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다르

 


1. 개요
2. 역사
3. 특징
4. 내부 구역
4.1. 수정 전당
4.2. 빛의 전당
4.3. 교역 지구
4.4. 나루의 보좌
5. 기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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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전경 원화
인게임 내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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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필드 BGM
Exodar. 게임 워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드레나이 종족의 대도시.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확장팩 불타는 성전에서 처음으로 등장하였다.

2. 역사


본래 나루의 함선 폭풍우 요새를 구성하는 위성 중 하나로, 캘타스 선스트라이더에게 함락당하였으나 예언자 벨렌이 이끄는 드레나이가 다시 훔쳐 아웃랜드를 탈출하는 데 이용하였다. 엑소다르를 훔치기 위한 전투 중 드레나이들의 계획을 알아챈 블러드 엘프들이 차원이동 장치를 고장내 버렸기에 차원을 떠돌다가, 마침내 아제로스칼림도어에 추락하게 되었다.
군단에서는 예언자 벨렌이 '엑소다르를 수리해서 고향으로 갈 시간'이라고 선언하면서 아르거스로 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겠느냐는 추측이 있었지만, 어째서인지 엑소다르는 놔두고 구원호라는 새로운 함선을 만들어 이용한다. 군단 출시에 맞춰 공개된 늑대의 아들 코믹스에서 안두인 린과 벨렌이 드레나이 함선을 통해 출전하는 모습을 보면 언젠가는 활용하긴 할 생각인 듯 싶었으나, 7.3패치의 아르거스로 군단과 최종 결전을 내는 중대한 상황에서 엑소다르가 아닌 다른 드레나이 함선 구원호를 이용하는 걸로 봐서 엑소다르는 영원히 하늘안개 섬에 쳐박혀 있을 듯 싶다.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가시의 전쟁으로 텔드랏실이 불타고 어둠해안이 함락되면서 칼림도어 대부분이 호드의 손에 떨어져 엑소다르를 비롯한 드레나이 영토가 칼림도어에 있는 얼라이언스의 최후의 보루가 되었다.
실버문과 마찬가지로 낚시가 불가능한 대도시이다. 주술사 지역에 물웅덩이가 있지만 얕아서 낚시가 안된다.

3. 특징


도시를 외부에서 보면 그대로 지면에 들이박아 꽤나 망가진 모습임을 알 수 있다. 이 추락으로 수송 중이던 드레노어의 외계 동식물이 무차별적으로 풀려나고, 원자력 전지라도 쓰는지 방사능 누출도 일어나 하늘안개 섬핏빛안개 섬의 생태계가 많이 꼬여버리고 말았다.
구조는 중앙에 나루 오로스가 빛을 발하고 있는 나루의 보좌, 마법부여사·보석세공사와 주술사들이 기거하는 수정 전당, 예언자 벨렌성기사·사제들이 있는 빛의 지구, 그리고 기타 상인·기술자 NPC들이 있는 교역 지구로 이루어져 있다.
다만 구조와 주요 시설간의 연결성이 엉망이어서, 방문하는 플레이어들에게 상당한 불편함을 야기한다. 여관은 입구 인근의 상층에 위치한 반면 각종 편의시설과 NPC는 하층에 뿔뿔이 흩어져 있고, 비행 탈것 사용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뭐라도 해보려면 귀찮게 뛰어다녀야 한다. 이 때문에 이전에 드레나이를 플레이해 보지 않은 이들이 길을 잃고 게임을 접는 일도 있다. 여기에 쓸데없이 반짝반짝거리는 고휘도 고채도 컬러링이 많이 사용되어 눈도 아프다.
이러한 문제점과 더불어, 중심 대도시 하나에 모든 플레이어들이 몰리는 WoW의 특성상 불타는 성전에 등장한 실버문과 마찬가지로 무척 한산한 동네다. 그나마 블덕 인구로 인해 쪼렙들이 간간히 보이는 실버문과 달리, 이쪽은 사람 구경하기가 매우 힘들다. 덕분에 호드 플레이어들이 침략해도 얼라이언스 수비측에 정보가 잘 전달되지 않아 예언자 벨렌을 처치하기 매우 쉬운 편이다. 게다가 지형도 개방형이라 공격에 유리하며, 외부에서 하늘안개 섬으로 통하는 유일한 부두 바로 앞에 벨렌이 거하는 빛의 전당으로 통하는 입구가 있어 수장방까지 직통으로 갈 수 있다(..).
도시 NPC들에게 말을 걸면 엑소다르가 완전히 수리될 때까지 몇 년 남지 않았다고 하는데, 대격변 후반에 공개된 소설 '예언자의 가르침'에선 마침내 수리되었다는 언급이 나온다. 그러나 불타는 성전 지역이 전면적으로 개편되기 이전엔 게임 내에 구현되긴 어려울 것이다.
폭풍우 요새내에서도 원래부터 드레나이들의 주거를 담당하던 위성 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른 위성들이 각각 식물 재배, 공학 연구, 감옥같은 사회 시설을 담당했다면 엑소다르는 드레나이들의 실질적인 거주 지역을 담당했던 듯 하다. 실제로 요새의 위성 인던을 돌다보면 느끼겠지만 별 다른 시설이 없는 타 위성들에 비해 이것 저것 시설물이 많은 편이다.

