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롄 공항

 


[image]
'''화롄 공항'''
花蓮機場 / Hualien Airport
IATA: '''HUN''' / ICAO: '''RCYU'''
'''개요'''
위치
[image] 대만 화롄 현 신청 향
종류
민군공용
운영
교통부민용항공국
중화민국 공군
개항
1962년 5월 16일
고도
16m / 62ft
'''지도'''

花蓮機場 / Hualien Airport
1. 개요
2. 운항 노선
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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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만 화롄현 신청(新城)향에 위치한 공항으로, 대만 공군 제 401 전투기 연대에 의해 관리되고 있다. 이 공항은 1936년에 일본군에 의해 지어져 제2차 세계대전 동안 군기지로 활용됐다.
일본 통치에서 벗어난 후 줄곧 대만 공군 기지로만 사용되다가 2001년부터 민항기 운항이 시작되었다. 화롄타이루거 협곡이 있는 관광지로 유명하고, 대만 지형 특성상 동부 지역 육로 교통이 발달하지 않아 꾸준한 국내선 수요를 뽑아내는 알짜 공항이었다. 그로 인해 2004년에는 공항의 대대적인 증축이 이루어졌는데, 예상과 달리 철도 노선이 선방하면서 지금까지 적자를 면치 못 하고 있다.
공항 바로 옆에는 치싱탄(七星潭) 해변 공원이 있는데 보통 타이완 동부 타이루거 국가공원을 탐방할 때 이곳을 패키지 형식으로 같이 들르는 경우가 많다.
국제선은 한국, 일본, 마카오, 중국발 전세기만 간간이 운행되다가 2016년부터 홍콩 노선 정기 취항하였지만, 2018년에 단항되고 만다. 이후 전세기만 다닐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2019년 이스타항공이 인천/김해공항발 동계 정기노선으로 취항한다.

2. 운항 노선


'''항공사'''
'''편명'''
'''취항지'''
만다린항공
AE
가오슝, 타이중
유니항공
B7
타이베이(쑹산)
이스타항공
ZE
'''서울(인천)'''[1]
화롄타이베이 착발 버스 노선이 최근(2019년 12월)에야 생겼다. 그래서 열차 이용률이 압도적으로 높으며 나머지 수요는 항공편이 분담하고 있다. 대만 지형 특성상 동부 지역의 한정적인 교통 인프라에 원래 많았던 현지인 수요, 여기에 날이 갈 수록 증가하는 관광객이 겹쳐 주말 및 연휴는 물론이고 평일에도 어지간한 시간대의 열차표는 예매가 시작되기 무섭게 동이 난다.
'''편도 및 왕복 기준으로 기차보다 요금이 2~5배 비싸지만''' 타이베이 쑹산 국제공항 착발 노선을 이용하면 당일치기 여행도 무리 없이 가능하다. 하루에 두 편씩 이른 아침과 늦은 저녁에 두 도시를 잇는 항공편이 운항 중이기 때문.
이스타항공이 2019년 동계 정기 직항노선을 운영한다. 인천~화롄 취항, 부산~화롄 취항 이 노선이 개항하면 그동안 한국에서 상대적으로 가기 힘들었던 화롄, 타이둥과 같은 대만 동부 지역도 편하게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 관련 문서



[1] 주3회 화목토 운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