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롱마황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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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롱마황권(幻朧魔皇拳)
세인트 세이야에 등장하는 기술. 제미니 사가,제미니 카논이 사용한다.
절대 환'''룡'''마황권이 아니다. 당시 만화책으로나 애니로나 환룡마황권으로 착각한 사람은 많았을 듯. 朧(흐릿할 롱)이란 한자에 대해선 해당 항목을 참고할 것.
상대에게 삿대질을 해서 상대의 정신을 지배하는 전설의 마권이다. 처음 환롱마황권에 걸린 상대는 80% 정도 세뇌된다고 하며 이 상태에서는 그래도 양심이라는게 20%는 남아서 약간 망설임이 있지만, 공격받게 되면 비로소 100% 세뇌된다고 한다.
푸는 방법은 '''눈앞에서 사람 하나 죽는 것'''. 그래서 카시오스가 페가수스 세이야 대신 죽음으로써 아이올리아에게 걸린 환롱마황권을 풀 수 있었다.
봉황환마권하고 붙으면 삿대질 천일전쟁이 일어난다.
원작에서 걸린 사람은 레오 아이올리아 정도였지만 애니판에서는 피닉스 잇키의 스승과 시그너스 효가의 애니판 스승인 크리스탈 세인트도 걸린다. 스펙터 천영성 발론 르네도 환롱마황권에 걸리는데, 이 때는 세뇌같은 게 아니라 봉황환마권처럼 환각을 보여주는 권법이 되었다. 응용방법에 따라 사용법은 무궁무진한 듯.[1]
에피소드 G에서는 본디 환롱마황권은 교황전승기이자, 말 안 듣는 황금성투사를 닥치게 만드는 기술로 틈새공략했다. 제미니 사가는 정식계승이 아니라서 미완성[2] 이라고 하지만 원작에서는 제미니 카논도 쓰는데다 넥스트 디멘션에서도 아벨이 떠억 사용했기 때문에 에피소드 G의 개변 설정으로 보아야 한다.
로스트 캔버스에서는 스타힐에 불법침입하여 마권을 습득한 아스프로스가 데프테로스에게 2번, 스스로에게 1번 시전했다. 데프테로스의 경우, 첫번째는 아스미타의 설법에 힙입어 형에게 치명상을 입히면서 풀렸고, 재회해서 맞은 두번째 기술은 스스로 확립한 굳은 자아의 힘으로 풀어버렸다.(...기술의 의미가 좀 퇴색해지는 감이 있지만, '2번' 맞은 기술이었으니 뭐...) 스스로에게 건 환롱마황권은 데프테로스가 눈앞에서 죽는 것으로 해제되었다. 그리고 후에 카이로스를 상대로도 사용하여 그가 인간의 육신에 얽매여 있다는 것과, 또한 신의 힘을 대부분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간파해냈다.
참고로 여기서도 제미니의 고유 기술이 아닌, 교황의 비서에서 차원에 대한 기술과 더불어 적혀있던 비술이라고 표현된다. 그래서인지 아스프로스의 모든 것을 쓸 수 있는 데프테로스도 이것만큼은 사용할 수 없었다. 애초에 쓸 수 있었다 쳐도 이미 걸려있는 상대에게 또 쓸 생각도 없었겠지만. 또한 데프테로스 외전에서도 버서커 중 하나인 '코카로'에게 이 기술을 걸어 데프테로스를 제거하려고 획책한 것이 보이는데, 작중 시점이 죽기 반년 전임을 생각하면 이 녀석이 스타힐에 불법으로 드나든 게 생각보다 오래됐음을 짐작할 수 있다(...).
PS2로 발매된 세인트 세이야 : 성역 12궁편에서는 '''환롱마황권 모드'''라는 게임모드도 수록되었었다. 교황(사가)가 되어서 12궁에 각 세인트를 배치, 쳐들어오는 청동좀비를 막아내는 모드. 청동좀비들의 미칠듯한 강함을 느낄 수 있는 모드다.
명왕신화 넥스트 디멘션에서 스이쿄도 이 기술에 걸렸지만, 텐마를 심장마비시켜서 풀려난 직후(!!) 다시 텐마를 타격해서 심장을 다시 뛰게 해(...) 살렸다. 본인 말로는 봉황환마권을 맞고 면역력이 생겨 가능했다고 한다!
PS3 액션게임인 세인트 세이야 전기에선 이 게임에 적용되는 대부분의 특수기술이 다 그렇듯이 빅뱅 어택으로 시전시에만 훌륭한 원작재현 연출이 나오고 평상시엔 원작과의 갭이 엄청난 물리 공격 기술(...)이 되었는데[3] , 삿대질을 하면 손가락 주변의 잡병들에게 이펙트가 쏘아지며 잡병들이 쿠루마다 떨구기로 우수수 쓰러지는 프리더를 연상케 하는 레이저 공격이 되었다. 발동이 빠르지만 어나더 디멘션의 쓸어담기 능력에 비해 효율이 좀 부족한 편.
환롱마황권(幻朧魔皇拳)
세인트 세이야에 등장하는 기술. 제미니 사가,제미니 카논이 사용한다.
절대 환'''룡'''마황권이 아니다. 당시 만화책으로나 애니로나 환룡마황권으로 착각한 사람은 많았을 듯. 朧(흐릿할 롱)이란 한자에 대해선 해당 항목을 참고할 것.
