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희 치루비메
유희왕의 최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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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희 티타니얼, 앵희 타레이아, 해바라기 공주 마리너의 뒤를 잇는 식물족 공주님 4탄이자 땅 속성 버전. 큼직한 꽃 위에 아가씨가 올라타 있는 구도도 일치하고, 이 카드의 수비력 2800은 앞의 세 공주님들의 공격력 및 No.87 설월화미신 퀸 오브 나이츠의 수비력과 같으며, 공격력 1800은 2800 - 1000이다.
생긴 것을 보면 배경은 은행나무에 머리 장식은 단풍나무, 바닥의 꽃은 붉은 참나무 잎으로 이루어진 단풍 컨셉인데, 다른 세 꽃공주들과는 달리 공격력이 아닌 수비력이 2800인 것은 아무래도 컨셉이 꽃vs단풍으로 달라져서 그런 것 같다. 이름에도 단풍 컨셉이 보이는데, '홍희'를 일본어로 읽는 방법이 약간 특이해서 평범하게 읽지 않고 '아키'라고 읽는다. 붉은색이라는 뜻의 아카(あか)+공주님이라는 뜻의 키(き)[1]의 합성어로 보이며, 이렇게 되면 가을이라는 뜻도 된다. 마리너와 마찬가지로 말장난을 친 셈. 그리고 미국판에서는 아예 가을잎 공주라고 직접 드러냈다.
능력치를 보면 공격력이 낮고 수비력이 높아서 어드밴스 소환하기에는 너무 아깝다. '''물론 특수 소환에선 식물덱 기준으로 이만한 게 없다.'''기가플랜트, 로드 포이즌, 론 파이어 블로섬, 증초제 등의 우수한 소생 카드들을 활용해 보자.
1번째 효과는 높은 수비력에서도 알 수 있듯 상당히 방어적으로, 다른 식물족을 전투로부터 보호해 준다. 앞면 수비 표시로 둘 수만 있다면 꽤나 훌륭한 보호자가 되어 준다. 특히 가능한 한 효과를 다 쓰고 싶으면서도 맞아죽기 딱 좋은 스탯인 멜리아스의 목령과의 궁합이 좋다.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하는 효과도 수비력이 높은 이 카드와는 딱이고. 또한 자기가 먼저 맞아죽으면 모든 게 말짱 도루묵이 되는 해바라기 공주 마리너와의 조합도 상당히 좋다.
2번째 효과는 상대에 의해 묘지로 보내지면 다른 식물족을 덱에서 특수 소환해 주는 효과. 원래 있던 위치를 따지지 않기 때문에 상대의 덱 파괴나 핸드 데스에도 대응하는 강력한 효과다. 이 카드가 전투로 맞아죽은 상황이라면 높은 공격력으로 압도하는 앵희 타레이아를, 상대 카드 효과가 신경쓰여서 일단 포석을 깔아두고 싶다면 춘희 티타니얼을, 자기 필드의 다른 몬스터들을 건드리지 못하게 견제할 필요가 있으면 해바라기 공주 마리너를 소환하거나, 로드 포이즌을 활용하여 본 카드의 부활을 반복하여 수비를 강화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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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희 티타니얼, 앵희 타레이아, 해바라기 공주 마리너의 뒤를 잇는 식물족 공주님 4탄이자 땅 속성 버전. 큼직한 꽃 위에 아가씨가 올라타 있는 구도도 일치하고, 이 카드의 수비력 2800은 앞의 세 공주님들의 공격력 및 No.87 설월화미신 퀸 오브 나이츠의 수비력과 같으며, 공격력 1800은 2800 - 1000이다.
생긴 것을 보면 배경은 은행나무에 머리 장식은 단풍나무, 바닥의 꽃은 붉은 참나무 잎으로 이루어진 단풍 컨셉인데, 다른 세 꽃공주들과는 달리 공격력이 아닌 수비력이 2800인 것은 아무래도 컨셉이 꽃vs단풍으로 달라져서 그런 것 같다. 이름에도 단풍 컨셉이 보이는데, '홍희'를 일본어로 읽는 방법이 약간 특이해서 평범하게 읽지 않고 '아키'라고 읽는다. 붉은색이라는 뜻의 아카(あか)+공주님이라는 뜻의 키(き)[1]의 합성어로 보이며, 이렇게 되면 가을이라는 뜻도 된다. 마리너와 마찬가지로 말장난을 친 셈. 그리고 미국판에서는 아예 가을잎 공주라고 직접 드러냈다.
능력치를 보면 공격력이 낮고 수비력이 높아서 어드밴스 소환하기에는 너무 아깝다. '''물론 특수 소환에선 식물덱 기준으로 이만한 게 없다.'''기가플랜트, 로드 포이즌, 론 파이어 블로섬, 증초제 등의 우수한 소생 카드들을 활용해 보자.
1번째 효과는 높은 수비력에서도 알 수 있듯 상당히 방어적으로, 다른 식물족을 전투로부터 보호해 준다. 앞면 수비 표시로 둘 수만 있다면 꽤나 훌륭한 보호자가 되어 준다. 특히 가능한 한 효과를 다 쓰고 싶으면서도 맞아죽기 딱 좋은 스탯인 멜리아스의 목령과의 궁합이 좋다.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하는 효과도 수비력이 높은 이 카드와는 딱이고. 또한 자기가 먼저 맞아죽으면 모든 게 말짱 도루묵이 되는 해바라기 공주 마리너와의 조합도 상당히 좋다.
2번째 효과는 상대에 의해 묘지로 보내지면 다른 식물족을 덱에서 특수 소환해 주는 효과. 원래 있던 위치를 따지지 않기 때문에 상대의 덱 파괴나 핸드 데스에도 대응하는 강력한 효과다. 이 카드가 전투로 맞아죽은 상황이라면 높은 공격력으로 압도하는 앵희 타레이아를, 상대 카드 효과가 신경쓰여서 일단 포석을 깔아두고 싶다면 춘희 티타니얼을, 자기 필드의 다른 몬스터들을 건드리지 못하게 견제할 필요가 있으면 해바라기 공주 마리너를 소환하거나, 로드 포이즌을 활용하여 본 카드의 부활을 반복하여 수비를 강화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