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밋 퍼플
''''''"나의 허밋 퍼플을 얕보지 말게나."'''
타로 카드 No 9 - 은둔자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3부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 4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의 등장인물 죠셉 죠스타의 스탠드. 이름의 어원은 타로 카드의 9번째 카드인 '은둔자'.
2. 외형 및 특징
'''※ 색상 설명은 애니판 기준'''
양쪽 손[3] 과 전신에서 소환되는 자색 장미 덩굴 형태의 스탠드. 스탠드체가 유저가 원하는 대로 움직이고 자라나기 때문에, 작품 내에서는 마치 로프처럼 물체를 감고 휘두르거나 나중에는 건물과 건물 사이를 줄타기를 하며 사용하는 다양한 활용법을 보여주었다. 3부가 시작되기 대략 1년 전쯤, DIO가 1대 죠죠인 죠나단 죠스타의 몸으로 스탠드를 발현시킬 때 유전적으로 그 영향을 받아 얻은 스탠드다.
최초로 등장한 비 전투용 스탠드이자 비 인간형 스탠드. 작가가 구상 단계에서부터 전투 지향적이지 않은 스탠드를 만들어보려 시도했던 결과물인데, 3부의 죠셉이 인디아나 존스의 오마쥬인 만큼, 허밋 퍼플도 인디아나 존스가 쓰는 채찍으로 오마쥬된 것으로 추정된다. 허밋 퍼플 이후로 주인공 파티에서 비 전투형이면서 비 인간형인 스탠드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 기껏해야 에코즈 act.1이나 버닝 다운 더 하우스 정도.
스탠드는 엄연히 신체의 일부와 비슷한 개념이기에 허밋 퍼플을 통해서 파문을 전달할 수 있다. 죠셉의 노쇠와 허밋 퍼플의 비 전투형 스탠드라는 단점을 커버하는 중요한 요소. 때문에 죠셉은 죠죠에서 유일하게 파문과 스탠드를 동시에 사용하는 인물이다. 덧붙이자면, 이렇게 신체의 일부로 취급되는데도 불구, 허밋 퍼플은 손상되어도 본체에게 데미지가 가지 않는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3. 능력
- 염사
- 대미지 공유 불가
3.1. 상세
강력한 염사의 힘을 제대로 사용하려면 '''매개체의 힘을 빌려야 한다'''. 돌멩이나 모래, 재와 같은 단순한 물체도 가능하지만, 뚜렷한 상과 정확한 감지가 필요할 때, 전자기기는 필수다. 죠셉이 가장 익숙한 것은 카메라라는 듯.
작품 극초반에 스탠드를 사용했을 때는 12만엔 상당의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박살내서 겨우 사진 한 장만 뽑아낼 수 있었고, 그마저도 혈족의 위기와 같은 개념인 DIO의 모습만 감지할 수 있었다.
하지만 성장성 E라는 말이 무색하게 시간이 지날수록 능력이 발달하고 강화되면서 다양한 활용을 보여준다.
- 원래부터 있었던 특이사항으로, 가족을 아끼는 죠셉의 성격이 반영된 것인지 죠스타 가문의 위기를 우선적으로, 더욱 정확하게 감지한다.
- 성장한 뒤부터는 카메라를 부수지 않고 떨어진 위치의 적의 사진을 염사한다.
- TV의 채널을 무작위로 골라 염청을 하거나[5] , 직접 자신이 감지하는 영상을 TV로 송출할 수 있다.
- 능력이 더더욱 성장한 이후에는 모래와 돌멩이 만으로 지도를 그려낸 후, 적을 표현하는 레이더로 사용한다.
- 이제는 적의 기억과 생각도 읽어낼 수 있게 되었으며[6][7]
- 염사와는 별개로 데스 13 전에서 비행기를 조작하고, 테렌스 T. 다비 전에서 게임기를 검사 하는 것을 보면 컴퓨터의 데이터 스캐닝과 정보 입력까지도 가능한 수준.
- 4부 부터는 상대방의 정체와 스탠드의 유무, 스탠드의 형태도 알 수 있다.
3.2. 단점
'''"老いぼれが...! きさまのスタンドが 一番...なまっちょろいぞッ!"'''[8]
[9][10]'''"늙은이가...! 네놈 스탠드가 가장 어중간하단 말이다!'''" - DIO
- 스탠드 자체 전투력의 부재
- 염사의 한계
무엇보다도 허밋 퍼플의 근본은 혈족의 위기를 감지하는 능력이기에, 상대가 죠스타 일가엔 별 감정도 없고 싸울 생각도 없는 악당[13] 이라면 오히려 찾기 어려워진다. 4부에서 키라 요시카게를 완벽하게 염사하지 못한 이유도 이러한 불안정성 때문일 것이다.
