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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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공군의 장군.
2. 내용
경북 의성군 출신으로 금오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공군사관학교 33기로 임관하였다.[1] 공군본부 정책실 대외협력과장과 대통령실 경호처 항공통제관, 육군 제1야전군사령부 합동작전조정관, 제3훈련비행단장, 공군본부 감찰실장, 공중전투사령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주기종은 F-16으로, 3045시간의 비행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2019년 임기가 만료되는 이왕근 공군참모총장의 후임으로 1기수 선배인 원인철 합동참모차장, 이건완 공군작전사령관, 동기인 최현국 공군사관학교장과 함께 참모총장 후보에 점쳐졌으나 원인철 합동참모차장이 제37대 공군참모총장으로 내정됨에 따라 동기와 함께 공석이 된 합참 본부장 혹은 작전사령관으로의 인사이동이 예상된다.
2019년 5월 7일 발표된 중장급 이하 군 인사에서 공군작전사령관으로 내정되었다.
제3훈련비행단장 시절 병사들을 엄청 챙겼다. 주기적으로 병사들과 피자 등 간식거리를 갖고 간담회를 가지고 라인에서 근무하는 병사들을 위해 아이스크림 등을 제공하기도 하였다. 경례도 일호지간으로 바꾸고 불필요한 제초등을 지양하였다.
2020년이 중장 진급 4년차로 계급정년 마지막 해인데, 대장 진급 가능성이 낮은 관계로 2020년 하반기에 전역할 가능성이 높다. 원인철 참모총장의 임기가 아직 남아 있는데다가 현 공군 참모총장이 타군 총장들 중에 임관연도가 가장 빠른데, 인선 당시 군내 안팎에서 '연어급 인사'라고 말이 많았던 관계로 다음 총장 인선 때에는 타군 참모총장과 기수를 고려하여 선임할 가능성이 높다.
2020년 8월 31일 원인철 공군참모총장이 합동참모의장으로 지명됨에 따라 차기 공군참모총장 후보군에 올라있지만, 임명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 33기 아래 기수에 공군 중장이 네 명이나 있기 때문이다.[1]
2020년 9월 21일 이성용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이 제38대 공군참모총장에 임명됨에 따라 2020년 11월 30일 전역하였다. 공석이었던 작전사령관 자리에는 두 기수 후임인 김준식 중장이 임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