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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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공군의 장군.
2. 생애
1977년 금오공업고등학교 5기로 입학했고 1980년에 금오공고를 졸업한 뒤에 하사 신분으로 공군사관학교 32기에 진학했다. 1984년에 공사 32기를 수석졸업했다.[1] 그후 조종소위로 임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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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령 시절에 합참 공중작전과장을 지냈다. 아파치 헬기의 대체 기종을 설명하는 자리에 나오느라 언론을 타기도 했다. 관련기사 2009년에 준장으로 진급했다. 금오공고 동기였던 최양선 제독(해사38기)도 같은 시기에 준장으로 진급했다. 준장 시절에 제11전투비행단 비행단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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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소장으로 진급했다. 공군본부 인사참모부장으로 재직 중에 부사관 학군단 운영에 관련된 협약을 체결했다. 본인이 부사관학군단(RNTC) 출신으로 다시 부사관 학군단을 부활시키게 된 것. 다만 그때는 고등학교에 설치되었지만 새로 생기는 부사관학군단은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한다.
2015년 10월 하반기 장성급 인사에서 동기인 원인철 소장과 함께 공사 32기 중 1차로 중장 진급하였다. 보직은 공군사관학교장.
2016년 10월 하반기 장성급 인사에선 참모차장으로 임명되었다. 작년에 같이 진급한 원인철 중장은 작전사령관으로 임명되었다.
2017년 9월 26일 공군작전사령관으로 임명되었다. 후임 참모차장으로 기획관리참모부장이었던 이성용(공사.34기) 장군이 중장으로 진급, 임명되었다.
2019년 4월 8일, 동기였던 원인철 합동참모본부 차장이 제37대 공군참모총장으로 내정됨에 따라 사실상 공군작전사령관직을 끝으로 전역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군 기수 서열 문화에서 한 기수에서 참모총장이 나오면 동기와 그 윗기수는 옷을 벗는 것이 관례이기 때문. 1기수 후배인 황성진 공군참모차장에게 공군작전사령관직을 이임하였다.[2]
3. 여담
여담으로 동기들중 원인철대장과 함께 소장, 중장 진급이 빨랐으나[3] 대장진급에서 역전당하였다.
김지훈 일병 자살 사건 당시 공군본부 인사참모부장으로 유가족에게 매우 협조적으로 나섰다고. 그래서 세월이 꽤 지난 2018년에도 유가족의 페이스북 게시물에서도 드물었던 따뜻한 배려를 잊을 수 없다고 언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