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남대총 북분 금은제 그릇 일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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皇南大塚北墳 金銀器一括. 1973년부터 1975년까지 문화재관리국 문화재연구소(현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발굴한 황남대총에서 발견된 신라시대 금은제 그릇 16점. 현재 국립경주박물관에 14점, 국립중앙박물관에 2점 소장되어 있으며, 대한민국 보물 제628호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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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뉴스 <황남대총 출토유물 5만점 다 공개된다>
발굴 당시 황남대총에서는 수백여점에 이르는 금제, 은제 그릇들이 쏟아져나왔는데 그중 상태가 가장 좋은 것들을 선별한 것이다. 국립경주박물관에 14점, 국립중앙박물관에 2점이 대한민국 보물로 지정되었다.
비록 양산형으로 만들어진 투박한 생김새이긴 하지만 300~400년대 신라의 정교한 황금 세공 기술을 보여주는 유물로, 신라시대 금세공기술 및 금속공예사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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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皇南大塚北墳 金銀器一括. 1973년부터 1975년까지 문화재관리국 문화재연구소(현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발굴한 황남대총에서 발견된 신라시대 금은제 그릇 16점. 현재 국립경주박물관에 14점, 국립중앙박물관에 2점 소장되어 있으며, 대한민국 보물 제628호로 지정되어 있다.
2.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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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뉴스 <황남대총 출토유물 5만점 다 공개된다>
- 은제완 높이 5.5cm, 입지름 각 10cm
- 은제합 높이 각 8cm, 입지름 10.5cm
- 금제완 높이 각 4.5cm, 입지름 각 11cm
발굴 당시 황남대총에서는 수백여점에 이르는 금제, 은제 그릇들이 쏟아져나왔는데 그중 상태가 가장 좋은 것들을 선별한 것이다. 국립경주박물관에 14점, 국립중앙박물관에 2점이 대한민국 보물로 지정되었다.
비록 양산형으로 만들어진 투박한 생김새이긴 하지만 300~400년대 신라의 정교한 황금 세공 기술을 보여주는 유물로, 신라시대 금세공기술 및 금속공예사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사용된다.
3. 바깥고리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 황남대총 북분 금은제 그릇 일괄
- 두산백과 : 황남대총 북분 금은제 그릇 일괄
- 한국어 위키백과 : 황남대총 북분 금은제 그릇 일괄
- e뮤지엄 : 황남대총 북분 금은제 그릇 일괄(은제)
- e뮤지엄 : 황남대총 북분 금은제 그릇 일괄(금제)
4. 보물 제628호
황남대총 북분 금은제 그릇 일괄(皇南大塚北墳 金銀器一括)은 경주시 황남동 미추왕릉 지구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무덤인 황남대총에서 발견되었다. 황남대총은 2개의 봉분이 남·북으로 표주박 모양으로 붙어 있다.
3종류의 용기류로서 북쪽 무덤에서 발견된 것으로 은제합은 높이 8㎝, 아가리 지름 10㎝이고, 은제완은 높이 5.5㎝, 아가리 지름 10.5㎝이고, 금제완은 높이 4.5㎝, 아가리 지름 11㎝이다.
은제합은 8개로 몸체는 반원형이며, 아래에 낮은 굽이 붙어있고 아가리는 밖으로 말려있다. 뚜껑도 반원형으로 중앙에 3장의 나뭇잎 받침이 있고, 그 위에 고리 모양의 꼭지가 있다. 은제완은 4개로 아래에 낮은 굽이 있고, 반원형을 이룬다. 아가리는 밖으로 말려있다. 금제완은 4개로 은제완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