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소왕릉

 



[image] '''대한민국의 사적''' '''제184호'''
'''효소왕릉'''
孝昭王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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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경상북도 경주시 조양동 산8번지
'''분류'''
유적건조물/무덤
'''면적'''
20,782㎡
'''지정연도'''
1969년 8월 27일
'''제작시기'''
통일신라
'''위치'''


1. 개요
2. 상세


1. 개요


경상북도 경주시 조양동에 있다. 대한민국의 사적 제184호.

2. 상세


바로 옆에 다음 왕이자 동생인 성덕왕성덕왕릉이 있는데, 지금도 섬세한 장식이 남아있는 성덕왕릉에 비해 규모도 작고 초라해서 비교가 된다(...)
다만 많은 신라왕릉이 비정이 잘못됐다는 의혹을 받는 상황에서 현재 경주시 조양동에 있는 이 효소왕릉으로 알려진 무덤도 실제 효소왕의 왕릉이 아닐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근직 교수는 현재 신문왕릉으로 알려진 곳이 실제 효소왕릉이며, 지금 효소왕릉으로 알려진 여기는 어느 신라 귀족의 무덤이라고 주장하였다. 남아있는 기록상으로도 그렇고 왕릉과 주변 석물 양식의 흐름을 보아도 그렇게 해석해야 자연스럽다는 것이다.
위치상 7번 국도에서 불과 100m 거리고 한국광고영상박물관 정류장에서 매우 가까워 접근성이 좋을 듯 하지만, 도로와 왕릉 사이에 동해선 철도 철길이 있다(...) 버스 정류장 옆에 철길을 가로지르는 길이 있긴 한데 철도안전법 위반인 것도 문제지만 길 자체가 굉장히 위험하다. 철길을 건너지 않으려면 북동쪽 마을까지 돌아서 가야 하니 합법적으로 방문하려면 접근성이 좋지는 않은 편. 우선 동해선 철길이 이설되어야 본격적으로 재정비될 듯 하다.
일제강점기에 닦은 현 동해선을 복선전철화하면서 굳이 경주 중심부에서 거리가 먼 산 쪽으로 이설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도 기존 동해선이 유적지들 바로 코앞이나, 심하게는 사천왕사지동궁과 월지처럼 유적지 위를 지나는 경우가 많아 유적 훼손 방지 겸 방문객의 편의성을 위함이다