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스타

 

1. 해운사
2. 슈퍼로봇대전에 등장하는 건축물
3. 소울 이터에 언급되는 인물


1. 해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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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5년에 설립된 영국의 해운사로, 정식 명칭은 화이트 스타 해운(White Star Line)이다.
로고는 위의, 회사 이름 그대로 흰 별이 그려진 펄럭이는 붉은 깃발이다. 본사는 리버풀에 있었다.
RMS 타이타닉 호와 자매선들을 운용한 회사로 유명하며, 오랫동안 경쟁사인 큐나드 해운과 쌍벽을 이뤘으나, 1934년 결국 큐나드에 인수합병되어 사라졌다. 그래도 1949년까지는 '큐나드-화이트 스타(Cunard-White Star Line)'라는 이름으로 영업했었다.
속도를 중시하는 큐나드에 비해, 화이트 스타는 좀 느리더라도 보다 안락하고 편안한 여행 쪽을 중시, 적당한 속도의 대형 여객선들 위주의 선단을 보유했다고 한다.

2. 슈퍼로봇대전에 등장하는 건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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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네임: AGX-06 화이트 스타
별명: 하얀 마성
원래 이름은 네비 이무로 제 발마리 제국에서 만든 자율적으로 기동하는 거대 인조 혹성.
'네비임(נביאים)'이란 구약성경에서 여호수아, 사사기, 사무엘기, 열왕기의 역사서 4권과 소, 대선지서까지 묶어둔 유대교의 예언서의 이름이다.[1]
우주를 떠돌며 전투력이 있는 외계민족을 찾아내 메테오3를 낙하시킴과 동시에 내부에 동면해 있던 잉그램을 깨워 지구에 잠입시키고, 이 두가지를 통해 그들의 기술력을 단기간에 고양시킨 뒤 모든 세뇌시켜 자신들의 병기로 사용하기 위한 장치이다.
슈퍼로봇대전 OG2에서는 인스펙터가 점거해 본거지로 쓰이다가 노이 레지세이아와 융합해 소멸한다.
웬드로가 하는 말을 들어보면 지구에 온 화이트 스타 말고도 동형의 물체가 몇 개 더 있는 듯, 제2차 OG에서 메키보스의 말에 따르면 종종 조보크 성간연합이 지배하는 영역에 들어와 국지전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3. 소울 이터에 언급되는 인물


과거 인간들의 영혼을 모으다 사무전에 토벌된 별의 일족 중 하나로, 블랙☆스타의 아버지다. 작중 시대에서는 이미 고인. 간혹 그에 대해 언급되는 걸 보면 대단히 악명이 높았던 모양. 돈만주면 누구든 죽이고 다닌데다가 나중에는 인간의 영혼마저도 왕창 먹어치우면서 힘을 키웠다고 한다
시드 바렛의 경우 블랙☆스타가 방황하다가 데스 더 키드와 결투하다 광기에 빠진 걸 보고 아버지와 같은 길을 걸을 셈이냐 당혹스러워 했다.
블랙☆스타의 아버지답게 많이 닮았는데, 옷차림새가 묘하게 나루토 쪽 세계관의 닌자 같다.
애니판의 경우 과거 미후네와 대결한 적이 있다고 묘사되는데, 마지막에 싸우게 되었을 때는 이미 귀신에 빠지다시피 한 상태였다. 결국 미후네에게 패배해 최후를 맞이한다.

[1] 모세오경, 룻기, 에스더, 욥기 등의 이야기나 예레미야애가, 시편 등의 시 등을 빼면 사실상 구약성경 전체로 봐도 무방하다. 실제로 유대교에서는 구약 성경 자체로 취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