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남기

 

'''황남기'''
[image]
<colbgcolor=#660000><colcolor=#fff> '''출생'''
1968년 3월 15일[1]
'''직업'''
강사
'''약력'''
동국대학교 인도철학과 및 동 대학교 대학원
제27회 외무고등고시 수석합격
'''소속'''


'''과목'''
헌법, 행정법
'''병역'''
외시 합격 후 학사장교 복무
'''카페'''

1. 개요
2. 내용
2.1. 신림동 사법시험 강의
2.2. 노량진 공무원 강의
2.3. 5급공채 1차 헌법 강의
3. 여담


1. 개요


대한민국공무원 시험 강사이다. 행정법, 헌법을 강의한다.

2. 내용


제27회 외무고등고시에 수석으로 합격하여 외무부(현 외교부)에서 사무관으로 근무하였다. 그러다가 1997년부터 신림동, 노량진동 등에서 행정법과 헌법을 강의하였다.
황남기와 대학 동기였던 동국대학교 불교학부의 모 교수가 수업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수석으로 붙었음에도 외무부 안의 파벌에 밀려서 외무부를 나왔다고 한다. 첫 부임지를 스리랑카로 발령내 버렸는데, 외교부는 현재도 파벌이 상당하며 특히 부임지에 따라 주요 강국이냐 아니냐가 후대의 커리어를 많이 좌우한다고 알려져 있다.
강의 스타일은 이해보단 암기와 정리를 중요시하며 이해는 암기에 필요한 정도로만 최소화해라란 스타일이다.구글에 황남기 공부법이라고 치면 기고한 글이 나오니 관심있으면 참고하도록 하자

2.1. 신림동 사법시험 강의


2000년대에는 신림동 한림법학원에서 헌법을 강의하였다. 사법시험에서 황남기 헌법강의를 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했다. 재밌는 것은 황남기 강사의 강의 자체보다는 헌법강의 교과서가 훨씬 더 유명하다는 것인데, 이 책이 사법시험을 준비하면서 일명 '단권화'하기 가장 좋았기 때문이다(...)[2] [3] 이 말인 즉 황남기 책은 주요 요점이 비교적 빠짐없이 잘 요약된 밸런스 있는 교과서였다는 말이다.
당시 경쟁상대가 베리타스 법학원 소속 정회철 변호사였으며, 그가 사시강의를 그만두자 정회철 변호사가 1타를 차지한다.[4]

2.2. 노량진 공무원 강의


사법시험이 폐지되기 몇 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무대를 노량진으로 옮겨 공무원시험 분야 헌법강의를 주축으로 하였다. 전효진 이전 공무원 전체 1위였으며 공단기 프리패스가 생겨나기 이전 황남기 프리패스는 그를 상징하는 대명사가 되었다. 그는 윌비스고시학원에서 강의도 했으나 동시에 그 때 황남기 스파르타반을 만들기 시작했다.
황남기 스파르타(약칭 황스파 또는 황파)이라고 하여 공시생들을 집중 관리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법 과목에 한정되지는 않고 전 과목 학습을 집중 관리한다. 노량진, 신림 등 황파를 확장시키고 있다. 2020년 현재까지도 황파에 매진 중이며, 온라인 강의는 황파에서 찍은 강의를 인강 사이트에 전해줘서 올린다고 한다.
2016년 11월 윌비스고시학원에서 에듀윌로 이적하였다. 2017년 7월부터 해커스 공무원에서 강의한다. 다만 이전 영상강의는 윌비스에 그대로 남아있다.
2021년 7월부로 해커스 공무원에 신규 온라인 강의 제공을 중단하고 본인의 사이트에서 신규 온라인 강의를 올린다고 했다. 물론 기존의 영상강의는 일정 기간 동안 남긴다고 한다.

2.3. 5급공채 1차 헌법 강의


동시에 법률저널 소속 1타에듀에서도 5급 헌법 강의도 찍고 책도 만들기도 했다고 한다. 2017-2018년 법률저널 전국모의고사 출제, 검수를 맡기도 했다.
다만 이는 부업에 가까운 수준.

3. 여담


  • 공단기전효진은 2015년 말까지 자신의 헌법 강의에서 황남기 저 기본서를 사용하였다가 2016년부터 자신이 자체 제작한 교재로 헌법을 강의하고 있다. 해커스 공무원 박철한 강사도 황남기 저 기본서를 많이 사용했다.
  • 황남기 외무고시 수기로 검색하면 당시 외무고시 수석으로 합격한 수기를 볼 수 있으며, 1차를 2개월만에 붙었다.
  • 네이버 카페 "황남기 헌법/행정법"카페에 헌법과 행정법 모의고사/최신판례 그리고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서 가입해 두면 도움된다.

[1] 음력 4월 7일????[2] 사법시험을 대비하려면 법 분야의 주요 학설과 이론, 논점들을 수험생이 직접 빠짐없이 정리하여 한 권에 몰아넣는 작업이 필수다. 내노라하는 주요 법학교수들의 교과서도 미진한 부분이 있으며, 어떤 부분은 반대로 쓸데없는 주석들이 잔뜩 차지하고 있기도 하다. 강학적으로는 필요한 부분이지만 사법시험에는 쓸모없는 사족인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3] 그래서인지 노량진에 처음 갔을 때 신림동에서는 교재가 좋고 모의고사 문제가 좋으면 문제가 없는데 노량진은 강의의 내용과 상관없이 컨텐츠가 부실한데도 강사의 쇼맨십과 이벤트로 수강생 수가 결정되는 것 같아 이상하다는 이야기도 한 적이 있다. 물론 지금의 노량진은 컨텐츠가 부실하면 살아남을 수 없으므로 옛날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4] 이후 정회철 변호사 은퇴 후 사시 헌법 1타가 한림법학원김유향 강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