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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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언론인, 전직 공무원이다.
2. 생애
1955년 경상북도 대구시에서 태어났다. 경북고등학교와 경북대학교 경제학과[1] 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에 합격해 관료로 중앙부처에서 근무했다.
처음에는 총무처와 해운항만청에서 근무하다가 퇴직할 때까지 통일부에서 근무했다. 통일부에서는 총무과장, 교류협력국 심의관, 경수로기획단 정책조정부장, 인도지원국장, 남북회담사무국 상근회담대표, 기획관리실장을 거쳐 차관자리에 까지 올랐다. 이후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과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 공직 퇴임 후 이화여자대학교 북한학 협동과정 초빙교수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객원교수를 역임하였고 통일신문사 회장과 국민대학교 한반도미래연구원장을 맡고 있다.
3. 생애
1955년 경상북도 대구시에서 태어나 경북고등학교, 경북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대학교(University of Georgia)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받고, 1998년 단국대학교에서「탈냉전시대 북한의 협상행태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7년 대학 졸업과 동시에 행정고시(제21회)에 합격하였다. 총무처, 해운항만청에서 잠시 근무하고 1983년부터 2010년까지 퇴직할 때까지 통일부에서 근무하였다.
2000년 6월 제1차 남북정상회담을 전후한 기간(1999년 12월~2001년 7월)에 인도지원국장으로 일하며 대북 인도지원 정책을 입안하고 실행했다.
통일부 경수로기획단 정책조정부장을 거쳐서, 노무현 정부의 정동영, 이종석 통일부 장관 재임 기간 중에는 요직인 기획관리실장(2005년 2월~2006년 6월)을 맡았다. 2006년 6월에는 남들이 가기를 꺼리는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대표 자리를 후배들을 위해 자청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4. 통일부 차관 재임
2008년 3월, 이명박 정부 출범과 함께 통일부 차관에 발탁되어서 2년 간 차관직을 수행하였다. 취임 후 장관 인사청문회와 대통령 업무보고 등 각종 조직 내 업무를 무난하게 지휘해 부처 폐지 위기에 시달리던 통일부의 안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5. 공직 은퇴 이후
2010년 3월 통일부 차관에서 물러 난 뒤, 2011년 10월 ~ 2014년 12월까지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 위원장직을 수행하였다. 개성공단지원재단 이사장,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 위원장은 개성공단 운영에 필요한 행정지원, 기반시설 운영 등 투자조건을 형성하고, 입주기업에 대한 경영지원 등과 개성공단에 상주하면서 출입국관리, 북한 측과 상시적인 업무 협력 등을 관리하는 자리이다.
공직에서 물러난 뒤에는 한국전기공사협회에서 조직한 전기분야통일위원회의 위원장직을 맡고 있으며, 남북관계 및 통일문제에 대해서 자문 및 강연 활동 등을 하고 있다.
통일신문사 회장과 국민대학교 한반도미래연구원 원장을 맡고 있다.
북한인권정보센터 남북사회통합교육원장직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