4. 기술
기술이라고 써있지만 허밋 퍼플은 전투 능력이 전무하기에 파문을 보조하는 도구로 사용한다.
- 허밋 퍼플 &
파문질주
- 파문 가드
역시 DIO와의 대결에서 사용한 기술. 허밋 퍼플에 파문을 흘린채로 자신의 신체에 감아 파문으로 몸을 지킨다. 시간이 정지당해도 그 효과가 유효하기 때문에 DIO의 시간정지 속에서도 안전하게 가드가 가능한데다가, DIO의 공격이 닿는 순간 파문이 흘러들어가기 때문에 효과적인 대책이었지만, 애석하게도 DIO에게 간파당해 옆에 있던 굴뚝을 부숴 파편으로 공격을 하거나 원거리에서 나이프를 던지는 공격으로 파훼당했다.
미래를 위한 유산에서는 "책사의 업"이라는 이름의 반격기로 채용되었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에서는 다소 성격이 다르지만, 파문을 두른 전신반격기라는 형태로 등장했다.
5. 이야깃거리
- DIO와 홀리 죠스타도 비슷한 장미덩굴 형태의 스탠드를 가지고 있다. JoJo A GoGo에 따르면 DIO의 몸과 연결된 죠나단 죠스타의 육체에서 발현된 스탠드라고 한다. 북미판 죠죠 단행본에서의 인터뷰에서 같은 스탠드가 여러 번 등장할 수도 있다고 하며, 7부에서는 스탠드의 형질 중 '스탠드는 유전된다'라는 언급이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죠나단 죠스타와 유전적으로 가장 가까운 죠셉에게 허밋 퍼플이 발현되었다고도 볼 수 있다.
- 허밋 퍼플이 가시덩굴 모양의 스탠드가 된 것은 작가가 생각한 파문의 가시화, 즉 스탠드로서의 모습이 가시덩굴이었기 때문이다. 호흡법에 의해 전신에 전해지는 생명 에너지를 표현하면 전신에 감기는 가시덩굴일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래서 파문전사였던 죠나단과 죠셉의 스탠드가 비슷한 덩굴의 모습인 걸지도 모른다.
- 과학기술이 발전할수록 강력해지는 스탠드이기도 하다. 죠셉이 스마트폰이나 내비게이션을 가지고 있었다면 어땠을지 생각해 보자. 실제로 8부에서 등장한 비슷한 스탠드 페이즐리 파크는 내비게이션을 통해 어마어마한 전과를 선보였다.
- 위기와 이변을 읽어내고, 탐지한다는 특성상 죠셉이 원래 사용하던 파문과도 서로 상통하는 면이 없잖아 있다. 재미있는 것은 수행 여부에 따라 파문으로 미래를 예지할 수도 있다는 점. 이 미래 예지 능력과 허밋 퍼플이 합쳐지면 굉장한 시너지를 발휘할 테지만, 그 정도 경지에 도달하려면 톰페티처럼 평생을 파문 수행에 바쳐야 하므로 죠셉의 게으른 성격으로는 어림없다는 게 흠이다.(...)
- 자기 정체를 숨기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최종 보스들에게 매우 치명적인 능력. 4부 최종보스인 키라 요시카게의 최종목표가 아무에게도 정체를 들키지 않는 평온한 일상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허밋 퍼플은 그야말로 키라에게 있어서 최악의 상대다. 만약 4부의 죠셉이 조금만 적극적으로 나섰다면, 키라는 시게치가 죽은 시점에서 죠셉의 정보탐색 + 죠타로의 전투력 + 죠스케의 복구능력으로 바이츠 더 더스트는 커녕 눈이 마주친 순간 순삭당했을지도 모른다.
- 알게 모르게 역보정을 자주 받은 스탠드. 일단 전투형 스탠드가 아닌데다가 죠셉 본인도 3부에 들어서는 활약할 기회가 뜸한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작중에서 허밋 퍼플의 도움을 받았으면 쉽게 해결해 나갔을 상황이 상당히 많았다. 만약 죠셉이 조금만 더 주의가 깊어서 허밋 퍼플의 능력을 자주 사용하거나 적극적으로 염사를 시도했다면 일행들은 아마 조금 더 편하게 전투에 임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을 정도. 이것도 저것도 아니라면 단순히 작품 외적으로 생각해서 작가의 밸런스 패치(...)인 것일 수도 있다. 이미 작가가 3부에 자외선 조사장치, 기화냉동법, 공열안자경을 제외시킨 것을 봐서 허밋 퍼플도 이런 역보정에 걸렸을 수도 있다.
- 죠죠의 기묘한 모험 애니메이션 2부 OP에서도 살짝 등장한다. 죠셉의 그림자가 허공을 치는 부분에서 뒤에 장미 덩굴이 보인다. 그리고 죠셉의 그림자는 OP에서 보라색으로 표현된다. ED에서도 허밋 퍼플로 추정되는 덩굴이 등장한다.
