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천의 폭풍

 


1. 개요
2. 상세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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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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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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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셉트 원화

필드 BGM
Netherstorm.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확장팩 불타는 성전에서 추가된 신행성 아웃랜드의 북동쪽에 위치한 지역. 적정 레벨 67~80.

2. 상세


캘타스 선스트라이더의 세력이 나루의 거대함선 폭풍우 요새를 손에 넣고 땅에서 마나를 뽑아대고 있으며, 그들과 손잡은 악마들이 곳곳에 흩어져 있다. 또한 고블린에테리얼이 각자의 이익을 위해서 각축을 벌이는 중이기도 하다. 특히 고블린들은 이곳의 52번 구역(미국 네바다 주의 유명한 AREA 51의 패러디)에서 상권을 넓히기 위해 우주로 로켓을 쏘아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 무서운 놈들...
하단의 달라란 원정군이 세운 키린바르 마을을 보면 부두로 추정되는 시설의 잔해가 있어서, 원래는 바다에 인접해 있는 지역이었다는 걸 알 수 있다.
과도한 마나 추출로 전 지역이 불안정화, 땅이 조각조각 갈라져서 큰 덩어리로 떠다니는 섬으로 대략 3개월쯤 후에 완전히 파괴될 것이라는 설정이긴 한데... 플레이어들의 노력 덕분인지 잘만 있다. 이미지 컬러는 어두운 보라색. 생태 지구나 폭풍 첨탑을 들어갈 때 비전보호막(?)이 배경과 대비되게 매우 밝기 때문에 시력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52번 구역의 여관에서 알도르 사제회점술가 길드의 요원들이 캘타스의 세력을 상대할 방도를 가지고 토론(과 말싸움)을 벌이고 있으며[1] 플레이어들은 각자 선택한 세력의 부탁을 받고 마나 괴철로를 공격하게 된다.
하늘마루 부근에 가면 캘타스와 거래하던[2] 바람의 무역상 마리드의 요구로 인해 황천의 용의 정수를 모으던 중 타이니고사의 제의를 받아 손을 잡고 무역상 마리드를 처치하게 된다. 여담이지만 타이니와 조나단 바로 뒤의 수정을 헤치고 가보면 해골이 된 시체 2구가 나란히 있다.
25인 레이드 던전인 폭풍우 요새와 그 부속기관으로 5인 던전 알카트라즈, 신록의 정원, 메카나르가 있다. 원래는 엑소다르와 한몸이었지만, 켈타스가 이 비행선을 탈취하려고 침입하여 드레나이가 탄 엑소다르 부분만 아제로스로 탈출하였다.
후반부에 황천의 비룡을 잡아 '황천의 용 정수'를 얻어야 하는 퀘스트가 있다. 어둠달 골짜기에서 황천의 용군단 평판을 약간 우호적 이상으로 올렸다면 평판창에서 '전쟁 중'을 체크 후 진행하면 된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는 이 지역의 전신이 파랄론이라는 섬으로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개발 도중에 폐기되었다. 다만 출시만 되지 않았을 뿐 설정 자체는 유효하며 주둔지에서 추종자들에게 파랄론 탐색을 시키는 임무도 있지만, 결국 발견하지 못 한 것으로 보인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등장한 이렐은 정말 아름다운 곳인데 못 가 봤다니 애석하다며 놀린다.
2018년 7월 10일 하스스톤 새 확장팩인 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의 주 배경으로 등장하였다.

[1] 짧게 줄이자면 알도르 사제회 측에서는 일단 정찰부터 해야지 무모하게 폭풍우 요새를 공격할 수는 없고 너네가 제공한 정보는 낡은데다 믿기 어려운 것들이라 하며, 점술가 길드는 그래도 공세를 펼칠 기회가 포착되면 활용해야 할 것이고 한때 캘타스를 모시던 우리의 말을 못 믿느냐는 입장이다. 결국 마나 괴철로부터 점령하고 그 과정에서 얻을 수도 있는 정보를 가지고 이야기를 계속하기로 한다.[2] 'All nether dragons, young and old, contain an essence that's highly desired by K -- err, by a client of mine.' 라고 얼버무리는데, 이 지역에서 이름이 K로 시작하며 언급하기 껄끄러운 인물이 달리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