것,[15] 한국에선 카페인이 아닌 타우린이 들어가있기 때문에 괜찮다는 말이 있어서 전문적인 의학 지식이 있는 위키러는 적어주길 바람.[16] 불출석 사유서에 실제 자필로 공장애라고 적어두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