- 장미 덩굴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다, 캡콤의 미래로의 유산에서 스탠드를 불러내면 죠셉의 손에서 뭔가 징그럽게 꿈틀꿈틀거리는 모션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촉수 비슷한 취급을 당하기도 한다.
- TVA에서는 허밋 퍼플이 발현할 때 파문 특유의 번쩍임과 효과음이 나타난다.
- 죠셉의 담당 성우인 이시즈카 운쇼가 오라오라디오에서 밝히기론 TVA 이전까진 죠죠의 기묘한 모험을 몰랐기 때문에, 스탠드를 처음 접했을 당시 자신의 대표 담당 캐릭터인 오박사가 나오는 포켓몬스터를 떠올렸다고 한다. 예를 들면 허밋 퍼플을 꺼내면 가시덩굴이 나오면서 "허밋!" 하고 우는걸로 생각했다고.
- 역대 주인공 파티원들의 스탠드들 중 몇 안되는 비인간형 스탠드이다.[15] 죠린의 스톤 프리도 원래는 그냥 실이라서 비인간형이라고 할 수도 있으나 실상 인간형으로 뭉쳐진 뒤에는 거의 인간형만 사용해서 애매하다.
6.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
[image]
[16]
스탯치 1/2, 트랙수 4의 장비 스탠드로 등장하며 특수능력은 파문에 약한 적에 큰 데미지. 발동능력은 지도를 밝히는 것이다. 능력란에 장비시 파문전사들과 궁극 생물 카즈의 파문 공격을 무효화한다. 또한 시생인화를 방지할 수도 있다.[18] 시생인화는 만복도를 갉아먹는 주적이기에 엔간하면 메인 능력장비로 해두는 게 좋다. 장비가 갖춰지면 펄 잼+크림 스타터(+신데렐라)등으로 만복도는 커버가 가능하기에, 시생인화로 빠른 체력 회복을 노려볼 수도 있다.
특수능력의 대상에 속하는 파문에 약한 적은 두말할 나위 없이 흡혈귀 속성과 기둥 속 사내 계열의 적을 뜻한다. 무려 22종의 적이 흡혈귀 속성이라, 합성해 놓으면 꽤 잘 쓰일 것이다. 특히 흡혈귀 속성의 적은 타커스, 바닐라 아이스, DIO, 에시디시, 카즈 등 위험한 적이 대부분이므로 큰 도움이 된다.
발동능력은 그 층의 지도 전체를 밝힘과 동시에 층계의 위치를 보는 것. 단, 그 층에 아쿠아 네클리스나 DIO가 있다면 사진이 뜨면서 맵이 아예 막혀 버리며, 해당하는 적을 처리해야지 다시 맵이 나타난다. 아니면 한 번 더 발동시키면 된다.
또한 3부와 4부 만화책으로 강화할 수 있기 때문에 에코즈 액트 3와 더불어서 초반의 주력 스탠드로 활약 가능. 여차하면 에코즈나 허밋 퍼플을 왕창 강화한 다음, 다른 강력한 스탠드에 합성해서 강화치를 더해주자.
착용 bgm은 비틀즈의 'Get Back'. 3부의 마지막 장에서 죠셉이 워크맨으로 듣고 있던 음악이다.