상대에게 삿대질을 해서 상대의 정신을 지배하는 전설의 마권이다. 처음 환롱마황권에 걸린 상대는 80% 정도 세뇌된다고 하며 이 상태에서는 그래도 양심이라는게 20%는 남아서 약간 망설임이 있지만, 공격받게 되면 비로소 100% 세뇌된다고 한다.
푸는 방법은 '''눈앞에서 사람 하나 죽는 것'''. 그래서 카시오스가 페가수스 세이야 대신 죽음으로써 아이올리아에게 걸린 환롱마황권을 풀 수 있었다.
봉황환마권하고 붙으면 삿대질 천일전쟁이 일어난다.
원작에서 걸린 사람은 레오 아이올리아 정도였지만 애니판에서는 피닉스 잇키의 스승과 시그너스 효가의 애니판 스승인 크리스탈 세인트도 걸린다. 스펙터 천영성 발론 르네도 환롱마황권에 걸리는데, 이 때는 세뇌같은 게 아니라 봉황환마권처럼 환각을 보여주는 권법이 되었다. 응용방법에 따라 사용법은 무궁무진한 듯.[1]
에피소드 G에서는 본디 환롱마황권은 교황전승기이자, 말 안 듣는 황금성투사를 닥치게 만드는 기술로 틈새공략했다. 제미니 사가는 정식계승이 아니라서 미완성[2] 이라고 하지만 원작에서는 제미니 카논도 쓰는데다 넥스트 디멘션에서도 아벨이 떠억 사용했기 때문에 에피소드 G의 개변 설정으로 보아야 한다.
로스트 캔버스에서는 스타힐에 불법침입하여 마권을 습득한 아스프로스가 데프테로스에게 2번, 스스로에게 1번 시전했다. 데프테로스의 경우, 첫번째는 아스미타의 설법에 힙입어 형에게 치명상을 입히면서 풀렸고, 재회해서 맞은 두번째 기술은 스스로 확립한 굳은 자아의 힘으로 풀어버렸다.(...기술의 의미가 좀 퇴색해지는 감이 있지만, '2번' 맞은 기술이었으니 뭐...) 스스로에게 건 환롱마황권은 데프테로스가 눈앞에서 죽는 것으로 해제되었다. 그리고 후에 카이로스를 상대로도 사용하여 그가 인간의 육신에 얽매여 있다는 것과, 또한 신의 힘을 대부분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간파해냈다.
참고로 여기서도 제미니의 고유 기술이 아닌, 교황의 비서에서 차원에 대한 기술과 더불어 적혀있던 비술이라고 표현된다. 그래서인지 아스프로스의 모든 것을 쓸 수 있는 데프테로스도 이것만큼은 사용할 수 없었다. 애초에 쓸 수 있었다 쳐도 이미 걸려있는 상대에게 또 쓸 생각도 없었겠지만. 또한 데프테로스 외전에서도 버서커 중 하나인 '코카로'에게 이 기술을 걸어 데프테로스를 제거하려고 획책한 것이 보이는데, 작중 시점이 죽기 반년 전임을 생각하면 이 녀석이 스타힐에 불법으로 드나든 게 생각보다 오래됐음을 짐작할 수 있다(...).
PS2로 발매된 세인트 세이야 : 성역 12궁편에서는 '''환롱마황권 모드'''라는 게임모드도 수록되었었다. 교황(사가)가 되어서 12궁에 각 세인트를 배치, 쳐들어오는 청동좀비를 막아내는 모드. 청동좀비들의 미칠듯한 강함을 느낄 수 있는 모드다.
명왕신화 넥스트 디멘션에서 스이쿄도 이 기술에 걸렸지만, 텐마를 심장마비시켜서 풀려난 직후(!!) 다시 텐마를 타격해서 심장을 다시 뛰게 해(...) 살렸다. 본인 말로는 봉황환마권을 맞고 면역력이 생겨 가능했다고 한다!
PS3 액션게임인 세인트 세이야 전기에선 이 게임에 적용되는 대부분의 특수기술이 다 그렇듯이 빅뱅 어택으로 시전시에만 훌륭한 원작재현 연출이 나오고 평상시엔 원작과의 갭이 엄청난 물리 공격 기술(...)이 되었는데[3] , 삿대질을 하면 손가락 주변의 잡병들에게 이펙트가 쏘아지며 잡병들이 쿠루마다 떨구기로 우수수 쓰러지는 프리더를 연상케 하는 레이저 공격이 되었다. 발동이 빠르지만 어나더 디멘션의 쓸어담기 능력에 비해 효율이 좀 부족한 편.
[1] 정확히는 발론 르네에게 건 것은 환롱권. 이름 때문에 환롱마황권 계열로 생각하기 쉬운데, 그보다는 쌍아궁을 지킬 때 쓰던 기술(환영을 걸어 침입자를 무진장 헤매게 하던 그...)로 보는 게 더 맞다. 그 후 라다만티스에게 걸려고 한 것은 진짜 환롱마황권. 라다만티스한테 걸어서 하데스의 목을 치려다가 무산됐다.[2] 80%만 걸린 것도 그 때문이다.[3] 환롱마황권은 빅뱅어택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