4. 내부 구역



4.1. 수정 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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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다르 정문을 통해 들어오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장소이다. 엑소다르가 추락 할 때 가장 크게 충돌한 지역으로 보이는데, 여기저기 벽이 깨져서 땅이 드러나 있는 것이 보일 정도. 노분도와 주술사 직업 상급자들이 위치해 있으며 그 외에 몇몇 상인 NPC도 여기에 위치해 있어서 작은 볼 일 보기엔 편리하다. 은행도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엑소다르 내부에서 그나마 이용이 편리한 장소. 주술사 NPC들이 위치한 곳에 가면 한 NPC가 정령을 볼 수 있게 해준다면서 물약을 하나 주는데, 마시게 되면 수정 전당 내부의 물이 있는 곳에 물의 정령들이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4.2. 빛의 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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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장 벨렌과 사제,성기사,마법사를 위시한 대부분의 직업 상급자 NPC들이 위치한 지역. 엑소다르 후문이 위치한 곳이라 수장팟 온 호드 공격대 입장에서는 이렇게 편리할 수가 없다. 같은 포지션을 가진 블러드 엘프의 대도시 실버문이 입구와 수장까지의 거리가 멀어 참으로 귀찮은데 비해서 엑소다르는 티란데 부부 목 따고와서 항구로 편하게 배타고 와 덤으로 잡고가면 된다. 설정상으로 벨렌이 가장 좋아하는 곳이라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드레나이 NPC들에게는 엑소다르 시내 정도의 느낌인듯 하다. 포탈을 타고 엑소다르로 오게 되면 이 빛의 전당으로 워프된다. 그 외에 불타는 군단의 악마들을 홀로그램으로 전시해 놓고 있다. 설정 덕후 얼라이언스 유저라면 한번쯤 구경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4.3. 교역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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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전문 기술 NPC와 길드 상인이 위치해 있는 곳. 다른 대도시와 달리 엑소다르는 기술 상급자들을 여기에 몰빵해놔서 저렙때 전문 기술 습득이 상당히 편리하다. 그외에 직업 상인도 많고 나루의 보좌 쪽으로 나가는 길에 경매장이 있어서 일보기에 편하기 때문에 저사양 마법사 유저들은 엑소다르를 애용한다. 다만 입구에서 가장 먼 곳에 위치해 있어서 후문으로 진입하는게 아니면 적잖이 귀찮다. 그외에 엑소다르가 추락할때 가장 뒷편에 위치해 있어서인지 그럭저럭 내부가 온전하게 남아있다.

4.4. 나루의 보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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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다르의 중앙 지역. 비행 조련사와 직업 용품 상인, 영웅의 부름 게시판이 위치해 있고 축제 전령도 이 곳에 위치해 있다. 비행 조련사 뒤 편으로 나루 오로스에게 가는 길이 있는데 축제 주간이 아니면 딱히 내려갈 일은 없다. 게다가 군단에서 보좌를 지키던 나루 오로스가 소멸해버려서 나루 없는 나루의 보좌가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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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출시 이후 한동안 여관이 정문 바깥쪽에 있어서 불편했으나 패치로 내부에 여관이 생겨서 매우 편리해졌다 위치는 정문으로 들어오면 바로 우측에 위치한 작은 건물. 설정상 간병소이자 몇 안되는 드레나이들의 여흥 공간이라는듯 한데 이름이 무려 엑소바다.[1]

5. 기타


이름은 대규모 탈출을 뜻하는 영단어 'Exodus'에서 따온 듯하다. 그런데 영원의 섬 역사 퀴즈에 의하면 나루어로 '''불량 엘레크 똥덩어리'''라는 뜻이라고 한다.
빛의 전당 안에 계속 함께 돌아다니는 NPC로 쿠르존, 에빈, 토리야스, 토빈, 오드리드가 있는데, 이들은 스타 트렉에 나오는 트릴의 패러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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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에서는 등급전 18번째 시즌 테마로 선정되었다. 정식 명칭은 '엑소다르 대탈출(Exodar’s Exodus)'. 2015년 9월 한 달 동안 등급전에서 20등급 안에 들면 시즌 종료 후 엑소다르를 상징하는 카드 뒷면이 보상으로 제공되었다.
추락한 함선이라는 설정 탓인지 도시내 일부 지역에는 땅이 훤히 드러나는 부분이 있다. 그 부분을 가보면 뒤틀린 드레나이들이 광물을 캐고 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는데 별 다른 퀘스트 라인이나 스토리는 없다.

[1] 엑소다르(Exodar)와 엑소바(Exobar)의 발음과 스펠링이 비슷한데서 나온 말장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