[1] 31화에서는 아이캐치 컬러에 색반전을 적용하였기 때문에 보라색에서 하늘색으로 바뀌었다. [2] 실루엣은 스탠드 유저인 죠셉 죠스타(4부) [3] 2부 후반에서 의수로 대체한 왼손에서도 제대로 발현한다.[4] 토트신,베이비 페이스등 정보전 특화 스탠드도 있지만 이들 모두 허밋 퍼플에 비해 범용성,실용성 모두 떨어진다. 8부의 히로세 야스호의 스탠드 페이즐리 파크가 그나마 허밋퍼플에 비해 실용성이 높고 정보 탐색에 특화 되있으나 그쪽은 상황이 갖춰줘야 제 능력을 내기에 허밋 퍼플에 비해 압도적으로 범용성이 딸린다.[5] 예를 들면 A채널에서 '디', B채널에서 '오는' C채널에서 '아', D채널에서 '프리', E채널에서 '카'라는 단어를 채널을 바꾸어 틀면서 '디오는 아프리카'라는 문장을 염청한다.[6] 덕분에 DIO가 엔야 할멈의 구출을 포기하고(가끔식 엔야 할멈의 말을 연상하는 걸 보면, 배신보다는 정보의 은폐를 위한 살해로 보인다.) 스틸리 댄이 직접 처리한 것도 허밋 퍼플로 기억을 읽힐 것을 방지했으며, 은두르는 죠셉의 독심술을 우려해서 자살했다. 그런데 이런 스탠드를 가진 죠셉은 테렌스 T. 다비 전에서 '지금까지 많은 놈들을 만났지만 마음을 읽는 스탠드는 없었다!' 라고 놀라며 경악한다.(...) 뭐 확실히 만난 적 중엔 없지만 '이런 건 내 전매특허인 줄 알았는데!' 라는 뉘앙스가 아닌 게 참 개그.[7] 그런데 작중 허밋 퍼플로 독심술을 한 적은 없다. 엔야 할멈 때 시도할지도 몰랐던 게 전부고 이때도 시행한 적은 없으므로 확실하진 않다. 테렌스 T. 다비전에서는 죠타로의 사인을 스탠드 능력이 아닌 눈치로 알아챈 듯한 묘사를 보인다. 독심술이 가능했으면 두 다비에게 야바위로만 싸우려는 것부터 어째...[8] DIO가 죠셉과의 전투에서 언급한 말. 가장 어중간하다고 말했던 것을 불법 번역본에선 "영감…네놈의 스탠드가 가장 약해빠졌다!"로 번역하였기 때문에 허밋 퍼플이 한때는 가장 약한 스탠드 취급받기도 했다. 이 때문에 6부의 회상에서 DIO가 "스탠드의 강하고 약하고는 비교할 수 없다." 라고 말했던 것과 맞물려 모순인지 아닌지 논쟁이 생기기도 했다. 참고로 여기서 어중간하다는 것은 죠스타 일행 중에서 죠셉 혼자서만 보조형 스탠드였기 때문에 가장 전투에 알맞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9] 정발본에선 '어중띠다'라는 표현을 사용했는데 이는 국어사전엔 없는 단어로 '어중되다'를 잘못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의미만 볼 경우 '이도 저도 아니어서 어느 것에도 알맞지 아니하다.'로 어느 정도 들어맞는다.[10] 메가톤맨에서는 "이 영감탱이야~ 당신의 그림자는 '''유치원 수준'''인걸 모르냐!"(...)라고 번역. 덕분에 진지하고 위기감이 장난이 아닌 최종보스전이 묘하게 유치해지는 부가효과를 가져왔다...[11] 실제로 가시에 찔리거나 긁히는 장면이 하나도 없다. 그냥 로프삼아 움켜쥐기도 하는 등, 정말 문자 그대로 '''장식'''.[12] 아이러니하게도 파문 자체도 본래는 파괴를 위한 것이 아닌만큼 위력에는 한계가 명백하다. 1,2부에서 파문이 위력적이었던 것은 상대가 돌가면의 흡혈귀나 기둥 속 사내 등, '''태양과 같은 생명 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파문이 약점인 존재들이였기 때문이다. 파문강화만으로는 철문조차 부수기 어렵다. 다재다능하지만 파괴력은 취약하다는 면모는 허밋 퍼플이나 파문이나 비슷한 구석이 있는 셈.[13] 정확히 말하면 죠타로와 키라는 한 번 싸웠던 사이였으나, 바이츠 더 더스트를 각성하기 전에는 '''죠타로에게 두려움을 품고 피했다.'''[14] 저 당시 죠셉이 카메라를 하나 부숴서 염사된 사진을 한 장 뽑아냈다는 것을 생각하면, 똑같은 거리에서 카메라를 부수지도 않고 사진을 여러 장 뽑아내는 모습은 DIO와 주인공 일행의 격차를 보여주려는 장치였을 가능성이 높다. 덧붙이자면 이는 더 월드의 초기 구상 당시 모든 스탠드의 능력을 사용하는 형태였던 것의 잔재로, 시간이 지나고 죠나단 죠스타의 스탠드라는 설정으로 다듬어졌다.[15] 사실 역대 주역들의 스탠드도 대부분 인간형 스탠드라서 허밋 퍼플 외의 비인간형 스탠드라고 해봐야 나란차 길가의 에어로스미스 정도밖에 없다. 이기의 더 풀도 인간형이 아니긴 한데 이 스탠드는 애초에 일정한 스탠드체라는게 없어서 인간형으로도 얼마든지 변신 가능하다(DIO로 변신한게 좋은 예.[16] ☆이 붙어 나오는 경우엔 초록색 컬리링이 되기 때문에 진짜 미역처럼 보인다(...).[17] 상태창에 표시되지 않는다.[18] 시생인화 방지는 상태 창에서 숨은 능력으로도 나타나지 않는다. 하지만 능력칸에 착용한 후에 흡혈귀들과 싸웠을때 시생인화가 절대 일어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마 흡혈귀의 공격에 시생인화 능력을 달아주면서 같이 이 부분을 업데이트했을 때, 표기에 넣는 걸 잊어먹은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