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전역(삼지연선)
樺田驛 / Hwajŏn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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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지연선의 철도역, 량강도 보천군 화전리 남서쪽 소재.
화전리는 여느 지역 산골에 있는 리가 그렇듯 관할 구역이 매우 넓다. 봉수역, 이역이 있는 평야 뿐만 아니라 산악지역까지 화전리의 관할이다.
역 주변이 화전리의 소재지이고, 봇밭마을 또는 역전마을이라고 한다. 압록강을 따라 신의주와 우암(나선시)를 있는 도로가 개설되어 있다고 한다. 신의주와 온성까지 10번 국도와 온성에서 나선까지 7번 국도를 합쳐서 북한에서는 한 도로로 관리하고 있는 것 같은데, 도로는 화전역의 동쪽을 지나간다.
아무리 협궤라고는 하지만 도로는 구배에 강하기 때문에 철도보다 도로가 강변보다 좀 떨어진 곳으로 지나가고 있다. 도로는 압록강보다 조금 떨어진 언덕 사이의 고개를 지나가기 때문에 도로와 역의 고도차이가 30미터가 나고 있다.
북한의 기록영화 ‘북변의 전변을 안아오시려’에 따르면 최신 삼지연 노선도에는 위연청년역, 화전역, 보천청년역, 포태역, 리명수청년역, 삼지연청년역, 삼지연못가역만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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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삼지연선의 철도역, 량강도 보천군 화전리 남서쪽 소재.
화전리는 여느 지역 산골에 있는 리가 그렇듯 관할 구역이 매우 넓다. 봉수역, 이역이 있는 평야 뿐만 아니라 산악지역까지 화전리의 관할이다.
2. 역 주변
역 주변이 화전리의 소재지이고, 봇밭마을 또는 역전마을이라고 한다. 압록강을 따라 신의주와 우암(나선시)를 있는 도로가 개설되어 있다고 한다. 신의주와 온성까지 10번 국도와 온성에서 나선까지 7번 국도를 합쳐서 북한에서는 한 도로로 관리하고 있는 것 같은데, 도로는 화전역의 동쪽을 지나간다.
아무리 협궤라고는 하지만 도로는 구배에 강하기 때문에 철도보다 도로가 강변보다 좀 떨어진 곳으로 지나가고 있다. 도로는 압록강보다 조금 떨어진 언덕 사이의 고개를 지나가기 때문에 도로와 역의 고도차이가 30미터가 나고 있다.
북한의 기록영화 ‘북변의 전변을 안아오시려’에 따르면 최신 삼지연 노선도에는 위연청년역, 화전역, 보천청년역, 포태역, 리명수청년역, 삼지연청년역, 삼지연못가역만 나와있다.
[1] 1차 폐선당시 역명은 가림역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